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암환자는 수술 후 골다공증 발생률 높다, 예방은?


내분비내과 이은직 교수


"갑상선 호르몬을 과량 투여로 TSH(갑상선자극호르몬) 억제 요법시 노출되는 폐경 여성의 골다공증"

갑상선 암환자는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 복용이 권유되는데 이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이 갑상선을 자극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을 과량투여, 갑상선자극호르몬을 억제, 결국 갑상선을 억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TSH(갑상선자극호르몬) 억제 요법 중인 환자는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과량 존재한다는 점에서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와 같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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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은 전신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서 갑상선 호르몬의 증가는 뼈에 있어서도 대사를 빠르게 하여 뼈의 재구성 주기가 빠르게, 많은 횟수로 일어나도록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몸은 30세 이후로는 뼈의 재구성 주기의 효율이 떨어지면서 조골세포(뼈를 새로 만드는 세포)가 뼈를 만들어내는 것보다 파골세포(뼈를 파괴하는 세포)가 뼈를 파괴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이것이 자연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골다공증이 생기는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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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갑상선 기능항진증 환자에서와 마찬가지로 갑상선 암 수술 후 갑상선자극호르몬 억제 요법 중인 환자는 정상인보다 빠르게 많은 횟수의 뼈의 재구성이 일어나게 되어 골다공증이 생길 가능성, 그리고 이로 인한 골다공증성 골절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만약 환자가 폐경 여성이라면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해 진행하는 골다공증성 변화와도 겹쳐져 골다공증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여러 연구들에서 갑상선 암 수술 후 갑상선자극호르몬(TSH) 억제 요법 중인 환자에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충분한 양의 칼슘 섭취와 필요시 칼시토닌의 보충, 체중부하운동, 폐경여성인 경우 에스트로겐 제제 복용 등입니다. 갑상선 암 수술 후 TSH 억제 요법 중인 환자는 40세 이상일 경우 1~2년마다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여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할 것이 권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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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0 15:51 2015/06/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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