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와 암예방

2014년 WHO의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15위, 아시아 국가 중 1위라고 합니다. 또한 2012년 전 세계적으로 330만명이 음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질 니다.
음주는 구강암, 인두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의 발병률을 증가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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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술은 어떻게 암을 유발할까요 ?
바로 술이 몸속에서 분해될 때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 라는 물질때문인데요,


숙취가 생기는 이유도 바로 이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입니다. 술이 직접 접촉되는 구강, 식도, 위는 물론 간으로 들어간 아세트알데히드는 간손상을 유발하며 침에 의해 생긴 아세트알데히드는 몸속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장기
에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을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고 술이 쉽게 취하시나요 ?
이것은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효소 능력이 다르기때문인데요
동양 사람들의 약 40%가 알코올 분해효소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즉, 적은양의 술을 마셔도 몸에는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죠.


그럼 알코올이 유발하는 대표적인 암, 간암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간 -> 알코올 -> 지방간 -> 간염 -> 간경변 -> 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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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음식물이나 약물 등 외부로부터 들어온 물질을 해독하는 장기입니다.


알코올과 대부분의 약물도 간에서 대사되어 분해됩니다. 그런데 다양한 해독작용을 하는 간에 알코올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면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다른 물질은 분해할 수 없게 되고 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에서는 알코올에 심장질호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이는 다른 방법(금연, 건강한 식사, 건강체중 유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비음주자에게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음주를 권고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금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권고되고 있는 적정 음주량은 남자 하루 2잔, 여자 하루 1잔입니다.


이 잔은 표준잔을 기준으로 하고, 1잔은 맥주 1캔, 소주잔으로 1.5잔, 포도주 약 120mL정도의 양입니다. 여자 음주 권고량이 남자보다 적은 이유는 여자는 남자보다 체격이 작고 술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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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권고량이 1~2잔이지만 한꺼번에 몰아서 마시는 것은 암발생을 증가 시키므로 일주일에 마실 양을 한꺼번에 몰아서 마시면 안됩니다.

우리나라 사회생활에 있어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텐데요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음주의 악영향을 줄일 수 있는 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순한 술을 마십니다.
알코올 함량이 높을수록 아세트알데히드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알코올 함량이 낮은 술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빈속에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가 빨라지고 분해능력은 떨어지게 됩니다.
술자리 전에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술을 마실 때 물을 많이 먹습니다.
물을 많이 먹으면 알코올 농도가 낮아져서 흡수율도 떨어지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므로 알코올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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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술자리 후 양치질을 합니다.
알코올이 구강에 닿는 것 자체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음주 후 양치를 하지 않으면 알코올이 구강에 남아있게 되므로 양치질을 해서 남아있는 알코올을 씻어내리도록 합니다.


다섯째, 술과 담배를 함께하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술자리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합니다.


여섯째, 적당히 취한다고 생각되면 그만먹습니다.

취할정도로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 분해 능력도 떨어지고 숙취로 힘들어지게 됩니다. 주위사람들에게도 술을 권하지 않도록 합니다.

암예방, 어렵지 않습니다.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하루 1잔의 적정 음주량을 반드시 지킨다면 음주로 인해 건강을 헤칠 위험은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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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실천 할 때 입니다 ^^​


2014/11/19 11:25 2014/11/1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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