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두어야 할 암환자의 증상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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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의 주된 부작용중 하나인 골수기능저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골수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


골수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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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속에 위치하며 혈액을 구성하는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만들어내는 기관입니다.

적혈구 ? 백혈구 ? 혈소판 ?
용어가 어렵다고 느껴지시나요 ?


적혈구
는 우리몸의 산소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백혈구
는 외부로부터 우리몸을 지켜주는 방호벽 역할을 합니다.
세균의 감염으로부터 우리몸을 보호해주죠.


혈소판
은 혈액응고에 관여합니다.
상처가 생기면 피가 조금 나다가 멈추어야 과다출혈을 막을 수 있는데, 혈소판이 피를 멈추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렇다면 항암치료를 이야기할 때 항상 “골수억제” 라는 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골수억제라는 말 이외에도 백혈구감소, 감염, 빈혈, 혈소판감소, 출혈, 수혈과 같은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이런것들이 모두 골수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골수를 구성하고 있는 세포는 항암제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항암제의 특성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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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도 종류별로 차이가 있지만
많은 항암제의 작용 원리가 세포분열 속도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암세포는 세포분열 속도가 정상세포보다 빠르기 때문에 항암제는 분열속도가 빠른 세포들을 찾아내어 공격을 합니다.


그러나 암세포뿐만 아니라 우리몸의 정상세포 중에서도 분열속도가 빠른 세포들이 있는데 이렇게 세포분열 속도가 빠르면 항암제의 공격대상이 될수있지요.


우리몸에서 분열속도가 빠른 세포는
모낭세포(그래서 탈모가 일어나죠),
구강점막세포(항암제로 인해 입 안이 헐게되는것도 구강점막세포가 공격을 받기 때문이고요),
골수속의 혈구세포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항암제를 맞으면 골수세포들이 영향을 받아서 골수기능저하가 일어나는것입니다.
항암치료로 인한 골수기능저하는 치료 후 2~3일에 시작되어 7~14일에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약물의 용량이 많고, 치료가 누적될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의 항암제는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골수기능저하를 일으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저하로 인한 문제들에 대해 각각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4/11/27 16:17 2014/11/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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