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07.06(금) 13:40~16:00
장소 : 연세암병원 지하3층 서암강당
문의 : 02-2228-4211, 4219, 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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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6:04 2018/06/20 16:04

분화암ㆍ수질암은 치료 어렵고 예후 안 좋아
착한’ 분화 갑상선암도 방치하면 원격 전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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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착한 암’으로 아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게다가 몇 년 전의 갑상선암 과다 진료 논란으로 치료받지 않아도 되는 암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2015년 주요수술 통계연보’(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2014년도부터 불거진 과다 진단 문제 이후 2013년 4만8,948건이었던 갑상선 수술은 2015년에 2만8,214건으로 2년 새 2만건 이상 줄었다. 갑상선암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분화암(정상적인 세포와 비슷함. 유두암, 여포암)이 예후(豫後)가 좋아 5년 생존율이 거의 100%에 달하고, 진행속도가 느려 ‘거북이 암’이라고 불릴 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未)분화암(정상적인 세포와 전혀 다름. 역형성암), 수질암(칼시토닌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의 C세포에 생긴 암) 같은 일부 갑상선암(전체 갑상선암의 1% 미만)은 아주 빠르게 암이 악화된다. 진단을 받았을 때 이미 수술 불가능한 상태가 많고, 6개월 내 90% 사망한다는 통계도 있다. 모든 암부위를 깨끗이 없애도 1주일 만에 다시 자라난다.


게다가 예후가 좋은 분화암도 방치하면 미분화암으로 바뀌고, 원격 전이가 돼 치료도 어렵다. 원격 전이는 암세포가 처음 발생한 곳에서 혈관과 림프관을 타고 멀리 떨어진 다른 장기에서 나타나는 걸 말한다. 원격 전이되면 5년 생존율과 10년 생존율이 각 26%, 10%밖에 되지 않는다.


갑상선암은 수술이 잘됐다고 끝이 아니다. 갑상선 전(全)절제 수술 후 갑상선암 재발을 줄이기 위해 병행하는 방사성 요오드에 환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치료가 어려워진다.


암이 진행되고 원격 전이가 발생하면 점차 갑상선 기능이 떨어져 방사성 요오드를 흡수하지 못하게 된다. 반복된 갑상선암 치료에 누적 방사성 용량이 투여 가능한 범위를 초과해도 이 치료를 할 수 없다.


이렇게 방사성 요오드 요법이 안 듣는 경우를 ‘난치성 갑상선암’이라고 한다. 이 암의 생존 기간은 2.5년 정도에 불과하며 10년 생존율은 10%에 그친다. 이런 환자에겐 표적항암제만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표적항암제는 수술과 다른 치료를 해도 안 되면 마지막 단계에서 쓰기에 환자는 절망에 빠지기 쉽다. 때문에 환자를 위해 처음부터 효과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항암치료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장항석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장(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은 “난치성 갑상선암은 전체 환자의 10%일 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데도 일반인은 해당 질환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갑상선암은 무조건 순한 암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한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5일 ‘난치성 갑상선암 치료법 연구소’(초대 소장 장항석)를 열었다. 갑상선암 가운데 현재까지 치료법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난치성 갑상선암 진단과 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해서다. 연구소 설립 후원자의 91.6%가 갑상선암 환자와 가족들이고, 나머지 8.4%는 의료진이 동참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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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4:13 2018/01/24 14:13

싱겁게 먹어야 좋다? 입맛 떨어져 살 빠지면 더 위험

무게 확 줄면 신장 손상될 수도
이뇨제 복용 땐 나트륨 수치 점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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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만성콩팥병을 앓고 있는 박모(38·경기도)씨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평균 12g에서 5g 미만으로 줄였다. 그랬더니 혈압이 개선돼 고혈압약 두 개 중 하나의 용량을 4분의 1로 줄일 수 있었다. 하지만 신장 기능에 탈이 났다.
 
박씨를 진료한 김세중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이 환자의 경우 마른 체형이었는데 엄격한 저염식을 하면서 음식 맛이 떨어져 체중이 7㎏ 빠졌다. 이 때문에 체액량이 급격히 감소했고 콩팥에 혈액이 충분히 가지 못해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급성 신장 손상이 왔다”고 말했다.
 
박씨는 김 교수의 주문에 따라 소금 섭취량을 7~8g으로 늘렸다. 그랬더니 음식이 입에 맞게 됐고 체중이 2㎏ 증가했다. 신장 기능도 회복했다.
 
김 교수는 “소금 섭취를 지나치게 염려해 몸 상태에 맞지 않게 과한 저염식을 하다 저혈압이나 급성 신장 손상이 오는 경우가 있다”며 “저염식을 할 땐 소금 섭취량을 5g 정도로 조절하되 체중·혈압이 급격히 감소하지 않는지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은 소금을 하루 평균 약 12g 섭취한다. 국제보건기구(WHO) 권장량(5g)의 두 배가 넘는다. WHO 권고는 건강한 사람이나 아픈 사람이나 지켜야 하는 일반적 원칙이다.
 
하지만 저염식이 독이 되는 사람도 더러 있다. 고혈압·콩팥병 환자는 대부분 저염식이 원칙이지만 박씨처럼 키에 비해 체중이 덜 나가는 사람에겐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 소금양을 급격히 줄이면 음식 맛을 잃게 돼 다른 부작용을 초래한다. 콩팥 부담을 줄이자고 소금양을 확 줄인 게 콩팥에 독이 된다.

갑상샘 수술을 했거나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지나치게 엄격한 저염식을 하면 ‘저나트륨혈증’ 발병 위험이 커진다. 저나트륨혈증은 나트륨 농도가 뚝 떨어지면서 체액량이 일정하게 조절되지 못하고 수분이 과해지는 증상을 일컫는다. 저나트륨혈증에 걸리면 두통·구역질이 나고 심한 경우 의식을 잃고 숨질 수 있다.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한모(70·여·서울 동대문구)씨는 소금·간장을 거의 쓰지 않는 저염식을 하다가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로 응급실을 찾았다. 진단 결과 저나트륨혈증이었다. 음식에 소금을 좀 더 넣고 물을 덜 먹으니 상태가 회복됐다.
 
박형천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갑상샘 수술 후에는 갑상샘 호르몬 분비가 중단되면서 콩팥의 수분 조절 기능이 떨어진다. 몸속 수분량이 증가하고 혈액 속 나트륨양도 기준치 이하로 떨어져 저나트륨혈증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환자 중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도 유의해야 한다. 이런 환자는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는 1~2주 동안 요오드가 들어 있지 않은 무(無)요오드 소금을 사용한다. 일반 소금에는 요오드가 들어 있다.
 
무요오드 소금은 맛이 없어 음식 맛을 떨어뜨린다. 이 때문에 환자들이 식사를 충분히 하지 못해 소금 섭취가 줄어들면서 저나트륨혈증 위험이 증가한다. 맛이 없다고 해서 음식을 덜 먹어서는 안 된다.
 
박형천 교수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에는 하루 2~3L의 수분 섭취를 권하기 때문에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아진다. 60세가 넘은 여성과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를 하는 갑상샘암 수술 환자는 저염식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티아지드(thiazide) 계열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저염식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이뇨제는 체내 나트륨을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빼낸다. 고혈압·부종처럼 체액량을 조절해야 하는 질환이 있으면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 정도로 줄이는 저염식을 하면서 이뇨제를 같이 복용한다.
 
김세중 분당서울대 교수는 “티아지드 계열 이뇨제는 혈압강하·이뇨 효과가 있고 단백뇨를 감소시키는 다양한 효과가 있어 많이 사용하지만 노인 환자의 4~10%에서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뇨제를 복용하면서 나트륨 수치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김 교수는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 정도로 했는데도 추적 검사에서 저나트륨혈증이 의심되면 티아지드 이뇨제를 바꾸거나 저염식을 중단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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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3 11:28 2017/08/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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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7년 7월 7일 금요일
장소 :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
사회 : 정종주 교수
문의 : 갑상선암센터 02-2228-4211, 2228-421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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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5 14:23 2017/07/05 14:23


갑상선외과와 피부과의 협력으로 흉터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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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을 목쪽으로 받는 경우, 일반적으로 수술 흉터가 눈에 잘 띄는 부위에 발생하게 되어 미용적인 문제를 초래한다. 뿐만 아니라 흉터의 비후, 유착, 섬유화 등이 심하게 나타나면 당김 증상이 생기고 목이 부풀어 오르거나 삼킬 때 걸리는 느낌, 따끔따끔하거나 가려운 느낌 등이 나타나면서 기능적인 이상을 초래한다. 이는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는 갑상선암센터와 연계해 2008년부터 국내 최초로 흉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흉터클리닉에서는 흉터 예방 국소 도포제, 레이저 시술, 적절한 드레싱 등을 이용한 흉터 조기 치료를 통해 흉터의 크기를 최소화하고 비후성 흉터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 흉터 전문 클리닉으로 시작된 세브란스 흉터클리닉은 현재 한 해 5,000명 이상의 환자가 내원하고 1,000건 이상의 치료를 수행하고 있어 풍부한 경험이 축적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흉터 전문 클리닉이다. 아울러 2015년 5월에는 갑상선 암센터뿐 아니라 흉터 관리가 필요한 모든 과와 연계된 통합적 치료를 가능케 하는 흉터성형레이저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글 이주희 교수(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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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10:29 2015/05/19 10:29

삶의 질 보존하는 수술, 재발 가능성 차단하는 추가 치료


갑상선암은 수술을 통한 절제가 1차적 치료고, 이후 남아있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이루어진다. 또한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 복용 역시 재발 가능성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암 제거에 삶의 질까지 보존하는 수술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20-40대의 젊은 여성 환자가 많은 편이다.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고 있거나, 아직 미혼인 여성에게 갑상선암의 1차적 치료가 갑상선 절제, 즉 수술이라는 사실은 큰 부담이 된다. 절제술 후 목에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갑상선암 분야에서는 다른 암 수술 치료와 달리, 종양 절제와 더불어 미용과 삶의 질 회복에도 초점을 두는 수술법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해왔다.

세브란스 갑상선암센터는 2007년 최초로 목이 아닌 겨드랑이 안쪽을 절개해 갑상선암을 치료하는 로봇수술을 시도해 성공했으며, 이는 목에 흉터를 남기고 싶지 않은 환자들이 많이 선호하고 있다. 또한 목 부분을 절개해 이루어지는 기존의 절개술을 받더라도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목의 주름에 맞춰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물론, 흉터 완화 밴드나 연고는 그 기능이 눈부시게 발전했다. 더불어 밴드나 연고로 해결이 되지 않는 큰 흉터가 예상될 때는 레이저 시술로 흉터 완화를 시도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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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암세포를 물리치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갑상선 전절제 후에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추가로 이루어진다. 수술을 통해 갑상선 양쪽을 모두 절제하고, 주변에 전이된 림프절까지 제거했어도 남아있을 수 있는 암세포를 없애 재발을 막는 치료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종양이 1cm 이상이거나 주변 림프절 또는 폐 전이가 있을 때 효과적인 치료다.

환자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든 캡슐을 경구 복용하며, 장에서 흡수된 동위원소가 혈액을 통해잔존 암세포를 사멸시킨다. 보통 1회로 끝나지만, 폐 전이가 있을 때는 2-3회 시행한다. 그러나 이미 많이 진행된 병기의 갑상선암은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이때는 목 또는 전이된 부위에 직접 방사선을 조사하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암 재발 방지하는 호르몬 보충제


갑상선 양쪽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는 평생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인 신지로이드를 복용해야 한다. 갑상선이 없어 몸에서 더 이상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갑상선암 환자에게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 복용이 더욱 중요한 이유는, 갑상선 호르몬이 갑상선암의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갑상선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가 오랫동안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 복용을 미루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올 뿐만 아니라, 정도가 심한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암 재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 수술 후에 갑상선 호르몬을 투여하면 암세포의 성장을 막아 재발 방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으며, 미분화암으로 진행할 가능성까지 차단할 수 있다.

따라서 정해진 복용법에 맞춰 규칙적으로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보통 하루 1-2회, 식전 30분에 먹을 것을 권하는데, 공복 상태에 복용해야 흡수가 더 잘되기 때문이다. 다만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받을 때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여야 남은 암세포가 동위원소를 잘 받아들여 치료 효과가 좋으므로, 이 시기에는 갑상선 호르몬 보충제 복용을 중단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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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09:43 2015/05/19 09:43

일찍 찾을수록 안심한다


최근 의료비 지출을 고려한 의료경제학적 관점에서 갑상선암을 수술하지 말고 지켜보자는 주장도 있으나, 조기진단과 수술을 통해 암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의학적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다.


갑상선암 위험인자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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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소위 ‘아담애플’이라 불리는 갑상연골 아래에 위치한 내분비 기관인 갑상선에 발생한 암으로, 국내 전체 암종 중 발병률 1위를 차지한다. 진단 기술 및 수술 술기의 발전으로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 양호하다보니 과잉 진단 및 치료로 오해를 받아, 최근에는 뜨거운 논란에 중심에 서기도 했다.

현재까지 갑상선암의 원인으로 방사능 노출로 인한 유전자 변이 외에는 확실히 밝혀진 게 없다. 따라서 다른 나라와 비교해 대한민국의 갑상선암 증가율이 유독 더 높은 사실을 과잉 진단으로 몰고 가기 전에, 객관적인 암역학 조사로 갑상선암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는 식습관, 환경적인 요인 등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갑상선암 발생의 위험인자로는 방사능 노출력 및 가족 내 갑상선암이 있는 경우, 자가 면역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 갑상선 결절이 이미 진단된 경우 등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갑상선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갑상선 초음파 및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다양한 수술 방법, 병기에 따른 맞춤형 수술


갑상선암으로 진단된 경우에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내 갑상선암의 95%는 예후가 좋은 유두암이기 때문이다. 유두암의 1차적 치료는 암이 생긴 갑상선과 암이 퍼지는 경로인 림프절을 완전히 절제해내는 것이다. 갑상선 절제 범위는 수술 전 검사로 파악한 암의 진행과 환자 상태에 따라 반절제술부터 전절제술까지 다양하며, 림프절 절제 범위도 절제를 생략하는 것부터 중앙 경부 림프절 청소술, 광범위 측경부 림프절 청소술까지 다양하다.

갑상선암의 남녀 성비는 1대 5로 여성에게 호발하는데, 전통적인 경부 절개는 목에 흉터를 남기는 단점이 있다.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는 이와 같은 전통적인 경부 절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수술 방법의 다양성을 추구한다. 경부 절개를 하더라도 2-3cm만을 절개하는 최소 절개 갑상선 절제술부터, 목에 흉터를 남기지 않는 겨드랑이 절개를 통한 내시경 및 로봇 갑상선 절제술까지 다양하다. 수술 방법의 다양성으로 인해 환자의 병기에 따른 맞춤형 수술이 가능한 연세 암병원 갑상선암센터는, 최근 3년간 매년 2,500건 이상의 수술을 할 정도로 세계적인 갑상선 수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글 남기현 교수(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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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09:14 2015/05/19 09:14

조기 발견 돕는 초음파 검사, 미루지 마세요!

갑상선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검사가 비교적 쉽고 간편하다. 귀찮다고 미루지 말고 건강검진에 포함된 갑상선 초음파 검사만 꼼꼼히 챙겨도 갑상선암 걱정은 떨쳐버릴 수 있다.


조기 발견 도와주는 일등공신, 초음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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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상선암이 급증한 데는 건강검진에 포함된 갑상선 초음파 검사의 역할이 컸다. 즉 실제로 질환의 발병이 급증했다기보다는, 활발해진 건강검진으로 인한 조기 진단율이 늘어나면서 환자의 수도 증가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갑상선은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해 있어 초음파 검사로도 정확한 검진이 가능하며, 개인병원에서도 시행이 가능할 만큼 검사의 위험도가 높지 않다.


보통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되며, 이때 고형 혹이면서 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모양을 갖고 있다면 추가적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해 암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이뿐 아니라 갑상선암으로 인해 커진 림프절이 있는지 관찰하거나, 종양 주변의 전이가 있는지 살피는 데도 쓰인다.


암 여부 결정하는 세침흡인검사


초음파 검사에서 암으로 의심되는 결절이 발견되었을 때, 세침흡인 검사를 시행해 암인지 양성 결절인지를 알 수 있다. 다른 기관이나 장기에 비해 외부에서 접근이 용이한 갑상선인 만큼, 매우 가는 주사침을 암이 의심되는 부위에 삽입해 세포 일부를 뽑아내 현미경 으로 검사한다. 통증이 거의 없을 뿐더러, 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부작용이 없어 매우 편리하며 정확도도 90%에 달해 여러모로 유용한 검사다. 이밖에도 암이 진단되었을 경우에는 CT 같은 영상 검사를 통해 암의 진행 정도를 보다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


갑상선은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해 있어 초음파 검사로도 정확한 검진이 가능하며 검사의 위험도는 높지 않다. 보통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되며, 이때 고형 혹이면서 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모양을 갖고 있다면 추가적으로 조직검사를 시행해 암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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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14:20 2015/05/18 14:20

갑상선암센터,협력 진료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환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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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갑상선암 로봇수술법 개발한
갑상선암 명의 정웅윤 교수가 말하는
갑상선암센터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치료만 정확하게 된다면 다른 어떤 암보다도 예후가 좋습니다. 또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더욱 간단하고, 치료 후 경과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도 매우 탁월합니다. 그러므로 갑상선암을 진단받으면 고민하지 말고 갑상선암 전문의와 상의해 최상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는 갑상선암의 조기 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고식적인 경부 절개 수술법 외에 내시경 수술 및 로봇수술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환자들의 수술 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임상과의 협력 진료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치료 후 환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효과적인 환자 관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에 대한 기본 상식 착한 암이라고 방심 말기!


‘갑상선 결절’ 중 95%는 위험하지 않은 단순 혹이나 양성 결절이다. 그러나 나머지 5%는 ‘갑상선암’이라불리는 악성 종양으로, 이는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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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균형 깨트리는
과로, 방사선, 호르몬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대사 과정과 각 기관의 기능들이 적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갑상선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내분비 기관이다. 평소에는 세포 생성, 사멸이 서로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유지하는데, 여러 가지 요
인에 의해 이 균형이 깨져 세포가 과도하게 성장하거나 이를 억제하는 신호가 사라지면 종양이 형성된다. 이것이 바로 갑상선암이다.

갑상선 기능의 균형을 깨는 주요 원인으로는 외부 방사선 노출, 성장 조절 유전자의 돌연변이 같은 가족력, 여성 호르몬 과다, 과거의 유방암 병력 등을 꼽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밖에 자가 면역 질환으로 인해 갑상선에 가해지는 지속적인 자극이 주목할 만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에 생긴 혹, 설마 암?

한 연구에 따르면, 인구의 절반 정도는 갑상선에 혹이 있다고 한다. 갑상선에 생긴 혹을 ‘갑상선 결절’이라고 부르는데, 이 중 95%는 위험하지 않은 단순 혹 또는 양성 결절이다. 나머지 5%는 ‘갑상선암’이라 불리는 악성 종양이며, 이는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단순 혹이나 양성 결절일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양성 결절이 악성 종양으로 변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갑상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과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인스턴트 식품 섭취를 피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여기에 적절한 운동, 식이요법이 더해지면 더 든든한 대비가 가능하다. 아울러 병원을 찾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도 예방을 위해 필요하다.


갑상선암은 착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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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착한 암’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른 암들에 비해 진행 속도가 느릴 뿐만 아니라, 치료 반응이 좋고 재발률이나 전이율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갑상선암 환자의 95%는 갑상선암 중에서도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유두암을 앓고 있다. 하지만 모든 갑상선암이 ‘착한’ 것은 아니다.
 
전체 갑상선암의 30%는 재발률이 높고,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기도 한다. 따라서 갑상선암을 발견했다면 방심하지 말고, 바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갑상선암은 목과 목소리 변화로 감지

지속적인 피로와 무기력한 증상이 있을 때 갑상선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때는 갑상선 결절이나 갑상선암보다는 갑상선 기능저하를 먼저 의심해봐야 한다. 갑상선암은 대부분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하지만 간혹 목에 혹이 만져지는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오는 이들도 있다. 혹이 잘 움직여지지 않고 단단한 경우, 혹이 생기면서 목소리가 변한 경우, 과거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거나 가족 중에 갑상선암을 앓은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암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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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피곤하면 갑상선에 생긴 혹 때문?

갑상선 결절과 관련해 많은 이들에게 잘못 알려진 사실 중 하나는 몸이 늘 피곤하거나 기운이 없는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 피곤하고 무기력한 증상을 호소하며 갑상선암이나 갑상선 결절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갑상선 기능 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

갑상선 기능 장애에는 기능항진증과 기능저하증이 있으며, 피곤하고 무기력한 증상은 기능저하증이 있을 때 나타난다. 따라서 지속적인 피로와 무기력한 증상이 있을 때는 갑상선 결절이나 갑상선암보다는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맞다.

다만, 피로를 느끼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하나의 가능성으로 염두에 두고 자세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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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8 10:45 2015/05/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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