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삼삼 건강은 팔팔..."나트륨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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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 성분인 나트륨은 건강의 적이라고 알려졌지만 하루에 어느 정도 섭취했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은데요.

앞으로는 라면을 먹더라도 제품마다 나트륨양이 얼마나 많고 적은지를 비교할 수 있는 표시제가 도입됩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료를 다듬고 썰고 요리하는 두 손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조리한 음식을 정성스레 담아내니 멋들어진 한 끼 식사가 탄생합니다.

모든 재료를 맘껏 쓰되, 소금만은 최대한 적게 써야 하는 삼삼한 요리대회가 열렸습니다.

[이승우 / 요리대회 참가자 : 오리고기 같은 경우는 밑간할 때 소금이나 후추랑 허브를 넣어서 간을 하는데 소금 대신 함초 가루를 넣어서 함초 가루의 자연스러운 짠맛을 이용해서 간을 했습니다.]


소금 성분인 나트륨은 몸 안의 혈액농도와 수분을 조절하는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문제는 한국인의 경우 권장량보다 나트륨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다는 겁니다.

[강석민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 나트륨을 과량 섭취하면 콩팥 기능 환자라든가 고혈압 환자, 특히 심부전 환자에게 혈류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고 혈압 조절이 잘 안 되고….]

이에 따라 짠맛 섭취를 줄이기 위해 내가 먹은 식품에 나트륨이 얼마나 많고 적은지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표시제가 시행됩니다.

예를 들어 라면의 경우 잘 팔리는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을 100%로 놓고 어떤 제품이 더 짜고 싱거운지를 비율로 비교하는 겁니다.

이런 표시는 나트륨 함량이 많은 라면과 국수, 냉면은 물론 햄버거와 샌드위치 등 5가지 식품 포장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출처 : http://www.ytn.co.kr/_ln/0103_201705182241328388 에서 담아왔습니다.


2017/05/31 18:35 2017/05/31 18:35

의사·환자 손잡고 심폐질환 환자 재활용 자전거 개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심장내과 교수와 자전거(사이클) 마니아인 심부전 환자가 협업해 심폐질환 환자의 재활을 위한 자전거 운동기구를 개발했다.

세브란스병원은 당초 주치의와 환자로 만났던 강석민 심장내과 교수와 김수경 나노바이오라이프대표가 심폐질환 환자의 재활 훈련을 돕는 개인 맞춤형 실내 사이클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교수와 김 대표가 2년여 전 심폐질환 환자의 심장 부담을 줄이면서도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사이클을 만들자고 머리를 맞댄 결과다.

강 교수는 의학적 자문을, 김 대표는 개발을 맡았고 유호열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웰니스센터 물리치료사는 실무적 자문을 건넸다.

그 결과 환자들의 신체 상태에 맞게 자세와 운동 강도를 조절하며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리컴번트 사이클'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환자의 신체 상태와 통증 부위, 통증의 정도, 향상하고자 하는 근력부위에 따라 의자의 각도와 페달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돼 있다. 사이클 전면에 설치된 태블릿PC의 안내에 따라 운동 능력 평가를 거치면 적합한 재활 프로그램이 제시된다. 운동 중에는 환자의 심박 수 변화에 따라 운동 강도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또 휠체어를 탄 환자들도 쉽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장치를 설치했다. 뇌졸중 등으로 일부 마비가 있는 환자들도 자세 조정을 통해 페달을 밟는 것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개발된 시제품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웰니스센터에 설치됐다. 강 교수와 김 대표는 심장이식 환자와 심부전 환자들이 실제 사용할 수 있게 한 뒤 지속해서 제품을 보완할 계획이다.

강 교수는 "심폐질환을 가진 노인 환자들의 통증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심폐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심폐질환 환자의 재활에 전환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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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열 물리치료사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웰니스센터에서 스마트 리컴번트 자전거 시제품으로 재활 치료를 하는 심폐질환 환자가 올바른 자세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7.05.18. [세브란스병원 제공=연합뉴스]

jandi
@yna.co.kr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273771 에서 담아왔습니다.

2017/05/18 17:46 2017/05/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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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말 시행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에서 심혈관질환 중 심부전증이 포함되지 않는 바람에 최근 의학계에 소동이 일어난 바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관리에 필요한 정책을 보다 세밀히 추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법이다. 보건복지부가 학계 의견을 수렴해 뒤늦게 심부전을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심뇌혈관질환으로 명시했다. 

강석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심부전은 노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더 크게 부각될 가능성이 큰 질환”이라면서 “특히 만성심부전 환자들에 대한 관리, 수칙 등의 가이드라인이 잘 만들어지고 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돼야 앞으로 더 큰 사회적 비용 부담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나타나는 여러 가지 심장질환군을 일컫는다. 관상동맥질환이나 심방세동, 심장판막질환, 심근병증 등 다양한 심장질환의 최종 종착역이라고 할 수 있다. 심부전 환자의 수는 최근 4년 사이 20% 가까이 급증했다.

현재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1.5%로, 65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2040년에는 환자가 2배 이상 늘어나 100만명을 넘어선다는 게 학계 예측이다.

심부전은 특히 1년 사망률이 15~16%, 5년 사망률은 약 50% 정도로 높아 매우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강석민 교수는 “60대 들어 심부전증 유병률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사망률도 높은 만큼 심부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심부전은 과음이나 고혈압, 과도한 스트레스, 심근염과 연관성이 높다. 또 심부전 환자의 30%가량은 빈혈을 함께 앓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심부전증을 의심해봐야 할 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강 교수는 호흡곤란과 부종을 가장 주된 증상으로 꼽는다. “숨이 자주 차거나 다리가 붓고 복수가 차는 경우, 근력이 약해지고 기운이 없거나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심부전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면서 “심장이 펌프질을 제대로 못하다 보니 다리에 쥐가 자주 나고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심부전 환자들은 움직이면 자주 숨이 차다 보니 심장에 무리가 될까봐 운동을 무조건 피하려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적당량의 운동을 꼭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강 교수는 “심장은 전기차 배터리와 같아서 배터리가 약할 때 차가 잘 굴러가려면 바퀴가 튼튼하고 차체가 가벼워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근력이 강하고 혈관에 탄력성이 있어야 지친 심장이 펌프질을 하기 편하므로 심장 건강을 위한 운동이 꼭 필요하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또 심장 기능이 약한 이들에게는 저염식이 권장되며 영양, 운동 등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   함께 증가하는 것이 심부전이다. 심부전 환자가 동시에 암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혈액순환이 좋지 않다 보니 혈전 발생이 잦고 뇌경색 등 합병증이 올 수 있다. 심부전과 다양한 질환의 관련성을 이해하고 조심해야 한다.” 강 교수의 당부다.

[서은내 기자 thanku@mk.co.kr]

이 기사는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95131 에서 담아왔습니다.
2017/05/04 10:41 2017/05/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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