일시 : 2019. 06. 27 (목) 오후 14:00 ~ 16:00

장소 :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

문의 : 02)2228-4080, 2228-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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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6:25 2019/05/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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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10:40 2018/04/25 10:40

이차암 예방하는 건강 습관
간접 흡연·약한 술도 피해야 
직장 복귀는 수술 3개월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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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경험자 1만 4832명을 조사한 결과 24.5%가 흡연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암 치료도 중요하지만 과거 나쁜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이차암 발병 위험을 낮추기 어렵다. 사진=pixabay
  
암 진단을 받으면 그제서야 자신의 몸을 돌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변에서 권하는 술잔을 거부하고 담배를 끊는가 하면 귀찮아서 쳐다보지도 않았던 운동기구를 사용해 운동을 시작합니다. 이미 암 진단을 받기는 했지만 건강습관 관리를 실천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의지가 무뎌지기 마련입니다. 치료를 마치면 몸에 좋지 않은 행동을 다시 시작하곤 합니다.
  
26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된 원자력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의 ‘암 경험자의 식습관’ 보고서에 따르면 치료를 마친 암 경험자 1만 4832명을 조사한 결과 24.5%가 흡연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흡연은 잘 아시다시피 암의 재발과 다른 부위에 생기는 ‘이차암’ 위험을 높입니다. 마찬가지로 몸에 해로운 음주율은 70.7%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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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희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교수는 “암을 진단받은 환자 환자조차 음주 포기를 힘들어한다”면서 “‘하루에 맥주 1잔, 와인 1잔은 괜찮지 않나요’라고 물어보는 환자가 정말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학계에 따르면 하루 1~2잔의 음주도 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매일 소주 1병씩 마시면서 흡연까지 하면 구강암, 후두암, 인두암, 식도암 위험이 50배 이상 치솟는다고 합니다. 조 교수는 “작은 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듯 작은 습관이 암을 키운다”며 “‘술이 술을 마신다’는 얘기가 있듯이 중간에 멈출 자신이 없다면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습니다.


●소주 1병 마시면 암 위험 50배
‘한 잔만’이라는 생각은 단칼에 끊어야 합니다. 심지어 약한 술이나 강한 술 모두 한 잔에 들어 있는 알코올양은 똑같습니다. 대부분의 술잔이 비슷한 양의 알코올을 담고 있다는 겁니다. 조 교수는 “20도 소주 1잔(50㏄)과 5도 맥주 1잔(200㏄)에는 동일하게 10g의 알코올이 있다”며 “약한 술로 바꿨으니 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는 변명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흡연만 위험한 게 아닙니다. 정부가 제정한 ‘국민 암 예방 수칙’에는 간접흡연도 피하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조 교수는 “‘이왕 암이 생겼는데 담배를 끊는다고 암이 좋아지겠어?’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평균적으로 7년 이상 일찍 사망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암 수술을 받았다면 수술 후 1~2개월까지는 집에서 요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직장 복귀 시점은 수술 후 2~3개월 뒤가 적당하며 가벼운 업무부터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수 이식을 받았다면 복귀 시점은 6개월 뒤가 됩니다. 가장 큰 어려움은 점심식사와 회식입니다. 조 교수는 “가급적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니거나 균형 잡힌 식사가 가능한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무리한 술 권하기에 지친다면 차라리 “암 수술을 받았다”고 공개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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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는 치료가 끝난 뒤 첫 1년 동안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특히 고용량의 화학항암요법이나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환자는 장기간 피로를 호소합니다. 조 교수는 “취침과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중간중간 30분 이하의 낮잠과 휴식을 취하면 된다”며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지금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은 나중에 하도록 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피곤한 느낌이 점점 심해져 잠을 자고 난 뒤에도 피곤하거나 어지럽고 걷기가 힘들 정도로 무기력할 때는 빈혈, 수면장애, 간기능 저하 등의 특정 원인이 있는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운동은 피로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조 교수는 “가능하면 걷기처럼 근육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해야 한다”며 “기운이 없다거나 피로해서 오랫동안 누워 지내면 관절이 경직되고 근육이 약화하기 때문에 정 움직이기 어렵다면 자세라도 자주 바꾸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운동 전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퇴원 후 본격적으로 운동을 하기 전 ‘워밍업 운동’도 필수입니다. 팔을 위로 올리면서 숨을 들이 마시고 팔을 내리면서 숨을 내쉬는 ‘숨쉬기 운동’, 한 걸음 나간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리는 ‘종아리 스트레칭’, 5~7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고정식 자전거를 타는 것입니다.


환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것은 많이 먹는 것과 균형 잡힌 식사입니다. 노성훈 연세암병원장은 “흔히 좋은 음식을 잘 먹으면 건강에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많이 먹는 것과 균형 잡힌 식사는 분명히 다르다”며 “채식만 한다거나 유기농 식품만 고집한다고 암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노 병원장은 “식품은 그 자체가 보약이 아니라 적절한 조화를 이뤄 제대로 먹어야 항암제이자 보약이 된다”며 “또 고단백, 고열량 식사에 집중하기보다 알맞은 열량과 다양한 식품을 먹어 표준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체 불명의 건강식품을 과하게 섭취하면 배가 불러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섭취 전 5초만 더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서울신문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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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16:19 2018/04/03 16:19

유산소 운동, 에스트로겐 생성 감소…콩, 아마씨, 브로콜리 섭취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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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음식과 체중 관리만 잘해도 유방암의 위협으로부터 크게 벗어날 수 있다. 유방암 발생의 약 50%는 식생활 습관과 비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과도한 분비가 원인으로 작용한다.

의사들은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4일정도 할 것을 권한다. 지속적인 운동은 에스트로겐의 생성을 감소시켜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등산 등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만들면 도움이 된다.

손병호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아직까지 유방암을 예방주사처럼 근본적으로 막는 방법은 없다"면서 "식습관 개선과 운동처럼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 유방암과 관련된 위험요소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은 에스트로겐 증가시키는 위험이 적고, 감소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다. 기본 원칙은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식품, 발효우유, 과일 또는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생활 영양소인 지방의 경우, 오메가-6 지방을 피하고 오메가-3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다중불포화 지방으로 알려진 오메가-6 지방의 경우, 에스트로겐의 신호 강도를 높여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대표적으로 오메가-6지방을 함유한 음식은 식물성 기름과 마가린이다. 또 기름기가 많은 붉은 육류, 전지 유제품, 치즈 등 식품도 포화지방이 많아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지방은 고등어, 꽁치, 연어 등 등푸른 생선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오메가-3지방은 오메가-6지방의 영향을 차단하고 세포 내에서 에스트로겐의 상승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 곡물류, 발효우유는 많이 먹어야 한다. 섬유질은 비만 발생을 막고, 장 속에서 에스트로겐의 재흡수를 차단한다. 그 중에서도 콩에 있는 제니스타인이란 성분은 에스트로겐을 활성화시키는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직접 결합해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막는다.

또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같은 겨자과 야채에 들어있는 인돌-3 카비놀 성분은 에스트로겐이 유방암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우리 몸에 다른 곳에서 유용하게 쓰도록 도와준다.

조영업 연대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을 1일 권장량에 맞게 섭취하고, 담배와 술은 멀리해야 한다"며 "1~2년 각격으로 병원을 찾아 혹시라도 모를 유방암을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뉴스 1) 김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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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11:31 2018/03/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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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의 특징 중 하나는 건조함이다. 이처럼 건조한 날씨는 안구건조증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유발시킨다. 이 같은 질환에는 물이 최고의 예방책이다. 특히 안구건조증에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이 풍부한 상추, 시금치 등 채소가 도움이 된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가장 흔한 눈 건강의 적신호는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을 자주 깜박여 주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에 눈이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음식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눈물이 생성되기 위해서는 몸 속 수분이 충분히 유지돼야 하므로, 수분 섭취가 안구건조증 예방에 기본이 된다. 김형미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은 “하루에 1.2ℓ 이상의 순수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며 “2시간 간격으로 한 컵의 물을 마시도록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눈물 성분의 균형을 맞춰 건강한 눈물층을 유지하려면 필수 지방산과 항산화 영양소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대해 김 팀장은 “케일, 상추, 시금치, 아보카도 등의 채소는 눈 건강에 필요한 항산화 색소인 루테인이 풍부해 안구건조증뿐 아니라 백내장, 황반변성 등 심각한 안과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어 “안구건조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특히 좋은 식품은 로메인 상추”라며 “로메인 상추, 토마토, 올리브 등 여러 채소와 치즈를 넣고, 올리브유로 만든 드레싱을 살짝 뿌려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안구건조증과 눈 건강에 영양 만점인 요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료>
로메인 상추 1포기, 방울토마토 5알, 노란 방울토마토 4알, 블랙 올리브 6알, 오이 2분의 1개, 적양파 4분의 1개, 페타 치즈 40g, 이탈리안 드레싱(올리브유 4큰술,다진 양파 1작은술, 다진 파슬리 2분의 1작은술, 레몬 2분의 1개, 화이트 와인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2분의 1큰술, 소금ㆍ후추 약간). 


<만드는 법> 
① 로메인 상추는 찬물에 담가 놓는다.
②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③ 오이는 세로로 반으로 잘라 수저로 씨를 긁어내고 1㎝ 두께로 자른다.
④ 적양파는 얇고 동그랗게 썬다.
⑤ 그릇에 이탈리안 드레싱 재료를 넣고 혼합한다.
⑥ 로메인 상추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⑦ 샐러드 재료를 섞어 그릇에 담은 뒤 페타 치즈를 올리고 드레싱과 함께 낸다.


신상윤
기자/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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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11:24 2018/03/15 11:24

[의사·간호사가 알려주는 '짧은 진료 시간' 효율 높이는 법]

혈압·혈당 수치 기록해 가져가야
가족력·약물 복용 등 솔직히 공개
치료 기록 담은 소견서 챙기면 좋아


병원 외래 진료의 대명사인 '3분 진료'. 어떻게 하면 환자가 짧은 시간 동안에 효과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의사에게 알리고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을까. 다양한 유형의 환자를 매일 만나는 대형병원 의사와 간호사 6명에게 3분 진료 시간을 환자가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팁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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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만 보면 긴장해서 질문을 못 하고 나오는 환자가 많다. 질문이 많다면 적어서 의사에게 보여주자.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메모해 가라
많은 환자들이 의사를 만나면 긴장·불안감 때문에 물어볼 내용을 잊어버린다. 시간도 부족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적어가는 것이다. 궁금한 점에 대해 메모지에 적어 의사에게 전달하면, 의사가 환자에게 중요한 정보라고 판단되는 것을 골라서 답변을 줄 수 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질문과 답변을 하느라 진료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장점도 있다.


▷숫자로 대답하라
의사에게 불편한 증상을 얘기 할 때는 아픈 곳을 손으로 짚어서 알려주는 것이 좋고, 언제부터 증상이 나타났는지 숫자로 명확히 말을 해야 한다. 예를 들면 "며칠 전부터 속이 안 좋아요"가 아니라 "3일 전부터 소화가 안되고 명치 부근이 뻐근해요"라고 말해야 의사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특히 감염 같은 급성 질환은 증상이 시작된 시기가 진단을 내리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므로 가급적 숫자로 알려줘야 한다.


▷통증 양상을 자세히 말해라
척추·관절 질환 등 기본적으로 통증이 주요 증상인 질환은 통증 양상, 통증 기간, 통증 유발 자세 등을 구체적으로 말해야 한다. 외상 경험이나 류마티스질환 등의 지병도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알려주면 의료진이 빠른 판단을 할 수 있다.


▷집에서 혈압·혈당 수치를 기록해 가져가라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짧게는 2개월, 길게는 6개월에 한 번 병원에서 혈압이나 혈당을 재고 의사가 조절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평소에 혈압, 혈당을 정기적으로 기록한 수첩을 가져가면 혈압과 혈당 조절 정도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병원에서 잰 혈압·혈당 수치와 가정에서 잰 수치, 환자의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약 용량을 정확하게 설정할 수 있다.


▷생활습관, 숨기지 말아라
환자가 흡연·음주 여부, 약물 복용, 민간 요법, 가족력 등에 대해 숨기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정보를 솔직히 알려줘야 검사와 치료 방향을 잘 결정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등은 평소에 먹는 음식과 운동량, 음주 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질병이기 때문에 소상히 알려야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료 경력 알려라
만성 질환으로 병원에 주기적으로 다니는 환자가 중간에 어떤 약이나 주사를 투여했으면 치료에 변수가 생길 수 있어 이를 알려야 한다. 다른 병원에서 치료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도 어떤 치료를, 얼마 동안 했는지, 해당 치료로 증상 개선이 어느 정도 됐는지 알려야 의사가 다음 치료의 방향을 잡을 수 있다. 암의 경우 환자는 암 의심 단계인지, 조직검사를 통해 암 진단을 받은 단계인지, 암 재발 단계인지 의사에게 가장 먼저 알려야한다.


▷검사·진단·처방 기록을 갖고 가라
이전 검사 기록은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가 된다. 진단을 받았다면 진단받은 날짜와 진단명을 알려야 의사가 다음 검사나 치료를 빨리 결정할 수 있다. 약 처방전이나 약 봉투를 가져가도 진단과 처방에 도움이 된다.


▷소견서를 챙겨 가라
다른 병원에서 두꺼운 진료 기록을 가져가면, 짧은 시간 외래에서 다 검토하기 쉽지 않으므로 치료 내용에 대한 의사 소견서를 받아가는 것이 좋다. 소견서에는 지금까지 받았던 치료와 그 반응 등에 대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주치의의 권고를 잘 들어라
환자는치료에 대한 속단을 하면 짧은 진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없고 치료 결과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의사가 '현재 수술이 어려우니 항암 약물치료부터 시작합시다'라고 말하면 환자는'항암치료는 힘드니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수술이 안 된다면 치료를 포기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상황이 진료실에서 흔히 벌어진다. 대부분 주치의가 어떤 방법을 제시할 때는 이론적으로나 경험적으로 그 방법이 가장 좋은 경우이므로 가급적 이를 따라야 한다.


▷자신의 병에 대해 공부를 해라
자기가 앓는 질환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의사로부터 더 깊고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료 대기 시간에 병원에 비치돼 있는 질병 정보 안내서만 챙겨 봐도 도움이 된다.



출처 : 헬스조선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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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12:03 2018/01/29 12:03

암 치료 비법, 일상이 만들어낸다

'암'이나 '항암치료'라는 단어는 여전히 두려움을 가져다 준다. 그러나 환자와 가족들의 노력에 따라 항암치료 효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항암치료 효과를 높이는 일상의 비법들을 십계명으로 정리해보았다.


1. 치료의 목적을 기억하자
암종에 따라 항암치료 종류와 방법이 달라지며, 같은 항암치료도 병기와 환자 상태 등을 고려해 과정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주위에 같은 암을 앓고 있는 환자가 있어도, 어떤 목적으로 어떤 치료를 받는지에 따라 항암치료 기간과 치료 과정은 달라진다. 어떤 과정을 거치든 이는 모두 환자를 낫게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는 치료임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2. 의료진을 신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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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은 수많은 암 환자들을 치료해왔으며, 항상 더 좋은 치료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상담하고 싶거나 궁금한 점들을 미리 메모해두면 의료진과 면담할 때 크게 도움이 된다. 나를 돌보는 모든 의료진은 항상 나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3. 불확실한 정보에 흔들리지 말자
의료진들이 오랜 기간 암 치료를 해온 경험을 비추어볼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도하는 건강 정보와 건강보조식품들은 대부분 효과가 없다. 때론 그 부작용으로 다른 암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되어 오히려 병이 진행되는 경우 마저 있다.

따라서 암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는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 자료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치료는 주변 사람이 아닌 나의 주치의와 상의한다.

4. 통증과 부작용, 참지 말자
항암치료 중에는 구역, 구토,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암으로 인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불편감은 암과 항암치료에 대해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들이다. 이러한 신호를 억지로 견딜 경우, 나중에는 몸 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져 오히려 암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부작용과 통증이 때론 암의 진행이나 합병증을 의미할 수 있으므로, 의료진이 제공하는 약물이나 대증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5. 몸에 맞게 꾸준히 운동한다
낮은 강도의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유지하되,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고 운동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항암치료 중에는 일정 기간 백혈구 수가 감소하고 전신 상태가 나빠지는 일도 있으므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쉬는 것이 좋다.


6.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관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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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염증이나 감기 때문에 ㅋ게 앓거나 입원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도 있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전 후에는 비누와 세정제를 이용해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독감이나 폐렴 등 예방접종이 도움이 되는 감염병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기 전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한다.




7. 술과 담배는 절대 금물!

술과 담배는 항암치료 효과를 낮추고 면역력을 약화시켜 감염의 가능성을 높이는 등 암 치료에 나쁜 영향을 준다. "암 치료로 자꾸 스트레스를 받아서""습관을 바꾸기 어려워서"같은 이유로 술 이나 담배를 찾는 이들이 있지만, 건강한 몸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항암치료를 받는 것이 몸을 낫게하는 방법임을 기억하고, 술이나 담배는 최대한 멀리하자


8. 조금씩 자주 먹는다
항암치료 중인 환자들은 면역력과 장 기능이 예전보다 감소해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날 음식과 탈이 나기 쉬운 음식을 먹으면 장 또는 전신에 염증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육류), 생선, 달걀 등 과 채소로 식단을 꾸리되, 충분히 익혀 먹고 조금씩 자주 섭취해 장의 부담을 줄이자.


9.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
가족과 친구들은 암 치료의 힘든 길을 함께 걸어가는 소중한 동료들이다. 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그 마음을 충분히 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숨을 내쉬고 싶을 만큼 힘든 때야 말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엔 적기가 아닐까? 내 곁을 지켜주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소와 함께 "당신이 있어 주어 참 고맙다"는 말을 건네보자.


10. 가장 좋은 보조제는 긍정과 희망의 마음

당신은 힘들고 괴로운 순간을 용감하게 이겨내고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우울 할 수록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암을 이겨낸 후에 무엇을 할지 꿈꿔보며 우울함을 털어내자.


글 박지수 교수(암예방센터)
출처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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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5:26 2017/12/12 15:26

유전성 높아 가족 중 유방암 사례 있다면 더욱 조심해야
심리적 상실감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방지 위해 의료진의 노력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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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증가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여성암으로 해마다 2만명의 여성이 새롭게 진단을 받고 있다. 특히 서구화된 생활습관과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국내 여성 25명 중 1명 꼴로 유방암이 발병하고 있을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유방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논란은 있으나 고위험군 여성뿐 아니라 일반 여성들은 정기적 자기신체검사와 유방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연세 암병원에 따르면 보통 60대부터 발병이 증가하는 서구와 달리 국내는 40대 젊은 유방암환자가 가장 많다. 따라서 평소 자가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유방암의 치료는 수술을 비롯해 항암화학치료, 호르몬치료, 표적치료와 방사선치료가 기본치료에 해당하며 이런 치료는 각각의 장점과 부작용이 있다. 특히 항암화학치료는 대부분 여성이 탈모를 동반하는 등의 부작용을 두려워해 시행하기를 꺼리지만 재발과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치료에 적용한다. 그러나 일괄 적용하지는 않으며 일정 크기 또는 림프절 전이 여부를 관찰해 적용한다. 


특히 암세포의 특성에 따라 맞춤치료를 제공하게 되는데 연세암병원에서는 유방암맞춤치료의 기본 검사모델인 온코타입Dx (OncotypeDx)의 개발자인 백순명 교수(종양내과)의 진료를 통해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를 찾아내어 환자가 가질 수 있는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백 교수는 유방암 표적치료제인 허셉틴의 개발에도 관여해 수많은 유방암환자의 치료에 공헌하는 등의 업적을 인정 받아 올해 국내 최고의 학술상인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3월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 유방암센터를 찾은 강영희(가명·47)씨의 경우 양쪽 유방 모두 암이 발견됐다. 특히 왼쪽 유방에는 6cm가 넘은 암덩어리에 임파선 전이도 의심되는 진단으로 양쪽 유방을 다 절제해야 하는 기로에 놓였다. 


실의에 빠진 환자를 위해 유방암센터 의료진은 강씨의 유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암을 제거하는 단계별 치료를 결정했다. 우선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종양내과)는 4 차례의 맞춤형 항암치료를 시행해 왼쪽 암크기를 2cm이하로 줄였다. 


“유방은 여성의 자존감이자 모성을 나타내는 상징”인 만큼 치료과정의 통증보다 환자의 심리적 상실감에 따른 삶의 질 저하 방지를 의료진은 더 고려해야 한다고 조영업 암센터장은 강조한다. 그래서 최근의 치료 경향은 커진 암덩어리를 약물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최대한 줄이고, 이후 작아진 암을 절제한 후 남은 유방 조직을 활용해 본래의 유방 형태로 재건하는 ‘종양성형수술’이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나아가 최근 수술흉터 마저 밖으로 보이지 않는 로봇수술법으로 발전되고 있다.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유방외과 박형석, 성형외과 이동원 교수팀)는 지난 해 11월 환자의 겨드랑이에 6cm 정도 절개하고 그 안으로 로봇수술 팔을 넣어 유방 속 암과 암세포가 퍼진 주변 림프절을 떼어내는 동시에 보형물을 넣어 유방을 재건하는 수술을 국내 첫 성공했다. 유방암 로봇수술은 초기 유방암환자 중 암의 위치나 넓은 유방석회화로 전 절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유용한 수술법으로 암치료 및 미용적 면에서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난치성인 유방암을 완치질환으로 바꾸기 위해선 개별 의료진만의 힘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유방암도 여느 암과 같이 암세포 유형에 따라 치료방법과 사용 항암약물이 달라져야 하며, 단계별 치료순서 또한 각 환자 특성에 맞추어 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진들을 주축으로 ‘성형외과, 병리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교수진들이 추가로 참여하는 “베스트 팀(Best Team)진료”를 원칙으로 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과의 의료진도 베스트 팀 진료에 함께 참여한다. 매주 세 차례 여러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베스트 팀 진료는 병에 대한 각 진료과별 교수진의 상세한 검사 설명과 함께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다. 


◇유방암 예방수칙
△비만 = 필요이상의 체내 지방축적은 유방암 발병을 높이므로 운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음주 = 매일 2~5잔 습관성 음주는 유방암 발병을 10배 이상의 높인다는 조사가 있다. 1주일에 2잔 이상의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족력 = 직계 또는 방계 가족 중 유방암이 발병한 경우에는 정기검진을 꼭 받아야 하며, 필요에 따라 유전자 검사를 받는다.

△여성호르몬제 사용 = 피임이나 여타 질환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그 사용기간과 용량에 있어 담당의사와 상의한다. 

△흡연 = 유방암 발병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은 모든 암의 발병을 높이므로 금연은 필수다. 

△자가 검진 = 매월 월경 후 4~5일 후 유방 자가검진 및 35세 이후, 1~2년 주기의 유방전문의와의 정기검진을 받는다.



이순용 기자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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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2 15:26 2017/08/22 15:26

암 환자 ‘5년 생존율’ 의미와 한계
음주ㆍ흡연 인한 재발 가능성 여전
암 종류 따라 생존율 천양지차
“완치 기준 달리해야”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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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계에서 암 치료의 ‘절대가치’로 여겨져 온 5년 생존율에 대한 인식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년 생존’을 무조건 암 완치로 받아들이면서 생기는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전문의들은 암 치료 후 5년 이상 생존해도 암 진단 전 ▦고령 ▦흡연 ▦비만 ▦당뇨 등 암 발생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암 경험자들은 5년 생존율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암 경험자 다수가 암 치료 후 5년이 지나면 완전히 건강이 회복됐다고 생각하는데 5년 생존율은 현재 발생한 암이 치료됐다는 의미일 뿐”이라며 “암 진단 전 흡연, 비만, 당뇨 등에 노출된 암 경험자는 같은 암이 재발하거나, 다른 부위에 새로 암(2차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암 발생 5년까지는 금연, 금주 등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던 이들도 ‘5년 생존’ 판정을 받은 뒤에는 다시 술과 담배 등에 손을 대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제 연세암병원이 2014년 4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암생존자클리닉을 방문한 위암 치료 후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암 경험자 654명(남 410명ㆍ여 244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8.0%(52명)가 암 치료 후 담배를 다시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관리 부실이 암 재발률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조 교수는 “암 치료 후 건강에 자신이 생겨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암 경험자들에게 5년이 아닌 평생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소연 국립암센터 암환자헬스케어연구과장도 “생활습관이 교정되지 않으면 암 치료 후에도 재발, 2차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며 “암 치료 후 5년 넘게 생존을 해도 얼마든지 암에 걸릴 수 있는데 관리를 잘못하면 평생 암을 치료해야 하는 고통에 시달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암 종류별로 완치의 기준을 달리해야 한다는 견해들도 나온다. 실제 암종별 5년 생존율은 천양지차다. ‘2014년 암등록통계자료’에 따르면 갑상선암의 경우 100.2%로 가장 높고 전립선암(93.3%) 유방암(92.0%) 등도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 반면 조기 발견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췌장암(10.1%) 폐암(25.1%) 간암(32.8%) 등은 5년 생존율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당연히 5년 이후 재발률 역시 암종별로 차이가 클 수밖에 없지만 제대로 된 통계조차 없는 상황이다.


유방암의 경우 재발자 3명 중 1명이 5년 이후에 재발하는 등의 간헐적인 통계만 있을 뿐이
다.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위암, 대장암은 물론 예후가 가장 좋은 갑상선암도 암 치료 후 5년이 지나 재발할 수 있다”며 “5년 생존율은 암 치료를 위해 설정한 임의적 기준이기에 5년 생존율에 집착하지 말고 암종별 재발 및 전이 현황, 2차 암 발생 등 다각적으로 암 환자를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치중 의학전문기자
cj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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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0:17 2017/06/12 10:17

당뇨와 암 : 당신이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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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는 환자들은 간암. 췌장암, 결장직장암, 자궁내막암, 유방암,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


당뇨병, 그중에서도 특히 2형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은 심장이나 신장 질환이 생길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암에 걸릴 위험도 높다. 특히, 간암, 췌장암, 결장직장암, 자궁내막암, 유방암,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가장 높다.
 

이러한 암 발생 위험의 증가가 당뇨병 환자의 비정상적인 인슐린 수치가 원인인지, 아니면 비만처럼 다른 당뇨와 동반된 질환들이 원인인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다. 당뇨와 암 모두 비만, 염증, 높은 혈당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당뇨는 절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건강과 암 발생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라고 MD anderson의 식이 연구자 Erma Levy가 말했다. “만약 혈당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조절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다른 장기들에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다.”


다행히도, 당뇨를 조절하는 방법들이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당뇨를 가진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것은,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것이다.”


* 암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할 수있는 것들


1. 건강하게 먹기
당뇨병을 조절하는 식이 가이드라인중 일부가, 암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당뇨를 관리하고 암의 위험을 낮추려면, 통곡물, 과일, 야채가 많이 포함된 식물 기반의 식사를 하면 된다.


추가적으로, 붉은 육류와 가공 육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1000칼로리당 최소 14g의 식이섬유를 먹는 것이 좋다. 통곡물, 야채, 과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다.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당뇨와 암 예방에 모두 도움이 된다. 비만은 암 발생 위험을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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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운동하기

운동은 암의 예방과 당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쪽 모두 같은 운동계획을 권장한다. 매주, 150분의 육체적 활동을 하거나, 75분의 격렬한 운동을 목표 수치로 하고 있다. 일주일에 5번 운동을 목표로 하고, 30분 정도의 조깅정도가 좋은 출발이 될 것이다. 하루에 10분씩 세 번으로 나누어 운동하는 것도 좋다.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는 혈당 수치 조절과 체중 조절, 그리고 심장과 혈관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3. 알코올 줄이기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음주 습관은 조금 마시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다. 많은 연구들이 과한 음주가 세포에 손상을 주어 암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였다. 국립 암센터는 여자는 하루 1잔, 남자는 하루에 2잔을 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1잔은 맥주는 300ml정도, 포도주나 양주의 경우 각각의 잔을 기준으로 한다.
 

알코올 음료들은 칼로리도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주가 허리둘레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당뇨는 굉장히 심각하게 다루어져야 하는 질병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절되지 않는 다는 뜻은 아니다. 당뇨병의 조절은 전반적으로 건강한 삶과 암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아주 중요하다.

  
참고자료 : MD Anderson cancer center
출처 :https://www.mdanderson.org/publications/focused-on-health/May2017/Diabetes-and-canc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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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5:03 2017/06/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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