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일으키는 주요 원인과 예방법
담배 연기 속 유해 물질이 주범
비만 땐 암 억제 세포 활동 저하
하루 한 잔 음주도 암 위험 높여


3月21日 암 예방의 날 암 환자 170만 명 시대다. 매년 22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로 생긴다. 다행인 것은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표적·면역 항암제, 최소침습 수술 등 의학 발전 덕분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예방 수칙만 잘 지켜도 암 발생의 40%는 막을 수 있다.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의 원인·예방법과 최신 치료법에 대해 조명한다.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이다. 한 해 7만8000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평균 기대수명까지 산다고 가정할 경우 남자는 10명 중 4명, 여성은 10명 중 3명이 암에 걸린다. 하지만 암은 예방 가능한 부분이 많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수칙 실천으로 막을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 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과 이에 따른 예방법을 알아본다.


6년 이상 금연하면 폐암 발생률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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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역시 흡연이었다. 전체 중 가장 높은 비중(19.4%)을 차지했다(그래픽 참조). 세브란스병원 암예방센터 박지수 교수는 “담배 연기 속 유해 물질이 세포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흡연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암은 폐암·후두암·식도암이다. 따라서 금연하면 암 발생률이 크게 떨어진다.
박 교수는 “6년 이상 금연하면 계속 흡연한 사람보다 폐암 발생률이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다”고 말했다. 혼자 힘으로 금연이 어렵다면 약물치료를 받는 것도 방법이다. 금연 치료제의 바레니클린 성분은 니코틴 수용체에 대신 달라붙어 흡연 욕구와 담배 맛을 줄인다.

둘째는 체중 관리다. 박 교수는 “과체중·비만일 때 혈액 중 염증 유발 물질이 증가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NK세포 활동이 떨어져 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비만인 사람이 특히 주의해야 할 암은 식도암·악성림프종·악성흑색종이다.
 
2018년 유럽종양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비만일 경우 이 세 개 암의 위험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자궁내막암·직장암·신장암·췌장암·다발골수종·혈액암 위험도 비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만을 막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습관 조절이 필수다. 하루 30분 주 5회 이상의 운동,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 포만감이 큰 현미밥·채소류를 중심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체중 조절을 돕는다. 또 염증을 일으키는 포화 지방 함량이 높은 고기의 비곗살, 닭·오리고기의 껍질 부분, 튀긴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음주는 세 번째로 높은 암 유발 요인이다. 고대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오상철 교수는 “알코올은 WHO 지정 1급 발암물질로, 구강암·식도암·대장암·간암·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2016년부터 ‘10대 암 예방 수칙’에서 음주 관련 항목 내용을 ‘술은 두 잔 이내로 마시기’에서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로 바꿨다. 소량의 음주도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왔기 때문이다. 


십자화과채소·마늘 암 세포 변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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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는 “한국인으로 국한할 때는 자외선 노출에 따른 비중은 좀 더 낮아질 것”이라며 “식이 요인에 대해서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암예방학회가 추천하는 암 예방 식품 성분은 십자화과채소(양배추·케일·브로콜리)의 설포라판·비타민C·식이섬유 등이다. 분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함기백(전 대한암예방학회장) 교수는 “이들 성분은 발암물질이 일반 세포를 활성 암세포로 변하게 하는 것을 막는다”고 설명했다. 마늘의 유황화합물·엘라직산, 녹차의 카테킨 등은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된장·청국장에 많은 제니스테인, 붉은색 과채류의 레스베라톨은 암세포를 스스로 죽게 한다.


감염도 중요한 요인(3.4%)이다. 암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감염 요인은 B·C형 간염 바이러스(간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자궁경부암), 헬리코박터균(위암)이다.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 감염을 통해, HPV는 성생활, 헬리코박터균은 침(음식물 나눠 먹기)으로 옮는다. 오 교수는 “가족끼리도 음식은 덜어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 밖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 활동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다. 박 교수는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면역 세포 활성이 떨어진다”며 “엘리베이터보단 계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등 일상생활에서 신체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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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2 11:37 2019/04/02 11:37

하루 1갑씩 16년 피우면 폐암발병률 '2배 높아진다'
지선하 연세대 교수팀, 성인 15만여명 추적·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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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성들이 매일 1갑씩 16년동안 담배를 피우면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2배 높아지고 인과확률(기여위험도)이 50%에 도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위험을 수치로 제시한 국내 첫 연구결과다. 인과확률은 특정원인이 질병 발생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숫자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팀의 '흡연과 폐암의 인과확률에 관한 연구논문'을 보면 흡연기간이 16갑년(매일 한갑씩 흡연)인 만 19세 이상 성인남성이 폐암에 걸릴 인과확률은 50%(기여위험도 2배)로 조사됐다. 이어 21갑년 60%(2.5배), 28갑년 70%(3.4배), 37갑년은 80%(5.1배)로 분석됐다.


흡연 기간이 길수록 폐암에 걸릴 위험이 치솟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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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선 담배와 폐암의 인과확률이 담배소송에서 폭넓게 인정을 받았다. 지난 2015년 6월 담배회사 3곳으로부터 156억캐나다달러(13조원)의 배상금을 이끌어낸 '캐나다 퀘벡주 담배소송'에선 인과확률이 50%를 충족하는 12갑년 이상 담배를 피운 폐암환자, 후두암 중 편평세포암 환자들이 보상을 받게 됐다.


국내에서도 방사선 분야에 비슷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방사선작업종사자 등의 업무상 질병 인정범위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방사선 피폭과 질병과의 인과확률이 50%를 넘으면 이를 업무상질병으로 인정하고 있다.


지선하 교수는 "담배와 폐암의 인과확률이 50%에 도달하면 실제 암 발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는 뜻"이라며 "흡연이 폐암의 주요 원인임을 밝혀낸 연구결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세월 담배를 피운 성인들이 금연에 성공하도록 보건당국의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서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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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09:28 2018/05/11 09:28

금연하면 5년후 발병률 20~90% 낮아져
심한 기침·식욕 감퇴·체중감소땐 의심을
폐암 30분에 한 명씩 목숨 앗아간다

국내 암종별 사망률 1위인 폐암으로 한 해 사망하는 사람이 1만7400만명에 이르고 있다. 매일 47명이 폐암으로 목숨을 잃고 있으며 이는 30분당 1명꼴로 폐암 사망자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11월은 대한폐암학회가 제정한 ‘폐암인식증진의 달’이고 11월 17일은 ‘세계 폐암의 날’이기도 하다. 한국인에게 가장 무서운 암 중 하나인 폐암에 대해 알아본다.


암세포 크기 작으면 ‘소세포폐암’…

작지 않다면 ‘비소세포폐암’=폐암은 폐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서 종양이 일차적으로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폐가 아닌 다른 장기에서 종양이 발생해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이동해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눌 수 있다.


폐암은 암세포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한다.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세포의 크기가 작은 경우 소세포폐암이라 하고 작지 않을 경우 비소세포폐암이라고 한다. 소세포폐암이 20% , 비소세포폐암이 80%로 대부분 발생하는 폐암은 비소세포폐암이다. 또한 비소세포폐암은 ‘편평상피세포암’(30%), ‘선암’(40%), ‘대세포암’(15%)으로 나뉜다.


소세포폐암은 악성도가 강해 발견 당시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다. 주로 흡연량이 많은 사람과 관련돼 있다. 비소세포폐암은 조기에 진단만 되면 치료를 통해 완치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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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 없다보니 발견 쉽지 않아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쉽지 않다는데 있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폐암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는 이미 폐는 상당히 망가진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폐암 증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폐와 관련된 증상으로는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부 통증, 쉰 목소리 등이 있으며 암 자체로 인한 증상은 체중 감소, 식욕감퇴, 무기력 등이 있다. 기침은 폐암 초기 증상 중 가장 흔하며 폐암 환자의 75%가 호소하는 증상이다. 잠을 못 잘 정도로 기침이 심하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객혈은 100% 폐암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주요 증상이다. 폐에서 나오는 출혈은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 빛이어서 다른 부위의 출혈과 구별된다. 호흡곤란 역시 폐암 환자의 절반 가량이 느끼는 증상이다. 암 덩어리 때문에 호흡이 가쁘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폐암으로 인한 흉막삼출, 폐의 허탈, 상기도 폐색 등이 호흡 곤란을 유발하기도 한다.


장준 연세암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기침이나 가래가 3~4주 이상 지속되거나 가래에 피가 묻어 나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폐암 2명중 1명은 말기에 발견

암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게 폐암이지만 국내 폐암 환자의 절반은 말기에 발견된다. 폐암은 재발도 잘 되는 암이어서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지만 폐암 환자 2명 중 1명은 암이 다른 장기까지 전이된 4기, 말기에 발견되는 케잇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17개 의료기관에서 폐암 치료를 받은 1만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다른 장기에 암 전이가 있는 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47%였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2배나 많은 것도 특징 중 하나였다.

폐암 환자의 90% 가까이는 50~70대의 중노년층으로 노년층 폐암 환자가 많은 것은 세계적인 추세지만 한국은 45세 미만의 비교적 젊은 환자들이 많은 편이다. 문제는 폐암의 치료경과가 좋지 않은 편인데다 초기에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폐암 원인의 90%가 흡연

폐암의 가장 주된 원인은 두말할 것없이 ‘흡연’이다.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폐암에 걸릴 수 있지만 그 비율은 1%를 넘지 않는다. 반면 전체 흡연자의 평균 10%는 폐암에 걸린다. 오랜 세월 동안 담배를 많이 피운 사람이라면 위험률은 20%까지 올라간다.


장 교수는 “흡연하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적게는 10배, 많게는 30배나 높다”며 “많이 오래 피울수록,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깊이 마실수록, 니코틴과 타르가 많거나 필터가 없는 담배를 피울수록 위험하다”고 말했다.


반대로 금연하게 되면 폐암 발병 확률은 현저히 낮아진다. 담배를 끊으면 5년 후 폐암 발병 위험은 20~90% 줄어들기 시작하고 금연 15년이 지나면 발병 위험이 80~90%까지 감소한다.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흡연력이 30갑년(30년 동안 하루에 담배 한 갑씩 피운 상태) 이상인 55세에서 74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남녀는 저선량(방사선을 적게 쬐는) CT를 찍는 것이 폐암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김태열ㆍ손인규
기자/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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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3 15:27 2017/11/13 15:27

환자 중심 진료하는 굿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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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장 금웅섭 교수
 

어디든 내 편이 있다는 것은 힘이 나는 일이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암을 치료하기 위해 찾은 병원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여기 언제나 환자 편에 서는 의사가 있다. 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장 금웅섭 교수(방사선종양학과)다. 보호자에게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으니 잔소리를 멈추라고 당부하고, 재발이라는 청천벽력에 목이 메는 환자에게 위로부터 건넨다.


금웅섭 교수는 진료실뿐 아니라 강의실에서도 환자 편이다. 올바른 암 지식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도 생생한 사례를 들어 제대로 된 암 정보가 귀에 쏙쏙 박히게 한다. 언제나 유쾌! 상쾌! 통쾌!한 답을 줘서 암 환자도 웃게 만드는 굿닥터, 금웅섭 교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올바른 암 정보가 필요해!
그때는 암이라면 다 죽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암 치료를 하며 살면 의미 있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다음 세대는 분명 암과의 전쟁을 치를 것 같았다. 금웅섭 교수가 전공의 시절 암 치료라는 길을 선택한 이유다.


안타깝게도 금웅섭 교수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암 환자는 점점 많아졌고 암은 누구에게나 공포의 대상이다. 암에 대한 정보는 많아졌지만 이와 함께 잘못된 정보도 늘어났다. 그래서 암 환자라면 제대로 된 정보가 절실하다. 자신이 어떻게 해야 암을 이길 수 있는지 전문가 상담과 교육을 편하게 받고 싶다. 암에 걸렸어도 즐겁게 사는 방법을 찾고 싶다. 금웅섭 교수가 온 열정을 쏟고 있는 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도 이런 이유로 탄생했다.


“암지식정보센터에서는 저를 포함한 의사들이 암 치료법, 증상 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합니다. 상담, 운동 관리, 영양 관리, 명상과 미술치료 같은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게 돕고 있습니다.”


암지식정보센터 강의는 연세암병원 환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이쯤에서 금웅섭 교수는 어떤 교육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다. 이어진 그의 대답은 조금 특별했다.


항암치료 후 암 크기도 꽤 줄어들고 수술도 잘 됐던 직장암 환자가 수술 전날까지 병원에서 몰래 담배를 피운 결과 수술 후 꿰맨 부위가 터져서 한 달 반 동안 퇴원을 못 했던 이야기. 암 수술 후 2년이 지난 환자가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술 마실 일이 있는데 한잔 정도는 먹어도 되느냐고 물어서 그러라고 했더니 한참 후 그 환자가 술을 한 병씩 먹는다고 보호자가 항의한 이야기. 금웅섭 교수는 금연과 금주의 중요성을 이렇게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기억에 잘 남을 수밖에 없다.


“암을 예방하려면 금연, 금주를 꼭 해야 합니다. 얼마 전까지 한두 잔의 술은 괜찮다고 했는데 작년에 발표한 국민암예방수칙에서는 한두 잔의 술도 피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술 한 잔도 암 유발에 영향을 미친다는 뜻으로 보면 됩니다.”


금연·금주를 포함해 금웅섭 교수가 강의에서 주로 강조하는 암 예방법은 짧고 굵다.

① 금연하고 금주하기
② 골고루 먹고 채소와 과일 충분히 먹기
③ 적정 체중 유지하기(야식과 과식 안 하기)
④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하기
⑤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⑥ 암 조기 발견 위해 건강검진 받기
⑦ 무언가 한 가지를 먹어서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 버리기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최고!
암 예방법 중 적정체중 유지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때 금웅섭 교수는 자신의 무거운(?) 과거를 공개했다. 지금은 보통 체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 덩치 했던 그였다.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점심은 샐러드만 먹고 있어요. 하루 섭취 열량이 2000kcal가 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이렇게 식단을 조절한 지 3~4년 정도 되니 이런 습관이 익숙해졌습니다.”


열량을 줄인 대신 한 번 음식을 먹을 때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식을 먹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서다.


다이어트에 운동이 빠질 수 없는 일이다. 금웅섭 교수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고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정도는 병원 안에 있는 헬스클럽에서 달리기를 한다. 집 근처에서 PT도 받아보고 병원 근처 수영장도 다녀봤지만 자주 운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병원 안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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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웅섭 교수는 스키마니아다. 스키강사 자격증도 있는 그는 겨울이면 가족들과 스키를 타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여기에 겨울에는 한 가지 운동을 더한다. 스키다. 겨울이면 매주 토요일 새벽에 가족과 함께 서울 근교 스키장으로 떠나 오전 내내 스키를 타고 돌아온다. 재작년에는 스키강사 자격증도 땄을 정도로 수준급 스키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의무실에서도 도와달라는 의뢰를 할 정도로 스키 잘 타는 의사로 소문이 났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지 운동을 접했는데 결국 재미를 붙인 운동을 오래 하게 되더군요. 한 가지 운동을 오래 하다 보면 다치지 않게 즐기는 법도 저절로 알게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호자는 잔소리 대신 용기를~
자신에게 맞는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몸을 살뜰히 보살피는 금웅섭 교수. 그는 환자의 몸과 마음까지 살뜰히 챙길 줄 아는 의사다. 금웅섭 교수가 꼭 지키려고 노력하는 진료 철학이 2가지가 있다. 첫째는 교감이다. 의사는 환자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그날 진료를 보는 첫 환자와 마지막 환자를 대하는 태도를 같게 하는 것이다. 의사는 진료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모든 환자는 의사를 처음 보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과 끝이 한결같아야 한다.


환자와 대화를 많이 해서일까? 금웅섭 교수는 보호자에게 하고 싶은 당부가 많다.


“환자의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보호자가 많습니다. 선생님이 학생을 혼내듯 환자를 혼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보호자의 중요한 역할은 암을 이길 용기를 북돋아 주는 것이다. 짜증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암 환자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다면 운동, 식사 관리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 함께 즐겁게 지내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많은 의사를 만나봤지만 환자가 아닌 보호자를 향한 당부에 목소리를 높이는 의사는 금웅섭 교수가 처음이었다. 오늘도 진료실에서 모니터보다 환자의 안색을 먼저 살피는 금웅섭 교수. 그는 뼛속까지 환자를 생각하는 의사가 틀림없다.


정유경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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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14:17 2017/06/13 14:17

암 환자 ‘5년 생존율’ 의미와 한계
음주ㆍ흡연 인한 재발 가능성 여전
암 종류 따라 생존율 천양지차
“완치 기준 달리해야”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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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계에서 암 치료의 ‘절대가치’로 여겨져 온 5년 생존율에 대한 인식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년 생존’을 무조건 암 완치로 받아들이면서 생기는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전문의들은 암 치료 후 5년 이상 생존해도 암 진단 전 ▦고령 ▦흡연 ▦비만 ▦당뇨 등 암 발생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암 경험자들은 5년 생존율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조비룡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암 경험자 다수가 암 치료 후 5년이 지나면 완전히 건강이 회복됐다고 생각하는데 5년 생존율은 현재 발생한 암이 치료됐다는 의미일 뿐”이라며 “암 진단 전 흡연, 비만, 당뇨 등에 노출된 암 경험자는 같은 암이 재발하거나, 다른 부위에 새로 암(2차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암 발생 5년까지는 금연, 금주 등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던 이들도 ‘5년 생존’ 판정을 받은 뒤에는 다시 술과 담배 등에 손을 대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제 연세암병원이 2014년 4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암생존자클리닉을 방문한 위암 치료 후 5년 이상 생존하고 있는 암 경험자 654명(남 410명ㆍ여 244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 중 8.0%(52명)가 암 치료 후 담배를 다시 피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관리 부실이 암 재발률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조 교수는 “암 치료 후 건강에 자신이 생겨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암 경험자들에게 5년이 아닌 평생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정소연 국립암센터 암환자헬스케어연구과장도 “생활습관이 교정되지 않으면 암 치료 후에도 재발, 2차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며 “암 치료 후 5년 넘게 생존을 해도 얼마든지 암에 걸릴 수 있는데 관리를 잘못하면 평생 암을 치료해야 하는 고통에 시달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암 종류별로 완치의 기준을 달리해야 한다는 견해들도 나온다. 실제 암종별 5년 생존율은 천양지차다. ‘2014년 암등록통계자료’에 따르면 갑상선암의 경우 100.2%로 가장 높고 전립선암(93.3%) 유방암(92.0%) 등도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 반면 조기 발견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췌장암(10.1%) 폐암(25.1%) 간암(32.8%) 등은 5년 생존율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당연히 5년 이후 재발률 역시 암종별로 차이가 클 수밖에 없지만 제대로 된 통계조차 없는 상황이다.


유방암의 경우 재발자 3명 중 1명이 5년 이후에 재발하는 등의 간헐적인 통계만 있을 뿐이
다.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위암, 대장암은 물론 예후가 가장 좋은 갑상선암도 암 치료 후 5년이 지나 재발할 수 있다”며 “5년 생존율은 암 치료를 위해 설정한 임의적 기준이기에 5년 생존율에 집착하지 말고 암종별 재발 및 전이 현황, 2차 암 발생 등 다각적으로 암 환자를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치중 의학전문기자
cj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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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0:17 2017/06/12 10:17

염증 축적되면 암ㆍ심혈관질환 유발… 금연 필수
일반인보다 2.4배 높아… 강남세브란스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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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한 흡연자는 정상체중의 비흡연자보다 몸에 염증이 생길 위험도가 2,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비만한 흡연자는 정상체중의 비흡연자보다 몸에 염증이 생길 위험도가 2,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아라ㆍ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에 참여한 30세 이상 성인 41만6,065명(남 10만5,505명, 여 30만9,560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비만이 몸 속 백혈구 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백혈구 수치는 우리 몸에 염증이 발생했는지를 분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염증지표 중 하나다.


염증은 감염성질병이나 외상으로 바이러스 및 세균이 우리 몸에 침입했을 때 백혈구가 이들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백혈구 수치가 증가했다는 것은 염증이 생겼음을 의미한다. 염증이 장기간에 걸쳐 장기와 혈관에 쌓이면 암이나 심혈관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연구결과, 남녀 모두 정상체중 비흡연자보다 비만한 흡연자에게서 혈중 백혈구 수가 증가할 위험도가 2.4배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 2.36배, 여성 2.35배로 차이가 없었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서 비만할 경우 백혈구 수가 증가할 위험도는 남성 1.09배, 여성 1.16배였다. 흡연이 비만보다 백혈구 수치를 높이는 요인인 것이다.


연구팀은 “흡연이 백혈구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생활습관이자 대사요인”이라며 금연을 권고했다. 이용제 교수는 “금연과 함께 평상시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며 “백혈구 수치 증가를 조기에 발견하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3월호에 발표됐다.


김치중 의학전문기자
cj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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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11:02 2017/05/02 11:02

암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게 폐암입니다.
국내 폐암 환자의 절반은 말기에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암은 재발도 잘되는 암이어서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폐암 환자 2명 중 1명은 암이 다른 장기까지 전이된 4기, 말기에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17개 의료기관에서 폐암 치료를 받은 1만여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다른 장기에 암 전이가 있는 4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47%였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2배나 많은 것도 특징이었습니다. 폐암 환자의 90% 가까이는 50~70대의 중노년층 이었습니다. 노년층 폐암 환자가 많은 것은 세계적인 추세지만 한국은 45세 미만의 비교적 젊은 환자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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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폐암의 치료경과가 좋지 않은 편인데다 초기에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흡연이 폐암 발병의 위험인자인 만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흡연력이 30갑년(30년 동안 하루에 담배 한 갑씩 피운 상태) 이상인 55세에서 74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남녀는 저선량(방사선을 적게 쬐는) CT를 찍는 것이 폐암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폐암은 치료가 되더라도 재발이 잘되기 때문에 금연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말: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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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15:38 2016/12/12 15:38

정원 가꿀 때 사용되는 비료 및 화학물질이 당신의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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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정원이나 화단을 가꾸는데 필요한 비료, 제초제 또는 다른 화학물질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잠시 안도의 한숨을 쉬어도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러한 물질들의 일상적인 노출은 암 발생률을 높일 만큼 충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미국 MD Anderson center의 보건정책 부의장인 Lewis E. Foxhall, M.D.는 기본적인 예방책을 가지고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이러한 물질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살충제
 일부 연구들에서는, 특히 비소 성분이 있는 살충제가 암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Foxhall에 의하면, 이러한 연구는 만성적으로 살충제에 노출되는 농업인에게 해당 되며, 일반적인 사람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살충제 농도에 노출되기 힘들다고 합니다.
 

제초제
 또 다른 걱정거리는 제초제입니다. 이러한 제초제는 글리포세이트나 2,4-다이클로로페녹시아세트산 등의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는 최근 특정 제초제가 암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하였으나, 아직 그 근거가 많이 부족합니다.
 

비료
 비료는 종종 질산염 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물을 마심으로써 신체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주로 농촌 지역에 해당하며, 우물에서 물을 길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해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들은 이러한 사실과 암의 관련성이 불명확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여러 화학물질을 피하거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조심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우며, 화학물질들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은 모두 해야하는 것이 맞기는 합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훨씬 흔하며, 확실히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된 물질들에 대해 조심을 하는 것이 더 옳습니다.”라고 Foxhall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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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보호하기 위한 조언들
만약 당신이 아직 이런 화학물질들에 노출되는 것이 꺼려진다면, 다음의 조언들을 따르는 것이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보호하는 데에 조금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사용을 제한하세요. 만약 당신이 화학물질과 살충제를 사용한다면, 마스크와 장갑을 끼세요.

2. 가능하다면, 임산부와 어린이는 이러한 노출을 특히 피하도록 하세요.

3. 제초제, 살충제 등을 사용한 직후에는 정원이나 화단을 잠시 떠나세요.

4. 화학제품에 쓰여 있는 주의사항을 꼭 따르시고, 성분을 확인하세요.

5. 가능하다면, 전문가에게 일을 맡기세요.

6. 화학물질 사용이 꺼려진다면, 친환경 비료나 제품을 사용하세요.


당신의 암 발생률을 낮추기
Foxhall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발암물질을 피하는 것이 암 발생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추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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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배를 피지 마세요.
담배는 암과 관련된 사망 중 25~30퍼센트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2.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세요.
일주일 당 적절한 유산소 운동 2시간 반 이상, 그리고 더 격렬한 운동을 1시간 15분하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식단은 2/3 이상을 자연 식품으로 채우십시오. 가공식품을 피하고, 설탕 및 당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마세요.


3. 선크림을 바르세요.
당신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으며, 피부암의 발생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햇볕을 쬐기 30분 전에 선크림을 바르고, 2시간 마다 다시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옷을 입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는 실내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선탠은 하지마세요.


4.건강검진을 받으세요.
주치의에게 어떤 검사가 적절한지 물어보세요. 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암을 초기에 발견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며,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5.가족력을 확인하세요.

대략 5~10퍼센트의 암은 유전성을 가집니다. 만약 암을 앓았던 적이 있는 친척이 많다면, 당신과 당신의 아이들은 같은 암 종에 대해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6.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하세요.

미국 FDA에서 승인된 3가지의 HPV 예방백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중 하나인 가다실(Gardasil 9 )은 HPV의 9가지 종을 방어할 수 있으며, 자궁경부암의 90퍼센트를 막을 수 있습니다. HPV 예방접종은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암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것들입니다.” Foxhall은 말합니다. “이것은 검증되었고, 사실입니다.”


* 참고자료 : MD anderson cancer center
* 사이트 :
https://www.mdanderson.org/publications/focused-on-health/May2016/lawncare-cancer-risk.html?utm_source=Bronto+at+MD+Anderson&utm_medium=email&utm_term=GO&utm_content=MDGOLD@yuhs.ac&utm_campaign=Redline+June+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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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 14:34 2016/06/22 14:34
간접흡연과 3차간접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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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사람뿐 아니라 담배 피우는 사람의 곁에서 같이 생활하며 수동적으로 담배 연기를 마시게 되는 직장 동료나 가족에게도 각종 질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데 이것을 간접 흡연이라고 합니다. 특히 간접 흡연은
담배 필터를 거치지 않고 담배 끝에서 피어나는 연기를 주로 직접 마시게 되므로 화학 물질과 발암 물질의 농도가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간접 흡연에 의한 폐해는 특히 좁은 집안에서 남편이 담배를 피우는 경우 부인에서 폐암이 발생할 위험성이 1.3배, 약 30% 증가하고, 심장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며, 어린아이, 특히 1세 미만의 아기에서는 급성 호흡기 질환 혹은 폐기능 장애가 발생할 위험성이 현저히 증가합니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흡연을 하지 않음에도 간접흡연으로 인해 폐암으로 매년 3400명이 사망하며 42000명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가정이나 공공 장소에서 간접 흡연에 노출되는 것보다
직장에서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것이 폐기능 저하에 더욱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스코틀랜드 Dundee 대학의 연구자들이 2001년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8월호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25세에서 64세 사이의 301명의 비흡연자들을 대상으로 담배 연기의 간접 흡연에 대한 연구 결과 높은 농도에 노출된 근로자들은 낮은 농도에 비해 폐기능 감소 정도가 3배까지 증가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가정과 공공 장소에서의 간접 흡연에서는 동일한 효과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입니다.


3차간접흡연을 들어보셨나요?

3차간접흡연은 간접흡연으로 생긴 연기가 퍼지면서 공기중에 담은 담배입자로 인해 발암물질을 몸속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KBS에서 방영된 금연전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3차간접흡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f-b-Qo3Xtw&list=PLuVypBMoQRZkFr3hXMqwn03cjPL8UpTDW&ind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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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후 약 15분간 담배의 독성물질이 호흡을 통해 지속적으로 배출됩니다.
얼굴을 맞대는 순간 아이들은 3차 간접흡연에 노출됩니다.
NNK는 담배에만 있는 특이한 발암물질로 아빠가 아이들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해서 담배연기나 담배의 발암물질들이 아이들에게 접근하는 경로가 차단되는것은 아닙니다.


집 안에 남아있는 NNK를 검사 한 결과 집안 곳곳에서 담배 속 발암물질이 검출되었습니다.
실제 발암물질의 몸속 대사정도를 확인하였을 때 아이들에게서도 발암물질의 대사물질이 검출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빠가 100개비, 하루에 한 갑씩 닷새를 피운다고 치면 그 사이 아빠로부터 두세 개비의 담배 발암물질을 아이들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낮은농도지만 아빠로부터 지속적으로 발암물질을 공급받아 몸에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담배의 해로움이나 간접흡연의 피해는 잘 알려져 있지만 3차간접흡연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안좋은 담배 !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자신과 가족, 주변사람들을 위해 반드시 금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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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6 16:06 2016/05/26 16:06

담배, 아직도 피우시나요 ??

전 세계적으로 남성사망의 16%, 여성사망의 7%는 담배 때문인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0세기에 담배로 인해 약 1억명이 사망하였습니다.
2012년 국내 사망 원인 중 흡연 관련 질환 사망은 약 67%이며 미국의 경우 전체 사망자의 1/5이 흡연으로 사망하며 흡연자의 1/2 이 흡연과 관련된 질병으로 조기 사망한다고 합니다.


흡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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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과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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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흡연자의 폐암발생률이 23배, 여성은 13배가 높습니다.


흡연은 비강, 부비강, 입술, 구강, 인두, 후두, 폐, 식도, 췌장, 자궁경부, 난소, 신장, 방광, 위, 대장, 직장암을 유발하며 백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셀수도 없이 많은 질병을 유발하는 담배 !!!
그래도 피우시겠습니까??

씹는 담배나 파이프담배, 궐련(cigar)도 암의 원인이 됩니다.
궐련도 일반담배와 같은 발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궐렬흡연자는 폐, 후두, 구강, 식도, 췌장암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궐련흡연자는 후두, 구강, 식도암 발생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4~10배까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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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순한 담배를 피우면 위험성이 감소할까요 ??

전혀 아닙니다 !!!!!!!


담배를 피우는 것 자체가 폐암발생률을 증가시키며, 약한담배를 피운다고 덜 위험한 것은 아니므로 무조건 금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연하는것만으로도 암발병률을 급격히 줄일 수 있습니다.
50세 이전에 금연을 시작한 사람은 65세 이전에 사망할 확률이 흡연자보다 반 이상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금연도 매우 중요합니다.
성인흡연자의 90%이상이 19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린나이의 흡연은 니코틴 노출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금연이 더욱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겠죠 ?
하루 1갑, 10년만 금연하면 약 2천만원의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
금연하고, 경제적 이득까지 !!



금연으로 전체 암 사망의 1/3을 줄일 수 있으며
수백조의 비용을 줄이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가족의 질병도 막을 수 있습니다

담배, 무조건 끊어야 합니다.



금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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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도움을 드리는 팁



- 행동요법, 금연상담

- 니코틴 검, 패치, 흡입기, 스프레이

- 금연을 도와드리는 약물 복용

- 금연 모임 참여

- 의사 상담
-> 한가지 방법보다는 여러 가지 방법을 병용하면 금연하는데 더 좋습니다 !


연세암병원에서는 암예방센터에서 금연을 도와드립니다 !
문의 : 02-2228-4940


자료출처 : American cancer society (
www.cancer.org)
국가 금연길라잡이 (
www.nosmokeguid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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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11:54 2016/05/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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