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 떨어져 '헉헉'…나이 탓 아닌 심장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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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날이 덥다보니 조금만 걸어도 쉽게 숨이 차고, 자다가도 숨이 턱 막혀 깨는 분들 많으시죠?
날씨 탓, 나이 탓에 그려려니 할 수 있지만, 이게 심장이 크게 고장났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조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크게 부은 심장, 정상보다 3배정도 됩니다.

64살 유재익 씨는 이렇게 심장이 부은 줄도 모르고 오랫동안 고통을 겪었습니다.

▶ 인터뷰 : 유재익 / 심부전 환자
- "조금만 움직이면 숨이 가쁘고 자다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서 잠을 잘 못 자고 그렇더라고요."

뒤늦게 알게 된 병명은 심부전, 심장의 펌프 기능이 망가져 몸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면서 피로, 부종, 호흡곤란 등이 생긴 겁니다.

65살 이상 노인 10명 중 3~4명, 특히 80살부터는 7~8명이 이 병을 앓습니다.

▶ 인터뷰 : 강석민 /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 "자신이 심부전이라는 걸 잘 못 느끼고 오랫동안 병원에 안 가고 있다가 심부전이 진행된 상태에서 오는 분이 많습니다."

5년 생존율은 50%를 밑돌아 일부 암보다도 치명적입니다.

짠 음식은 멀리 하고, 누워있기 보다는 운동을 하면 회복이 빠릅니다.

▶ 인터뷰 : 류호열 / 세브란스병원 심장재활 물리치료사
- "심박수를 적당히 높여 운동하면 심장 펌프 기능이 좋아집니다."

당뇨나 고혈압 환자는 심부전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MBN뉴스 조경진입니다. [ nice2088@mbn.co.kr ]

※ 동영상은 아래 출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983812 
2016/08/24 15:27 2016/08/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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