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증후군


뇌신경계 증후군


* 뇌경색과 뇌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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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중에는 마취제에 의해 환자의 의식이 없어졌다가 마취제 흡입을 중단하면 의식이 서서히 돌아온다. 가끔 마취제가 과도하게 흡입되거나 마취 효과가 오래 지속될 때 의식 회복이 늦어지는 환자가 있는데, 특히 고령 환자에게 잘 일어난다.
이밖에 수술 후 의식이 나빠지는 원인으로 저혈당이나 저산소증이 오래 지속되어 뇌에 손상을 유발하는 경우로 만성폐질환, 당뇨, 죽상경화증이 있는 고령의 환자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이나 뇌혈관이 터져 생기는 뇌출혈 같은 합병증이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다. 발생 빈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은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환자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일시적 섬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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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수술 직후에는 마취 기운이 남아 있고 통증으로 인해 약간의 혼돈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그러나 대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격리되어 치료를 받는 환자 중에는 의식이 떨어지고, 주위 사람이나 장소를 알아보지 못하거나, 환청이나 환각 증세를 보이는 수술 후 정신증 또는 섬망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환자는 흥분 상태에서 자해를 하거나 주사나 도뇨관 등을 빼버리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정신과 약물을 투입하여 환자를 진정시켜야 한다. 다행히 대부분의
수술 후 섬망증 환자들은 증상이 일시적이며 영구장애를 남기지 않는다.

 



수술 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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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반, 파스퇴르(Louis Pasteyr,1822~1895)와 코흐(Heinrich Hermann Robert Koch, 1843~1910)가 세균을 발견하여 감염의 원인을 밝히고 리스터에 의해 무균법 개념이 도입됨으로써 외과 의사의 영원한 적인 세균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20세기 초, 플레밍(Alexander Fleming, 1881~1955)에 의해 개발된 페니실린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갖추면서 세균과의 전면전은 인류의 일방적 승리로 끝나는 듯했다. 그러나 세균은 곧바로 페니실린에도 죽지 않는 균을 스스로 만들어냈고, 인간은 그 세균을 죽이기 위해 더 강력한 항생제를 계속 만드는 악순환이 시작되었다.



오늘날에도 외과 의사들은 감염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항생제의 남용은 어떤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 '슈퍼 박테리아'의 출현을 가져왔고 병원 감염의 위험은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 수술 환자들은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감염에 특히 취약하다. 의료인들의 손을 통한 감염도 있지만 대부분 감염 원인은 환자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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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코, 입, 피부, 장 내에는 항상 세균이 상주하고 있지만 건강할 때는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수술 후 창상 부위에는 피나 삼출액이 고이게 되고, 이는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배양토 역할을 한다. 만약 환자의 영양 상태가 부실하거나 당뇨, 비만이 있으면 감염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수술 후 잘 발생하는 감염은 창상감염, 폐렴, 요로감염, 혈관염, 복강내감염, 이하선염 등이 있다. 수술 후 발열과 감염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감염 원인을 규명하여 적절한 치료를 해야한다. 감염의 가장 두려운 결과는 세균이 혈류로 들어가 번지는 패혈증으로서 조절이 안 될 경우 다발성 장기부전을 일으켜 사망할 수 있으므로 감염원을 빨리 찾아 해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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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장기부전
균혈증이나 패혈증 등의 증상이 악화되어 장기의 손상이 다발적으로 일어난 상태를 말한다.

 

2014/12/02 10:42 2014/12/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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