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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 발생하면 암치료에도 영향을 미치나요?


구내염이 발생하게 되면 입안이 아프고 입맛이 변하여 식사가 힘들어지고 영양상태가 나빠집니다.
또한 점막은 정상적으로 감염에 대한 방어막 역할도 하기 때문에, 점막의 손상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혹은 곰팡이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부작용들은 치료에 대한 환자의 의지를
떨어뜨리고 불가피한 치료의 연기나 약제 용량의 감소 등을 초래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치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구내염의 예방과 치료는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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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은 왜 생기나요?

항암화학요법은 암세포와 같이 주로 빨리 자라는 세포를 공격하게 되는데,
점막세포는 정상적으로도 빨리 자라는 세포이므로 같이 공격을 받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도 항암화학요법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데 항암화학요법과는 달리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의 범위가 구강을 포함하는 경우에 한해서 구내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구강내의 점막은 정상적으로 7~14일에 한번씩 세포분열을 해야 유지될 수 있는데,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가 세포의 분열을 억제하여 정상적인 점막의 재생이 이루어지지 않고 결국 점막이 손상됩니다.


어떤 치료들이 구내염을 일으키나요?

구내염은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그리고 골수이식을 받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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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의 40%에서 구내염이 발생합니다.

항암제 중에서는 특히 5-플루오로우라실(5-FU), 독소루비신(doxorubicin),
메소트렉세이트(methotrexate), 혹은 시스플라틴(cisplatin)이나 카보플라틴(carboplatin)과 같은 항암제 등이 구내염을 잘 일으킵니다.
같은 항암제라 하더라도 단시간 주사보다는 지속적으로 주입하는 경우에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2.두경부 종양 등 구강을 포함하는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경우,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서 구내염이 발생합니다.
방사선 치료의 경우 항암제와 매우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드물게 혈관이나 침샘, 근육, 뼈 등의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또한 사용되는 방사선의 종류, 용량, 치료 범위나 치료 속도 등에 따라서 구내염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항암제와 방사선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각각의 단독 치료에 비해서 구내염의 발생 위험이나 정도가 더욱 증가합니다.


3.골수이식 치료를 받는 경우
약 75%의 환자에서 구내염이 발생합니다.


4.표적치료제

최근에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 표적치료제의 경우에는 통상적인 항암화학요법에 비해서 구내염의 발생빈도가 훨씬 낮지만, 약제에 따라서 1~30%의 다양한 빈도로 구내염이 발생합니다.


출처 : 한국임상암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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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6:51 2015/04/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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