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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와 신장암
붉은색 소변을 보고 당황하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혈뇨가 100%중병의 징후인 것은 아니지만, 암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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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암 치료의 새 영역 개척하는 한웅규 교수(비뇨기과)


"신장암은 수술적 치료가 원칙입니다. 신장은 우리 몸에 2개가 있기 때문에 수술로 하나를 적출하더라도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종양이 크지 않은 경우에는 완전 절제와 동일한 완치율을 얻을 수 있으며 안전한 부분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또한 로봇수술, 영상보조최소절개술 등 최소 침습 수술법들이 발달하면서 환자에게 선택의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20-30대 젊은 층의 혈뇨는 주로 염증이나 신장의 내과적 질환에 초점을 맞춰 진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50대 이상의 혈뇨는 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한 진단을 시행한다.


혈뇨는 실제 빨간 소변을 보는 '육안적 혈뇨', 그리고 소변검사에서 적혈구가 보이는 '현미경적 혈뇨'로 나눌 수 있다. 2가지 모두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이상 신호 중 하나다. 20-30대 젊은 사람들의 혈뇨는 주로 염증이나 신장의 내과적 질환에 초점을 맞춰 진단하는 경우가 많지만, 50대 이상의 혈뇨는 그 의미가 다르다. 보통 이 경우에는 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한 진단을 시행해야 한다.


혈뇨 동반하는 가장 대표적인 암은 방광암
혈뇨를 동반하는 비뇨기암은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방광암으로, 오줌과 맞닿아 있는 방광 점막에 생기는 종양이다.  방광암은 잘 퍼지는 경향이 있으며, 내부 혈관의 출혈이 일어나 아주 빨간색 혈뇨를 보는 경우가 흔하다. 요관암과 신우암도 혈뇨를 동반한다. 윗 등쪽에서 방광까지 이어지는 길고 좁은 통로인 요관은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방광으로 나오는 호스 역할을 한다. 요관에 생기는 암을 요관암이라 하며 혈뇨가 동반된다.


신우는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잠시 모이는 곳으로, 신장내에 위차한 해부학적 구조다. 여기에서도 암이 발생하며, 이때는 빨간 육안적 혈뇨가 나오게 된다. 방광과 요관, 신우는 같은 세포들로 이루어진 기관이라 암의 성질도 비슷하다. 초기에는 현미경적 혈뇨가 나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빨간색 육안적 혈뇨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 출혈이 있다가 멈추는 시기에는 검붉은 색의 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 방광 내시경검사와 CT 스캔을 통해 진단하며 암으로 진단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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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1-2기에 발견하면 완치율 95%
혈뇨가 나올 수 있는 또 하나의 비뇨기암은 신장암이다. 신장암은 말 그대로 신장실질에서 생성되는 암이다. 혈뇨, 측복통, 측복부 종물 촉지의 자각 증세를 신장암의 3대 증상이라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신장암 3기 마지막 단계거나 4기에 들어선 경우다. 현대 의학의 암 치료 기술이 상당히 많이 발전했지만, 안타깝게도 신장암 4기의 완치 확률은 거의 희박하다. 다행히 3기까지는 항암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의 혁신적 발전으로 치료 효과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초기 증상은 없지만 최근에는 신장암의 80%가 1-2기 때 발견되므로 치료에 어려움이 많지 않은 편이다. 특히 요즘은 검진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졌고 대부분의 검진에서 초음파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1-2기의 신장암을 찾아내고 있으며, 이 경우 완치률은 95% 이상이다.


종괴 발견되면 CT와 조직검사로 진단
신장에 종괴가 발견되면 먼저 CT 스캔을 시행한다. CT를 통해 좀 더 명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신장암의 진행 정도를 알 수 있고 치료방법 선택도 가능하다. 그러나 종괴가 2cm 이하여서 CT로 종괴의 성상을 파악하기 힘든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하는데, 이 경우 반나절 정도 입원이 필요하다. 조직검사는 국소 마취를 한 후 초음파나 CT를 보면서 조직검사용 바늘을 신장 종괴로 찔러 넣어 진행한다. 이 경우 정확도가 90% 이상이어서 최근에는 작은 종괴는 대부분 조직검사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은 후에 수술적 치료나 다른 국소치료를 시행한다.


수술 치료가 원칙, 진행암은 다학제 진료로

작은 신장 종괴는 수술적 치료가 원칙이다. 요즘은 신장 전체를 제거하지 않고 부분만 제거하지 않고 부분만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하는데, 부분절제술은 과거와 달리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완전 절제와 동일한 완치율을 얻을 수 있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로봇수술이나 영상보조최소절개술 같은 최소 침습 수술법들이 발달하면서 선택할 수 있는 수술 방법도 많아졌다. 그 외에 제한적으로 냉동치료도 시행하고 있다.


진행된 전이가 있는 신장암의 경우는 전신 상태를 보고 원발암에 대한 제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신장암을 제거한 후 항암표적요법을 시행하거나 방사선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더 효과적인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 연세암병원은 여러 진료과의 교수들이 머리를 맞대는 다학제 진료를 통해 보다 더 효율적인 치료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신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이미 병기가 상당히 진행되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부분의 검진에서 초음파검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신장암의 80%가 1-2기 때 발견되며, 이 경우 완치율은 95% 이상이다.


출처 세브란스병원웹진
글 한웅규 교수(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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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10:21 2017/08/17 10:21

한국인 전립선암, 인종 특성·늦은 진단 탓… '독한 암' 많다
국내 사망률, 10년 새 증가해
악성도 높아질수록 전이 잘 돼… 뼈에 전이되면 3~4년 내 사망
50세 이상 매년 혈액검사 권장


전립선암은 진행이 느리고 사망률이 낮은 '순한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는 예외다. 국내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자는 2005년 10만명당 3.7명에서 2015년 10만명당 6.7명으로 10년새 크게 늘었다(통계청). 전문가들은 국내 전립선암 검진이 과거에 비해 늘고 한국인의 전립선암 악성도가 높은 것을 사망률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한다.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 주요 발생 암 5위"라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전립선암은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악성도가 높고 전이가 잘돼 조기에 검진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종적 특성·늦은 진단…악성도 높아
 지난해 미국 UC샌디에고대학병원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미국 대형병원의 경우 전립선암 환자의 58.5%가 극저위험군·저위험군(10점을 가장 악성도가 심한 상태로 볼 때 6점 이하)상태였고, 악성도가 매우 높은 고위험군(악성도 8~10점)은 3~11%였다. 반면 우리나라 대학병원의 전립선암 환자는 극저위험군·저위험군이 24%, 고위험군이 14~24%로 미국인에 비해 고위험군 비율이 높았다. 악성도는 암 조직이 정상 조직과 달리 얼마나 독한지를 나타내는 것인데, 초기 암이라도 악성도가 높으면 진행이 빠르고 다른 장기로 쉽게 전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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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전립선암은 서구에 비해 악성도가 높아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한국인의 전립선암이 서구보다 악성도가 높은 이유는 '인종적 특성'때문이다. 최근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변석수·오종진 교수팀이 저위험군 전립선암 환자 257명의 DNA와 암 악성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전립선암 환자의 경우 특정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으면 암세포의 악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이 늦게 진단되는 것도 악성도를 높이는 이유다. 전립선암은 혈액을 통한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로 쉽게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지만, 한국인은 이 검사를 잘하지 않는다. 미국의 경우 50세 이상 남성의 PSA 검진율이 75%인 것에 비해 국내 남성의 검진율은 15%에 불과하다(대한비뇨기과학회지). 이강현 원장은 "전립선암은 병기가 진행될수록 암세포 자체의 악성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전립선암 특성상 조직검사 정확도가 낮은 것도 문제다. 전립선암은 초음파를 해도 암과 정상조직을 구분하기 어려워 전립선 전체 부위 중 무작위로 12군데를 지정해 조직검사를 시행한다.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 나군호 교수는 "전립선암을 확실히 진단하려면 전립선 1000군데 정도를 조직검사 해야 하는데, 실제로 시행하는 부위는 1% 수준으로 적다"며 "조직검사를 해도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고 암세포의 악성도는 높아진다"고 말했다.


◇악성도 높은 전립선암, 전이 잘 돼
전립선암의 악성도가 높아지면 암 전이가 잘돼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지난해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전립선암으로 숨진 환자의 85%에서 뼈 전이가 있었고, 25~38%가 폐·간 등에 전이가 있었다.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곽철 교수는 "전립선암은 특히 뼈로 전이가 잘 되는데, 뼈로 전이되면 3~4년 이내에 사망한다"고 말했다. 전립선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93.3%이지만, 암세포가 뼈 등 전립선에서 멀리 떨어진 장기까지 전이되면 생존율이 42.1%로 떨어진다(국립암센터).


◇50세 이상, 매년 PSA 검사 받아야
다행히 전립선암은 조기 진단과 치료를 하면 예후가 좋다. PSA 검사 결과 수치가 3~4ng/㎖ 이상이면, 전립선암을 의심하고 추가로 조직검사 등을 시행해야 한다. 이강현 원장은 "미국은 PSA검사를 환자나 의사의 필요에 따라 진행하지만, 한국은 악성도가 높아 만 50세 이상에서 매년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전립선암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로봇 복강경 수술'도 시행하며, 방사선으로 절개 없이 암세포만 정확히 사멸시키는 '브라키 테라피' '양성자 치료' 등이 시행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전이성 전립선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남성호르몬 기능을 저하시키는 호르몬 요법을 시행했는데, 이 경우 평균 2년 이내에 호르몬 요법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는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곽철 교수는 "최근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에게 쓸 수 있는 2차 호르몬 치료제 등이 개발됐다"고 말했다.


출처 : 헬스조선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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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11:59 2017/05/08 11:59

정확한 종양 절제로 암 없애고 기능 보존한다


남성의 중요한 기능들을 손상시키는 암이지만, 초기에 발견해 수술을 잘 받으면 남성성을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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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여부, 수술에 달려 있다


비뇨기암은 수술이 잘되면 완치율이 높다. 특히 신장암의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이며, 신장을 적출하더라도 5년 생존율이 약 90%에 이른다. 두 개의 신장을 모두 적출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수술 치료 후에도 기능에 크게 무리가 없다. 최근에는 종양이 크지 않은 경우에 한해 부분 신장적출술을 진행중이다. 또 재발되더라도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표적치료제가 잘 개발되어 있다. 다만 다른 기관이나 부위에 전이가 되었을 경우에는 수술을 하더라도 5년 생존율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조기 발견이 암 완치를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

방광암과 전립선암 역시 수술이 암치료에 가장 큰 역할을 하며, 이때 기능 보존이 종양 제거만큼 중요하다. 다행히 방광암은 초기일 경우에는 방광 적출 없이 암 덩어리만 내시경으로 절제할 수 있지만, 종양이 근육을 침범하거나 너무 크면 방광을 들어내고 평생 소변줄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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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최대한 방광을 적출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종양을 절제해 기능을 보존하는 수술을 적극적으로 시도한다. 전립선암 역시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을 통해 완치에 이를 수 있으며, 최근 로봇수술을 통해 기능을 더 완전하게 보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술이 어려운 방광암, 전립선암 환자에게는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기도 한다. 전립선암은 전립선 주변에 위치한 직장, 방광을 손상시키지 않고 전립선 부위에만 방사선을 선택적으로 조사하는 요법 등 발전된 방법을 통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방광암은 정상조직이 방사선에 영향을 받아 빈뇨나 직장 출혈, 피부 염증 같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일부 방광암에 한해 재발과 진행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시경 수술 후 방광안에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예전에 비뇨기암을 진단 받은 환자들은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은 종양 제거뿐 아니라 배뇨 기능과 성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치료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로봇수술은 그와 같은 환자들에게 매우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다.


배뇨와 성 기능 보존하는 로봇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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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비뇨기암을 진단 받은 환자들은 무엇보다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은 종양 제거는 물론이고 배뇨 기능과 성 기능을 보존 할 수 있는 치료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로봇수술은 바로 이와 같은 비뇨기암 환자들의 관심에 부응하는, 매우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다.

로봇수술과 기존의 개복수술을 비교해보았을 때, 종양절제면의 양성률과 재발률은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540도 회전이 가능하고 손떨림이 없는 로봇 팔은 암 덩어리를 보다 정확하고 완벽하게 절제할 수 있어 배뇨 기능과 성 기능을 보존하는 데 매우 탁월하다. 또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따라서 많은 비뇨기암 환자들이 로봇수술을 선호하는 편이다.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의 수술 실력은 단연 국내 최고다. 기본이 되는 개복수술은 물론, 복강경수술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로봇수술 능력도 탁월하다. 로봇수술을 할 수 있는 의료진의 탄탄한 수술 실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러 있다.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루어지는 다학제 진료 및 치료, 다양한 수술법을 통해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는 앞으로도 비뇨기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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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5 10:11 2015/09/25 10:11

단번에 암 가려내는 간단하면서도 예리한 검사들


비뇨기암의 조기 발견은 완치까지의 거리를 크게 좁혀준다. 비뇨기암 여부를 진단하는 여러 검사들은 비교적 간단한 편이므로 늑장이나 게으름을 부릴 이유가 없다.


PSA 검사, 초음파 검사, 내시경으로 3대 비뇨기암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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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을 진단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검사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로, 혈액 속 PSA 수치를 확인해 높은 수치가 나왔을 때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통해 암 여부를 확진한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검사지만, PSA 수치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 다른 질환이 있을 때도 높게 나오기 때문에 암 확정을 위해서는 추가 검사가 필수다.

신장암은 초음파 검사로 가려낼 수 있다. 매우 작은 크기의 종양도 볼 수 있어 유용하다. 5cm 이하의 신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경우에는 예후가 좋은 편이며, 건강검진 때 받게 되는 초음파 검사로도 충분히 관찰할 수 있다. 초음파 상에서 암이 의심되면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CT를 시행한다.


혈뇨를 보인 방광암 환자의 경우, 암에 의한 혈뇨인지 아니면 다른 질환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먼저 요검사 및 요세균배양검사를 실시하고 요로 염증 및 감염 여부를 살펴본다. 이때 방광암이 의심되면 방광 안을 직접 들여다보는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방광암은 종양이 특유의 모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의 정확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전립선암은 PSA 검사로, 신장암과 방광암은 초음파 검사와 내시경으로 암을 진단한다.
이와 같은 검사들로 조기 진단이 가능하므로, 비뇨기암에서 건강검진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특히 45세 이상 남성은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다양한 검사 통해 확진 및 전이 여부 확인


높은 PSA 수치를 보인 전립선암 의심 환자에게는 다양한 추가 검사들이 이루어진다. 그중 조직검사는 반드시 시행하는 매우 중요한 검사이며,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 단계에서 전립선암이 확진되면 CT와 MRI, 골주사 검사 등을 통해 암 진
행 정도와 전이 여부를 파악하고 병기를 결정하게 된다.

방광암은 내시경 검사 상에 특유의 모양과 다른 형태의 종양이 있거나, 의심 병변이 있을 때 조직검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내시경 검사를 보완하기 위해 요세포검사를 병행하고, 필요에 따라 초음파 검사나 CT를 추가 시행하기도 한다. 초음파 검사에서 신장암이 의심되면 CT를 시행해 신장에 있는 암의 정확한 상태와 주변으로의 전이를 확인한다. 또 흉부 X-선 검사나 폐 CT를 시행해 폐에 전이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골주사 검사를 통해 뼈 전이 여부
도 살펴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단이 불확실할 때는 MRI를 시행해 더 자세하게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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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 될까 걱정이라고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은 연관성이 전혀 없다. 이는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발생 부위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요도의 주변에 있는 이행대에 생기는 전립선비대증과 달리, 전립선암은 말초대 쪽에 생기는 질환이다. 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이 있어 선별검사를 받았다가 전립선암을 발견하는 일이 잦고, 두 질환의 호발 연령이 비슷해 마치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신장암, 비용 부담 없는 혈액검사로 진단 가능


최근에 신장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검사법이 개발되었다. 혈액 속 신장암과 관련 있는 바이오마커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혈액검사만으로도 신장암을 진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초음파 검사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다.
 
이 검사법은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와 포항공대에서 출연한 회사 제노마인(Genomine)이 합작해 개발한 방법으로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유럽 CE에서는 이미 승인을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종 승인을 거친 뒤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 검사법이 상용화되면, 신장암 조기 발견이 증가하고 신장암 완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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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2 15:15 2015/09/22 15:15

혈뇨와 배뇨 불편이 있다면 비뇨기암을 의심하라


배뇨와 성 기능이라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위협하는 비뇨기암. 기능 보존은 암을 얼마나 빨리 알아채느냐에 달려 있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비뇨기암을 의심해야 할까?


비뇨기암 적색 신호, 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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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초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혈뇨다. 무려 약 85% 정도가 무통증의 혈뇨 증상을 보인다. 이처럼 눈에 띄는 증상이다 보니 방광암은 전립선암과 신장암에 비해 조기 진단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간헐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혈뇨가 멈추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혈뇨의 10%, 또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해 현미경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혈뇨의 2-3% 정도만이 암에 의한 것이므로, 혈뇨가 보인다고 해서 바로 암과 연결짓기는 어렵다.

신장암에서도 혈뇨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신장암은 혈뇨가 발생했을 때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종양 크기가 상당한 수준에 이른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옆구리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발병 초기에 혈뇨라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는 방광암과 달리, 전립선암과 신장암은 초기에 특이 증상이 없는 편이다.


배뇨장애 있다면 한번쯤 의심


전립선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 그나마 의심해 볼 수 있는 중요 증상은 다양한 배뇨장애다. 정도가 심한 배뇨곤란이나 빈뇨가 나타났다면 암이 진행기에 접어들었고, 종양도 꽤 커졌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한 타 전립선 질환의 주증상이기도 하므로, 전립선암이라고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방광암 역시 방광에 생긴 암이기 때문에 배뇨 기능과 관련해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암 덩어리가 방광 내부를 자극하거나 소변이 나가는 통로를 막으면 빈뇨나 잔뇨감 같은 배뇨곤란이 발생한다.

이밖에 비뇨기암의 전이가 일어났을 경우, 다양한 부위의 뼈 통증을 비롯해 원인 모를 체중 감소, 빈혈, 무기력함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신장암은 내과에서 고혈압이나 적혈구증가증, 간기능 이상, 고칼슘혈증을 보이는 부종양증후군을 진단받고 암을 발견하게 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Tip 나도 전립선암?

5개 이상에 해당되면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가 검사와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 혈뇨
- 잔뇨감
- 소변 시 통증
- 요도 불쾌감
- 아랫배가 뻐근한 증상
-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소변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는 경우
- 허리와 엉덩이, 그리고 넓적다리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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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09:40 2015/09/17 09:40

비뇨기암센터,최고의 실력으로 완치를 현실로 만든다


비뇨기암 로봇수술의 명의, 최영득 교수가 말하는 비뇨기암센터
“'완벽한 진료, 최고의 치료, 최상의 결과!” 우리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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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암에는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등이 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 때문에 전립선암은 매년 300%씩 증가해 최근 가장 급증한 남성암 중 하나입니다. 비뇨기암 완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에 따른 빠른 처치입니다. 또한 수술은 비뇨기암 완치를 결정짓는 주요한 열쇠입니다.

신장암의 경우, 대부분이 적극적인 수술로 거의 완치됩니다. 방광암은 근육을 침범하지 않았다면 내시경 절제만으로도 완치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근육에 진행된 방광암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방광을 적출하고 소변줄을 차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는 뛰어난 술기를 통해 이런 때에도 내시경 절제만으로 처치하고 있습니다.

초기 전립선암 역시 수술로 완치됩니다. 특히 로봇수술은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면서도 배뇨나 성 기능의 보존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전립선암의 국소 치료로 방사선 치료, 근접방사선삽입치료, 고주파 열치료 등을 겸하는 선택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는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진행된 암이나 전이된 고위험, 고난도의 암에 대해서도 적극적 처치를 시행 하면서, 암치료 중이나 후에도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암 완치를 위한 최선의 능력을 길러, 최신기술을 적용하며 더 나은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비뇨기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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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문의 02-2228-4160.4161


도움말 최영득 교수(비뇨기과)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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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15:42 2015/09/15 15:42

최상의 결과 만들어내는 드림팀 중의 드림팀,비뇨기암센터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는 진료, 치료, 결과 면에서 최고를 만들어내는 최상의 드림팀이다.


비뇨기에 속하는 장기에 암 진단을 받은 남성들은 다른 암환자들과 달리 고민이 하나 더 있다. 기능의 ‘보존’이 완치에 버금가는 관심사다. 비뇨기암 환자들은 암 완치는 물론, 배뇨 기능과 성 기능도 반드시 보존되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의 명의들은 최고의 치료에 이어 ‘최상의 결과’에도 방점을 찍는다. 비뇨기암으로 고개 숙인 남성들에게 그들이 특별한 드림팀이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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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어도 45세 이상 남성이면 1년에 한 번 검진 필수!
배뇨 가능과 성 기능이라는, 남성에게는 매우 중요한 두 기능과 관련된 비뇨기관에 생기는 비뇨기암. 로봇수술 등 최첨단 치료기술로 세계적인 비뇨기암 치료 수준을 자랑하는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의 명의 최영득 교수가 짚어주는 비뇨기암 정보들을 꼼꼼하게 챙겨두자.


전립선암과 방광암 가장 많이 발생

비뇨기암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방광암, 요관암, 부신암, 신장암, 고환암, 전립선암 등이 있다. 과거에는 방광암 환자가 제일 많았지만, 현재는 전립선암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방광암과 신장암 순이다. 대장암과 함께 최근에 가장 급증한 남성암으로 손꼽히는 전립선암은 매년 300%씩 증가하고 있다. 이는 건강검진과 전립선 종양지표(PSA) 검사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방광암과 신장암은 매년 비슷한 추세를 보이며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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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과 화학적 자극원인 차단이 급선무
비뇨기암의 가장 대표적인 종류인 전립선암과 방광암은 유전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이 암 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전립선암은 서구식 식습관이 주요 원인인데, 특히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는 습관이 위험하다. 또 가족은 식습관이 비슷하기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식습관을 갖고 있으면 가족력처럼 비슷한 형태로 암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방광암은 화학합성물에 의한 자극이 방광에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발생하는데, 특히 유기물질에 많이 노출되는 페인트칠이나 세차 일을 하는 이들에게서 발생률이 높다. 그러나 특정 직업군이 아니어도 매연, 담배에 들어 있는 독성들 중 니코틴 이외의 부산물들, 술에서 알코올을 제외한 첨가물, 머리 염색제와 인공조미료, 방부제에 들어 있는 화학제재나 화학물질의 영향을 받아 방광암에 걸릴 수 있다. 진통제의 과도한 섭취 또한 방광암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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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주의해야 할 증상
신장암과 전립선암은 혈뇨처럼 뚜렷한 증상이 없는 반면, 방광암은 초기 환자의 70-80%에게서 혈뇨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오해와 달리, 혈뇨가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암은 아니다. 대체로 암은 고사하고 위험한 질환이 아닐 때가 많다.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혈뇨의 10%,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혈뇨의 2-3%가 암으로 인해 발생한다. 따라서 혈뇨가 나타난다면 미리 겁부터 먹지 말고 일단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초음파검사와 PSA검사조기 진단 가능
신장암과 방광암은 초음파검사, 전립선암은 PSA검사로 암을 조기 진단한다. 따라서 건강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다. 특히 45세 이상 남성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 검진을 받아야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전립선암은 PSA 수치가 높으면 조직검사를 추가로 실시해 암을 진단하며, 신장암은 초음파검사로만 진단이 가능 했으나 최근에는 혈액검사만으로도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되었다.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와 제노마인 사가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검사법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에서 특허를 받고, 현재 상용화를 위해 준비 중이다.

수술 통한 종양 제거 치료의 최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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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암은 수술이 잘되면 완치율이 높다. 신장암은 수술이 성공하면 완치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에는 표적치료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방광암과 전립선암 역시 수술이 중요한데, 특히 기능 보존이 암 치료 만큼 중요하다. 방광암 초기라면 내시경으로 종양만 절제 하지만, 종양이 근육을 침범했거나 너무 크면 방광을 완전히 들어내고 평생 소변줄을 사용해야 한다.


세브란스 비뇨기암센터에서는 환자의 삶의 질을 위해 이런 경우에도 내시경으로 종양만 제거하고 기능은 보존하는 수술을 적극 시도하고 있다. 전립선암 역시 초기에 발견해 수술하면 완치에 이를 수 있으며, 최근에는 로봇수술을 통해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세암병원 비뇨기암 명의들은 개복하는 정공법 수술도, 최첨단 로봇수술도 완벽하게 해낸다. 특히 그들은 로봇수술의 세계적인 절대 강자들이며, 독보적인 수술 성적이 그것을 입증한다. 연세암병원 비뇨기암 명의들의 목표는 수술을 받은 환자가 신체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완전하게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환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기 위한 그들의 의미 있는 고군분투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로봇수술 기능 보존해 강점 많다
여러 비뇨기암 중 로봇수술이 가장 강점을 보이는 분야는 전립선암이다. 옛날에는 전립선암 환자들이 암 치료에만 관심이 있었지만, 지금은 암 치료뿐 아니라 배뇨 기능과 성 기능의 보존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비뇨기암 수술 시 종양 절제면의 양성률, 재발률을 놓고 로봇수술과 개복수술을 비교하면 로봇수술은 개복수술과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보인다. 또한 연속 540도 회전이 가능하고 손떨림이 없는 로봇 팔은 종양을 정확하고 완벽하게 절제할 수 있게 해주어, 배뇨와 성 기능 보존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따라서 비뇨기암에서 로봇수술은 강점이 많은 수술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탁월한 수술 실력 최신 기술 빠르게 습득해 앞서간다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의 탁월한 수술 실력은 환자들이 먼저 알고 찾아올 정도다. 비뇨기암센터의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실력을 키우고, 누구보다 최신 기술들을 빠르게 습득해 환자들에게 적용하며 달려온 결과다. 진정한 1등 수술 실력은 로봇의 우수성보다, 로봇을 사용하는 의료진의 탄탄한 기본과 실력이 좌우한다. 모든 수술의 기본이되는 개복수술을 잘하는 의사가 복강경수술, 로봇수술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는 선후배 및 동료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팀워크까지 더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비뇨기암 치료의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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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웹진: http://biog.isererance.com
글 최영득 교수(비뇨기과) | 포토그래퍼 최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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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6 16:30 2015/04/16 16:30

암 완치의 꿈


신장암 조기 진단법 개발
바이오마커 이용한 간단한 혈액검사로 진단 가능


글 최영득교수(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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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발생률이 낮은 편이지만, 암에 따른 특이 증상이 없거나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될 때가 많다. 조기에 진단되면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고 완치에 이를 수 있지만, 진행된 상태에서는 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이 많지 않아 다른암에 비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까지 신장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초음파검사가 유일하며, 초음파검사 때 종양이 발견되면 CT를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하게된다. 45세 이상의 남성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 정기검진을 받아야 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지만, 국가 암검진 항목에 초음파검사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별도로 신청하지 않는 이상 조기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또 별도로 신청하는 항목이기 때문에 검사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신장암 조기 진단법이 개발되었다. 세브란스병원 비뇨기암클리닉과 포항공대 출연 제노마인(Genomine)사가 공동 개발한 이 진단법은,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암을 진단한다. 혈액 속 신장암과 관련된 ‘NNMT’, ‘LCP1’, ‘NM23A’ 라는 3개의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신장암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혈장 샘플을 통한 테스트에서 94%의 정확도를 보였다. 혈액검사이기 때문에 기존의 초음파 검사에 비해 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신장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고, 검사 비용이 적게 발생하며, 상용화될 경우 국가 암검진만으로도 신장암의 진단이 가능해져 연구 발표 당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혈액검사를 통한 신장암 바이오마커 진단법은 이미 유럽 CE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곧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종 승인을 받아 상용화될 전망이다. 이 진단법이 상용화되면 말기이거나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신장암 환자 수가 크게 감소하고, 조기 진단을 통한 신장암 완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3/11/26 09:53 2013/11/26 09:53

암 완치의 꿈


비뇨기암 진단, 수술, 치료의 최고수들이 모였다

완벽한 진료, 최고의 치료, 최상의 결과. 비뇨기암클리닉의 목표는 다소 진부해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목표는 선언이 아닌 현실로 구현되고 있다. 그들은 비뇨기암을 완전히 제압하며 진단과 수술, 치료에서 세계의 중심에 서 있다. 월등히 많은 수술 사례를 통해 다져진 탄탄한 술기와 환자를 사랑하는 따듯한 심장을 가진 비뇨기암클리닉은 비뇨기암 환자들에게 가장 미더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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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종양 수술의 대가 양승철 교수(비뇨기과)               비뇨기암의 최고 권위자 홍성준 교수(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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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암 방사선치료의 지략가 조재호 교수(방사선종양학과)       로봇수술의 명장 나군호 교수(비뇨기과)

2013/11/26 09:48 2013/11/26 09:48

암 완치의 꿈


세계 최고의 수술 실력으로 완치를 현실로 만듭니다

최근 전립선암이 급증해 남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나도 혹시?”라는 의심을 해본다. 또한 소변의 배설에 관여하는 신장과 방광 역시 암의 위협으로부터 예외는 아니다. 세브란스 비뇨기암클리닉의 암치료 성적은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특히 전립선암 로봇수술은 곧 10,000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비뇨기암클리닉의 베스트 닥터 최영득 교수를 만나 비뇨기암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를 들었다.
에디터 안은지 | 포토그래퍼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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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뇨기암에는 어떤 암들이 포함되나요?
비뇨기암에는 부신암,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 전립선암, 고환암 등이 포함됩니다. 그중 가장 많은 암이 신장암과 방광암 그리고 전립선암입니다. 과거에는 방광암이 제일 많았고 그 다음으로 신장암, 전립선암 순이었는데 지금은 전립선암, 방광암, 신장암 순으로 바뀌었습니다. 특히 전립선암은 최근에 매년 300%씩 증가해, 대장암과 함께 가장 급증하고 있는 남성암 중 하나입니다. 그에 비해 신장암과 방광암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추세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Q 그렇게 비뇨기암 발생이 급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비뇨기암의 원인도 궁금합니다.
가장 급증하고 있는 전립선암은 예전보다 건강검진이 일반화되어 조기 발견이 늘어나고, 전립선종양지표(PSA)를 통해 진단이 보다 용이해지면서 환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립선암의 원인으로는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주로 먹는 서구식 식습관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력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한 가족이 같이 생활하면 식습관이나 생활 패턴이 비슷하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아버지나 아들에게나 똑같이 존재하는 것이지요.

방광암은 방광에 화학합성물에 의한 자극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발생합니다. 방광에 자극을 주는 화학합성물에는 페인트공이나 세차공들이 많이 노출되는 유기물질, 매연, 담배에서 나오는 독성들(니코틴이 아닌 부산물), 술에 있는 불순물(알코올이 아닌 향료 등의 첨가물), 머리 염색제의 화학제재, 인공조미료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과 방부제들이 있습니다. 또 지나친 진통제 섭취도 방광을 자극해 암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Q 혈뇨가 보일 때는 비뇨기암을 의심해야 하나요? 혈뇨 외에 비뇨기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대부분 육안으로 보이는 혈뇨는 위험한 질환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혈뇨를 보이는 여러 질환 중 하나가 암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것이지요. 즉 혈뇨가 나온다고 해서 전부 암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암일 경우에는 혈뇨를 통한 조기 진단으로 완치의 길이 열리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혈뇨의 원인 중 10%는 암이며, 현미경으로 확인 가능한 혈뇨는 2-3%가 암으로 진단되므로 혈뇨를 아주 무시해서는 안 되는 거지요. 다만, 방광암의 경우는 초기 증상의 70-80%가 혈뇨입니다.

방광암에 비해 신장암과 전립선암은 혈뇨 같은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신장암은 초음파검사를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전립선암은 PSA 수치가 높을 경우 추가로 조직검사를 시행해 진단합니다.


Q 비뇨기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어떤 검사들이 이루어지나요?
비뇨기암은 특히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신장암과 방광암은 초음파검사, 전립선암은 PSA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말기이거나 암이 진행된 상태의 환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80%가 초기에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10년 사이에 의학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었다는 뜻이지요. 45세 이상의 남성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정기검진을 받아야 비뇨기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신장암은 지금까지 초음파검사로만 진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다 간단한 진단법을 연구하면서 혈액검사를 통한 신장암 조기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도 특허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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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양한 비뇨기암 치료의 우선순위는 어떻게 결정되며,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신장암은 무엇보다 수술을 잘하는 것이 치료의 관건입니다. 수술이 성공하면 완치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술에 실패했을 때는 효과 있는 약이 많지 않아,표적치료제가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방광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내시경으로 종양만 절제합니다. 그러나 암이 근육으로 침범되었거나, 너무 클 경우에는 방광을 완전히 들어내야 합니다. 그러면 평생 소변줄을차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브란스에서는 이렇게 암이 진행된 경우에도내시경으로 종양만 완벽히 제거하고 방광을 보존시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도 초기에 진단해 수술을 잘하면 완치됩니다. 특히 로봇수술을 하게 되면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면서도 배뇨기능이나 성기능 보존이 가능합니다. 전립선암에 있어 로봇수술은 매우 탁월한 치료 방법이라, 환자들의 대부분이 로봇수술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Q 비뇨기암 치료법의 발전이 눈부십니다. 특히 비뇨기암 치료에 있어 로봇수술의 강점은 무엇입니까?
사실 비뇨기암의 로봇수술은 수술 시 절제면의 양성률이나 재발율 측면에서 개복수술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로봇수술만이 가지는 확실한 강점들이 있습니다. 수술에 사용되는 로봇 팔은 연속해서 360도 회전이 가능해 사람의 손으로 하기 어려운 동작이 가능합니다. 또한 손떨림이 없기 때문에 종양의 정확한 절제가 가능합니다. 비뇨기암은 조기 진단 후 종양의 정확하고 완벽한 절제가 완치를 이끌기 때문에 로봇수술에 큰 장점이 있는 것이지요.

특히 전립선암 치료에 있어 로봇수술은 수술 후 배뇨기능과 성기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고, 퇴원도 빨라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예전에는 전립선암을 진단받은 환자들이 “무조건 낫게만 해달라”고 말했지만, 지금은 낫는 것은당연한 전제고, “배뇨기능과 성기능이 보존되는 방법”부터 먼저 찾는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로봇수술이 빠르게 증가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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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세브란스 비뇨기암클리닉은 최고 명의들이 모여 새롭고 독창적인 진단법과 치료법을 개발해 세계적으로 선두에 서 있습니다. 세브란스는 어떤 점에서 비뇨기암 치료의 강자입니까?
많은 환자들이 세브란스 비뇨기암클리닉을 찾는다는 것은 그 동안 최선을 다해 능력을 배양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하며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수술하는 로봇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저절로 1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신 기술을 얼마나 빨리 습득하고 적용해 환자에게 최상의 결과를 제공하느냐가 강자를 결정하는 진짜 요인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세브란스 비뇨기암클리닉은 탁월합니다. 특히 수술 실력은 월등히 뛰어납니다. 개복수술을 잘하는 사람은 복강경수술, 로봇수술도 잘합니다. 개복수술이 모든 수술의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실력을 갖춘 선후배와 동료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든든히 도우며, 비뇨기암 치료를 선도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013/11/26 09:38 2013/11/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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