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소변을 자주 지리거나 참지 못하나요?

방광근육의 불안정과 외요도 조임근의 약화로 인한 요절박 증후군과 절박성 요실금 증상이 있게 되면 아이는 실수하지 않기 위해 골반에 과도하게 힘을 주게 됩니다.

이는 소변이 마렵지 않은 평소에도 골반 저근의 과도한 고긴장 상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다시 골반근육이 배뇨시에도 충분히 이완되지 못하게 하여 정상적으로 소변을 보는 것을 방해 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이러한 현상들이 방광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고, 심하면 신장에까지 손상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예민해진 방광은 소변 새는 증상을 악화시키며,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치료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바이오피드백, 즉 배뇨행동치료입니다.

 치료의 기본원리는 과도한 고긴장 상태인 골반근육을 정상적인 상태로 충분히 이완시키는 것 입니다.

2012/03/11 21:37 2012/03/11 21:37

요도하열(Hypospadias)은 흔히 볼 수 있는 선천요도기형으로서 요도구멍이 정상적인 위치보다 몸쪽에 열리는 질환입니다.

요도구멍이 열리는 위치에 따라 먼부위(distal)와 가까운 부위(proximal)로 나누거나 음경부, 샅부, 음낭부 등으로 분류합니다.

태아기의 원시음경이 안드로겐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남성화될 때 음경해면체가 발생하고 음경의 요도 쪽에는 요도주름이 합쳐져서 요도를 형성하고 그 바깥쪽을 요도해면체가 둘러싸게 됩니다. 요도가 형성되는 이 시기에 남성호르몬 분비 및 작용의 결함으로 인하여 요도하열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약 60%의 환자는 먼부위, 즉 귀두 바로 아래쪽 요도하열이며 나머지 40%는 음경의 중간보다 근위에 열리는 가까운 부위 요도하열입니다.

먼 부위 요도하열의 일부와 거의 모든 근위부 요도하열은 요도구멍의 잘못된 위치 뿐만 아니라 음경굽음(chordee)이라고 불리는 섬유조직이 음경의 요도쪽에 있어서 음경이 아래로 구부러지게 됩니다. 이는 정상적으로 분화하지 못한 요도해면체 혹은 근막이 섬유화되어 음경을 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요도하열의 치료는 수술적 교정이며 보통 생후 6개월 이후나 자신의 생식기에 대하여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18개월 이전에 시행합니다.

2012/03/11 21:34 2012/03/11 21:34

수신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산전 초음파가 보편화되면서 500명의 신생아 중 1명 정도로 자주 발견되는 질환입니다.

보통 남아에서 더 많으며 양쪽 발생이 약 10~40%이고 중복요관이나 방광요관역류등의 요관기형과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증상은 환자의 나이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신생아나 유아에서는 복부 종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그 이후의 소아에서는 통증, 혈뇨, 식욕부진과 요로감염으로 인한 고열 등이 나타나며 구토나 소화장애등 소화기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우선 초음파를 이용하여 수신증의 정도와 콩팥실질의 손상 정도를 확인합니다. 또한 이뇨콩팥주사(Diuretic renogram)로써 막힘의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막힘의 정도가 심하고 호전 가능성이 적다면 신우성형수술(Pyeloplasty)이라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신우성형수술이란 협착된 신우요관이음부를 제거하고 신우와 요관을 서로 문합하는 수술입니다.


2012/03/11 21:30 2012/03/11 21:30

역류의 병태생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배뇨근육의 미성숙과 점막 밑 요관길이의 부족으로서 이는 방광이 성장하면서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설사 역류가 남는다하더라도 항생제 투여로써 요로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성장과 함께 역류에 의한 콩팥 손상의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방광요관역류의 대부분은 성장에 따라 역류가 소실될 수도 있으며, 그때까지 혹은 콩팥이 손상에 저항성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면서 요로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치료의 원리입니다.

그러나 기다려도 역류가 소실될 가능성이 없거나 적고, 기다리는 중 콩팥손상의 가능성이 많을 때는 수술적 교정을 합니다.


1. 내과적 치료
 
내과적 치료는 요로감염을 방지함으로써 콩팥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예방적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합니다.
 
예방적 항생제란 요로감염이 발생하지 않을 정도의 저용량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예방적 항생제 요법에도 불구하고 열성요로감염이 발생하는 것을 '돌파열성 요로감염'(Breakthrough febrile infection)이라고 하는데, 이 때는 내과적 치료를 유지할 것인가 혹은 수술적으로 교정해야 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검토해보아야 합니다.


2. 외과적 치료

수술적 교정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는 1) 기다려도 저절로 소실될 가능성이 희박한 심한 역류, 2) 예방적 항생제 요법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3) 적절한 내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돌파열성 요로감염이 있을 때, 4) 관찰 및 추적 중 새로운 콩팥 흉터가 발생하거나 콩팥 성장이 중단된 경우, 5) 방광 곁 주머니(게실이라고 합니다)로 열리는 역류, 6) 역류와 더불어 요관 막힘이 동반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내시경 수술, 복강경 수술, 개복수술 등 여러가지 교정방법이 있으나 각 술기의 기본적인 개념은 점막 밑 요관의 길이를 늘려주거나 요관 구멍을 뒤에서 지지해주는 구조를 강화시켜 주는 것입니다. 



 

2012/03/11 21:26 2012/03/11 21:26

방광요관역류의 치료 목적은 콩팥의 보호와 요로감염 발생의 방지입니다.
 
만약 역류가 있더라도 콩팥이 손상되지 않고 요로감염이 없다면 이는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앞으로 콩팥의 손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 현재의 상태에 관계없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할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가려내야하는데요, 이는 방광요관역류의 자연경과에 대한 다음과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 집니다.

1. 나이가 어릴수록 콩팥손상의 가능성이 크다.

2. 요로감염이 없는 역류는 콩팥손상을 유발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3. 역류의 등급이 높을 수록 콩팥손상이 잘 일어난다.


따라서 역류에 대한 치료는 환자의 나이와 역류등급에 따라 결정되며 요로감염의 예방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2012/03/11 21:18 2012/03/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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