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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위식도암센터 ::
새 위암 표적치료제,내년 한국서도 판매 

국내 교수, 개발에 참여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종양내과 조재용 교수(사진)가 참여한 새로운 위암 표적 약물 치료제가 내년 세계에서 상용화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조 교수는 논문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전이성 및 재발성 위암 환자 335명에 대한 제3상 임상시험 결과 '라무시루맵'을 투여받은 238명이 비교군 117명에 비해 더 이상 위암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평균 생존율 향상에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29개국 119개 의료기관에서 시행됐다.

위암 발병률은 세계 4위, 국내 암 발병률 2위로 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환자군을 보유하고 있어 초기 진단 시 외과적 치료로 높은 치료율을 거두고 있다. 조 교수는 "라무시루맵은 여타 암의 표적항암치료제와 같이 암세포가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만들어내는 신생혈관을 차단하는 치료기전을 갖고 있어 높은 치료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치료제는 내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허가 승인과 비슷한 시기에 국내에도 바로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학술지인 '란셋'(Lancet)지에 게재됐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3/11/01 15:47 2013/11/01 15:47

입원 필요 없는 안전한 항암치료를 위한 휴대용 항암제 주입용 펌프


강남세브란스 위암클리닉 종양내과 임재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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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항암제 주입용 펌프란 일정한 속도로 약물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일회용 약물주입기구입니다. 특수한 풍선과 속도 조절기가 있어 정해진 속도대로 일정하게 약물을 주입할 수 있고, 펌프 외부 요인에 의한 오염으로부터 안전합니다. 수술 후에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휴대용 의약품 주입기(PCA)와 유사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휴대가 용이하고, 별도의 전원이나 기구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이 기구를 이용하면 병원에 입원할 필요가 없이 가정에서도 편안하게 항암제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2박3일 과정의 5-FU를 투여하게되는 경우 이 기구를 통하여 항암치료를 할 수 있도록 환자분들께 권유 드리고 있습니다.휴대용 항암제 주입용 펌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환자분이 케모포트(chemoport: 항암제 투여를 위한 중심정맥관)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항암제 주입용 펌프의 환자 연결부위를 케모포트에 연결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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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주입시 시간 경과에 따른 모양의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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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의 주입이 완료가 되었을 때에는 케모포트 바늘(needle)을 제거해야 합니다. 바늘을 제거하기 전에 헤파린 희석액(헤파린100단위/ml)을 5-10ml 주입하고 바늘을 제거한 후에는 소독 후 반창고를 붙인 후 5분 정도 압박합니다.










2013/06/13 15:00 2013/06/13 15:00

위암에서 개인별 맞춤항암치료를 위한 연구

강남세브란스 병원 위암클리닉 종양내과 조재용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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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분자생물학적인 특징에 대한 연구가 축적되면서 같은 질병이지만 개개인의 질병의 다양성에 따른 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이 의학의 주요 흐름이 되었습니다. 이는 종양학 분야에서 특히 강조가 되고 있으며 종양에 대해 표적치료제를 사용하는 개인별 맞춤치료가 신약 개발과 환자의 치료에 있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유전체학(genomics) 등의 연구로 질병의 발생, 치료 등과 연관이 있는 바이오마커에 대한 정보가 쌓여감에 따라 위암에서도 이러한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맞춤치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위암에서 효과가 증명되어 임상에서 사용 가능한 표적치료제로는 세포성장 인자인 HER-2 단백을 표적으로 하는 허셉틴(Trastuzumab)이 있으며, 수술이 불가능하여 항암치료를 시행해야 하거나 재발한 위암 환자 중에서 이 표적을 발현하는 환자가 허셉틴의 적용 가능 대상자가 됩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임상연구를 통하여 위암에서의 다양한 표적치료제들의 효용성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들의 결과에 따라 임상적으로 사용 가능한 표적 치료제들이 점차 증가할 것이며, 환자의 조직으로부터 치료 표적이 되는 바이오마커를 검사하여 각기 다른 표적 치료제를 처방을 받는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입니다. 


개인별 맞춤치료를 위한 노력은 표적치료제 뿐 아니라 위암으
로 완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연구에 의하면 수술 후 5년이 지나면 위암 2기의 경우 30%, 3기의 경우 50% 이상이 재발합니다. 현재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예측하는 방법은 없는 상태이며 조기 위암을 제외하고는 완치적 절제술 후에 2, 3기 환자의 대부분이 일괄적으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항암약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임상에서 살펴보면 동일한 외과의사에게 수술을 받았고 수술 후 병기와 조직의 병리학적인 특징이 동일한 경우라도 재발하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것을 흔히 보게 됩니다.
이는 각 개인 위암의 유전학적인 특징이 다양하기 때문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저희 강남 세브란스 병원 연구진은 미국 종양 치료 분야의 선도적인 기관인 M.D. Anderson 암센터 연구진과 함께 위암 재발과 관련된 연구를 시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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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환자 조직을 이용하여 유전자발현 검사를 시행한 결과 그림과 같이 환자군이 크게 두 군으로 나뉘고 이들의 재발률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여러 검증과정들을 거쳐 위암 재발 예측 모델을 개발하였습니다. 재발가능성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면 재발 가능성이 높은 환자는 표적치료제와 항암제를 이용한 적극적인 재발 방지 치료를 시행하고, 재발 가능성이 낮은 환자는 경제적, 신체적으로 힘들 것으로 예상이 되는 추가적인 항암치료를 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클리닉은 위암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한 맞춤 항암치료를 실현할 것입니다.

2013/06/13 13:26 2013/06/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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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10:51 2013/05/10 10:51
세계 2대 의학 저널 중 하나인 란셋에 신속 게재 논문 등재

[쿠키 건강] 국내 의료진이 주도한 위암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이 암의 재발률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국제 임상연구 결과(연구명: 클래식 CLASSIC)가 지난 7일 세계 2대 의학 저널 중 하나인 ‘란셋 (The Lancet)’ 온라인 판에 게재돼 화제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논문의 중요도를 높이 평가 받아
검토 기간을 단축한 신속 게재 논문(fast-track publication)으로 등재, 그 의학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 받았다.

CLASSIC 임상 시험은 수술 후 위암 환자들을 위한 보조요법에 있어서 한국 최초로 실시된 대규모
다국가 3상 임상시험으로 국내 의료진들이 직접 발의, 주도하고, 한국을 비롯하고, 대만과 중국이 참여한 연구다. CLASSIC 임상 시험의 연구 결과는 지난 2011년 6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 ‘베스트 논문(Best of ASCO)’의 하나로 선정되어 국내 임상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위암 수술 후 항암제 카페시타빈(경구용)과 옥살리플라틴(주사형)을 병용 투여한 결과, 3년 무병생존율(disease-free survival; DFS)이 비투여 환자군 대비 유의한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서울보훈병원, 강남 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서울 및 지방 병원을 포함한 국내 총 21개 병원이 참여했고, 중국과 대만에서도 16개의 병원이 참여해 아시아 3개국 총 37개 병원에서 다국적 임상연구로 진행됐다.

CLASSIC 임상 시험의 총괄 책임 연구자로 활약한
서울대학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국내 의료진의 주도로 진행된 연구가 좋은 결과가 나왔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인 란셋에 등재되어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국내 발병률 1위인 위암 환자의 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영주 교수와 함께 CLASSIC 임상시험의 공동 책임 연구자로 참여한 연세의대 세브란스 병원 외과 노성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외과전문의와 종양내과전문의 간의 협력 하에 진행된 다학제적 치료를 통한 연구로, 한층 더 진보된 위암 치료법 개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학 저널 란셋은, 세계 2대 의학저널 중 하나로 1823년 영국에서 창간된 이후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종합 의학 저널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2012/01/10 18:23 2012/01/10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