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입술 푸르스름해지고 숨차면 의심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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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은 기침과 콧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그러나 중증일 경우 생명에 치명적인 무서운 질환이다. 특히 가족들 중 감염에 약한 어린이나 노인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폐렴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 화학물질이나 방사선 같은 자극으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긴이다.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뉜다. 감염성폐렴은 바이러스와 세균, 진균, 결핵균 등 미생물이 발병원인이다. 비감염성폐렴은 방사선치료 부작용이나 화학약물에 노출됐을 때 발병한다.


폐렴은 성인보다는 어린이와 노인들이 잘 걸린다. 또 무더운 여름보다는 가을과 겨울에 환자가 더 많다. 사람은 숨을 쉬면서 세균에 노출되지만 건강할 때는 폐가 폐렴균에 감염되지 않는다. 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원균이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증식한 뒤 폐에 염증을 일으킨다.


감기와 다른 폐렴의 증상을 꼽자면, 폐렴은 콧물과 재채기, 기침  등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다며 누런색 가래, 심할 경우 파랗거나 피가 묻어 나오는 가래가 나온다. 또  가슴이 아프고 열이 나며 기운이 없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보다는 열이 더 많이 나고 오래가며 가래와 심한 가슴통증이있다. 폐에 염증이 생기면 가래가 많아지고 이를 배출하기 위해 기침이 잦아진다.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에 염증이 침범하면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자극을 받아 심한 통증을 느끼고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다. 전신 반응으로는 구토나 설사같은 소화기 증상, 두통과 피로감, 근육통, 고열이 나타난다. 따라서 고열과 함께 기침이나 가래가 많이 나오면 폐렴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톱과 발톱, 입술이 푸르스름해지거나 자다가 숨이 자주 차면 폐렴 증상일 수 있다.


정지예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렴은 흉부 엑스선 촬영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염증 모양이나 범위, 합병증을 확인하려면 컴퓨터단층촬영(CT)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폐렴을 일으킨 원인 미생물을 찾기 위해 객담배양검사와 혈액·소변에서 혈청검사도 진행한다.


정지예 교수는 "폐렴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며 "과로를 피하고 노약자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new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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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12:10 2018/10/05 12:10

"가슴 답답할 땐 수분 섭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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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조심해야 할 질환 중 하나는 심장질환이다. 기온이 상승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땀 분비가 늘어나 열을 더 많이 발산하게 된다. 폭염이 지속되면 확장된 혈관으로 인해 혈압이 떨어진다. 여기에 땀을 과도하게 흘리게 되면 혈압이 더 떨어져 저혈압이 생긴다.


여기에 더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면서 혈전이 더 많이 생기면 심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할 수 있다. 이때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는데, 이 과정에서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된다. 심장이 조이는 듯한 증상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다.


허혈성 심장 질환은 급성 심정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위진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가슴이 조이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면 서늘한 장소에서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섭취해야 한다”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어지럼증 등이 추가로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요로결석도 무더위 속 쉽게 걸릴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더운 날씨로 인해 몸속 수분이 땀으로 빠져나가면 소변 양이 줄고 농축돼 ‘결정’이 쉽게 만들어진다. 주로 30, 40대에서 발생하고, 여름철 환자가 겨울철에 비해 3배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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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은 무더위 속 단골 질병이다. 실내외 온도차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다. 청결하지 않은 에어컨에서 나온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돼 발병하기도 한다. 레지오넬라균은 불결한 냉방장치의 냉각수에 서식하다가 냉방장치를 가동하면 뿜어져 나와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2∼12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 기침 근육통 등 독감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폭염 시기 만성질환자들은 각별히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혈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압 변동 폭이 커져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심혈관·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그만큼 커진다.


당뇨병 환자는 식사를 거르는 대신에 시원한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빙수 등 찬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 조절과 영양상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탈수로 인해 혈액 농도가 진해져 혈당 수치가 높아지기 쉽다. 차봉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발가락이 썩거나 발의 일부에 궤양이 생기는 당뇨합병증인 족부괴저증은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므로 발에 상처가 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발 운동을 하면 좋다”고 말했다.


폭염 속 건강관리법
탈수예방 -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충분히 마시자, 카페인이 든 음료와 술은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일으키므로 삼가하자, 당뇨 환자는 청량음료보다 냉수나 보리차를 마시자
체온 조절 - 적정 실내온도 26도 유지하자, 샤워 시 냉수를 끼얹는 급격한 체온 변화는 삼가하자, 정오에서 오후 5시에는 무리한 일을 하지 말자, 부득이하게 외출 시 모자나 양산 등으로 햇볕을 가리자
응급상황대처 - 흉통이 있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병원 찾아야한다.
주변 사람과 가족들에게 현재 가지고 있는 질환과 신체 변화에 대해 미리 알려두자


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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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6:19 2018/07/30 16:19

복용약, 영문 처방전 챙기고 현지 감염병 대비 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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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었다.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여행객으로 공항이 붐빈다. 여행은 언제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휴가 내내 이 마음을 누리려면 건강과 안전이 필수다.

낯선 곳에서 아프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면 휴가를 망치는 건 물론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질 수 있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맛집·관광코스만큼이나 현지 유행병, 병원 정보를 확인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무탈한 장거리 여행을 위해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아봤다.


장거리 여행은 ‘체력전’이다. 오랜 시간 비행기를 타 피로가 누적되고 시차에 적응하지 못해 잠을 설친다. 관광 명소를 구경하느라 평소보다 많이 걷고 이동거리가 길어 체력이 금세 바닥난다. 낯선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배탈 나기 쉽다. 인하대병원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 공항의원 신호철 원장은 “최근 들어 건강 상태가 변했거나 질환이 있으면 체력 소모가 많은 장거리 여행을 해도 괜찮을지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에 나가기 전에는 주의할 감염병 정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병은 뎅기열(32%), 말라리아(15%), 세균성 이질(13%), 장티푸스(9%), A형 간염(7%) 등의 순으로 많았다. 감염 지역은 필리핀·베트남·태국·라오스·중국 등 아시아(78.4%)가 대부분이었다. 말라리아, 장티푸스, A형 간염은 예방이 가능하다. 출발하기 최소 2주 전에 예방약을 처방받아 먹거나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뎅기열을 예방하려면 여행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외출할 때는 되도록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입는다. 세균성 이질의 주요 감염 경로는 오염된 물과 식품이다. 물은 사서 마시고 음식은 익힌 걸 먹는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염준섭 교수는 “해산물은 껍질이 두꺼워 익혀도 균이 잘 안 죽는다”며 “흔히 먹는 해산물 샐러드도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저개발 국가에서는 양치질을 할 때도 수돗물보다 생수로 헹구는 게 안전하다. 최근 프랑스·이탈리아·그리스·우크라이나 등 유럽에서는 홍역이 유행한다. 유럽 여행 계획이 있다면 예전에 예방접종을 했는지 확인하고 미 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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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간에는 생활 리듬이 바뀌고 식습관이 달라져 늘 먹던 약도 빼먹기 일쑤다. 신호철 원장은 “여행할 때 복용약을 챙겨 가지 않는 만성질환자가 부지기수”라며 “여행지에서는 약을 잃어버리거나 약이 손상될 수 있어 약을 여행 일수에 딱 맞추지 말고 넉넉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아예 영문으로 된 처방전을 발급받아 가져가면 돌발 상황이 생겼을 때 현지에서 약을 수월하게 구할 수 있다.


기내서 실신, 호흡기·소화기 증상 빈발
 
기내는 지상과 환경이 다르다. 밀폐된 데다 기압이 지상의 75% 정도밖에 안 되고 습도가 낮으며 소음·진동이 계속된다. 신 원장은 “기내 고유의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다양한 응급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식사와 수면 시 주의가 필요하다. 기내는 기압이 낮아 복부에 있는 가스가 잘 팽창한다. 위장이 예민한 사람은 복부팽만·복통·소화불량을 호소할 수 있다. 맥주처럼 탄산이 들어간 술이나 음료, 과일 주스, 카페인 음료는 피하고 따뜻한 물이나 차 종류를 마신다.
  
당뇨병은 음식에 특히 예민한 질환이다. 기내식 자체가 혈당을 급격히 올릴 가능성은 낮다. 그러나 혈당 조절을 엄격하게 해야 하는 환자는 미리 항공사에 확인해 당뇨식을 예약해 먹는 게 안전하다. 또 식단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저열량식·저염식·채식이 있는지 확인해 먹도록 한다.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항공사 측에 사전에 꼭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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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나고 설사 심하면 즉시 진료받도록
비행기는 공간이 좁고 불편해 잠이 쉽게 오지 않는다. 잠을 푹 자고 싶어 술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잠이 드는 데 도움이 될 진 몰라도 숙면을 취하긴 어렵다. 안대·목 베개·귀마개를 모두 사용하면 술기운을 빌릴 때보다 잠이 잘 오고 숙면을 취하는 데 유리하다. 특히 기내에서 과음하면 감각·운동 능력과 밀접한 미주신경이 교란돼 실신할 수 있어 음주는 자제하는 게 좋다.
  
장시간 좁은 좌석에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그러면 정체된 혈액이 굳어 혈전이 생길 수 있다. 혈전이 뇌·심장으로 이동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고혈압·당뇨병이나 심혈관계·말초혈관 질환자는 혈전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한 시간마다 비행기 복도를 걷고 수시로 발목을 돌려주거나 압박스타킹을 신으면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신 원장은 “정맥류 질환이 심한 사람은 비행기를 타기 전에 혈전 예방용 주사를 맞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여행지는 낯선 환경이라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건강 수칙을 엄격하게 지킬 필요가 있다.
  
기본은 손 씻기다. 수시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는다. 음식물은 완전히 익혀 먹고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이나 얼음은 되도록 피한다. 유제품은 살균처리한 것만 먹는다. 잠자리도 잘 살펴야 한다. 나무로 만든 가구와 침대, 두꺼운 양탄자가 깔린 실내에는 진드기가 잘 서식한다. 알레르기 질환을 앓은 적이 있거나 위생 상태가 걱정된다면 숙소 직원에게 항진드기 이불(포)을 요청해 침구류에 포개어 사용하면 좋다.
  
여행지에서는 가벼운 감기몸살에 걸릴 수 있다. 이때는 단순한 감기인지 전염성 질환인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발열은 이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다. 염준섭 교수는 “여행 중에 열을 동반한 심한 설사·구토를 하면 현지에서라도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게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여행 내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기초 체력이 빨리 떨어진다. 하루 중 가장 뜨거운 낮 12시 무렵에는 가급적 야외 관광을 피하고 휴식을 취한다. 실내나 이동 중에는 에어컨 때문에 급격한 체온 변화를 겪을 수 있어 여벌의 옷을 들고 다닌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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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1:17 2018/07/24 11:17

무조건 응급실로 오는 게 상책 아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재빨리 긴급 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도폐쇄나 심정지는 순식간에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하임리히법과 심페소생술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자주 발생하는 질환의 간단한 응급처치와 응급실로 꼭 가야 하는 상황


심정지 - 의식과 호흡 확인, 119 신고

심정지 의심 환자를 발견하면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은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는 것이다. 의식이나 호흡이 없다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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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19에서 전화로 심폐소생술을 지도하기 때문에 신고자는 119 대원이 지시하는 대로 환자를 처치하면 된다. 심정지 환자는 뇌로 피가 가지 않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을 발견 즉시 실시해야 한다. 심장 압박은 가슴뼈 중앙 부위를 깊고 빠르게 30회 누른다. 이후 인공호흡을 2회 한다. 흉부 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로 이루어진 30:2 응급처지를 119 대원이 오기 전까지 반복한다. 옆에 도움을 줄 다른 이가 있다면 주변에서 AED(자동제세동기)를 찾아오도록해 기계의 설명에 따라 심정지 의심 환자에게 AED를 적용한다.

음식물이 목에 걸렸다면 - 배꼽과 명치사이에 강한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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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많이 먹는 추석에는 어르신이나 어린이에서 기도폐쇄 발생이 늘어난다. 대부분 환자가 의식이 있기 때문에 큰 기침을 통해 이물질을 뱉어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저산소증으로 결국 의식을 잃고 심정지가 발생할 수 있다.

누군가 목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침을 흘리면서 숨을 잘 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목에 뭐가 걸렸어요?"라고 물어본다. 만일 "그렇다고"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옆에서 지켜보며 기침을 세게 하라고 지시한다. 하지만 목소리를 전혀 낼 수 없으면 곧자 하임리히법을 시행한다.

환자 뒤에서 서서 백허그를 하듯 양손을 앞으로 빼어 환자 배꼽과 명치 사이 중앙에 모아 쥐고, 환자의 명치 쪽으로 세게 압력을 가해 이물질을 뱉게 해야 한다. 그러나 이물질 제거에 실패할 경우 환자는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로 진행되므로, 이때는 앞에서 설명한 119 신고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벌에 쏘였다면 - 신용카드나 칼날로 쓸어내듯 벌침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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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인 부분을 즉시 확인해 최대한 빨리 벌침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벌침을 손가락으로 집어내려 하지 말고, 신용카드나 칼날 등으로 쓸어내듯 제거해야 한다. 상처 부위를 물과 비누 등으로 충분히 세척해 감염의 위험성을 낮추고, 얼음찜질을 시행해 독의 체내 흡수를 감소시킨다.

경구 항히스타민제, 진통소염제를 사용하면 통증과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호흡곤란, 어지러움, 음성변화, 의식 소실은 심각한 알러지 반응을 시사하는 증상이므로 즉시 119를 불러 응급진료센터에서 전문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소아 발열 - 얼음찜질보다는 해열제, 39도 이상은 응급실로
36개월 이상의 아이들은 다소 체온이 높더라도 아이가 많이 힘들어하지 않으면 약을 써서 열을 조절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열 때문에 아이가 많이 보채고 힘들어 한다면 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약을 쓸 수 있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 열을 내려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얼음찜질은 아이를 더 힘들게 만들거나 발열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추천되지 않는다.

약을 써서 열이 내리고 아이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고 의식이 명료하며 잘 놀고 잘먹는 경우라면 1-2일 정도 가정에서 증상을 조절하며 지켜본다. 하지만 아이가 계속 늘어지고 자려 하며 잘 먹지 않는 등 컨대션이 나쁘거나 요로감염 또는 간담췌 수술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열성 경련이 잦고 잘 머추지 않는 아이는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36개월 미만의 아이에게 39도 이상의 열이 지속된다면 심각한 세균 감염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환아 컨디션에 관계없이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3개월 미만의 아이악 열이 나는 경우는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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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월 미만의 아이에게 39도 이상의 열이 지속된다면 심각한 세균 감염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환아 컨디션에 관계없이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3개월 미만의 아이가 열이 나는 경우는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음식물 알레르기 - 항히스타민제로 증상 완화, 아나필락시스는 즉시 119 신고
일반적인 음식물 알레르기의 경우, 경구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피부 발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드물게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빠른 응급처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피부 발진, 가려움증 등의 일반적 증상 외에 혈압 저하로 인한 어지러움 또는 실신, 기도부종으로 인한 음성 변화 및 호흡곤란, 복통이나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를 부르고 신속하게 응급진료센터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골절 - 다친 뼈 움직이지 않게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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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이란 뼈가 부러진 것을 말하며, 손상된 뼈 주위로 상처가 나서 깨진 뼈가 피부로 노출되어 출혈이 동반되는 개방골절과 주위 피부가 찢어지지 않는 폐쇄골절로 나뉜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골절을 의심해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변형이 있어 본래 상태에 뼈가 위치하지 않고 짧아지거나 각이 지거나 회전된 경우, 다친 부위를 부드럽게 압박했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 손상 부위를 움직이려 할 때 통증이 있어 움직이기 힘들거나 움직임이 어려운 운동제한이 있는 경우, 손상 부위가 부어오르고 피부 밑으로 반상출혈이 있어 피부색 변화가 보이는 경우, 수상 부위에서 양측 뼈의 면이 부딪힐 때 마찰음으로 마찰이 감지되는 경우, 관절이 아닌 수상 부위에서 관절처럼 골격의 움직임이 관찰되는 경우에는 응급실을 방문한다.


골절이 의심될 때는 수상 부위를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수상부위를 잘못 건드리면 부러진 뼈가 신경, 혈관, 근육을 손상시키거나 피부를 뚫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골절 부위에 출혈이 있으면 직접 압박으로 출혈을 방지하고, 부목을 대기 전에 먼저 드레싱을 진행한다. 가능하면 수상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부목을 이용해 고정하고 2차 손상을 막도록 한다. 부목을 사용할 때는 먼저 다친 곳 아래를 만져보아 감각이 있는지, 피가 잘 통하는지, 움직임에 제한이 있는지 확인한다. 개방된 상처는 깨끗이 드레싱을 한 후, 개방 상처의 반대편에 부목을 대고 손상을 입은 부위의 위아래 관절을 함께 고정해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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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30 10:20 2017/10/30 10:20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 "호흡기 관리·개인 위생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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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호흡기 질환이 기승을 부리는 때다. 잦은 기침, 고열, 몸살까지 감기나 독감에 한 번 걸리면 일상 생활이 힘들다.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에만 있다면 개인 위생관리를 먼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겨울철 호흡기 질환은 감기와 독감이 근본 원인이다. 감기는 리노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등 200여종의 감염으로 발생하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난다.

두 질환은 감염 원인은 다르지만 호흡기라는 공통된 감염 경로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기침 등의 증상이 계속되면 폐렴으로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치료보다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 건조해지면 독감바이러스 ·감기균 등 감염 취약"

실질적으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손씻기나 실내 환기, 적정한 습도 유지 등 개인 위생 관리가 손꼽힌다. 특히 겨울철 호흡기 질환의 발병이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낮은 습도다.

사람의 코나 귀 등 기관지에는 미세한 털인 섬모를 갖고 있는 상피세포가 존재한다. 이 곳에서는 세포로부터 분비되는 점성이 높은 점액이 분비돼 외부에서 들어온 오염물질을 감싸고 밖으로 걸러낸다.

그러나 낮은 습도의 공기는 점액을 건조시키고, 섬모 운동을 저하시킨다. 전문의들이  유독 겨울철에 목이 건조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먹는 습관을 가지라고 권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겨울철 실내 습도는 40~60%가 적절하며 청결한 가습기 사용을 통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 가습기 사용이 어렵다면 젖은 빨래나 숯으로 습도조절을 대신할 수 있다.

◇일상 속 예방 수칙 "손 씻기,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습도조절 외에도 호흡기질환을 피할 수 있는 일상 속 예방법으로는 손씻기가 기본이다. 또 추운 겨울에도 집안과 사무실 내 환기는 주기적으로 해야 하고,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노인 등은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밀폐된 공간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경우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균의 밀도도 올라간다. 더구나 실내에는 이미 감기 혹은 폐렴에 걸린 환자들이 존재할 수 있다. 때문에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이러한 다중밀집시설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면역력이 취약한 소아나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역시 독감 유행시기에는 사람 많은 곳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해야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마스크를 사용하면 찬 공기가 직접적으로 호흡기 부위에 닿는 공기흡입을 막고,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혹은 세균의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정지예 교수(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는 "겨울철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은 물론이고 호흡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라며 "춥더라도 집안이나 사무실 내 환기를 하고 가습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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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14:45 2016/12/23 14:45

기침ㆍ고열 감기 같지만 폐렴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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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예방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지만 폐렴에 취약한 65세 이상 성인에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률이 23.4%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독감 백신 접종률 78.8%와 대조된다. GSK 제공


심한 일교차와 기온 저하로 폐렴이 기승을 부릴 조짐이다. 지난해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4,718명으로 2011년보다 71%가량 늘었다(통계청). 폐렴이 2004년 사망원인 10위였는데 10년이 넘은 현재 사망원인 5위에 오를 정도로 오히려 늘어났다. 특히 65세 이상에서 사망 원인 1위일 정도로 고령인에게 치명적이다. 폐렴 입원자도 2015년에만 28만3,774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었다.


하지만 폐렴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인 예방접종을 등한시하고 있다. 폐렴에 취약한 65세 이상 성인에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률이 23.4%에 불과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률 78.8%와 대조적이다.


지난 12일은 ‘세계 폐렴의 날’이었다. 2009년 아동폐렴글로벌연합이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에 맞춰 독감이나 폐렴 등 감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 모유 수유, 안전한 물과 위생시설, 비누로 자주 손 씻기, 양호한 영양 섭취, 충분한 실내 환기 등을 실천하라고 권고했다.


“폐렴, 65세 이상 사망 원인 1위”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발생하는 폐염증이다. 세균성 폐렴의 27~44%를 차지하는 폐렴구균이 원인이다. 폐렴구균은 공기 중에 항상 떠다니고, 사람의 코와 목에도 살고 있는 흔한 세균이다. 면역력이 떨이지면 뇌와 혈관, 귀로 침투해 폐렴을 일으킨다. 언제든지 감염 가능성이 있으며 사망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한다. 특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겨울에는 감염률과 사망률이 더 높아진다.


폐렴 초기에는 폐의 정상적인 방어기능이 떨어지면서 기침ㆍ가래ㆍ고혈 등이 나타난다. 감기와 증상이 매우 비슷해 초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정지예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가래를 동반한 기침, 숨을 쉴 때 가슴통증, 호흡곤란이 있다면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기존 질환 때문에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콩팥, 간 등에 만성질환이 있다면 환자는 기침과 열이 나는 증상만 생겨도 병원을 찾아야 한다.


폐렴 진단은 흉부 X선 촬영으로 가장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염증 모양이나 범위, 합병증을 확인하기 위해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폐렴을 일으킨 원인 미생물을 찾기 위해 객담 배양검사와 혈액 및 소변에서 혈청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건강한 성인은 폐 속 세균을 없애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1~2주 안에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나 고령인, 당뇨병ㆍ천식ㆍ결핵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으면 폐렴이 쉽게 낫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허진원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렴의 근본 치료는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이지만 최근 문제 되고 있는 내성균이나 중복감염에 의한 폐렴이라면 항생제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런 경우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급성 폐손상이 되면서 호흡부전을 초래해 인공호흡기 같은 중환자 치료가 필요하다. 허 교수는 “자칫하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세균이 퍼지는 패혈증이 생겨 간이나 콩팥 같은 장기가 손상되면서 사망할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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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ㆍ유아와 소아(생후 2~59개월)도 폐렴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있다. 정부는 이들 어린이에게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 GSK 제공


“65세 넘으면 13가 혹은 23가 백신 접종을”
폐렴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 기간이 수개월간 걸릴 수 있다. 따라서 예방 접종이 효과적인 폐렴 예방책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예방 백신 접종을 하면 매년 200만~300만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국내에서 맞을 수 있는 폐렴구균 백신은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PCV13)과 23가 폐렴구균 다당질백신(PPV23) 두 가지다. 영ㆍ유아와 소아(생후 2~59개월)에게 무료 접종하는 백신은 13가 단백접합백신이다. 65세 이상은 23가 다당질백신에 한해 무료 접종할 수 있다. 13가 단백접합백신은 모든 연령대로 적응증이 늘어났다.


13가 단백접합백신은 성인의 경우 본인 부담으로 일반 병ㆍ의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접종해야 한다. 65세 이후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당뇨병과 만성콩팥질환, 심혈관질환, 간질환 등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를 먹는 성인은 나이에 관계없이 접종해야 한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천식 같은 만성폐질환이 있다면 꼭 맞아야 한다.


송경호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3가 백신이 더 많은 혈청형을 포함하기에 더 효과적이어야 하지만 면역저하자, 초고령 환자 등에서는 면역력을 유도하는 효과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송 교수는 “따라서 13가 단백결합백신은 폐렴구균백신 접종대상자 가운데 면역력이 낮은 환자에게 23가 다당질백신을 대신해 투여하는 것이 추천된다”고 덧붙였다.


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는 폐렴구균백신 접종 권고안에서 모든 65세 이상 고령인은 13가 단백접합백신을 접종하고 최소 1년 이후 23가 다당질백신을 추가 접종하라고 권고했다.


대한감염학회는 건강한 65세 이상 고령자는 13가 단백접합백신이나 23가 다당질백신을 선택적으로 접종하도록 권고했다. 그러나 65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18세 이상 면역저하자는 13가 단백접합백신을 우선 접종하고 이후 23가 다당질백신을 추가 접종하라고 권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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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2 10:41 2016/11/22 10:41

[독감의 계절①] 갑자기 고열이 나면 독감...방치하면 합병증

10월부터 4월까지 독감 바이러스 대유행 시즌
"감기로 오인해 합병증 발생 않도록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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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와 독감은 완전히 다르다.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유사해 같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독감은 감기와 감염 바이러스 자체가 다른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무엇보다 사람을 사망까지 이르게 하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다.


독감과 감기는 자세히 살펴보면 원인과 증상에서 차이를 보인다.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리노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 등 200여종으로 다양한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보통 코나 기관지, 폐 등 호흡기 기관을 통해 체내에 침투한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복제해 증식하고 주변 세포를 파괴해 2차 세균 감염을 유도한다. 감기는 잘 먹고 쉬기만 해도 1주 정도면 낫지만, 독감은 3주 이상 증상이 계속된다.


독감에 걸리면 초기에는 몸에 갑작스런 고열이 나고 오한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두통, 마른 기침, 인후통, 코막힘,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여기에 어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환자의 경우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1~4일(평균 2일) 정도 지나면 나타난다. 성인은 대개 증상이 생기기 하루 전부터 몸에 피로감을 느끼며 발병 후 5일까지 전염력을 보유한다. 어린이의 경우 10일까지도 지속된다.


특히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은 환자가 주의해야 할 경계대상 1호이다. 독감을 감기로 오인하고 장시간 방치하면 쉽게 합병증이 발생한다. 보통 폐렴이 가장 많은 환자에서 나타나고,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심근염, 뇌수막에 염증이 발생한 뇌염 등도 나타날 수 있다. 합병증 환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감기와 독감은 발병시기로 구별할 수 있다. 감기는 사시사철 언제든지 걸릴 수 있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시기가 정해져 있다. 독감은 가을에서 겨울,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10월부터 4월까지 대유행한다. 이 시기 감기가 쉽게 낫지 않는다면 독감을 의심할 수 있다.


치료나 예방이 어려운 것이 두 바이러스성 질환이 갖는 특징이지만, 독감은 백신 접종으로 사전에 상당한 예방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제의 복용도 가능하다. 감기에는 예방과 치료보다는 열, 기침 등을 줄이는 대증요법이 사용된다.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정지예 교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전염력도 훨씬 세고 발생할때 증상이 감기보다 더 심하다. 갑자기 38도 이상 열이 오르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라며 "올바른 손씻기로 생활 속에 예방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 김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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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10:54 2016/11/01 10:54

“해피해피 캠페인”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어 많이 힘드시죠?
실제로 최근 며칠 온열 질환자가 100여명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더위를 먹었다는 뜻이지요.


폭염이란 일정기준 이상의 기온상승으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유발하는 재해를 말하며,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를 발령합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기상청, 국민안전처,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공동으로
“해피해피 캠페인”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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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해피 캠페인”은 ‘여름엔 해(태양)를 피하고 행복해 지자“는 의미로 폭염의 위험성과 행동요령을 알려 온열 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온열질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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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러면 이제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알아볼까요?

                                 
                          휴식 더하기, 수분 곱하기, 예방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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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온열질환의 증상이 있다면 다음과 같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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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폭염대비 건강수칙 지키고 "해피해피"하세요 ^^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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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 11:43 2016/08/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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