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 06. 27 (목) 오후 14:00 ~ 16:00

장소 :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

문의 : 02)2228-4080, 2228-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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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16:25 2019/05/27 16:25

간암

간암의 국내 5년 생존율은 33.6%다. 10만 명당 사망자는 약 23명으로 폐암(35명)에 이어 두 번째로 사망률이 높다. 간암 환자를 분석해 보면 약 85%가 만성 B형·C형 간염, 약 10%가 알코올성 간경화에서 비롯됐다. 이런 병에 걸리면 간세포가 지속적으로 손상되다 40대 이후에 간암으로 악화할 수 있다. 대부분 “간 질환이 조금 더 나빠졌나 보다”라며 암을 자각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간암을 ‘침묵의 암’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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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고위험군(40세 이상의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와 간경화 환자)은 6개월마다 간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혈청 알파태아단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국가 암 검진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 검진비용을 지원한다. 정기검진을 통해 간암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사망률을 40% 정도 낮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간암의 경우 이미 간의 기능이 크게 떨어져 있어 수술이 불가능할 때가 많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대학병원에서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의사들이 모여 팀 단위로 움직이는 ‘다학제 진료’가 보편화됐다. 베스트닥터 선정 과정에서도 이 점을 엿볼 수 있다. 수도권 5명, 비(非)수도권 1명 등 총 6명에서 3명은 외과, 3명은 내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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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외과적 치료는 암에 걸린 간을 절제하는 방법과 외부로부터 간을 이식받는 방법으로 크게 나뉜다.


간은 재생 능력이 뛰어난 장기다. 정상적인 간이라면 70%까지 절제할 수 있다. 하지만 암 환자의 간은 많이 손상돼 재생력이 크게 떨어진다. 게다가 암이 2, 3기를 넘어서면 절제술은 시도할 수 없다. 절제술은 초기 환자, 즉 간암 환자의 15∼20%에게만 시도할 수 있다.


절제술의 대안이 간 이식이다. 보통은 2기까지 가능하다. 절제술의 재발률이 50∼60%인 반면 간 이식의 재발률은 10%로 낮고, 5년 생존율도 80∼90%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뇌사자의 간 이식보다는 가족이나 친척 등으로부터 받는 생체 간 이식의 비율이 더 높다.


복강경 수술이 보편적이다. 전통적인 개복 수술보다 출혈이 적고 회복 시간도 빠르다. 최근에는 3차원 영상을 보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깔끔하게 수술할 정도로 기술이 발달했다.


내과의 전통적인 치료법은 항암 치료다. 항암제는 1세대(화학항암제)→2세대(표적항암제)→3세대(면역항암제)로 발전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쓰던 화학항암제는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공격해 부작용이 컸다. 2005년 바이엘의 ‘넥사바’가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면서 표적항암제 시대를 열었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만 공격해 부작용이 적다. 다만 전이된 암에는 잘 듣지 않았다. 다행스러운 건 표적항암제가 진화 중이라는 점. ‘렌비마’ ‘스티바가’ ‘카보메틱스’ 등이 최근 선보여 치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0년대 이후 면역항암제가 등장했다. 면역항암제는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증강시켜 암세포를 공격한다. 1, 2세대의 약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표적인 약이 미국 BMS의 ‘옵디보’다. 옵디보는 이미 국내에서 피부암(흑색종)과 폐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고 간암에도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나오고 있다. 병과 싸울 ‘최신 무기’가 넉넉한 셈이다. 항암제 외에 내과 베스트닥터의 다른 치료법을 살펴본다.


세계 최초로 간암 치료법 개발 - 한광협 연세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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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협 연세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64)는 팀을 항상 강조한다. 그동안 자신이 쌓은 업적도 모두 팀으로 이룬 성과라고 공을 돌린다. 한 교수는 “간암 분야에서는 1명의 베스트닥터보다 최고의 팀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정도. 이런 철학에 따라 한 교수는 1995년 세브란스병원 내에 처음으로 간암전문클리닉을 만들기도 했다.


한 교수는 국내 간암 치료의 선구자이자 1세대 의사로 통한다. 간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5년, 한 교수는 세계 최초로 방사성 동위원소 홀미움을 투입해 간암을 파괴하는 치료법을 개발했다. 2007년에는 개인별 데이터를 입력하면 간암 발생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간암예측모델(IPM)을 만들어 국제 특허를 획득했다.


한 교수는 요즘에도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느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대한간암연구회장, 아시아태평양간암연구회 공동의장 및 초대 회장, 대한간학회 이사장을 지냈다.


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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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11:56 2018/06/14 11:56
환자와 가족을 위한 간암 공개강좌

시 간 : 2017. 06. 08  (목) 14:00 ~16:10
장 소 : 연세암병원 B3 서암강당
문 의 : 02-2228-4088, 2227-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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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5:10 2017/06/05 15:10

간암, BㆍC형 간염이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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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회 간암 검진 가능”…2월 2일을 ‘간암의 날’ 제정
간암고위험군 사람은 간 초음파검사와 혈청 알파 태아 단백검사 등 2가지 방법으로 매년 2회씩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대한간암학회는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정했다.

암은 보통 지름이 1㎝만 돼도 진단이 가능하다. 하지만 간암은 10㎝나 돼도 특별한 증상이없어 대부분 말기에 발견된다.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까닭이다. 이렇다 보니 전체 암 사망률 2위(폐암이 1위)나 된다. 특히 경제활동이 활발한 40~50대의 암 사망 원인 1위다(통계청, 2015년 사망원인 통계). 영ㆍ유아 시절 예방백신 국가예방접종 혜택을 받지 못한 탓도 있다. 간암 환자 1인당 치료비는 평균 6,700만원으로 췌장암에 이어 2위다.

대한간암학회(회장 성진실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화 교수)는 이처럼 늘고 있는 간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새로 정했다. 간의 날(10월 20일), 세계 간염의 날(7월 28일)에 이어 3번째 마련된 간 관련 날이다.


BㆍC형 간염에 따른 간경화, ‘간암의 주범’
간암은 매년 1만6,000명에게 발병(전체 암 발병자의 7.5%로 암 발생률 4위)하고, 암 환자 1인당 질병 부담도 췌장암에 이어 2위나 된다. 간암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부담이 2조4,552억 원으로 추산된다. 간암 환자의 60% 이상이 완치하기 어려운 3기 이후 발견되기 때문이다.


간암은 대부분 간경화 환자에게 나타난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이 간암 위험에 걸릴 가능성은 연간 0.1% 미만이어서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백신 접종과 건강한 생활습관만 유지하면 간암을 예방할 수 있다. 대한간암학회와 국립암센터가 제시한 ‘2014년 간세포암종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먼저 간암을 일으킬 수 있는 간염에 걸리지 않게 백신 접종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는 바이러스증식을 억제하면 된다.


간경화는 정상 간세포가 점점 줄어들고 섬유조직이 들어차 간이 재생 불가능하게 돼 버린 상태다. 간경화는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과도한 음주,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이 주 원인이다. 대한간학회의 조사결과, 국내 간암 환자의 70%가 만성 B형 간염을, 10~15% 정도는 만성 C형 간염과 관련돼 있다.


간경화 원인이 BㆍC형 간염에 대한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먹는 약이 도입됐고, 건강보험 급여정책 덕분에 간경화 예방과 악화 방지가 어렵지 않게 됐다. 또한 간경화 합병증인 정맥률 출혈, 복수 및 복막염, 신부전의 예방과 치료법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따라서 간경화 환자의 사망위험은 최근 15년 새 65%나 줄었다. 간암 환자의 기대 수명은 8년이나 늘어났다. 하지만 간경화 환자의 간암 발생위험은 줄지 않아 개인당 2~10%로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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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검사, 간암 조기 검진율 86%로 높여”
간암은 1기 때 발견하면 생존율이 52%에 이르지만 2기(36%)ㆍ3기(15%)ㆍ4기(6%)로 진행되면 생존율이 크게 떨어진다. 하지만 간암 조기 검진 수검률은 33.6%(2013년 기준)에 불과하다. 이는 위암(73.6%), 대장암(55.6%)보다 크게 떨어진 수치다. 또한 성인 대부분은 간염 등 간검사를 하지 않아, 스스로 간암 고위험군인지 조차 모르고 있다. 게다가 간암은 4개월 만에 종양이 2배나 커지는 등 전파속도가 빠르다. 특히 암이 전이됐다면 5년 생존율은 2.8%로 급격히 떨어진다.


간암 감시 검사는 초음파 검사와 혈청 알파 태아 단백검사로 이뤄진다.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간경변증, B형 간염 항원 양성, C형 간염 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대상자는 상반기 1회ㆍ하반기 1회씩 6개월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2가지 검사(간 초음파검사ㆍ혈청 알파 태아 단백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성진실 대한간암학회 회장은 “간암은 초기 진단하면 충분히 나을 수 있으므로 정기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연 2회씩 2가지 방법으로 정기 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정했다"고 했다.


그런데 최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간암 조기 발견율을 크게 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ㆍ영상의학과 공동연구팀은 간암 발생위험이 연간 5% 이상인 간경화 환자를 대상으로 간세포 특이 조영증강제를 사용해 MRI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했을 때, 간암 조기 발견 확률이 86%로 기존 초음파 검사(27.9%)보다 3배나 높았다. 특히 환자의 97.7%가 조기 간암으로, 74.4%는 극조기(0기) 간암으로 진단돼 대부분 완치가 가능했다는 점이다.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MRI 검사가 초음파 검사보다 영상의 질이 훨씬 우수하고, 간세포 특이 조영증강제를 사용하면 MRI 검사의 진단 정확도를 훨씬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임 교수는 또한 “MRI 검사비가 비교적 비싸지만 방사선을 쓰지 않기 때문에 반복 검사해도 인체에 무해하다”고 덧붙였다.


“병기 맞는 최적 치료법 선택을”
간암의 조기 진단이 간암을 완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간암 인식은 아직 낮아 대부분 뒤늦게 발견돼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수술이나 간 이식 등의 치료는 30% 정도 환자에게만 시행되는 실정이다.


간암이 초기라면 간절제술, 고주파시술, 에탄올주입술 등으로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상당히 악화됐다면 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경동맥화학색전술은 중기 간암 환자에게 권고되는 표준 치료법이지만 환자상태에 따라 치료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황달을 포함한 비대성 간경화를 동반하거나 종양이 광범위하면 경동맥화학색전술을 시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경동맥화학색전술을 반복 시행하면 치료율이 낮아지고 암 재발ㆍ전이 가능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간 기능이 손상될 수 있어 환자상태, 반응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택해야 한다.


임형준 고대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암 치료는 암 크기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환자의 간 기능과 전신 상태까지 고려해 치료해야 한다”며 “간암은 다른 암과 달리 절제가 최선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형준 대한간암학회 홍보이사(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국내에서는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환자에게 경동맥화학색전술을 많이 시행하는데 이때는 환자 간 상태나 과거 색전술 반응 여부 등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며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 없다면 표적치료제 등 다른 치료옵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간암 치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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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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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0 13:57 2017/02/10 13:57

‘간 튼튼 건강법’은?


매년 암 진단 환자는 증가하고 암 질환은 33년 연속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사망자 3명 중 1명은 암으로 생명을 잃는다고 한다.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신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고 가장 치명적인 5대 암 <간암, 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을 총 5회에 걸쳐 소개한다.

국내 최고의 명의와 함께하는 ‘한국인의 5대 암’ 시리즈 그 첫 번째는 바로 중년 남성 사망 원인 1위 ‘간암’! 우리나라 암 발병률 중 간암은 6위지만,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치명적이라는 것! 그렇다면 간암의 주원인과 예방법은 무엇일까? [신년특집] 한국인의 5대 암, 명의에게 묻다! 제1편 ‘간암 완전 정복법’을 국내 간암 치료 권위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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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간암 명의인 세브란스병원 한광협교수가 추천하는 간튼튼 건강법에 대해 공개한다/TV조선 제공


바뀌는 간암 지도! 간암 제1의 원인은?
간암의 원인이라고 하면 흔히들 ‘술’이라고 알고 있지만 술은 간암의 제1원인은 아니다.  그렇다면 간암의 주원인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알려진 한국인 간암의 주된 원인은 B형, C형 간염이었다. 그런데, 최근 간암 지도가 바뀌고 있다. 간염보다 더 큰 문제로 대두되는 것은 바로 ‘지방간’이다. 지방간 중에서도 특히 술과 관계가 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문제다.

과거 ‘만성간염>간경변증>간암’으로 이어지던 것이 ‘지방간>간경변증>간암’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지방간’이 얼마나 위험한지 한광협 교수의 특별강의를 통해 알아본다. 뿐만 아니라 새해를 맞아 선우용여, 윤정수, 설수현의 간 건강 상태 전격 진단에 나섰다. 간암 표지자 혈액검사와 간 초음파, 간 스캔 검사를 한 결과 ‘지방간’ 수치에서 경고 수준을 받은 이가 있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는데.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 2017년 1월 6일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밝혀진다!


간암 명의가 추천하는 간 튼튼 ‘쓰리고 건강법’
 
간암을 정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습관과 식습관! 간암 명의 한광협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그 비법으로 간 튼튼 ‘쓰리고 건강법’을 공개했다. 쓰리고의 정체는 ‘고민하지 말자’, ‘고삐 풀리지 말자’, ‘골고루 먹자’다. 그중 간암 정복에 중요한 것이 식습관인 ‘골고루 먹자’인데, 골고루 먹는 데에도 ‘쓰리고’가 필요하다. ‘고단백, 고열량, 고비타민’을 골고루 먹는 ‘쓰리고 밥상’은 간암 예방을 위해서도, 간암 수술 후 건강 유지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식습관이다. 실제로 간암 말기를 극복한 후 ‘쓰리고 밥상’을 그대로 실천하며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이 출연해 각자의 식사법을 공개한다.

2015년 젊은 나이에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아 간 절제 수술을 받은 후 현재 건강을 챙기고 있는 신정연 씨(40세, 여)와 2003년 간암 말기 진단 후 간이식을 받은 김교생 씨(65세, 남)는 잡곡밥으로 식사를 챙기고,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채소들을 챙겨 먹는다. 또한 매일 빠짐없이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간이식 후 웃음치료사 활동을 시작해 다른 사람들에 웃음을 전파하며 건강전도사 역을 자처하고 있는 김교생 씨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아내가 끓여준 ‘꾸지뽕’차를 소개했다. 그는 하루 한 잔정도 꾸지뽕 차를 마시며 건강을 챙긴다고 한다. 간 튼튼 ‘쓰리고 건강법’과 간암 말기를 극복한 주인공들이 간 건강을 지키는 자세한 비법은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공개된다.


헬스조선 이금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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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11:07 2017/01/11 11:07

암으로 이환되는 지방간질환 조기 선별검사법 개발

세브란스 김승업ㆍ이용호 교수팀, 간암 고위험군 선별 검사로 근육량 측정법 유용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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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식습관과 운동 부족에 의한 국내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환자 중 간암으로 이환될 수 있는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는 선별 검사법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승업(소화기내과)ㆍ이용호(내분비내과) 교수팀은 근육량 측정결과를 토대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 중 간암으로 이환될 수 있는 전단계 질환인 지방간염 환자를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진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참여자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으로 진단된 2761명에 대해 근육량 감소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EXA) 결과자료를 분석한 결과 337명(12.2%)에게서 근육량 감소를 확인했다.

김 교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환자가 근육량이 적어지게 되면 간암의 전단계인 간섬유화가 진행된 지방간염을 동반하고 있을 위험성이 근육량 감소가 없는 환자들에 비해서 1.69~1.83배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탄력성을 잃고 굳어지는 간섬유화 단계까지 진행된 지방간질환을 X선 검사를 이용한 간단한 근육량 측정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간암으로의 이환을 막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간섬유화가 진행되면 지방간염, 간경변 그리고 간암으로 이환되는데, 지방간염 환자의 10% 정도는 간경변증으로 진행하고 이들 중 연간 2.6% 비율로 간암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03년 99억원이던 지방간질환 관련 진료비가 2012년에 140억원 이상으로 10년새 40%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추세를 볼 때 향후 지방간질환에 의한 국내 간암환자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방간질환 환자 중 간암 발병 고위험군의 발생을 예방하고 적절한 치료를 위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김 교수는 “100명의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 중 약 10~20여명의 환자는 간암의 전단계인 간섬유화를 동반한 지방간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며 “기존 간 조직검사를 통한 간섬유화의 진행정도를 살피는 검사법은 많은 환자들에게 확대해 시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간단한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EXA)을 이용해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 중 간섬유화가 진행돼 간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비알콜성 지방간질환자들에게 근육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식이요법과 운동처방을 통해 간암 고위험군으로의 이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

한편, 김승업ㆍ이용호 교수팀의 이번 연구결과는 간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Hepatology’지 최근호에 ‘Sarcopenia i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liver fibrosis independently of obesity and insuline resistanc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Nationawide surveys (KNHANES 2008-2011)’의 제목으로 게재됐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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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7 11:08 2015/12/17 11:08

간염으로 딱딱하게 굳은 간, 약으로 재생시켜 간암 막는다

국내 B형간염 보유자 150만명 추정, 섬유화 거쳐 암 될 때까지 증상 없어
비리어드, 간섬유화 개선 효과 96%


직장인 서모(52·서울 강서구)씨는 2012년 가을에 기운이 없고 몸이 부쩍 무거워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조금만 무리해도 바로 피로가 생겼던 서씨는 병원을 찾았다 암이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B형간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병이 커진 것이었다. 의사는 임파선에 퍼진 암은 항암치료로 없앨 수 있지만 간은 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씨는 2013년 봄 아들에게서 간 이식을 받아 건강을 되찾았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B형간염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했다면 간암까지 진행되는 것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서씨 처럼 간염 보유자인지 모르고 살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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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환자 70%는 B형간염에서 진행

간암은 국내에서 여섯 번째 많이 생기는 암이다. 사망률은 10만명 당 22.6명으로 폐암에 이어 두번째며 OECD 국가 중에서는 우리나라가 가장 높다. 간암 원인은 확실하다. 바로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다. 국내 간암의 70%는 B형간염, 10%는 C형간염에서 비롯된다. 우리나라의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인구의 3%인 15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B형간염 예방백신이 1995년 국가필수 접종으로 지정됐기 때문에 그 이후 태어난 사람들에게는 없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그 이전 출생자들이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 간염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꽤 있다.

1995년 유병률 조사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는 8.3%였다. 안상훈 교수는 "바이러스 보유자 중 40대 이후의 중장년층은 장기간 바이러스가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간을 손상시켰기 때문에 간경화와 간암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다"며 "그런데 우리나라 바이러스 보유자 중 병원을 찾는 비율은 20%가 되지 않아 120만명 이상이 몸에 바이러스가 자라는지 모르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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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간경화 거쳐 간암으로 이어져

B형간염 바이러스는 간세포의 핵에 침투해 자기 자신을 복제한다. 간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간세포에 염증 반응이 생기는데 이게 간염이다. 간염이 지속되면 간세포가 파괴됐다가 재생하는 과정에서 간 조직이 딱딱하게 변한다. 이게 간섬유화다. 피부에 생긴 상처가 아물면서 딱지가 생기는 것과 같다. 섬유화된 간이 회복하지 못해 계속 딱딱해지면 혈액이 더 이상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되고 간이 제 기능을 못하는 간경화에 이른다. 간경화가 진행되면 간암이 된다. 간염 바이러스가 간암으로 커지는 동안 증상은 전혀 없다. 간은 제 기능의 70% 이상이 손실될 때까지도 묵묵히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채 간암이 발견돼도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다.


◇딱딱해진 간, 약으로 부드럽게 할 수 있어


예전에는 간염이 간섬유화로 커지면 손 쓸 방법이 없다는 게 정설이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온 약이 이를 뒤집었다. 바이러스 수치를 지속적으로 억제하면 간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2013년 세계적인 학술지인 란셋에 실렸다. 프랑스 연구팀이 비리어드(길리어드 사이언스)라는 약을 5년 동안 먹은 만성 B형간염 환자 348명의 상태를 분석했더니 환자의 96%에서 간섬유화가 호전되거나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 바이러스를 억제하면 면역체계가 간세포를 공격할 필요가 없어져 간에 더 이상 상처가 생기지 않고, 뛰어난 재생능력으로 손상된 간이 치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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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는 간염 바이러스가 억제되면서 간암을 막는 효과도 밝혀졌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소화기내과 레이 킴 교수가 만성 B형간염 환자 641명의 상태를 분석해 7년 후 25명 이상에서 간암이 생길 것으로 예측했지만 비리어드를 지속적으로 썼더니 실제 간암이 생긴 환자는 14명에 불과했다.

안상훈 교수는 "예전에는 간섬유화가 되면 간암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가 없었지만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강력한 약들이 나오면서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며 "B형간염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간암은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kwka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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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09:54 2015/07/01 09:54
간염 바이러스 적극 차단하고 과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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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간염 예방 백신 접종하기

국내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간암 원인인 B형 간염 바이러스를 가장 확실하게 막는 방법은 바로 예방 백신이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영유아기에 수직감염되면 만성 간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매우 높아서, 1995년부터 국가 차원에서 신생아 의무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성인이 되면 접종받더라도 5-10%는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다. 따라서 항체가 잘 생길 수 있는 어린 나이에 예방 접종을 받고, 성인이 되어 백신을 접종했다면 항체생성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다. 안타깝게도 C형 간염 바이러스 예방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둘. 간염 바이러스 감염 경로 차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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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노출되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은 예방 백신 접종과 함께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일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C형 간염 바이러스는 아직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혈액이나 침, 정액 같은 체액 속에 있는 간염 바이러스는 손상된 점막을 타고 우리 몸에 들어온다.
 
따라서 체액이 공유될 가능성이 있는 면도기, 칫솔, 주사바늘은 다른 사람과 절대 함께 쓰지 않는다.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통해서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나 밥을 함께 먹거나 이불을 함께 쓰는 것 같은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셋. 습관적인 음주, 과음과 결별하기

여러 간질환 중 특히 알코올성 간질환은 술이 주범이다.

과음하는 습관이 계속되면 순식간에 간경변을 거쳐 간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
보통은 자신에게 적당한 음주량이 있으므로 그것을 넘는 음주로 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간염이나 간경변을 앓고 있다면 음주를 더욱 제한해야 하고, 음주 후 최소 3일 동안은 금주하면서 이미 손상 정도가 심한 간에 휴식시간을 주어야 간을 보호할 수 있다.


넷. 만성 간질환 환자는 치료와 관리에 올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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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또는 간경변 같은 간질환을 갖고 있다면 암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치료와 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적절하고 좋은 치료제들이 많기 때문에, 전문 진료와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제를 사용하면 간암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아울러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과로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도 좋다. 특별히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약이나 민간요법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을 도리어 혹사시키거나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만성 간질환은 증상 개선을 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칫 치료나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간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고, 필요하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한다.


출처 : 세브란스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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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14:43 2015/06/08 14:43

간암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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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영양소 가공 및 저장, 유해물질과 약물해독, 각종 호르몬의분해와 대사, 담즙생성, 면역과 살균등에 관여 합니다. 간암은 간에 생길 수 있는 악성 종양으로는 간세포에서 생기는 간세포암과 간의 담관세포에서 기인한 담관암이 있습니다.
간암은 간세포암이며 간세포에서 원발성으로 발생한 암을 뜻합니다.


간암은 얼마나 많이 발생하나요?


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의 5위(2011, 대한민국)를 차지합니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남성의 암중에는 4위, 여성의 암중에는 6위를 차지합니다. 연령대 별로는 50대가 가장 많고, 60대, 70대 순이었습니다.


간암은 어떻게 구분되나요?


간암의 병기(암의 진행 정도)는 암의 크기와 개수, 주변의 혈관이나 림프절 혹은 다른 장기로 전이되었는지의 여부에 따라 1기(초기), 2기(중기), 3기(진행된 병기), 4기(말기)로 구분됩니다.

1기(초기)
암이 한 개이고 그 크기가 2cm 이하인 경우를 말합니다.
아직 종양의 크기가 작고 주변 혈관이나 림프절을 침범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술을 하면 완치될 수 있는 단계입니다.

2기(중기)

2cm 이하의 암이 여러 개인 경우, 하나의 암 크기가 2cm 이하이지만 혈관을 침범한 경우,
암 덩어리가 한 개이지만 크기가 2cm이상인 경우입니다.

3기(진행된병기)

2cm 이상의 암이 여러 개인 경우, 2cm 이상의 암이 한 개이지만 혈관을 침범한 경우,
2cm 이하의 암이 여러 개이면서 혈관을 침범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4기(말기)

2cm 이상의 암 덩어리가 여러 개이면서 혈관을 침범한 경우입니다.


간암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간암의 중요한 원인은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간 환자들의 74.2%가 B형 간염바이러스(HBV) 표면항원 양성, 8.6%가 C형 간염바이러스(HCV) 항체 양성, 6.9%가 장기간 과음 병력자이며 나머지 10.3%가 기타 원인입니다.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는 1-7%에서 간암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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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간암의 임상증상은 초기에는 거의 없고 서서히 나타나므로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따라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진행된 병기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암의 증상은 오른쪽 윗배 통증, 덩어리 만져짐, 팽만감,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등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암이 많이 진행된 후에야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증상이 없거나 모호한 증상만 있는 상태에서 건강검진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간경변증 환자에게 간암이 발생하면 황달이나 복수가 갑자기 심해지기도 합니다.


간암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혈액 검사를 통해 간기능 검사, 암표지자(AFP, AFP-L3, PIVKA-Ⅱ) 검사를 합니다.
복부초음파검사와 간조직 검사를 시행하며, 간섬유화스캔검사, CT 또는 MRI, 혈관 조영술, 양전자 방사 단층촬영(PET) 등을 시행하여 간암의 크기, 개수, 주위 조직 및 장기 침범여부, 간실질 섬유화 정도를 확인합니다.


간암의 치료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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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이나 전신상태로 볼 때 간암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병변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경우에는 수술 혹은 간이식, 고주파열치료 혹은 에탄올주입술 등을 통해 완치를 목적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간암이 보다 진행되어 이러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경동맥화학색전술, 방사선 치료 혹은 항암화학요법 등을 받게 됩니다.

최근에는 반복 치료를 하거나 한 번에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실시하기도 하는데 이를 병합 치료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혈관을 통해 치료하는 간동맥 색전술은 한 번에 여러 곳의 암을 동시에 치료하는 장점이 있으나 혈관을 통해 약이 잘 전달되지 못하는 곳은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재발되기도 하며 치료가 불충분 할 때 암이 빨리 진행되는 불행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런 환자를 위해 방사선 치료를 추가하거나 표적 항암제를 투여해 재발을 줄이고 치료 효과를 높이려는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최근에는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후에도 재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표적항암제를 추가로 투약하면서 치료효과가 좋은지를 알아보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간암이 진행될수록 한 가지 치료로 암을 제압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합치료를 실시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 주입술의 병용치료가 좋은 예 입니다.


간암 치료 후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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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각종 달인 물, 엑기스류(한약재포함), 즙류 등은 자칫 독성 간염을 유발하여 간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절대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암을 진단 받고 난 후에 비 의료인의 말에 현혹되어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에 매달리거나 건강보조식품 등을 먹고 심각한 부작용이 생기면 결국 후회하게 되는 것은 환자 본인입니다.


일부 좋은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수백 명 중 한 사람일 뿐이고 내가 그런 효과를 보게 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그러므로 병원 밖에서 받고 싶은 치료나 음식물에 대해서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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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16:47 2015/06/04 16:47

연세암병원, 간암색전술 암 크기 5㎝ 이하·4개 이하 때 효과


간암환자에게 시행되는 ‘간암 색전술’의 첫 번째 치료결과가 환자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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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암병원은 간암센터 소화기내과 김승업·김범경 교수팀이 2008~2011년 간암 색전술을 받은 환자 314명을 대상으로 시술 횟수와 이에 따른 생존기간을 추적 관찰한 결과, 첫 번째 시술결과에 따라 생존기간이 최대 3배까지 차이를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유럽간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교수팀에 따르면 첫 번째 간암 색전술에서 계획했던 치료 수준 이상의 좋은 결과를 보인 ‘완전 반응’ 환자는 165명으로, 이들의 중앙생존기간은 70.2개월이었다. 중앙생존기간은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모두 나열했을 때 가운데 순위에 해당하는 환자가 생존한 기간이다
.

반면 첫 번째 시술이 잘 안돼 두 번째 시술에서 ‘완전 반응’을 보인 47명의 환자는 중앙생존기간이 40.6개월이었고, 두 번 이상의 시술에도 계획했던 치료결과를 얻지 못한 ‘부분 반응’ 환자 49명은 중앙생존기간은 23개월로 가장 짧았다
.

교수팀은 단 한번의 색전술로 완전 반응에 해당하는 간암 치료 효과를 기대하려면 환자의 암 크기가 5㎝ 이하이면서 암 덩어리(종괴)의 수도 4개 이하여야 한다는 분석했다
.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kimsy@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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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14:41 2015/04/2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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