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위치, 성격 세심히 살펴야

우리나라 여성암 1위가 갑상선암입니다. 갑상선 암은 5년 생존율이 높고, 진행이 느린 경우가 많아 '착한암'이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갑상선암의 주종을 이루는 갑상선 유두암이 조기 진단되어 조기 수술을 받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갑상선암 수술에서 단순히 암의 크기만을 고려하기보다 암의 위치와 성격에 따라 수술시기를 결정할 필요 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크기가 작아도 다발성이고 갑상선 피막침습 및 임파선 전이를 보이거나 목소리 신경에 가까이 있고,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되면 진단 즉시 수술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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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발표된 미국 갑상선학회가이드라인에서도 갑상선암의 첫 번째 치료 옵션은 크기와 관계 없이 수술입니다. 다만, 1cm 미만의 단일 미세유두암 중에서 림프절 전이가 없거나 위험하지 않은 부위에 위치한 암인 경우 경과를 지켜보면서 수술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지 무조건 수술을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 예후가 좋고 진행 속도가 더딘 갑상선암일지라도 크기와 상관없이 암은 암이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암 치료의 첫 번째 원칙은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도움말: 연세암병원 갑상선암센터 남기현 교수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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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0 11:43 2016/11/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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