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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를 위한 식생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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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의 발생은 식습관과는 특별한 관계가 없다. 따라서 갑상선암 예방을 위해 특별히 삼가거나 혹은 추천되는 식사 요령이 따로 있지는 않다. 치료 과정에서도 특별히 주의해야 할 방침은 없으며 다만 건강식으로 체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면 된다.


갑상선암 치료 중 혹은 치료 후의 환자 중에서는 미역이나 다시마 등 요오드가 든 식품을 극단적으로 멀리하는 이들도 있지만, 갑상선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라 할지라도 일상적인 식사에서 먹는 김이나 미역의 양 정도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도리어 체력 회복을 위해서는 영양소가 균형 잡힌 식사를 잘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골고루 식사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뜻이다.


단지, 갑상선암 수술 후 방사성 동위원소 요오드를 이용하여 치료 또는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방사성 요오드의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요오드 제한 식사가 요구되기도 한다. 요오드 제한 식사는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가능한 멀리하는 식사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 꼭 필요한 성분으로, 갑상선 조직은 요오드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이는 갑상선에 분포한 암세포 역시 마찬가지.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는 갑상선 암세포의 이런 성질을 이용해서 방사성 요오드를 암세포에 흡수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법이다.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할 때는 우선, 일시적으로 요오드 섭취를 중단해서 몸 속에 요오드를 모두 고갈시켜 갑상선 암세포가 요오드에 굶주리도록 만든다. 그 후 방사성 요오드를 몸 속에 투여해서 굶주린 갑상선 암세포가 흡수하도록 만든다. 즉, 방사성 요오드가 암세포 속에 흡수되어 암세포를 괴멸시키게 되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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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유로 치료 전에 많은 양의 요오드를 섭취하면, 상대적으로 방사성 요오드의 흡수가 적게 되어 치료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따라서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식품은 치료 1~2주 전부터 섭취를 제한하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검사와 치료가 끝난 후까지 요오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다. 검사와 치료가 끝난 후에는 골고루 음식을 먹으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도 줄이며 체력을 회복하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요오드 제한 식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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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다.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와 가공된 곡물 등이 대표적이다. 또 천일염 속에도 요오드가 많으므로 천일염이 들어간 각종 양념도 멀리하고, 정제된 소금을 사용해야 한다. 지하수 역시 포함된 성분이 분명하지 않으므로 수돗물이나 정수된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가공식품은 삼가고, 가능한 식사 및 간식은 직접 만들어 먹도록 한다.

3. 요오드 함량이 높을 수 있는 지하수 대신 수도물이나 정수된 물을 이용한다.


4. 외식을 가급적 하지 않으며 특히 패스트푸드는 멀리한다.


5. 다시국물, 멸치국물, 우동국물, 라면 국물 등 육수는 제한한다.


6. 저요오드식을 진행하는 1~2주간은 금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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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시 주의점

* 음식의 간을 할 때 천일염, 고추장, 된장, 간장, 다시다, 각종 젓갈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 설탕, 파, 마늘, 생강, 통깨, 식초, 케첩, 고춧가루, 고추냉이, 후추 등을 사용한다.
* 맛소금 및 정제소금을 사용하여 음식을 조리한다.
* 김치도 정제된 소금만을 사용하여 담근다.

부갑상선기능저하증에는 칼슘으로 대처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을 제거한 환자 중에는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이도 많다. 부갑상선이란 갑상선 주변의 기관으로 칼슘의 흡수와 비타민 D의 합성을 돕는 부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이 부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는 증상을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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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오면 몸 속에 칼슘 농도가 낮아지는데, 칼슘의 농도가 낮아지면 근육과 신경계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칼슘이 많은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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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를 높이는 역할을 하므로 비타민 D가 많은 식품도 도움이 된다. 식품 중에는 간유(간에서 뽑아낸 기름), 버섯류 등에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비타민 D는 햇볕을 받으면 몸 속에서 합성되기도 하므로 하루 30분 이상 야외활동을 하면서 햇볕을 쬐어주는 것도 좋다.

출처 : 연세암병원, 네이버 암특집

http://sev.iseverance.com/cancer
http://health.naver.com/cancerSpecial/detail.nhn?contentCode=CS_00160&upperCategoryCode=10900

2014/10/27 14:27 2014/10/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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