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울과 분비물, 외형 변화가 수상쩍다

유방이 눈에 잘 띄는 부위에 있어 문제가 될 만한 증상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암에 비해 조기 발견과 치료를 앞당길 수 있는 확률을 높여준다.



3가지 눈에 띄는 증상


멍울, 분비물, 유두와 유방의 외형 변화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통증이 함께 나타나는 종괴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약 5%에서 발견된다. 이처럼 대개는 통증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알아 차리고 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남성에게도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는데, 역시 갑작스럽게 커지는 멍울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유두 분비물이 있을때도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다. 핏빛을 띠거나 맑은 색깔을 보이는 특징적인 분비물은 의미 있는 표시로 본다. 유방의 외형적 변화들도 주목할 만하다. 유두가 안쪽으로 말려들어가 함몰되거나 유방 피부가 붉어지고 두꺼워진다. 또 유방에 보조개 모양처럼 파인 부분이 생기고, 심한 경우 괴사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 한쪽 유방이 갑자기 커지는 등 비대칭적 변화가 발생하거나 유두와 유륜 주위에 습진이 지속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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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쪽의 덩어리, 유두나 유방 외형상의 변화 외에도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질 때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


유방 양성질환이 유방암으로?


혹’이라고 부르는 유방 양성질환이 유방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전체 환자의 2/3 정도다. 유방 양성질환은 비증식형 병변, 비정형증식증을 동반하지 않는 증식형 병변, 비정형증식증이 동반된 증식형 병변 등 3가지로 분류된다. 이중 비정형증식증을 동반하거나 혹은 그렇지 않은 증식형 병변의 유방암 발생 위험은 약 1.5-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증식형 병변은 유방암과 크게 관련이 없다. 다행히 국내 유방 양성질환의 대부분은 비증식형 병변이다. 또 정기검진 중에 작은 종괴나 석회질을 발견하는 일도 잦은데, 이 경우 약 1-2년 정도 먼저 암을 발견하고 수술이 가능해 치료 결과도 좋은 편이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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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11:25 2015/10/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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