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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22 위암 치료 후 경과2 (3)

치료 후 경과

1. 95퍼센트 이상의 5년 생존율을 보이는 점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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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의 5년 생존율은 90퍼센트 이상이다. 조기 위암 중 점막암은 림프절 전이 빈도가 3퍼센트 이하이므로 최근에는 95퍼센트 이상의 5년 생존율이 보고되고 있다. 이 통계 수치는 사실상의 완치를 뜻한다.

점막암의 예후가 이처엄 좋다 보니 진행성 위암과는 다른 종류의 암이라는 가설도 있으나 위암이 확산되기 직전의 초기 단계임은 분명하다. 따라서 점막암의 경우 환자의 삶의 질을 더욱 중시하는 축소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반면 같은 조기 위암이라도 점막하암의 경우 20퍼센트에서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있고 전이 여부에 따라 5년 생존율이 75~80퍼센트 정도까지 떨어진다. 따라서 근치적 위절제술이 필요하다.



2. 침윤 깊이가 깊어질수록 병기도 진행

암이 점막하층을 뚫고 근육층까지 도달하면 진행성 위암이라고 한다. 침윤 깊이가 깊어질수록 림프절 전이 가능성은 커지고 병기도 진행된다. 그렇다면 조기 위암은 모두 1기 위암이고 진행성 위암은 모두 2기 이상인가 하면 반드시 그렇지 않다.

조기 위암의 정의는 림프절 전이 여부에 상관없이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암이므로 만약 림프절 전이가 7개 있다면 2기 위암이 된다. 반대로 근육층 침윤암은 진행성 위암이지만 림프절 전이가 없다면 1B기 위암이 될수있다. 이런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는 병기로 예후를 이해하면 된다.

현재 우리나라 위암 환자의 예후는 1기 위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90퍼센트 이상, 2기는 60퍼센트, 3기는 40퍼센트, 4기는 5~10퍼센트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수술자, 치료기관, 항암요법 등에 따라 차이가 나며 국가 간에도 차이가 있다.


3. 한국은 위암 치료 성적 최선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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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치료 성적은 일본과 함께 최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의 유수한 병원의 치료 성적에 비해 각 병기마다 생존율이 10퍼센트 이상 높다. 그 이유는 확실치 않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의사들은 풍부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림프절 절제술과 항암요법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최근 10년간 3,662명의 위암 환자를 치료한 결과, 10명 중 6명은 수술 5년이 된 시점에서 재발없이 살고 있다. 암 환자가5년간 재발 없이 산다면, 그 이후에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적기 때문에 완치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3기라도 말기에 해당하는 3B기는 5년 생존율이 30~40퍼센트로 3A기의 60퍼센트에 비해 현격히 낮아진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지난 1987년부터 2004년까지 위암 환자를 조사한 결과, 병기별 5년 생존율은 1기가 95.1퍼센트, 2기가 77.4퍼센트, 3기가 57.2퍼센트, 4기가 19.8퍼센트였다.

2014/09/22 14:52 2014/09/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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