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ve

마음 먼저 읽어준 진심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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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레 폐렴에 걸린 아들은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에서 꼬박 하루를 보낸 후 어린이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몸이 아픈 건 어른도 고된 일인데, 30개월도 채 안 된 어린아이는 오죽 힘들었을까요. 그래서인지 짜증이 부쩍 늘고 사소한 일에도 고집을 부리더군요. 밥이며 약이며 먹지 않겠다고 떼를 쓰는 바람에 지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들, 특히 김예원 간호사는 정말 남다르시더군요. 주사 하나를 놓을 때도 아이와 눈을 맞추고 소통하며 아이의 마음부터 읽어주셨습니다. 아이의 잦은 투정에도 화 한번 내지 않으셨고요. 따듯한 미소와 친절한 손길에서 아픈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진심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퇴원 수속 후 뒤늦게 짐을 찾으러 갔을 때도 귀찮은 기색 없이 깨끗하게 보관해두었다가 내주셨지요.
김 간호사의 밝은 미소와 친절, 극진한 간호 덕분에 세브란스병원은 다시 찾고 싶은 곳, 마음 따뜻해지는 곳이 되었답니다. 김예원 간호사님! 입원 기간 동안 우리 유찬이 진심으로 간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성스러운 진료와 돌봄으로 아이의 건강을 되찾아주신 손명현 교수님(소아호흡기·알레르기과), 그리고 77병동 의료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_ 위유찬 환아의 보호자가 김예원 간호사(입원간호팀)에게 보내온 감사편지입니다.




2017/04/14 16:42 2017/04/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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