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의대 교수팀이 스트레스로 인한 아토피피부염의 악화를 증명했다.
연세대 의대 피부과 이광훈 교수팀(오상호 교수, 박창욱 강사)은
최근 ‘Corticotropin 분비 호르몬이 아토피피부염 환자 FoxP3 음성 T 조절 세포에서
IL-10 생성을 감소시킨다’(Corticotropin releasing hormone downregulates
IL-10 production by adaptive forkhead box protein 3-negative regulatory T cells
in patients with atopic dermatitis)”논문을 알레르기와 임상면역학지(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지원 과제인 ‘스트레스가 아토피피부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하나인 corticotropin 분비 호르몬이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IL-10을 분비하는 후천성 T 조절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다는 사실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스트레스가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킨다는 임상적인 연구는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그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이광훈 교수는 “앞으로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에 있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광훈 교수팀은 지난해 같은 저널에 기존의 후천성 면역 반응과는 달리
natural killer T(NKT) 세포가 선천성 알레르기 면역 반응 기전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보고한 바 있다. 현재 NKT 세포를 조절하는 물질에 대한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NKT 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면 아토피피부염의 치료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교수팀은 전망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2011/11/18 18:14 2011/11/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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