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 06. 22(금) 14:00
장소 :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
문의 : 02-2228-4080,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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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5:58 2018/06/07 15:58

2월2일 1회 ‘간암의 날’ 선포…‘조기진단’ 정책적 지원 촉구


“간암 고위험군은 매년 2회, 2가지 검사를 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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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일은 대한간암학회가 정한 제1회 간암의날이었다. 이날 선포식에서 성진실 회장(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은 “간암은 한국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가장 많이 주는 암이며 간암 정복을 위해서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 회장은 “간암은 조기 발견으로 완치가 가능하므로 고위험군에서 철저한 정기적 선별검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암학회에 따르면 간암은 1기 때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52%에 이르지만 2기(36%)·3기(15%)·4기(6%)로 진행되면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진다. 전체 암 사망률 중 남성 2위, 여성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환자 1인당 치료비는 평균 6700만원으로 췌장암에 이어 두번째이다.

지난해부터 만 40세 이상 간염, 간경화 등 간암 고위험군 대상자는 상반기 1회·하반기 1회씩 6개월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2가지 검사(간 초음파검사·혈청 알파 태아 단백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성 회장은 “연 2회씩 2가지 정기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2월2일을 간암의날로 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암은 조기에 진단될 경우 간절제술, 간이식과 같은 수술적 치료법뿐 아니라 고주파열치료, 간동맥색전술 등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도 완치시킬 수 있다.

현재  국내 간암의 주요 원인은 만성 B형과 C형 간염이다. 두 질환이 간암 원인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나머지는 알코올성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이 차지한다.

학회는 B형 간염에 대한 예방 접종, C형 간염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치료, 복부비만이나 대사성 질환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대책, 고위험군 정기검사 꼭 받기 등을 계몽하고 간염 선별검사 등 조기진단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촉구할 계획이다.


경향신문 박효순 기자
anytoc@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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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3:56 2017/02/13 13:56

간암, BㆍC형 간염이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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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회 간암 검진 가능”…2월 2일을 ‘간암의 날’ 제정
간암고위험군 사람은 간 초음파검사와 혈청 알파 태아 단백검사 등 2가지 방법으로 매년 2회씩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대한간암학회는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정했다.

암은 보통 지름이 1㎝만 돼도 진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간암은 10㎝나 돼도 특별한 증상이없어 대부분 말기에 발견된다.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이렇다 보니 전체 암 사망률 2위(폐암이 1위)나 된다. 특히 경제활동이 활발한 40~50대의 암 사망 원인 1위다(통계청, 2015년 사망원인 통계). 영ㆍ유아 시절 예방백신 국가예방접종 혜택을 받지 못한 탓도 있다. 간암 환자 1인당 치료비는 평균 6,700만원으로 췌장암에 이어 2위다.

대한간암학회(회장 성진실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화 교수)는 이처럼 늘고 있는 간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새로 정했다. 간의 날(10월 20일), 세계 간염의 날(7월 28일)에 이어 3번째 마련된 간 관련 날이다.


BㆍC형 간염에 따른 간경화, ‘간암의 주범’
간암은 매년 1만6,000명에게 발병(전체 암 발병자의 7.5%로 암 발생률 4위)하고, 암 환자 1인당 질병 부담도 췌장암에 이어 2위나 된다. 간암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부담이 2조4,552억 원으로 추산된다. 간암 환자의 60% 이상이 완치하기 어려운 3기 이후 발견되기 때문이다.


간암은 대부분 간경화 환자에게 나타난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이 간암 위험에 걸릴 가능성은 연간 0.1% 미만이어서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백신 접종과 건강한 생활습관만 유지하면 간암을 예방할 수 있다. 대한간암학회와 국립암센터가 제시한 ‘2014년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먼저 간암을 일으킬 수 있는 간염에 걸리지 않게 백신 접종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는 바이러스증식을 억제하면 된다.


간경화는 정상 간세포가 점점 줄어들고 섬유조직이 들어차 간이 재생 불가능하게 돼 버린 상태다. 간경화는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과도한 음주,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이 주 원인이다. 대한간학회의 조사결과, 국내 간암 환자의 70%가 만성 B형 간염을, 10~15% 정도는 만성 C형 간염과 관련돼 있다.


간경화 원인이 BㆍC형 간염에 대한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먹는 약이 도입됐고, 건강보험 급여정책 덕분에 간경화 예방과 악화 방지가 어렵지 않게 됐다. 또한 간경화 합병증인 정맥률 출혈, 복수 및 복막염, 신부전의 예방과 치료법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따라서 간경화 환자의 사망위험은 최근 15년 새 65%나 줄었다. 간암 환자의 기대 수명은 8년이나 늘어났다. 하지만 간경화 환자의 간암 발생위험은 줄지 않아 개인당 2~10%로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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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검사, 간암 조기 검진율 86%로 높여”
간암은 1기 때 발견하면 생존율이 52%에 이르지만 2기(36%)ㆍ3기(15%)ㆍ4기(6%)로 진행되면 생존율이 크게 떨어진다. 하지만 간암 조기 검진 수검률은 33.6%(2013년 기준)에 불과하다. 이는 위암(73.6%), 대장암(55.6%)보다 크게 떨어진 수치다. 또한 성인 대부분은 간염 등 간검사를 하지 않아, 스스로 간암 고위험군인지 조차 모르고 있다. 게다가 간암은 4개월 만에 종양이 2배나 커지는 등 전파속도가 빠르다. 특히 암이 전이됐다면 5년 생존율은 2.8%로 급격히 떨어진다.


간암 감시 검사는 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 태아 단백검사로 이뤄진다.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간경변증, B형 간염 항원 양성, C형 간염 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대상자는 상반기 1회ㆍ하반기 1회씩 6개월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2가지 검사(간 초음파검사ㆍ혈청 알파 태아 단백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성진실 대한간암학회 회장은 “간암은 초기 진단하면 충분히 나을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연 2회씩 2가지 방법으로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정했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간암 조기 발견율을 크게 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ㆍ영상의학과 공동연구팀은 간암 발생위험이 연간 5% 이상인 간경화 환자를 대상으로 간세포 특이 조영증강제를 사용해 MRI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했을 때, 간암 조기 발견 확률이 86%로 기존 초음파 검사(27.9%)보다 3배나 높았다. 특히 환자의 97.7%가 조기 간암으로, 74.4%는 극조기(0기) 간암으로 진단돼 대부분 완치가 가능했다는 점이다.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MRI 검사가 초음파 검사보다 영상의 질이 훨씬 우수하고, 간세포 특이 조영증강제를 사용하면 MRI 검사의 진단 정확도를 훨씬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임 교수는 또한 “MRI 검사비가 비교적 비싸지만 방사선을 쓰지 않기 때문에 반복 검사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덧붙였다.


“병기 맞는 최적 치료법 선택을”
간암의 조기 진단이 간암을 완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간암 인식은 아직 낮아 대부분 뒤늦게 발견돼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이나 간 이식 등의 치료는 30% 정도 환자에게만 시행되는 실정이다.


간암이 초기라면 간절제술, 고주파시술, 에탄올주입술 등으로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상당히 악화됐다면 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경동맥화학색전술은 중기 간암 환자에게 권고되는 표준 치료법이지만 환자상태에 따라 치료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황달을 포함한 비대성 간경화를 동반하거나 종양이 광범위하면 경동맥화학색전술을 시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경동맥화학색전술을 반복 시행하면 치료율이 낮아지고 암 재발ㆍ전이 가능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간 기능이 손상될 수 있어 환자상태, 반응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택해야 한다.


임형준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암 치료는 암 크기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환자의 간 기능과 전신 상태까지 고려해 치료해야 한다”며 “간암은 다른 암과 달리 절제가 최선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형준 대한간암학회 홍보이사(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국내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에게 경동맥화학색전술을 많이 시행하는데 이때는 환자 간 상태나 과거 색전술 반응 여부 등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며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 없다면 표적치료제 등 다른 치료옵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간암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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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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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13:57 2017/02/10 13:57

건강한 간을 위한 3가지:다이어트와 금주, 조기 검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간염, 간경변, 간암 등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40-50대 남성에서 특히 높은 편이다. 게다가 불평없이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꼭 닮은 간은 '침묵의 장기'하는 별명답게 기능의 50%가 망가져도 별다른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정기적인 간 검진이 꼭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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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간질환에 취약하다
우리 몸의 장기 중 가장 크고 기능이 복잡한 간은 상차가 나도 스스로 치유하는 재생기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손상이 반복되면 간에 회복되지 않는 흉터(섬유화 현상)가 남아 간이 딱딱해지면서 치명적인 간질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간의 염증 및 간세포 괴사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간염은 간경변과 간암으로 진행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 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항바이러스제로 만성 간염 잡는다
만성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 대사 질환, 약물, 자가면역 등 발생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만성 간염 진단을 받으면 먼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전 인구의 약 3-4%가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여서 만성 질환을 앓는 이들이 많은 편이다. 또한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질환도 문제가 되고 있다.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된다. 따라서 가족 중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가 있다고 해서 식기나 수건을 따로 쓸 필요는 없지만, 바이러스 보유자의 몸에 상처가 생겼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주사침,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 쉽게 혈액이 묻을 수 있는 물건은 공유하지 않도록 한다.


B형 간염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경우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병의 진행을 충분히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만성 C형 간염은 백신은 없지만 최근 우수한 항바이러스제가 도입되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다.


비만한 애주가, 지방간 우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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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증가 추세를 보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서구화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과 관련된 성인병에 속한다. 두드러지는 증상이 없고 당장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서 자칫 간과하기 쉽지만, 오랫동안 방치할때는 이 역시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해 위험하다. 간에 도움이 되는 약물이 몇 가지 있지만 보조적인역할에 그치므로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지방간을 만든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체중 감량을 병행해야 치료 효과가 높다.


과도한 음주로 발생하는 지방간, 간염, 간경변을 모두 일컫는 알코올성 간질환은 50대 남성에서 발병비율이 상당히 높다. 몸으로 흡수된 알코올 성분은 간 세포에 지방을 축적시키고, 알코올이 분해될 때 나오는 중간 단계 물질은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독성 작용을 한다. 따라서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술을 끊어야 한다.


이미 알코올성 간질환 진단을 받았으니 소용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가능한 한 빨리 잘못된 음주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알코올성 지방간만 있는 초기에는 금주를 하면 쉽게 완치된다.


"기존에 만성 간질환이 없던 사람에게 갑작스레 간암이 발병할 확률은 아주 낮으므로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 간경변 등의 발병 원인을 잘 이해하고 위험 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치료에 금주, 운동, 식이요법, 체중 조절 등을 곁들이면 정상적인 간기능을 상당 부분 회복할 수 있다."


간경변 있다면 6개월마다 검진 필수
간암은 간혹 간경변 없이도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만성 간염의 단계를 지나 간경변으로 진행했을 때 발생한다. 따라서 다른 암과 달리 일정한 연력 이상의 모든 사람이 간암 검진 대상에 속하지는 않으며,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 또는 간경변 등 만성 간질환을 진단받은 사람이 주 검진 대상이다.


간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아진다. 간암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보통 3-6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우리나라 간암 검진 권고안에 따르면 남자는 30세, 여자는 40세 이상에서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거나 바이러스가 없더라도 간경변 및 기타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6개월마다 복부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기존에 만성 간질환이 없던 사람에게서 갑작스레 간암이 발병할 확률은 아주 낮다. 그러므로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 간경변 등의 발병 원인을 잘 이해하고 위험 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적절한 치료에 금주, 운동, 식이요법, 체중 조절 등을 곁들이면 정성적인 간기능을 상당 부분 회복할 수 있으므로 간 건강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습관을 바꾸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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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 및 기타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6개월마다 복부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경우데 따라서는 간 조직검사가 시행된다


간질환 환자들의 가장 좋은 파트너, 세브란스 간센터

2015년 5월, 세브란스병원 간센터가 새롭게 출범했다. 그간 국내 간암 치료를 선도해온 세브란스가 간염, 간경변, 간섬유화, 간암 및 혈액은행에 대한 축적된 경험과 저력을 기반으로 비암 분야의 간질환까지 모두 아우르기 위해 만든 총괄 센터다. 현재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이식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이 참여해 환자 중심의 다학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간염클리닉
만성 간염, 특히 바이러스성 간염의 치료, 환자 관리 등이 이루어진다. 최근 개발된 우수한 항바이러스약물들을 적절히 사용해 간질환 악화를 막고 호전을 유도하는 최신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간경변과 간암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간섬유화의 변화
를 추적 관찰해 치료 효과와 장기적인 예후를 판정한다.


지방간/알코올성 간염클리닉
현재 증가 추세를 보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질환은 최근 간암의 주요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증후군과 관련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경우, 내분비내과, 심장내과, 영양팀 등 관련 과들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운동요법, 식이요법, 당뇨와 고혈압 관리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한다. 아울러 금주가 필수인 알코올성 간질환의 치료를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와 협의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간부전/간이식 클리닉
간질환이 악화되어 간부전에 빠지거나 극심한 간경변, 간세포암 등으로 간이식이 필요해진
이들을 위한 클리닉이다. 간담췌외과, 이식외과, 내과 전문의들이 모인 최고의 간이식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암클리닉
간암은 병의 진행에 따라 암의 성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전문 분야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 세브란스 간암클리닉은 다학제 협진 및 암 전문 클리닉의 선구자다. 치료 성공률 및 생존율 향상과 재발 방지를 위해 신약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간암 임상의학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첨단진료클리닉 다국적, 다기관 임상연구를 주도하고, 이를 통해 간질환에 대한 표준진료지침을 제시한다. 또한 다양한 임상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개연구를 수행하며 기초연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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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간센터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가족들이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교육할 뿐만 아니라 가족력이 걱정스러운 환자 가족에게 간암 교육도 진행한다.


최근 큰 증가추세를 보이는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서구화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과 관련된 성인병에 속한다. 무엇보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 지방간을 만든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체중 감량을 병행해야 치료 효과가 높다.

첨단수술클리닉(로봇/복강경)

복강경수술과 함께 첨단 장비를 이용한 로봇수술이 이루어진다. 현재 세브란스의 로봇수술 역량은 세계적으로도 입증되어 로봇을 이용한 간 수술을 배우기 위해 국내외의 많은 전문가들이 세브란스를 방문하고 있다.


세브란스 간센터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가족들이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교육할 뿐만 아니라 가족력이 우려스러운 환자 가족에게 간암 교육도 진행한다. 또 과음이나 비만 등 간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이들을 위해 간의 이상 유무 체크, 간에 대한 정보 제공, 간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안내 등 질병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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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환자 만족을 극대화하는 융합진료를 제공해온 세브란스병원 간센터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간질환 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다.


글 김범경 교수(소화기내과)
출처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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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1 11:35 2016/11/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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