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심장병환우회, 영유아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
보호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최초 영유아 교육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2015-09-2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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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9월 19일 여의도 동화빌딩 대강당에서 영유아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 '우리아기 생명지킴이 119 302'를 진행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의 '우리아기 생명지킴이 119 302' 교육은 영유아의 갑작스런 심정지시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환아 보호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심장전문병원의 소아흉부외과 및 소아청소년과(소아심장과) 의료진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의 대학생 서포터즈 '워커비'와 심장병어린이 부모들을 대상으로 3시간 30분 동안 진행하였으며, PALS Instructor로 의료진을 대상으로 소아전문소생술을 교육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소아심장과) 김남균 교수가 이론 및 실습을 이끌었다.
'우리아기 생명지킴이 119 302' 교육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남균 교수는 "선천성심장병을 잘 치료받고 회복한 아이들도 가끔씩 부정맥이 생긴다던지 심장기능이 떨어지면서 심정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선천성심장병으로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은 아이의 부모들은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는 "우리나라 국민 중 심폐소생술을 머리로 아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은 가볍게 체험해 본 후 머리로만 대충 알고 있는 것으로는 부족하고 강도 높은 실습 위주의 반복 교육을 받아야만 자신 있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게 된다. 심장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의료진의 도움으로 질 높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영유아 전문 심폐소생술을 진행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선천성심장병을 갖고 태어 난 어린이의 부모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단체로 선천성심장병 어린이와 성인 선천성심장병 환자를 위한 선천성심장병 병명별 강연 '우리아기 심장알기'와 의료기기 무상지원사업 '희망나누미',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교육 '우리아기 생명지킴이 119 302', 의료진과 소통하는 토크쇼 '오즈의 마법사', 투병생활에 지친 환우 가족들을 위한 '가족여행 休' 등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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