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Theme


SEVERANCE로 풀어본 나와 안이병원 스토리

1. Service | 지금 안이병원 어떤 파트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신가요?
2. Excellence | 스스로 생각할 때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말씀해주신다면?
3. Victory | 거울을 보며 자신 있게 V자를 그렸던 일은 무엇인가요?
4. Episode | ‘자신 - 일 - 환자 - 안이병원 - 특별한 느낌’이 있는 에피소드.
5. Record | ‘세브란스와 나’라는 자서전을 쓸 때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6. Anger | 일하다 보면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하세요?
7. Number 1 | 삶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No.1을 듣고 싶습니다.
8. Co-worker | 가장 영향력 있는 파트너가 궁금합니다.
9. Ending |
끝으로 나의 자랑, 안이병원에 대해 한 말씀 해주세요.




Interview 1.
밝은 웃음을
되찾기까지 환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전병렬 | 안과 검사실

 

S ● 안과 검사실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냅니다. 제가 하는 일이 형광안저촬영이니까요.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눈의 제일 중요한 부분인 망막에 조영제를 투여해 정밀하게 검사하는 일이죠.

E ● 검사를 해온 지 올해로 12년째입니다. 특별히 내세우고 자랑할 일은 없지만 아무래도 환자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볼 때 힘이 납니다. 환자들이 많이 기다리지 않도록 배려하며 신속하게 일을 처리해줘서 좋다는 칭찬을 듣곤 합니다.

V ● 작년 워크숍 때 마이크를 잡고 사회를 봤던 일이 기억에 남네요. 사람들 앞에 서서 혼자 땀 흘려가며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고 애썼는데 저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E ● 어느 날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병원에 오셨길래 부축한 후 병원의 휠체어를 빌려서 갖다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병원 안내실에서 휠체어가 없어졌다고 전화가 왔지 뭡니까? 병원 사방을 다 돌아다니며 겨우 찾아서 되돌려 주었습니다. 환자가 휠체어를 쓰고 나서 반납을 하지 않고 그냥 가시는 바람에 생긴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도우려다가 난처해질 때가 종종 있지만 그래도 몸이 불편한 분들을 돕고 봐야겠죠.

R ● 병원에서 야구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시합을 하다가 발목 인대 부상을 입었습니다. 한여름이라 땀 뻘뻘 흘리며 이 방 저 방 다니면서 검사를 해야 했습니다. 타이밍도 절묘해서 하필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출산 휴가에 들어가는 바람에 밤 8-9시까지 야근을 해야 했죠. 힘들게 보낸 그 여름이 기억에 남네요.

A ● 사람이니까 화나는 일이 있으면 화가 나죠. 그런데 그때마다 우리 병원 환자들을 생각합니다. 병원에서 제일 많이 만나는 분들이 환자들입니다. 몸이 아픈 사람들이죠. 특히 눈이 안 좋아서 내원한 환자들의 마음을 떠올려봅니다.

N ●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가 “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라”입니다. 그 꿈을 향해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사는 것, 참으로 값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C ● 안과검사실 이현아 선생님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함께 오랫동안 일해 온 파트너입니다.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동료로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E ● 안이병원의 특성상 감각기능과 관련된 업무가 대부분입니다. 섬세함이 필요한 일들이죠. 안이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환자들의 눈과 귀가 되어 그분들이 밝은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Interview 2.
전자기록 시행 첫날
맛본 환희와 피로감은
달콤했죠!

심연옥 | 이비인후과 외래 간호사

 

S ● 출근하자마자 컴퓨터를 켜서 당일 진료 선생님들의 예약 상황을 점검하는
일로 하루는 시작됩니다. 외래진료가 매일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물품 및 기구, 기계 관리를 비롯해 진료지원 인력관리, 진료접수 지원업무, 환자들의 고충상담 등을 하는 것이 제 업무입니다.

E ● 이비인후과는 타 부서와 달리 고가 장비와 기계들이 많습니다. 매일 점검하고 소독하고 확인해야 그날 진료가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이런 일들은 주로 의공기술팀에서 하고 있지만 1차적으로 제 손을 거치는데, 이제는 웬만큼 복잡한 기계도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지 알 수 있고 잔 고장은 알아서 척척 고칩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이비인후과의 맥가이버.

V ● 2년 전 마스크를 한 중년 여인이 늦은 시간에 외래를 방문했습니다. 안면마비가 심한 분이었죠. 마감시간도 지났고 담당 선생님의 특진도 없는 날이라 예약만 하고 가신다고 하더군요. 같은 여자로서 저는 안타까운 마음에 그분을 불러 일반 진료를 받으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리고 열흘 정도 지난 어느 날 그분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날 제 말을 듣고 다음날 응급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눈물을 글썽이며 감사 인사를 하시더군요. 2-3일만 늦었어도 시기를 놓쳐 평생 장애를 안고 살 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으며 가슴이 뭉클해지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E ● 해마다 연말이 되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이 열립니다. 병원의 발전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지만 파트별로 장기자랑을 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저희 과에서는 신입 직원 중심으로 코믹댄스를 준비했는데, 무언가 약하다는 의견이 나왔고 결국 비장의 포인트를 주자는 쪽으로 중지가 모였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제가 망가지는 것. 완전 몸치인 제가 확실하게 망가지면서 대박웃음이 터졌습니다. “역시 심 선생님 짱이야!”를 연발하던 안이병원 가족들과의 추억이 아련합니다.

R ● 세브란스에 근무한 지 20년이 넘었고, 이비인후과에서 보낸 시간만도 10여 년입니다. 물론 안이병원이 개원한 역사적인 날도 기억이 또렷합니다. 그 수많은 시간들 중 2005년 EMR(전자 기록)이 처음 시도되던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시행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모두들 긴장 속에서 비상근무를 했습니다. 새벽이되어 모든 컴퓨터가 ‘스위치 ON’ 되며 프로그램이 돌아가기 시작했을 때의 환희와 밀려오는 피로감은 정말 달콤했습니다.

A ● 업무가 끝나는 오후 6시, 모두들 퇴근하고 난 뒤 일과를 정리할 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제게 청량제입니다. 요즘 플루트를 배우고 있는데 이것 또한 마음의 평정에 크게 한몫하고 있습니다.

N ● 좌우명이랄 것까지는 없지만 남편이 항상 강조하는 것이 ‘진실위보(眞實爲寶)’입니다. 이 말처럼 살아가기는 힘들지만 최대한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C ● 카리스마 뒤에 열린 마음으로 이비인후과 전체를 앞장서서 이끌어주시는 L교수님과 C교수님은 언제나 제 편에 서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십니다. 교수님들을 감히 마음의 파트너로, 존경하는 선생님으로 생각합니다.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 근무한 선배 AHN 파트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업무 역할모델입니다.

E ● 우리가 최고의 이비인후과로 우뚝 서게 된 것은, 뛰어난 의료기술 및 강력한 에너지와 인간미로 완전무장한 교수님들, 넘치는 열정과 자신감과 실력을 겸비한 전공의 선생님들, 또 항상 명랑한 목소리와 밝은 미소로 환자들을 대하는 외래 및 검사실과 원무과 식구들, 남보다 앞서가는 최첨단 의료기술과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원동력을 발판으로 우리의 사명과 비전인 ‘아시아 최고의 이비인후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Interview 3.
망막센터 오픈할 때
함께 마음 나누던 일
잊지 못하죠!

조인준 | 안과 외래 간호사

 

S ● 근태, 휴가, 시간외근로 등 인력관리를 하고 진료나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직원들의 업무를 배정하고 있죠. 의료 장비와 전산 장비에 문제가 생기는지 살펴보고, 진료 재료가 충분한지 재고관리하는 것도 제 일입니다.

E ● 안과는 기구나 검사 장비를 사용해 진료하는 일이 많은데 기계들이 예민해 고장이 잘 납니다. 일단 문제가 생기면 사소한 문제들은 직접 점검하고 해결하기도 합니다. 큰 문제가 생기면 즉시 의공기술팀에 상황을 전달해 문제를 해결하고요.

V ● 2005년 의료원 개원 120주년을 맞아 무료개안 120례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외래에 있으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위해 무언가를 도모하기가 쉽지않습니다. 무료개안 행사를 할 때 사회사업팀, 의료진, 수술 코디네이터가 함께 수술 대상자를 선별해 수술을 진행하면서 절차도 복잡하고 시행착오도 겪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수술 받을 수 있다는 꿈을 안고 내원했다가 수술이나 치료가 되지않아 그냥 돌아갈 수밖에 없는 환자들을 보면서 무척 안타까웠죠. 그래도 기본적인 백내장 수술에서부터 망막수술에 이르기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이 지원을 받아 수술 후에 호전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E ● 녹내장을 앓는 30대 한 젊은 남자 환자는 시력이 안 좋아 더듬거리면서 병원에 옵니다. 앞이 보이지 않으므로 의료진이나 직원들을 목소리로 구분합니다.그분은 어렵게 병원에 오면서도 전공의, 담당직원, 간호사에게 고맙다는 인사와함께 꼭 캔커피를 건넵니다. 그만 사오시라고 해도 막무가내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분이 캔커피까지 사오니 송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수술 후에는 저희들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며 기뻐하셨죠. 안과에서 일하면서 앞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참으로 감사하며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R ● 대학 졸업과 함께 시작한 병원생활이 17년, 안과에서 근무한 지도 12년이 흘렀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망막센터를 준비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공사 자체도 그렇지만 준비 작업을 하면서 의료 장비와 여러 비품들을 이동하고 다시 배치할 때 의국 선생님, 외래 직원, 검사실 직원 등 거의 모든 사람들이 휴일에 나와 함께 짐을 옮겼던 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서로 노고를 치하하면서 복도에서 식사를 같이 했던 사진을 볼 때마다 그 기억이 떠오릅니다.

A ●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저는 예전에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으로 푸는 스타일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그렇게 하는 것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죠. 그래서 과다한 업무나 대인관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명상의 한 방법인 ‘뇌파진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 조절을 합니다. 일주일에 3-4회 정도 근무 후에 명상센터에서 기체조를 하고 뇌파진동으로 스트레스를 확실히 풀고 귀가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도 힘들지만 환자나 동료들에게도 좋지 않으니 꼭 풀고 넘어가야겠죠.

N
● 자신만을 위해 살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이로운 사람이 되는 건 모두가 평생 안고 살아야 할 숙제죠.

C ● 가장 믿고 서로 의지하는 파트너는 함께 근무하는 박선희 간호사입니다. 박선희 선생님은 2005년부터 함께 근무하고 있으며 안과 모든 파트의 수술담당 코디네이터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안과의 모든 수술은 박선희 선생님을 통해야만 진행이 가능합니다. 항상 업무를 공유하고 상의하는 믿음직한 동료이자 마음으로 의지하는 짝꿍입니다.

E
● 안이병원은 단위기관 중 가장 작은 센터로 직원 수도 가장 적습니다. 그래서 직원들 간에 가족 같은 친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Interview 4.
가장 든든한
마음의 후원자들은
수술실 가족들입니다

박진경 | 안이병원 수술실 파트장

 

S ● 수술실 간호사는 환자가 수술실에 들어와 수술을 받고 병실로 돌아가기까지 최상의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특히 안이병원 수술실의 경우, 환자가 부담을 덜고 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죠. 이와 같은 1일입원실에서 안이병원 수술실 간호사들은 수술 전후 환자 간호업무까지 담당합니다. 따라서 환자의 수술 전, 수술 중, 수술 후 간호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것이죠.

E
● 저는 달변이나 언변과는 거리가 한참 멉니다. 그 대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상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며 지지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느 한 입장에 완전히 서지 못해 어려울 때도 많이 있지만, 신중하게 판단하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V ●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에서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일이 있습니다. 1999년부터 간호국(당시 간호부) 서비스아카데미(현재 세브란스 서비스아카데미의 전신)의 원내 강사로 활동을 시작한 것이죠. 당시 형식적이고 일과성에 그쳤던 서비스 교육을 상설화하여 원내 직원들이 직접 서비스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강사활동을 통해 진정한 고객가치의 중요성, 경영마인드, 실제적인 고객만족 응대법 등을 몸에 익히고 그런 가치들을 다른 직원들과도 나누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했지만 좋은 성과를 내어 2001년도에는 병원 전체 세브란스 서비스아카데미로 발전했고, 의료원뿐만 아니라 연세대학교 교직원에게까지 교육이 확대되었습니다. 그 일에 제가 작은 밑거름이 되었다는 사실이 감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E ● 12년 전 개원 준비할 때부터 지금까지 안이병원은 제 집보다도 제 손때가 더 묻은 곳입니다. 개원 초 당시 1년차 전공의 선생님들과 직접 소파에서부터 장비까지 일일이 손으로 힘들게 옮겼던 일, 외부보수교육(간호사는 법적으로 1년 중 일정시간 동안 보수교육을 받아야 함) 땡땡이(?)치고 안이병원으로 달려와 정리하던 일, 나중에는 들통이 나서 대외적으로 창피를 무릅쓰고 다시 한 번 보수교육을 들어야 했던 일 등이 떠오릅니다. 그만큼 안이병원은 저에게 더없이 소중한 곳입니다.

R ● 1993년에 세브란스 가족이 되었고, 안이병원 개원 이후 줄곧 안이병원 수술실에 몸담고 있습니다. 2008년 안이병원 워크숍이 지난 12년간 안?이비인후과병원의 수술현황 및 분석이라는 주제로 열렸는데, 워크숍 주제발표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약 10만 건의 수술을 아무 사고 없이 훌륭히 수행했고, 의료원 전체다빈도 수술 5가지 중 3가지(백내장, 축농증, 편도선 수술)가 안이병원에서 수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자부심도 느꼈습니다. 그 10만 건의 수술들이 진행된 현장에 함께했다는 것 또한 감사했습니다.

A ● 잘 잊어버리는 것은 제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도 마음에 잘 담아두지 않습니다. 며칠 지나다 보면 잊어버리고 새로운 일처럼 다시 시작하죠. 화를 잘 내는 편은 아니지만 화를 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조용히 한 번 언급하는 것으로 끝냅니다. 우리는 모두 성숙한 성인들이니까요.

N ● 우리는 수많은 의사결정의 순간 속에서 삽니다. 그중 결정하기 힘든 상황들도 많습니다. 그럴 때 가장 큰 원칙으로 사람을 가운데 두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리의 선택이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지, 고객 또는 직원, 즉 사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무형의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한 것은 아닌지 돌아볼 때 그 선택은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

C ● 가장 든든한 후원자들은 당연히 우리 수술실 가족들입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안이병원 수술실 식구들은 안과, 이비인후과 수술의 베테랑들입니다. 안이병원 수술실의 최대 자산이라고 할 수 있죠.

E ● 안이병원은 작지만 강한 조직입니다. 작고 강하기 때문에 한마음으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합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로 뭉쳐 가족 같은 마음을 고객,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멋진 병원이라고 자부합니다.






세브란스병원 웹진
2009/07/22 11:34 2009/07/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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