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03


새 암병원, 희망이 넘치는 병원을 향하여

세브란스병원은 한국 최고의 암병원이 될 세브란스 암병원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최고인 암 명의들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혁신된 시스템을 도입하고, 완전히 차별화된 암환자 경험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무더위도 잊고 치열한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중이다.
글 노성훈 교수(암병원개원사업본부장) | 포토그래퍼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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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건축중인 암병원은 지상 15층, 지하 6층, 연면적 105,201㎡(약 32,000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외래에는 13대 암전문클리닉이 배치되며 외래항암약물치료센터는 전체 100병상(성인 90, 소아 10)으로 구성된다. 입원 병실은 총 454병상이 배치되며, 수술실은 전체 18실로 5대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수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외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의 주요 검사실 내에 토모테라피, 라이낙, 사이클로트론, PET-CT, CT, MRI 등 첨단 치료장비와 검사장비가 배치되며 진단검사의학과, 중앙멸균실, 영양팀, 약무국 등 지원부서들도 배치된다. 암병원 신축 공사는 현재 77%(계획 대비 달성률 10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혁신된 3가지 시스템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최초의 병원
암병원은 지금까지 국내 어느 병원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병원을 목표로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의료진은 기존의 진료 틀을 벗어나 철저히 환자 중심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금까지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암치료법을 개발 및 적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환자들은 개인별 맞춤 치료를 통해 완치의 희망을 높이고 따뜻하고 편리한 진료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질병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치유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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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철주야 암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뛰고 있는
노성훈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암병원개원사업본부 개원준비팀


질환별 팀 접근 시스템(Team Approach System)
앞으로의 암치료 방향은 암전문 팀이 함께 모여 환자를 위한 최상의 치료 방법을 도출해내는 ‘팀 진료’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새 암병원은 기존의 임상과 중심의 진료 개념에서 완전히 탈피해 질환별 팀 접근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암병원 각 외래층에 배치되어 있는 다학제 진찰실을 적극 활용해 여러 진료 과목의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 치료법을 찾아나가는 다학제진료를 활성화시켜나갈 것이다.


토탈 케어 시스템(Total Care System)
새 암병원에서는 암 예방, 진단, 치료 및 치료 후 관리까지 연결되는 토탈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암예방센터(Cancer Prevention Center), 암 생존자 프로그램(Cancer Survivorship)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암병원 5층에 배치될 예정인 암예방센터에서는 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관리와 교육, 중재연구를 실시해 암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과학적, 임상적 암예방 연구를 통해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간호, 약무, 영양 등 각 부문별 종양전문 인력을 육성, 전방에 배치해 보다 세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외래와 각 병동에 배치되어 있는 암정보교육센터 및 암정보실을 활용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암정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패스트트랙 시스템(Fast Track System)
환자, 보호자들이 암 진단 전후에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보다 빠르고 편리한 암 치료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시스템이 강화 운영될 것이다. 세브란스를 처음 방문한 암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 검사, 입원 및 수술, 협진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개선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각 부문별 TFT가 구성되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시스템 TFT는 환자 치료 과정 중 병목현상이 발생되고 있는 부분의 원인 및 문제점을 집중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수립, 시범 운영한 뒤 새 암병원에 적용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패스트트랙 시스템의 체계화된 표준지침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진료예약 시간 및 입원예약의 철저한 준수, 당일 검사 및 당일 결과 확인, 환자진료에서부터 수술까지의 대기기간 단축, 당일 입원 및 당일 수술 제도 활성화, 수술 후 조기회복 및 CP 적용 활성화를 통해 진정한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게 될 것이다.


차별화된 환자 경험 모델 개발
암병원만의 차별화된 환자 경험(Patient Experience) 모델 개발을 위한 암병원 브랜드 컨설팅도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에 있다. 컨설팅 1단계로 새 암병원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컨셉 개발을 위한 분석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지난 7월 22일과 25일 양일간에는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중간 보고회가 개최되었다.

현재 2단계 환자 경험 모델 구축을 위한 진료 프로세스 분석 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암병원 Px(Patient Experience) 소위원회를 구성, 가동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해 보다 개선된 환자 경험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병원 컨설팅은 10월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3단계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략 구축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암병원의 새로운 전략과 목표는 계획이나 구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행 계획(Action Plan) 및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토대로 실현될 것이다. 새 암병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향점은 그동안 어느 병원에서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실현해냄으로써 환자와 의료진들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고 진정한 행복과 희망을 찾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새 암병원을 따뜻한 병원, 희망이 넘치는 병원으로 만들기 위한 세브란스의 고민과 노력은 무더위를 잊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TIP
숫자로 보는 새 암병원

1
2014년 1월 준공 목표, 2013년 8월 현재 77% 공정률

13
13대 암전문클리닉으로 구성

15+6
지상 15층, 지하 6층, 연면적 105,201㎡(약 32,000평)

18
5대암(위암, 대장암,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전문 수술실 18실

100
외래항암약물치료센터 100병상(성인 90, 소아 10)

454
입원 병실 총 454병상
2013/11/22 09:46 2013/11/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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