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심장은 안녕하십니까?

하루 평균 10만 번의 박력 있는 규칙 운동으로 약 7천 리터 이상의 피를 뿜어내는 심장.
전신을 한 바퀴 도는 혈액 순환여행의 출발지인 심장의 건강을 사수하는 심장혈관병원의 명의들을 만나봤다.

Editor 이나경 / Photographer 김경숙, 김나은, 최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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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과 심근경색 잡는 명의,
홍명기 교수(심장내과)

지방 많은 음식 줄이고, 운동은 꾸준히

 일주일 내내 초록색 수술복을 입고 살다시피 하는 홍명기 교수의 전문 분야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두 질환 모두 심장혈관인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 같은 지방질이 쌓여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해 생긴다. 외래 진료 외에 홍 교수는 심장혈관촬영실에서 관상동맥을 확장하는 혈관성형술을 하며 긴장된 시간을 보내기 일쑤다.

 “심장 환자는 한순간에 생과 사가 나뉩니다. 20년째 시술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긴장 상태입니다. 협심증 환자들은 대부분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데, 연세가 좀 있거나 당뇨 환자인 경우에는 심장이 힘들 때, 예를 들어 운동이나 등산을 했을 때 예전보다 숨이 차면 협심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잘 살게 되면서부터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자극적인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결과, 관상동맥 질환자들이 크게 늘었다고 지적한 홍 교수는, 영양 과잉 상태인 요즘 아이들이 이대로 간다면 앞으로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전혀 반갑지 않은 미래라고 덧붙였다.

 “현재 시술 건수나 결과로 보면 우리는 아주 독보적이며 우수하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은 우수한 심장혈관외과의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유경종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들의 긴밀한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지요.”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 홍 교수는 쉽고도 어려운 지침을 준다. “소식하고 채식하세요. 등푸른 생선 많이 드시고요. 1년치 운동 몰아서 하지 말고 매일 꾸준히 운동하셔야 합니다
 
2011/10/17 15:20 2011/10/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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