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총 관리자 입니다.
블로그 모바일 사용중단에 따른 서비스 종료를 알려드립니다.
관련된 데이터는 의료원에 이관 및 데이터 재사용 유무를 추후 알려드리며
그동안 연세블로그를 구독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연세의료원은 앞으로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서비스 종료일: 2019년 11월 30일
- 서비스 종료범위: 연세의료원 모바일 블로그 및 홈페이지.
감사합니다.

연세암병원 블로그 ::

건강검진 후 필수 확인 사항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강검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검사 결과지에 적힌 결과들이다. 이것만은 꼭 체크해서 건강검진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해보자


맨 앞/뒷장은 건강 요약 노트
건강검진 결과지에는 방대한 양의 정보가 있으나 의학 용어가 대부분이어서 모든 검사 결과를 꼼꼼하게 챙겨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땐 결과지의 맨 앞장과 뒷장을 확인하자.


대부분의 검진센터에서는 건강검진 결과지의 가장 앞장 혹은 마지막 장에 검진 결과 내용을 종합한 요약본을 제공한다. 각 검사 결과에 대한 이상 소견 또는 전체적인 사항을 종합해 제시하고, 그에 대한 설명이나 추후의 계획에 대한 의사의 소견 또는 추천 사항을 적어준다.

각각의 페이지에 적힌 내용을 찬찬히 훑어볼 시간이 없거나 보더라도 이해하기 힘들다면, 요약본을 읽으면서 궁금한 내용에 표시해두자. 검진 받은 기관에 연학하면 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건강검진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는 방법은 의사의 설명을 듣고 이후의 추가 검사 또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혈당과 빈혈 수치, 간염 항체 여부 등 필수 사항은 본인이 꼭 기억하고 주의하도록 한다.

혈액검사의 혈색소
혈액검사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검사하는 항목은 빈혈을 판단하는 지표인 혈색소다. 빈혈은 생리를 하는 여성에게 쉽게 생길 수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혈색소가 낮게 나오더라도 피곤 때문일 거라 지레 짐작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성과 가임기가 지난 여성에서 혈색소 수치가 낮게 관찰되었다면, 다른 질환에 의한 2차적인 현상으로 빈혈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상담을 통해 빈현 관련 정밀검사들을 받도록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복 혈당과 당화혈색소
최근 잦은 음주나 기름진 음식 섭취, 과로 등을 했다면 당뇨가 없는 사람도 8시간 금식 후 측정한 식전 혈당이 다소 높게 나올 수 있다. 각기 다른 날 측정한 식전 혈당이 126mg/dL을 넘은 경우가 두 번 이상 확인되면 당뇨로 진단한다. 금식과 관계없이 시행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는 약 2-3개월의 평균 혈당 수치를 반영하므로 한 번만 시행하며, 결과가 6.5% 이상인 경우 당뇨로 진단한다.


A형 및 B형 간염 항체 있으면 OK! C형은?

A형 및 B형 간염은 항체가 있으면 면역 체계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반대로 C형 간염은 항체가 있으면 C형 간염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대부분의 건강검진에서는 B형 간염 검사를 시행하므로 항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을 경우, 이전에 예방접종을 제대로 받지 않았다면 3회에 걸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A형 간염 검사는 연령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검사를 시행하고, 항체가 없다면 2회에 걸쳐 예방접종을 하도록 한다. C형 간염의 경우 항체 양성 반응은 감염 가능성을 의미하므로 상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C형 간염 관련 정밀검사를 받아야 하며, 감염으로 확진되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복부 영상검사에 나온 낭종?

최근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으로 복부 영상검사(초음파, CT, MRI)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영상검사를 시행할 경우 가장 흔히 발견되는 것이 콩팥이나 간의 낭종인데, 낭종은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생기는 단순한 물혹이다. 나이들면서 한두 개씩 더 생길 수 있지만,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아 그다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낭종이라 하더라도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필요할 수 있으며, 특별히 췌장에 있는 경우에는 추적관찰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히 확인받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에디터 : 박소연 교수(VIP 건강검진센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7/02/22 10:52 2017/02/22 10:52

'백신없는 C형간염'…적극적인 치료·예방이 최선책

"감염돼도 증상발현 적어…국가검진에 포함해야"

또다시 C형간염 집단감염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3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순창의 한 지역에서 2013년 1월부터 8월까지 C형간염 환자 203명이 진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병원 진료기록 확인 결과 상당수의 환자가 마을회관 등을 돌며 불법으로 시행된 치아질환과 한방 치료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전날부터 진행된 역학조사에서는 집단감염 사례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당국은 고령 인구가 많고 내과가 3곳밖에 없는 순창 지역의 특성 때문에 과하게 특정 병원의 환자 수가 많게 잡힌 것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C형간염 방치하면 간경화·간암 위험"

간염은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A형간염, B형간염, C형간염 등으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C형간염은 'C형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주로 수혈, 주사기, 문신, 피어싱 등 혈액을 통해 전파된다.


전문가들은 C형간염 자체가 치사율이 높은 질환은 아니지만, 방치할 경우 간경화, 간암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최문석 교수는 "C형간염에 걸리면 15% 정도는 저절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85%는 만성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이렇게 C형간염을 20~30년 앓는 환자의 3분의 1은 간경화가 진행되고 나머지에서도 간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선행 연구결과에서도 간경화, 간암 환자의 15~20%는 C형간염이 원인이 됐다는 점이 밝혀진 바 있다"고 덧붙였다.
문제는 C형간염은 예방할 치료제가 있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감염 여부를 의심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C형간염 주요 증상은 피로감이나 식욕부진, 오심, 구토 등으로 보고됐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안상훈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C형간염은 피로감과 같은 일상적인 증상이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간 수치 등의 검사결과 없이 증상만으로 감염을 의심하기는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국내 추정감염자 30만명…"국가검진 포함해야"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정기검진이 유일하지만, C형간염은 아직 국가검진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대한간학회를 비롯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C형간염 검사를 무분별하게 받을 필요는 없지만, 국가 차원의 감염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가검진사업에 C형간염 검사를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C형간염에 걸린 사람은 항체를 갖게 되는데 이는 혈액검사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런 검진을 받으면 C형간염 감염을 조기발견을 하면 간경화나 간암에 이르기 전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안상훈 교수는 "일반적인 검진 전부에 건강보험 혜택을 적용하기는 힘들겠지만, B형간염 검진처럼 만40세, 만66세에서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검사를 받도록 지원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간학회 역시 C형간염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에 포함해야 한다는 이런 내용의 의견서를 올해 초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전달한 바 있다.


김형준 대한간학회 보험이사는 "C형간염은 비용이 고가지만, 효과 있는 치료제가 나온 상태"라며 "검진을 통해 감염자를 치료하고 추가 감염을 차단하는 게 충분히 가능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1년에 1회와 같은 주기적인 검진은 힘들겠지만, 일정 연령 이상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C형간염은 전염병이기 때문에 검진을 통한 스크리닝이 시행돼야 감염 자체를 줄여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못 믿을 병원' 불안감 증폭…C형간염 예방법은?

무엇보다 국민은 C형간염 집단감염 의혹이 주사 등의 의료행위와 불법 진료를 통해 발생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앞서 집단감염이 확인된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강원 원주시 한양정형외과의원에 이어 서울 동작구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 등 3번의 사례는 모두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것이었다.


이번에 의혹이 제기된 순창 지역의 경우 상당수의 환자가 마을회관 등을 돌며 불법으로 의료행위를 하는 무허가 치료사로부터 치아질환 치료와 한방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주사기 재사용, 무자격자의 불법의료행위 등 의료윤리에 위배된 문제가 없다면 의료행위만으로 C형간염 감염위험이 커지는 것은 아니라고 조언한다.


김양현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주사에 많이 노출됐다고 감염위험이 커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회용 주사기는 사용 이후 버리고, 주사약은 정량을 사용하는 등 제대로 된 절차를 밟았다면 기능성 영양주사라고 해서 특별히 감염에 문제가 될 부분은 없다"고 설명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역시 "3만여명의 치과의사들은 진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에 대해 철저히 교육을 받고 예방하고 있다"며 "순창 지역의 C형간염 집단감염 의혹은 불법 진료행위에 따른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C형간염은 주로 수혈, 주사기, 문신, 피어싱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침입하면서 전파되기 때문에 오염이 의심될 수 있는 환경은 피해야 한다.
C형간염은 아직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감염 전파 가능성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최 교수는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혈액으로 전파되는 C형간염은 뚜렷한 예방책이 없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만, 감염위험을 높일 수 있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전파 매개체인 문신, 피어싱 등을 시행하는 행동을 자제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aeran@yna.co.kr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6/09/05 15:30 2016/09/05 15:30

건강검진 Q&A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강한 사람이라면 20~30대에는 국가검진만 받아도 된다. 그러나 40대 이상이거나 20~30대라도 가족력·병력·증상·생활습관에 따라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추가로 받으면 좋은 검진은?
유방암 가족력 있으면 초음파 40대부터 위·대장내시경을


검진기관 어떻게 고를까?
진료과 전문의가 검사하는 곳으로, 진료·수술 바로 의뢰 되는지 확인


현재 정부에서는 1~2년에 한 번씩 무료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흉부 촬영, 소변 검사 등을 해주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국가검진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혈액·소변검사 위주의 검사로 각종 질환을 찾아낼 수 있겠냐" 라며 이왕 건강검진을 할 바에는 돈을 내고서라도 큰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한다. 정말 국가검진은 믿을만하지 못한 것일까? 건강검진의 궁금증에 대해 풀어본다.


Q. 국가검진의 검사 항목은 병을 발견하기에 너무 적지 않나?

국가검진의 목표는 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5대 암 조기발견'에 맞춰져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부 박헌준 부장은 "건강한 사람이라면 국가검진만 잘 받아도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거나 5대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반 검진에 비해 검사 항목이 적어 병을 놓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국가검진은 아주 건강한 사람을 포함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사라서, 높은 연령·병력·증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병원의 고가 검진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며 "전 국민이 모두 수백만원 짜리 건강검진을 받는다면 검진으로 인한 조기발견 보다는 방사선 피폭과 같은 검진으로 인한 부작용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선진국들도 대부분 권장되는 검사 항목이 우리보다 적은 경향이 있다고 조 교수는 설명했다.


Q. 국가검진을 받고 나서 일반 검진을 따로 받아야 되나?

건강한 사람이라면 20~30대에는 국가검진만 받아도 된다. 그러나 40대 이상이거나, 20~30대라도 가족력·병력·증상·생활습관에 따라 일반 검진을 통해 검사 항목을 추가 할 수 있다. 세브란스체크업 김광준 부원장은 "한국 여성은 유선 조직이 많이 발달해 있는 치밀 유방이 많으므로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한 여성은 정부에서 해주는 유방 엑스레이 촬영에 더해서 유방 초음파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아야 암 발견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위암과 대장암의 경우도 40대부터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국가검진과 더불어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추가로 받는 것이 좋다. 50대 이상, 흡연자,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사람은 심장병·뇌졸중 등의 위험이 높으므로 한 번쯤은 CT·MRI를 포함한 정밀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하다. 김광준 부원장은 "건강검진은 가급적 한 병원에서 꾸준히 받아야 꼭 필요한 검사만 받을 수 있다"며 "검진 결과가 축적돼 다음 번 검진 때 이를 반영한 검진을 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시경이나 초음파 검사의 경우,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질병 발견율에 차이가 있다. 따라서 내과, 산부인과 등 해당 진료과 전문의가 검사를 해주는 병원을 골라야 한다. MRI·CT 판독도 경험 많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하는 것이 정확도가 더 높다.
 
김광준 부원장은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다면 병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해석과 함께 영양상담·운동처방 등을 해주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검사 후에 이상이 있다면 진료나 수술을 바로 의뢰할 수 있고, 검사 시 조영제 부작용 같은 응급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는 병원이 치료와 안전성 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국가검진 기관은 3년에 한 번씩 대학병원 교수 등 전문가들이 검진 기관들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Q. 건강검진 결과, 얼마나 신뢰해야 하나?

건강검진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검진으로 모든 병을 다 발견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조비룡 교수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무리 고가의 건강검진이라고 해도 병을 발견할 확률은 80~90%를 넘지 못한다"고 말했다. 조비룡 교수는 "건강검진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6/03/09 15:20 2016/03/09 15:20

카테고리

연세암병원 (1772)
연세암병원 소개 (982)
건강자료- 질병 (244)
건강자료-치료 (41)
환자수기,글,작품 등 (1)
질환 및 치료,기타정보 (354)
영양 (118)
운동 (23)

공지사항

달력

«   2019/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