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3


알짜배기 건강 정보,
골라보고 퍼트리고 돌려보고
 

i세브란스 헬스 트위터(@iseverance)와 페이스북에는 알짜배기 건강 정보와 병원에서 진행되는 유익한 행사 소식이 빼곡하게 들어 있다. 팔로워 신청만 하면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따끈따끈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글 이명진(홍보팀) | 포토그래퍼 최재인, 조영수 | 스타일링 최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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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린 한마디는 곧잘 태풍이 되어 돌아와 사회를 뒤흔들기도 한다.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민주주의 혁명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 청년 단체가 집회를 제안하면서 촉발되었다. 무바라크를 30년 장기집권의 권좌에서 끌어내린 것은 페이스북에서 시작된 불씨였다. 얼마 전에는 한 한복 디자이너가 한복을 입고 한국의 대표적인 호텔의 뷔페식당에 입장하려다가 거부당했던 사실을 트위터에 올렸고, 이 일은 반나절 만에 전 국민에게 알려졌다. 결국 호텔 측은 트위터를 개설하고 사과문을 올리는 동시에 네티즌들의 의견에 일일이 답하며 소통의길을 열었다. 정보의 전파 속도와 효과 면에서 볼 때 SNS는 뉴스와 정보의 세상에서 절대 강자로 위치를 굳혔다.

 이미 우리는 손바닥 만한 스마트폰으로 세상의 모든 친구들과 만나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정보와 접하고 있다. 그래서 어쩌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안 하면 간첩으로 몰리는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작년 겨울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64%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SNS를 사용하고 있다니, 열 명 중 일곱 명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온라인에서의 인간 관계를 누리고 있다는 말이다. 고객을 상대로 하는 기업의 경우, 홈페이지가 격식을 갖춘 공식적인 온라인의 얼굴이라면, 고객 입장에서 볼 때 기업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는 홈페이지보다 경쾌한 표정을 가진 접근 통로라고 하겠다. ‘좋아요’나 덧글, 리트윗등에서 좀더 개인화된 친밀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세브란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severancepr)에 올라간 ‘소아안과 수술비 지원사업 안내’라는 제목의 “세브란스 안이비인후과 병원에서는 안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가정의 어린이가 보다 건강한 시력으로 치료, 유지할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의 글에 대해 ‘고려대학교 의료원’ 님은 “좋은 프로그램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오프라인에서 세브란스병원 관계자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만났을때와는 사뭇 다른 보다 친밀한 느낌이 전해진다. 굳이 댓글을 남기지 않아도되는데 댓글을 남겼다는 것 자체가 신선하면서 인간적이다. 이것이 페이스북이 가진 소통의 힘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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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소통하는 세브란스병원 페이스북
 세브란스병원은 금년 1월 14일 첫 글을 올리며 페이스북을 오픈했다. 건강/의료/제약의 카테고리에 속하는 세브란스병원 페이스북에는 주로 알짜배기 건강 정보들이 올라와 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되는 건강강좌, 환자들에게 유익한 행사 정보, 베스트 닥터들의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기사, 신문이나 잡지에 실린 베스트 닥터들의 원고, 환자가 던진 질문에 베스트 닥터들이 직접 답하는 Q&A, 세브란스병원의 새로운 소식, 각종 이벤트 등이 올라와 있다. 140자의 단문으로 구성된 트위터와 달리, 페이스북은 관련 기사의 포스터, 사진, 동영상을 바로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심장병 어린이 수술 및 시술비 지원,소아암 환자 의료비 지원, 소아안과 수술비 지원 같은 유용한 정보들도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되므로 눈여겨볼 만하다. 아울러 병원 뉴스와 건강 관련 정보들을 동영상으로 쉽게 만날 수 있다는 것 또한 편리한 점이다.

 세브란스병원은 페이스북을 시작하면서 오픈 축하 댓글 이벤트를 열어, 세브란스병원의 SNS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시작한 지 이제 넉 달째 되는 세브란스의 페이스북 친구들은 1천여 명 이상. 또 600여 건의 ‘좋아요’ 추천을 받아 명실공히 국내 병원 중 가장 인기 있는 페이스북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가 하면 외국인들도 세브란스병원페이스북을 친구로 추가해 댓글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터넷은 미래에 등장할 글로벌마을의 광장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빌 게이츠의 말대로, 이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세계인들은 세브란스병원과 만나게 될 것이다

tip 스마트한 정보들, 여기 다 있다!
1 전립선암에 대한 로봇 수술의 궁금증에 친절하게 답변해주는최영득 교수의 블로그. http://blog.iseverance.com/youngd74

2 안구종양, 당뇨병성 망막병증, 황반변성이 궁금하다면이성철 교수의 블로그 방문 필수. http://blog.iseverance.com/sunglee

3 심장에 관한 정보라면 이곳이 최고!장병철 교수의 블로그.
http://blog.iseverance.com/bcchang

4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관한 정보의 보고, 천근아 교수의 블로그. http://blog.iseverance.com/kacheon

5 뇌하수체 질환과 갑상선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꼭 들러야 할이은직 교수의 블로그. http://blog.iseverance.com/ejlee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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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트위터로 진화하는 것이 목표
 세브란스병원의 트위터는 작년 6월 개설되었다. “한국 최초의 서양 의료기관이자 최고의의료기관이 되고자 노력하는 세브란스입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라고 프로필을 밝힌 세브란스병원 트위터의 팔로워는 1만 2천여 명으로, 얼마 전 팔로워 1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열어 자축하기도 했다.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병원 중 최다 팔로워를 자랑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i세브란스 헬스 트위터(@iseverance)’에는 알짜배기 건강 정보와 병원에서 진행되는 유익한 행사 소식이 빼곡하게 들어 있다. 팔로워 신청만 하면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따끈따끈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위암/대장암/잇몸 건강강좌를 비롯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요리 레시피, 고지혈증약 복용법, 입냄새 예방법, 암환자의 식사 가이드 같은 건강 관련 정보와 함께, 임상연구 지원자 모집이나 해외환자 코디네이터 채용정보 같은 모집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편 쉽게 들을 수 없는 의사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의사들의 폭탄주 회식이 사라진 까닭’ ‘환자 10만 명을 진료한 정신과 의사의 스트레스 극복에 대한 책 소개’ 등이 올라와 있다.

 지난 4월 ‘i세브란스 헬스 트위터(@iseverance)’로 고객 1만 명의 의견을 듣기 위해 “i세브란스 트위터에서 가장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이라는 질문에 242명이 참여해 의견을 남겼다. 답변 중에는 건강 정보가 222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의료계 소식 31건, 세미나 13건, 기타 27건의 응답이 있었다(중복답변). 특히 건강 정보에 대해서는 의학용어,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 건강 Q&A, 실시간 의학 상담, 복약 정보, 응급처치, 병원이용 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팔로워들은 생활 속의 건강 정보에 대한 요구도 많았다. 건강음식, 갱년기 건강 정보, 예방접종, 운동법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채용 공고나 직원 간의 소통 문제 들이 제기되었다.

 팔로워들의 생각은 ‘i세브란스 헬스 트위터’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아픈 부분에 대한질문, 예약 방법, 이런 증상이 있는데 어느 과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 등이 줄을 잇고있는가 하면, 세브란스병원의 서비스 개선과 친절함에 대한 칭찬도 이어지고 있다. 한 팔로워는 세브란스의 따듯하고 인간적인 이야기가 듣고 싶다는 의견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i세브란스 헬스 트위터’를 담당하고 있는 이들은 팔로워 한 사람 한 사람이 보내주는 사소한 트윗이라도 가급적 답변하려고 노력하며, 팔로워들의 글을 리트윗(RT)하면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i세브란스 헬스 트위터’ 외에도 사회사업팀, 인사팀 등부서 트위터가 활동하고 있으며,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들의 개인 트위터 활동도 활발한 편이다.

 1만 2천여 명의 팔로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i세브란스 헬스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앞으로 더욱 알찬 건강 정보로 SNS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지금까지는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이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의료진과의 실시간 대화 등으로 일방적인 의견 전달이 아닌,상호 소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Zoom In 베스트 닥터 Q&A
궁금하면 물어보세요,
베스트 닥터가 답변해드립니다!

 자신 또는 가족 건강 문제에 관한 궁금증! 어떻게 해결할 수있을까? 전문의로부터 속시원한 답변을 듣고 싶지만 증상이있을 때마다 병원에 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넘기기에는뭔가 찜찜할 때, 더 이상 고민하지 말고 <베스트 닥터 Q&A>를활용해보자.

 의료 궁금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질문과 세브란스병원 전문의의 친절하고 명확한 답변으로 구성된 <베스트 닥터 Q&A>는 인터넷 상의 잘못된 의료 상식을통해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는 데 세브란스가 앞장서야 한다는 인식에서 기획되었다.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혼재되어 있는 인터넷 상의 의료 정보가 적잖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만큼 ‘몸’과 ‘건강’에 관련된 궁금증은 세브란스 전문 의료진에게 답을 구하는 것이 옳다는 것 또한 <베스트 닥터 Q&A>의 출발점이다.

 <베스트 닥터 Q&A>는 “관절에서 나는 소리, 괜찮은 건가요?” “뒤꿈치 통증, 아킬레스건이 다친 건가요?” “아이가 모유를 먹으면 설사를 하는데 괜찮은가요?”등 일상 속 궁금증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질문에 대한 세브란스 의료진의 답변은 난해하거나 복잡하지 않다. 마치 환자가 앞에 앉아 질문하는 것에 답하는 방식이라 구체적이며 이해하기가 쉽다. 이처럼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진 의료진의 답변은, 일반인들이 품었던 의료 궁금증에 대한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어놓는다.

 생활 속 궁금한 의료 정보가 있다면 <베스트 닥터 Q&A>에서 물어보자! 친절한 세브란스병원 전문의가 명쾌한 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평소에 베스트 닥터에게꼭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은 ‘i세브란스 헬스 트위터’에 남기면 된다.

입원 환자가 <베스트 닥터 Q&A>로 제작된 영상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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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10:30 2011/06/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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