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과 3차간접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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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사람뿐 아니라 담배 피우는 사람의 곁에서 같이 생활하며 수동적으로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되는 직장 동료나 가족에게도 각종 질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데 이것을 간접 흡연이라고 합니다. 특히 간접 흡연은
담배 필터를 거치지 않고 담배 끝에서 피어나는 연기를 주로 직접 마시게 되므로 화학 물질과 발암 물질의 농도가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간접 흡연에 의한 폐해는 특히 좁은 집안에서 남편이 담배를 피우는 경우 부인에서 폐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1.3배, 약 30% 증가하고, 심장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며, 어린아이, 특히 1세 미만의 아기에서는 급성 호흡기 질환 혹은 폐기능 장애가 발생할 위험성이 현저히 증가합니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흡연을 하지 않음에도 간접흡연으로 인해 폐암으로 매년 3400명이 사망하며 42000명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가정이나 공공 장소에서 간접 흡연에 노출되는 것보다
직장에서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이 폐기능 저하에 더욱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스코틀랜드 Dundee 대학의 연구자들이 2001년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8월호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25세에서 64세 사이의 301명의 비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담배 연기의 간접 흡연에 대한 연구 결과 높은 농도에 노출된 근로자들은 낮은 농도에 비해 폐기능 감소 정도가 3배까지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가정과 공공 장소에서의 간접 흡연에서는 동일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입니다.


3차간접흡연을 들어보셨나요?

3차간접흡연은 간접흡연으로 생긴 연기가 퍼지면서 공기중에 담은 담배입자로 인해 발암물질을 몸속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KBS에서 방영된 금연전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3차간접흡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f-b-Qo3Xtw&list=PLuVypBMoQRZkFr3hXMqwn03cjPL8UpTDW&ind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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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후 약 15분간 담배의 독성물질이 호흡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출됩니다.
얼굴을 맞대는 순간 아이들은 3차 간접흡연에 노출됩니다.
NNK는 담배에만 있는 특이한 발암물질로 아빠가 아이들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해서 담배연기나 담배의 발암물질들이 아이들에게 접근하는 경로가 차단되는것은 아닙니다.


집 안에 남아있는 NNK를 검사 한 결과 집안 곳곳에서 담배 속 발암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실제 발암물질의 몸속 대사정도를 확인하였을 때 아이들에게서도 발암물질의 대사물질이 검출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빠가 100개비, 하루에 한 갑씩 닷새를 피운다고 치면 그 사이 아빠로부터 두세 개비의 담배 발암물질을 아이들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낮은농도지만 아빠로부터 지속적으로 발암물질을 공급받아 몸에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담배의 해로움이나 간접흡연의 피해는 잘 알려져 있지만 3차간접흡연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안좋은 담배 !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자신과 가족, 주변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금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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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6:06 2016/05/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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