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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철 교수의 맞춤 처방으로 희망 찾은 김성민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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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까지 전이된 폐암 4기라는 절망적인 진단, 항암제의 부작용을 견뎌내지 못랄 만큼 쇠약해진 몸.
        치료를 포기하려던 김성민 씨에게 조병철 교수는 삶의 의욕을 불어 넣고 일상을 되찾아준 은인이다.


고통스러운 치료,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아내는 당뇨병을 오래 앓은 남편이 늘 걱정이었다. 그해 봄에는 자꾸 살도 빠지고 유독 많이 피곤해하는 남편에게 병원에 가보자고 했지만, 바깥일에 바쁜 남편은 영 아내의 말을 듣질 않았다. 영양제라도 맞자며 남편을 데리고 간 병원에서 의사는 심각한 혈당 수치와 기우뚱해진 걸음걸이를 확인하더니 CT를 찍어보라고 권유했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받은 진단은 뇌종양. 뇌종양도 충격이었지만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는 더 큰 충격이었다. 폐암이 기관지와 임파선을 거쳐 뇌까지 전이된 상태였던 것. 게다가 주치의는 맞는 표적치료제가 없어서 치료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절망적인 소식만 전해주었다. 2017년 3월은 김성민씨 가족에게 너무나 춥고 어두웠다.


마음을 다잡고 세브란스를 찾아와 항암치료를 시작했지만 암의 공격에 약해진 그의 몸은 독한 항암제의 부작용을 견뎌내질 못했다. 세 차례의 항암치료 끝에 그는 치료를 그만두고 남은 시간을 가족들과 보내기로 마음을 굳혔다.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일본으로 짧게 여행도 다녀왔다. 남편의 건강을 염려한 아내는 결사반대를 외쳤지만, 남편의 고집을 꺽진 못했다. "부작용이 심해서 며칠 입원도 했고, 휠체어를 타야 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어요. 그때의 고통은 사실 지금 기억이 잘 안 납니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세상에 표현할 수 없는 아픔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지요."


세 번째 봄, 그리고 또 찾아올 봄날
그러나 주치의 조병철 교수(종양내과)는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고, 김성민 씨에게 면역항암제 임상시험을 권유했다. 1회에 600만원이 넘는 비싼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윤 환자의 형편을 배려한 것이다. "교수님이 무료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임상시험을 추천해주셨어요. 그런데 하필 뇌에 작은 종양이 남아 있어서 임상시험 기준을 충족하질 못한거죠. 얼마 후 교수님이 이제 곧 보험 적용이 될 것 같으니 면역항암제 치료를 시작하자고 다시 권유하셨고, 교수님 말씀대로 두 번째부터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아서 큰 부담 없이 치료 받고 있습니다."


암 진단 후 올해로 세 번째 봄을 맞이한 그는 여전히 3주에 한 번씩 면역항암제 주사를 맞고 있다. "다행히 김성민 환자는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약제가 폐암을 완전히 억제해서 앞으로 오랫동안 지금과 같은 일상샐활을 유지하는데 치료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조병철 교수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항암제가 개발되고 있어서 이처럼 놀라운 치료 효과를 누리는 4기 암 환자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항암치료 중인 환자에게 전하는 Dr. 조병철 교수의 특급 조언

- 과한 운동으로 체력 소모가 크면 몸이 항암치료를 버텨낼 수 없다. 암 치료는 긴 시간이 필요한 마라톤임을 명심하자.
- 노니, 차가버섯, 고용량 비타민 등 암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 가운데 일부는 특정 항암제와 병용했을 때 간독성이나 신장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암 환자에겐 신선한 채소와 과일, 고단백 음식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이 더욱 중요하다.
-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수록 희망의 확률이 조금 더 높아진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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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10:57 2019/05/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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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을 예방한다고 고기를 무조건 끊을 필요는 없다.
적색 가공육을 피하는 대신 지방이 없는 살코기는 먹는 게 근육량 유지에 도움을 준다.


가공육과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어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햄, 소시지, 베이컨 같은 자방 많은 적색 가공육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 또한 검진을 잘 받지 않아 조기 별견이 안 되는 편이다.

실제 최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 따르면 무료 분변잠혈검사를 받는 비율이 약 33%로 매우 낮고, 여기서 이상이 보여 대장내시경이 필요한 경우에도 내시경을 받는 비율이 약 40%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암 완치율은 1~2기에 80~90% 정도이지만, 4기에는 19% 정도로 크게 떨어진다.


비만한 사람도 대장암 생길 위험이 크다. 지방이 염증성 물질인 아디포카인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기에 비만이 아니지만 내장지방이 많은 '마른비만'환자도 대장암이 잘 생긴다.

따라서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적색 가공육 섭취를 줄이고, 비만하지 않게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매주 300분 이상 중강도 신체 활동이나 150분 이상 고강도 운동이 효과적이다. 중강도 운동은 등에 땀이 나고 옆 사람과 대화하기 힘든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다.


고기를 무조건 끊을 필요는 없다. 건강 검진을 미루지 말고,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남규 교수는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음식을 고루 먹어야 한다"며 "지방이 없는 살코기 약간이나 닭고기, 오리고기, 생선 등은 필수로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60대 이상 노인은 단백질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근력이 떨어지고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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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15:14 2019/01/29 15:14

미세먼지 심한 날엔 'KF94 마스크'… 얼굴과 틈 안생기게 꾹 눌러 쓰세요
컵형태보다 접이식이 더 효과적… 아이들은 꼭 아이전용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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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 심한 날은 안 나가는 게 최고다. 외출을 자제하는 게 건강을 지키는 첫째 원칙이지만, 어쩔 수 없이 나가야 한다면 마스크를 챙겨야 한다.


전문가들은 "일회용 마스크나, 방한 마스크가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일회용·방한 마스크는 한 겹이라, 여러 겹으로 이뤄진 보건용 마스크에 비해 미세 먼지 차단 효과가 적다.


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KF94와 KF99처럼 숫자가 높은 제품은 차단율이 좋은 대신 숨 쉬기가 힘들 수 있다"며 "그래도 미세 먼지가 요즘처럼 심각할 때는 조금 답답하더라도 KF94를 쓰는 것이 좋다"고 했다.


마스크는 쓸 때는 기왕이면 보건용 마스크를 택해 제대로 잘 써야 효과가 크다. 눈이랑 코 사이, 턱밑, 귀밑 등 마스크와 얼굴 사이 생기는 틈을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명준표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여성들의 경우 화장이 지워질까 헐겁게 쓰는 경우가 많은데, 마스크를 벗었을 때 화장한 얼굴에 마스크 자국이 생길 정도로 꽉 끼는 게 좋다"고 했다. 머리카락이 마스크와 피부 사이에 말려 들어간다거나, 수염 때문에 마스크가 떠도 그 틈으로 미세 먼지가 들어가 효과가 떨어진다.

아이는 반드시 아이 전용 마  스크를 써야 한다. 성인용은 크기가 맞지 않아 벌어진 틈으로 먼지가 들어온다. 아직 아이 전용 마스크가 헐거운 아주 어린 유아는 천 마스크를 한 겹 덧대고 그 위에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틈이 벌어지지 않게 한다. 안에 덧대는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라도 좋다. 또 컵 형태의 마스크보다는 접이식 형태의 마스크가 낫다. 얼굴에 밀착하는 면이 더 넓기 때문이다.


출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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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4 14:40 2019/01/24 14:40

The First and the Best! 새로 쓴 로봇수술의 새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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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으로 대한민국 의료계를 이끌어온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2018년 6월 12일 전 세계 단일기관으로는 최초로 로봇수술 2만 례 달성이라는 기념비적인 역사를 세웠다.

로봇수술기는 2000년대 들어 개발이 가시화되어, 미국 인튜이티브 사의 개발과 FDA 승인을 거쳐 시판되었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를 도입하고, 7월 15일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담낭 절제술 및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4,716일 만에 전 세계 단일기관 최초로 로봇수술 2만 례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 최초 2만 례의 성과는 단순히 많은 수술 건수에 대한 자랑이 아니다. 세브란스가 로봇수술로 주목받는 이유는 많은 수술을 하는 동안 로봇 술기 개발과 교육시스템 구축, 가이드라인 개발 등에 진력하며 전 세계 로봇수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했기 때문이다.

처음 로봇수술기를 도입해 수술을 시작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는 시기도 있었지만, 로봇수술 1세대 교수들의 노력으로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었다. 실제로 도입 초반에는 로봇수술이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다. 술기 개발에 어려움도 있었고, 가이드라인이 정립되지 않아 일부 제한적인 경우에만 로봇수술을 시행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수술의 안정성과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로봇수술이 더 우수하다는 확신이 들면서 수술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이렇게 로봇수술의 지평을 넓힐 수 있었던 데는 새로운 세대의 의사들에 대한 로봇수술 교육이 한 몫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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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병원 개원에 맞춰 로봇수술기 도입
연세의료원은 2005년 5월 새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었다. 2004년 8월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취임한 지훈상 교수는 새병원 개원과 함께 세계적인 대학 및 병원과 연구, 교육, 진료 협약을 맺어 의료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연세의료원을 국제 수준의 병원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발전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에 필요한 진단 장비부터 도구에 이르기까지 최선과 최고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였고, 다빈치 수술 로봇의 도입이야말로 세브란스 새병원 건립과 함께 연세의료원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저긴 수단이라고 판단했다.


고가의 장비를 도입하는 새로운 시도가 과연 성공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다. 그러나 지훈상 교수는 연세의료원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젊은 의사들이 첨단 장비를 사용해 의술을 펼치고자 하는 열의와 도전정신을 가지고 있음을 파악하고, 이들에게 새로운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라 판단해 다빈치 로봇의 도입을 결정했다.


이후에도 새병원 봉헌식에 맞춰 수술로봇을 들여오기까지는 여러 난관이 있었다. 그러나 지훈상 전 의료원장과 이우정 교수, 양승철 교수, 나군호 교수, 형우진 교수, 정웅윤 교수 등 여러 선배 교수들의 헌신에 힘입어 봉헌식 전에 무사히 새병원 수술실에 수술로봇을 설치하고, 역사적인 첫 로봇수술을 시행 할 수 있었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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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1:26 2019/01/1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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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간염이 적은 유럽과 미국에서는 알코올이 간암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체의 32~45%를 차지한다. 최근 약이 잘 개발돼 우리나라도 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한 간암은 줄어들고 음주가 간암의 주요 위험인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Q. 술이 간을 어떻게 손상하나.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긴 아세트알데하이드는 그 자체로 발암 물질이다. 또한 간 내 혈관에 존재하는 쿠퍼세포로 하여금 다양한 종류의 반응성 산화물질과 사이토카인을 분비한다. 이들 중 TNF-α라는 염증 매개 물질은 간세포를 손상한다. 또한, 인체에 이로운 항산화 물질을 없애고, 활성산소를 늘려 간염과 간 섬유화를 일으킨다. 술을 매일 마시는 사람의 90%는 지방간이 있으며, 이 가운데 20~40%에서 간세포 손상과 사멸, 염증세포가 축적되는 지방간염이 관찰된다. 반복되는 음주는 결국 간경변증과 간암으로 진행한다.”

Q. 어떤 사람이 주의해야 하나.

“바이러스 질환이나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면 간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여성은 남성보다 음주로 인한 간질환 위험이 더 높다. 연구에 의하면 남성이 10년 간 하루 25~80g(소주 1잔이 약 8g)를 마시면 간경변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반면, 여성은 그 절반인 하루 12~20g의 술을 마셔도 위험이 비슷해진다.”

Q. 술을 끊으면 문제가 모두 해결되나.

“위험도가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모든 문제가 곧바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금주 후 간암 발생 위험이 매년 6~7% 줄며, 간암 위험이 완전히 없어지려면 23년 정도의 금주해야 한다는 논문도 있다.”

Q. 부득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과거 하루에 남성 2잔, 여성 1잔 정도는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술자리에서 그 정도로 조절하긴 어렵다. 술을 마셔야 한다면, 가능한 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과 물을 마시길 권한다. 기름진 음식이나 탄수화물은 지방간을 일으킬 위험을 높인다. 물은 체내 알코올 농도를 낮춰 위장관과 간세포 손상을 예방한다. 낮은 도수의 술을 쉽게 생각하나 섭취 알코올의 절대량을 생각해야 한다. 오히려 낮은 도수의 술이 과음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많은 이들이 폭음이 습관성 음주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소주 1~2잔을 마시는 습관과 1주일에 한 번 소주 1병을 몰아 마시는 습관 모두 간에 미치는 영향이 동등하다. 오히려 간을 쉬게 못하는 매일 마시는 습관이 더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 알코올 독성과 지방간 발병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길 꼭 권한다.”


<도움말= 이현웅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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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11:01 2019/01/15 11:01

“지금이라도 독감예방접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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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인플루엔자(독감)가 크게 유행할 조짐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8∼24일(47주 차) 전국 표본감시 의원을 방문한 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가 13.2명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래 47주 차 독감 의심환자가 이보다 많았던 것은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2009년(27.5명)뿐이다. 정부는 지난달 16일 이미 독감 유행주의보를 내렸다. 이번에 유행하는 바이러스형은 전부 ‘3가 백신’으로 예방되기 때문에 ‘4가 백신’을 새로 맞을 필요는 없다.


독감에 걸리면 젊고 건강한 사람은 사흘 정도 열이 나다가 낫지만 영유아나 노인, 임신부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김창수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2014년 사망 원인 통계를 분석해보니 독감에 걸리지 않았다면 죽음에 이르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초과 사망자’가 인구 10만 명당 77.1명으로 나타났다. 당시 인구에 대입하면 3만9126명으로 통계청이 공식 발표한 독감 사망자(124명)보다 훨씬 많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하는 게 최선이고, 만약 독감에 걸리면 학교나 경로당 등 사람들이 모인 장소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독감예방을 위해서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갈때는 마스크를 쓰며 외출 후 손씻기를 잘 해줘야한다.


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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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3 11:17 2018/12/13 11:17

콧속 점막 수분 유지하고, 보건용 마스크는 얼굴 밀착해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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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을 미세먼지가 뿌옇게 덮으면서 시민들의 건강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27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다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문가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한다.

미세먼지는 눈과 코 등에 직접 자극을 일으킬 뿐 아니라 기관지 등을 통해 몸에 침투하면 각종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 뇌 질환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임영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근본적으로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외부활동을 피해야 한다"며 "밖에 나가게 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호흡을 깊게 들이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스크는 방한 마스크와 일회용 마스크보다는 미세먼지 입자차단 기능이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뺨, 턱 쪽으로 오염물질이 들어오지 않도록 밀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크를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탁 후 다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외출 이후에는 손과 얼굴 등 미세먼지에 노출된 신체 부위를 꼼꼼하게 씻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가글, 양치질과 함께 콧속을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속에 들어온 미세먼지 배출을 늘리기 위해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성화해 유해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또 물을 많이 마셔 콧속 점막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점막이 건조해지면 미세먼지를 흡착해 배출시키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점막이 촉촉해지면 미세먼지가 직접 호흡기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아 염증반응을 줄일 수도 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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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14:55 2018/12/06 14:55

노인 위암환자 '내 나이가 어때서'...80대도 복강경 수술하면 합병증 적어
나이가 들수록 각종 장기 기능 저하와 상처, 스트레스로부터의 회복 능력도 떨어져...
고령 환자 수술시에는 젊은 사람보다 수술전 신체기능에 대한 꼼꼼한 체크가 중요


◇ 수술후 합병증 예방, 걷기운동이 좋아
위암 발생률은 지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2015년 전체 암 중 발생률 1위로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암 중 하나다. 최근 인구의 구조가 고령화 됨에 따라 노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암은 나이가 들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환자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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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규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각종 장기의 기능도 저하되고, 상처나 스트레스로부터의 회복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또 각종 질환을 동반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이유로 고령 환자는 수술 후 합병증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에 있어서 젊은 사람보다 수술 전 기본 신체기능에 대해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시간의 수술은 여러 합병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과정이나 절제를 최소화 하고 수술 시간을 단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령일수록 걷기 등의 활동과 운동을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수술 후 폐렴 등 호흡기계 합병증도 종종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역시 고령환자는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최근 80세 이상의 환자도 개복 수술이 아닌 복강경 수술로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발표됐는데, 복강경 수술은 심호흡, 기침, 가래배출, 조기 보행 등이 가능해 호흡기계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만 40세부터 2년마다 내시경검사 권장
앞에 소개한 선 모 씨는 위암과 함께 대장암이 같이 발견됐는데 이처럼 한 환자가 다른 장기에 두 가지 이상의 암이 진단된 경우를 중복암이라고 한다. 2가지 암이 동시에 진단되거나 1가지 암을 치료하는 도중이나 완전히 치료가 끝난 후에 다른 암이 발생하기도 한다. 중복암 역시 나이가 들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60세 이상 위암환자에서 다른 장기에 암이 진단된 경우가 약 10%에 달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더욱 많은 환자가 중복암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위암으로 위 절제 수술을 받은 후에도 남아있는 위에서 또 암이 진단되는 경우를 잔위암이라고 하는데, 잔위암 역시 인구 고령화와 위암 장기 생존자들이 많아지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미 복부 수술 과거력이 있다면 장 유착 등으로 인해 수술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위내시경을 이용한 위암 검진은 위암사망률을 낮춘다. 75세 이상은 위암 검진의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불충분해 권장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2016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75세 노인의 기대여명은 12.6년, 80세의 기대여명은 9.3년으로, 75세 이상의 노인도 비교적 장기간 생존할 확률이 높다.


최근에는 고령의 위암 환자가 늘고 그에 따른 치료도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수년 내로 75세 이상의 건강검진 효과에 대한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물론 그 전이라도 위암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다면 즉시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출처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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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13:56 2018/12/04 13:56

손발톱·입술 푸르스름해지고 숨차면 의심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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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염증이 생기는 폐렴은 기침과 콧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그러나 중증일 경우 생명에 치명적인 무서운 질환이다. 특히 가족들 중 감염에 약한 어린이나 노인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폐렴은 미생물에 의한 감염, 화학물질이나 방사선 같은 자극으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긴이다.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뉜다. 감염성폐렴은 바이러스와 세균, 진균, 결핵균 등 미생물이 발병원인이다. 비감염성폐렴은 방사선치료 부작용이나 화학약물에 노출됐을 때 발병한다.


폐렴은 성인보다는 어린이와 노인들이 잘 걸린다. 또 무더운 여름보다는 가을과 겨울에 환자가 더 많다. 사람은 숨을 쉬면서 세균에 노출되지만 건강할 때는 폐가 폐렴균에 감염되지 않는다. 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원균이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증식한 뒤 폐에 염증을 일으킨다.


감기와 다른 폐렴의 증상을 꼽자면, 폐렴은 콧물과 재채기, 기침  등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다며 누런색 가래, 심할 경우 파랗거나 피가 묻어 나오는 가래가 나온다. 또  가슴이 아프고 열이 나며 기운이 없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난다. 감기보다는 열이 더 많이 나고 오래가며 가래와 심한 가슴통증이있다. 폐에 염증이 생기면 가래가 많아지고 이를 배출하기 위해 기침이 잦아진다.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에 염증이 침범하면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자극을 받아 심한 통증을 느끼고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다. 전신 반응으로는 구토나 설사같은 소화기 증상, 두통과 피로감, 근육통, 고열이 나타난다. 따라서 고열과 함께 기침이나 가래가 많이 나오면 폐렴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톱과 발톱, 입술이 푸르스름해지거나 자다가 숨이 자주 차면 폐렴 증상일 수 있다.


정지예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폐렴은 흉부 엑스선 촬영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며 "염증 모양이나 범위, 합병증을 확인하려면 컴퓨터단층촬영(CT)을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폐렴을 일으킨 원인 미생물을 찾기 위해 객담배양검사와 혈액·소변에서 혈청검사도 진행한다.


정지예 교수는 "폐렴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며 "과로를 피하고 노약자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 new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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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12:10 2018/10/05 12:10

지금부터 독감 백신 맞으세요…만 65세 이상, 12세 이하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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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급성호흡기 질환인 ‘독감’이다. 대표적인 증상이 고열·근육통·기침이라 감기와 헷갈리기 쉽지만 발생하는 원인은 전혀 다르다. 노령층에서는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으로도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독감은 매년 11월 유행하기 시작해 다음해 3~4월까지 이어진다. 독감 예방백신을 맞아도 항체 형성에 수주일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부터 예방 접종 계획을 세워야 한다.

사람들이 가장 헷갈려 하는 것이 독감과 감기가 어떻게 다르냐는 것이다. 우선 독감과 감기는 원인 바이러스가 다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반면, 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에코바이러스·아데노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폐렴 유발·기존 질환 악화
둘 다 고열·오한·근육통 같은 전신 증상과 함께 기침·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이 생긴다. 하지만 고열이 시작되는 양상이 조금 다르다. 감기의 경우 “열이 언제부터 났나요?”하는 의사의 질문에 잘 대답하지 못한다. 미열부터 시작해 서서히 고열이 되기 때문이다.

독감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가 정확한 시점을 알 만큼 고열(38~41도)이 급작스럽게 시작된다. 또 다른 점은 감기는 콧물·코막힘·목통증 등의 호흡기 증상이 더 심한 반면, 독감은 근육통·관절통·피로감·두통 등의 소위 ‘몸살’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난다. 이런 몸살 증상은 초기 2~3일 동안 심하고 이후 증상이 호전되면서 콧물·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합병증을 일으키는 양상도 다르다. 감기는 약을 먹으면 3일, 안 먹으면 일주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교적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 하지만 독감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폐렴을 일으키기 쉽고 기존에 있던 질환을 악화시킨다. 약으로 잘 조절되던 협심증이 갑자기 심근경색증으로 진행되기도 하고, 천식 환자가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호흡곤란에 빠지기도 한다. 당뇨 환자는 갑자기 혈당이 오른다. 지병이 독감 바이러스로 인해 심각해져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독감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65세 이하의 건강한 사람에서 독감을 70~90%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65세 이상에서 독감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80%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접종 시기는 10월이 가장 좋다. 백신 접종 2주 후부터 항체가 형성되기 시작해 한 달 후부터 완전한 접종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는 “독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는 11월을 대비하려면 10월에는 접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접종 효과는 6개월가량 지속된다.  

생후 6개월 후엔 접종 가능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인 사람이면 모두 해당한다. 특히 고위험군인 노인과 소아청소년, 임신부는 반드시 접종받는 게 좋다. 만 65세 이상 노인, 12세 이하(2006년 1월 1일~2018년 8월 31일 출생) 청소년은 보건소나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 생활 수칙도 중요하다. 독감은 감염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배출되는 비말(침방울 등)로 전파된다. 한번 재채기하면 90㎝까지 전파되므로 독감 유행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곳에 가급적 가지 않는 게 좋다. 또 바이러스는 건조한 점액 상태에서도 8~12시간 살아 있을 수 있다. 함께 쓰는 물건을 만질 때도 묻어 있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교수는 “자주 손을 씻고 손을 입이나 코로 가져가는 습관만 줄여도 독감에 걸릴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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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12:20 2018/09/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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