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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암검진 사업 등 위내시경 검진이 증가하면서 위암의 조기발견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위암의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다. 조기발견으로 인한 이점은 생존율을 높이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조기 위암은 수술을 하지 않고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로도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내시경 시술은 수술보다 회복기간이 짧고 후유증도 적기 때문에 위암을 조기에 발견해 내시경 시술로 치료하면 환자의 편익 측면에서 이점이 크다.

조기 위암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되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은 내시경을 통해 육안으로 암 조직을 확인하고 절제해야 하기 때문에 얼마나 정확하게 암 조직을 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암 조직을 더 정확하기 보기 위해 초고확대 내시경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Confocal Endomicroscopy, CEM)이다.

연세암병원은 위암센터 박준철, 이용찬 교수팀이 2013년 1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조기 위암 환자 59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과 일반현미경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 암 경계부와의 평균 거리는 공초점 내시경이 1.99㎜, 일반 내시경이 2.11㎜로 나타났다. 즉 공초점 내시경이 정상조직과 1.99㎜의 여유를 두고 암조직을 절제하는데 비해 일반 내시경은 2.11㎜로 조금 더 많은 정상조직을 같이 절제하는 것이다.

1㎜ 미만의 정확도를 보인 경우를 보면 공초점 내시경이 44.7%, 일반 내시경이 24.5%로 공초점 내시경이 훨씬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경계가 불분명한 위암에서는 공초점 내시경이 평균 거리 1.80㎜, 일반 내시경이 3.46㎜로 큰 차이를 보였다.

이 교수는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은 1,000배까지 확대가 가능하고 점막으로부터 250㎛(마이크로미터, 백만분의 1m) 깊이까지 관찰이 가능해 세포 수준까지도 볼 수 있다”면서 “평균치에서는 일반 내시경과 근소한 차이를 보이지만 육안으로 경계부위를 식별하기 어렵거나 1㎜ 미만의 정확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 교수도 “환자를 위해 최대한 암만 절제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경계부와 가까이 절제하면 암 조직이 남아 있을 수 있다”면서 “일반내시경은 시술하는 의사의 숙련도에 많이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공초점 내시경은 의사의 숙련도에 관계없이 객관적이고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공초점 내시경은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을 세포단위로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에 특히 궤양과 구분이 어려운 암의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박 교수는 “암과 구분이 어려운 병변이 여러 개 있는 경우 그 조직을 모두 떼어내 검사해야 한다”면서 “최종확진은 조직 검사를 통해 가능하지만 공초점 내시경을 통해 암과 비암병변 구분이 가능해지면 불필요한 조직 채취와 검사를 줄여 환자에게 이득이 된다”고 말했다.

연세암병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의 장점이 확인된 만큼 향후 조기위암의 진단, 치료 및 추적검사에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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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교수
진료분야 : 식도암, 위암, 내시경 치료술, 역류/소화관운동질환

연세암병원 위암센터 소화기내과 최고 경력자
<위식도 역류질환 완치 설명서> 집필
헬리코박터균이 가진 종양단백질 ‘CagA'가 위암을 촉진하는 과정을 밝혀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스‘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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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철 교수
진료분야 : 위암, 식도암, 위장관질환, 치료내시경

2013~현재 대한 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 학술위원
2014~현재 대한 소화기암학회 위식도항암 연구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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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v.iseverance.com/cancer/appnt/appnt_guide/via_in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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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10:55 2015/07/15 10:55

갑상선 암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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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은 목 앞부분 피부와 후두 사이와 목의 튀어나온 뼈 바로 아래 위치하며 나비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은 호르몬을 분비하고 저장하며 신체의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으로 모든 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에 관여 합니다.


갑상선암은 얼마나 많이 발생하나요?

갑상선암의 발병률은 남녀 모두 합해 1위(2011년도, 대한민국)입니다.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훨씬 높아 남성암으로는 6위, 여성암으로는 1위입니다. 연령대로는 40대가 가장 많으며 다음은 50대, 30대 순입니다.


갑상선암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갑상선암의 병기(암의 진행 정도)를 결정할 때는, 종양의 크기나 주위 조직으로의 침범 정도에 따라 구분하는 T병기, 암세포의 림프절 전이 여부, 개수, 위치에 따라 구분하는 N병기, 그리고 암의 원격전이 여부에 의해 구분하는 M병기를 갑상선암의 병기 기준에 따라 조합하여 판단합니다. 병기는 T, N, M 병기의 조합에 따라 1기에서 4기로 나누며 4기는 다시 4A, 4B, 4C 단계로 분류합니다. 한편 갑상선암은 병기를 구분할 때 암의 종류와 나이를 고려하는데 그 이유는 갑상선분화암(유두암과 여포암)은 환자의 나이가 젊으면 예후가 좋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갑상선분화암과 수질암, 그리고 역형성암은 치료법과 예후가 확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암은 원인이 무엇인가요?

갑상선암의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 없으나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은 치료적 방사선 노출과 환경 재해로 인한 방사선 노출입니다. 노출된 방사선의 용량에 비례하여, 특히 어린나이일수록 발병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여러 가족성 증후군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의 발생이 증가합니다.


갑상선암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본인이나 타인의 관찰로도 쉽게 발견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목에 이물감, 음식을 삼킬 때 걸리는 듯한 느낌, 목의 압박감 등으로도 병원을 찾아 발견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건강검진 시 우연히 갑상선 결절을 발견하여 검사 후에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갑상선암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갑상선기능혈액검사와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초음파 시 세침검사를 합니다. 그 외에 갑상선 스캔, CT, PET-CT등을 촬영합니다.


갑상선암의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수술은 갑상선암의 치료 방법 중 가장 중요합니다. 절개수술, 내시경수술, 로봇수술 모두 가능 하며 최근에는 목에 상처가 남지 않고 정교함이 강점인 로봇수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경우에 따라 방사성요오드 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 외부방사선 조사, 항암제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다른 암과 달리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완치가 가능하고 예후도 좋으므로 전이가 되었더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의 치료 후 일상생활은?


복약
씬지로이드는 떼어낸 갑상선만큼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한 효과와 갑상선암을 억제시켜 갑상선 암의 재발을 방지하는 항암 효과를 위해서 3개월~1년 간격으로 피검사를 통해 주치의가 용량을 조절해 드립니다.


주기적인 외래 방문 및 검사
갑상선암의 재발 및 전이를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첫 2년간은 3~6개월 마다, 이후 1년에 1~2회 정도 주기적인 외래 내원이 필요합니다.


목욕
간단한 샤워나 가벼운 목욕은 수술 후 약 2주 정도 후(외래 방문 후)부터 가능합니다.


운동
수술 후 운동은 가벼운 운동부터 하루 30분~1시간 정도, 2개월 이후에는 모든 운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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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15:04 2015/05/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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