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Report 02


여성 가운데 60%는 생리통을 겪고, 그중 약 20%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생리통을 앓는다.
이 생리통은 다양한 자궁 질환 때문에 생길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글 서석교 교수(산부인과) | 포토그래퍼 지한비, 정민우, 이정민 | 스타일링 최혜민




 생리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진료할 때 가장 우선되는 것은, 골반 장기의 기질적 이상 없이 발생하는 1차성 생리통과 다른 기질적 원인에 의한 2차성 생리통을 감별하는 것이다.

 1 차성 생리통은 대개 초경 후 1-2년 내에 나타나며, 주로 젊은 여성에게 생기지만 40대까지 계속될 수 있다. 통증은 생리가 시작되기 전 수 시간 내에 발생해서 48-72시간 동안 지속된다. 2차성 생리통은 초경을 하고 나서 수년이 경과한 뒤에 생기고 무배란성 주기와 같이 일어날 수도 있다. 생리 시작 1-2주 전부터 통증이 나타나며 생리가 끝나고 며칠 지날 때까지 지속될 수 있다. 2차성 생리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궁내막증이며 자궁선근증, 자궁근종도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생 리통이 있으면 진통제를 사용해서 통증을 경감시키는 것이 좋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폰탈 등)를 생리 시작 1-3일 전부터 며칠간 복용하거나, 진통제의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경구피임약을 용법대로 먹으면 1차성 생리통 환자의 약 80% 이상이 효과를 본다. 또한 호르몬성 루프인 미레나를 삽입해 효과를 보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도 생리통이 줄어들지 않거나 이전에 없던 생리통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등 기질적인 병변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생리통은 치료하기에 앞서 골반 장기의 기질적 이상 없이 생기는 1차성 생리통과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등 다른 기질적 원인에 의한 2차성 생리통을 감별해야 한다. 극심한 생리통이 있거나 이전에 없던 생리통이 생기는 경우, 기질적인 병변을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를 찾아야 한다.


자궁내막증 의심되면 초음파 검사와 피 검사 시행
 자 궁내막증은 생리혈을 만들어내는 자궁내막이 자궁 밖에 자리 잡는 질환으로, 최근 젊은 층의 여성들에게서 발생이 점점 늘고 있다. 가임기 여성의 약 10%, 불임 여성의 약 15-20%에서 나타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은 편일 뿐만 아니라 치료도 쉽지 않다.

 자궁내막증은 극심한 생리통을 유발시키고 심한 유착을 만든다. 또 성교통, 배변통, 만성 골반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자궁내막종’이라는 난소혹을 만들어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자 궁내막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와 자궁내막증의 활성화를 보는 피 검사(CA-125)를 시행하며,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검사로도 자궁내막증의 확진은 어렵다.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은 복강경 수술을 통해 골반 내 병변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다.

 자궁내막증이 심하지 않다면 생리를 조절해주는 호르몬제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나 호르몬제제에 반응이 없거나 자궁내막종을 형성한 경우에는 복강경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복강경 수술은 복벽에 최소 절개를 해서 가느다란 복강경을 복강 내로 삽입해 이상 여부를 확인한 후 치료하는 방법이다.

 흉터 및 통증,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 장기간 입원하는 부담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수 술 후에도 생리를 계속하는 한 자궁내막증에 의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여성호르몬 분비를 억제해서 자궁내막증 증상을 완화시키는 주사나 약물을 사용해야 하며, 주기적인 초음파 검사와 피 검사(CA-125)를 시행해야 한다.


자궁적출 외에도 길이 있다
 자 궁선근증은 자궁내막이 근육층으로 들어가서 자궁이 비대해지는 질환이다. 자궁선근증은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과다한 생리량과 생리 기간의 연장, 성교통, 생리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생리통은 생리 시작 2주 전부터 시작되어 생리가 끝날 때까지 지속된다. 주로 40세 이후의 여성에게서 진단되는데, 젊은 가임기 여성에게 생길 경우에는 불임과도 연관될 수 있다.

 자 궁선근증의 근본적인 치료는 자궁적출술이지만, 자궁을 보존해야 할 가임기 여성의 경우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생리때마다 투여한다. 이것에도 반응하지 않으면 호르몬이 함유된 미레나를 삽입하는 방법이 있는데, 생리통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적응증이 되는 환자에서 자궁동맥색전술이나 고집적 초음파 치료를 시행하여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보고 있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의 혹으로 전체 여성의 약 40%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이것은 월경과다, 만성골반통, 생리통, 빈뇨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임신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근 종은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한 치료의 대상이 되지는 않지만, 크기가 커질 수 있으므로 6개월 간격으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빈혈을 동반한 비정상 질 출혈이 있는 경우, 자궁근종에 눌려 빈뇨나 신우증이 있는 경우, 근종의 크기가 커서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는 경우, 생리통이나 만성 골반통이 있는 경우, 자궁근종이 불임의 유일한 원인인 경우에는 치료해야 한다. 또한 약 1%에서는 암으로 바뀔 확률이 있기 때문에 폐경 이후 급속히 자라는 근종인데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절제해야 한다.

 자 궁근종의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은 수술로 자궁 전체나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능한 한 피부 절개를 작게 하고 복강경 수술을 통해 근종만을 제거해 자궁을 보존하는 추세다. 특히 수술적 방법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호르몬제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 자궁동맥색전술, 고집적 초음파 치료 등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Zoom in | 자궁 지켜주는 최첨단 비수술적 치료법

자기공명영상 유도 고집적 초음파 치료와
자궁근종색전술
글 오영택·김만득 교수(영상의학과)



자기공명영상 유도 고집적 초음파 치료, 자궁근종만 파괴하는
획기적인 방법… 치료 후 24시간 내에 일상 복귀 가능
 자기공명영상 유도 고집적 초음파 치료(ExAblate, MR-guided Focused Ultrasound Surgery, MRgFUS)는 자기공명영상과 초음파 열소작이 결합된 최첨단 치료 장비를 이용한다.

 이 치료법은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자기공명영상을 3차원적으로 촬영해 자궁근종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부위에 초음파 에너지를 집중시켜 발생된 고온으로 종양 조직을 파괴하는 최첨단 치료법이다.

 고온이 발생하는 부위는 매우 작은 부위이기 때문에 주변의 정상 조직은 손상시키지 않고 자궁근종만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이때 시술하는 의사는 실시간으로 자기공명영상을 통해 치료 부위를 관찰한다. 또한 실시간 온도 영상을 촬영해 치료 부위가 치료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하는지 치료가 시작될 때부터 완료될 때까지 확인한다.

 목표로 한 치료 부위가 완전히 치료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이 치료법의 장점은 피부 절개를 시행하지 않아 수술 흉터가 남지 않으며,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기 때문에 외래, 또는 당일 입원만으로 치료할 수 있고, 치료 후 24시간 이내에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또 난소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고 치료 후에도 임신과 자연분만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미국 FDA는 이러한 안전성으로 인해 향후 임신하고자 하는 여성에게는 자궁근종 치료를 위해 자궁근종제거술과 자기공명영상 유도 고집적 초음파 치료만을 적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자궁근종색전술, 90% 이상 시술 성공
 자 궁근종색전술은, 자궁근종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에 가는 관을 삽입한 후 모래알 크기만 한 작은 플라스틱 입자로 근종으로 가는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근종의 괴사를 유발하여 증상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90% 이상의 환자에서 근종이 완전 괴사되고 일단 괴사된 근종은 재발하지 않는 것이 이 치료법의 최대 장점이다. 또 다발성인 경우에는 동시에 치료된다는 장점이 있다.

 시 술 시간은 약 45분에서 1시간 정도. 전신마취를 할 필요 없이 약한 진정제의 투여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다. 사타구니의 시술 부위는 2-3mm 정도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없다. 입원 기간은 일반적으로 2박 3일 정도이며, 시술 후에는 통증이 수반되어 입원 기간 중에 약물 치료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시술 후 일주일이 경과하면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시술 성공률은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

 45세 이상의 여성에서 드물지만 시술 후 난소기능 부전(폐경) 등이 올 수 있으며, 1% 미만이지만 괴사된 근종의 감염으로 자궁적출술을 받는 경우가 있다.

자기공명영상 유도 고집적 초음파 치료 blog.iseverance.com/oytaik
자궁근종색전술 blog.iseverance.com/mdkim



2012/05/17 13:53 2012/05/17 13:53






오늘 선생님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긴장되고 떨리더라구요.
혹시 결과가 안좋을까 싶어서요.
근데 와우!
결과가 참 좋게 나왔습니다.
부피로 64% 정도가 줄었어요. (cm로 줄어든 것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입체니 만큼 부피로 확인해야 정확하다 하셨어요.)

선생님께서 다른 사람들이 일년동안 줄 것을 3개월에 줄었다고 반응이 아주 좋다고 하셨어요.
앞으로 더 줄어들거라는 긍정적인 말씀도 해주시고요.

제가 다발성이었는데 나머지 작은 것들도 모두 잘 괴사되어서 검게 보이더라구요.
수술했을 때 네가 이것을 왜 했나 (한 8시간은 정말 아프더라구요. 소리지르면서 아프다고 했어요. 나중에 진정되니 좀 챙피하더라구요.) 싶었는데  하고 나니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두들 용기내셔서 조건이 맞다면 색전술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색전술 결정이 망설여지실 때는

김만득 선생님을 만나뵉고 의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출처] http://cafe.naver.com/fibroid/1662


2012/03/12 16:56 2012/03/12 16:56




Mrs.Underwood 의 시술후기입니다


UFE surgery at Severance Hospital has changed my life!


In the middle of 2011, iron-deficient anemia started to severely impact on my health and well-being. I knew I’d had uterine fibroids for several years ? and that they were quite large ? but I didn’t know they could cause anemia. Anemia was causing me a range of symptoms but I didn’t know I even had it! I was becoming severely short of breath whenever I climbed a flight of stairs. On longer walks uphill, I was so out of breath and exhausted that my family were becoming alarmed. Other symptoms were subtle and difficult to link to a health condition.


Thankfully, my anemia was diagnosed in June by my Gynecologist at Severance Hospital and I was referred to Dr Kim Man-Deuk at Severance’s Intervention Radiology Department for assessment for UFE. Dr Kim saw me immediately and spent a lot of time explaining UFE (as a medical option) to me and my husband. In my experience, this is not always the case in Korea where doctors often spend less than five minutes with their patients. Dr Kim was patient and caring about my health condition ? and spoke fluent English! I had several tests to determine my suitability for UFE and was considered a good candidate. Dr Kim conducted the procedure in August.


The actual UFE procedure was relatively painless, but I’ll be honest when I say that the pain for the first 12 hours afterwards was quite severe and worse than I had been expecting. I had residual, diminishing pain for around three weeks, however I took comfort from the fact it was because my fibroids were ‘dying’ and were hopefully not going to trouble me again. The post-procedure pain I experienced was completely worth it because now, three months later, follow-up tests have revealed that my pre-UFE symptoms have substantially subsided and I feel fantastic. My energy has returned and I can walk up hills without any problem now. I will always remain very grateful to Dr Kim and his team for his medical expertise and his warm and kind ‘bedside manner’.


I would strongly recommend Dr Kim and his team in the Intervention Radiology Department at Severance Hospital to any woman who is considering UFE in Korea. The procedure is only minimally invasive with few medical risks and for many women is a great alternative to a surgical hysterectomy.




Diana Underwood


Seoul


[출처] http://cafe.naver.com/fibroid/1689


2012/03/12 16:52 2012/03/12 16:52




시술후기로 들어가려니까 등급이 안되네요.

안녕하세요~ 12월1일 오후 입원,2일아침 수술수술받은 따끈한 환자입니다.

 가임기의 여성분들이 많이 상담하시는데 전  52세로 이미 폐경이 되었지만  갱년기현상이 심해  호르몬제를 먹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성이고 제몸은 소중하고 자궁이 눈에는 안보이지만 귀중합니다. 근종이 있다고 해서 병이 안들게 적출하라는건

용납이 안되더라구요.

타병원에서는 이제 쓸모없으니 병의 원인이 안되도록 적출하면 맘이 편할거라했어요.


타병원에서 수술날까지 잡았었지만 다른 방법이 있는데 적출하면 틀림없이 두고두고 후회할거 같아 취소하고

그 전부터 유심히 보아오던 이 카페에서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근종이 크니까 자궁이 큰 상태로 있고  호르몬을 복용하니 조금씩 커지고  해서 조금이라도 젊을때  커지지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판단을 했어요.


  김만득선생님은  환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할수 있도록 편안하게 들어주셨고 질문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잘 답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멋진 미소를  가지신 분입니다.


수술날잡고 전날 입원해서 mri찍었습니다.  4시간 금식인데 시간계산을 잘못해서 8시간 굶느라 고생되었죠(머리나쁘니 몸이 고생) 다음날 아침 금식상태에서  기초검사하고 45분 수술 , 카페에서 아프다는 글을 읽어 대대걱정하면서 시간은 간다! 하며 마음을 다잡았죠.  저도 아픈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

수술끝나고 8시간 가만히 누워있어야하는데  가만히 못있는 성격이라 그것이 고통이었습니다. 무통주사 2가지나 주입하고 있으니 아프지만  체면차리는 표정은 지을정도였어요.

한쪽다리는 움직일수 있고 한쪽은 움직이지말고 있으라니 8시간이 길긴하더군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니 왜그리 시간이 안가는지. 영화나 음악이라도 들을 요량이었지만 귀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아픔에 충실하며( 허리가 아팠다가 배속이 아팠다가 하더라구요. 생리통 비슷한 느낌 )  침대난간잡고  졸다깨다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하지만 움직여도 되는 시간이 되자 1초전의 고생이 깡그리 잊혀지니 참 신기한 일입니다. 어 내가 아팠었나? 하는 기분 ㅋㅋ

그래서 애를 또낳고 하나봅니다.

퇴원수속하고  병원본관서 점심밥먹고 차마시고 집에 왔습니다. 

5일간의 진통제, 항생제 ,변비약 받아서 집에서 조용히 있는데 내가 환자였는지 헷갈립니다.

하지만 힘쓰지 말래서 집에서 살살 다니고 있습니다. 가끔 허리랑 배가 아프다가 안아프다가 합니다.


저도 수술후기읽어보고 많이 참고했는지라 어느분이라도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주위에 근종수술한 친구도 많은데  수술했어도 근종이 또 생기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영양을 차단하여 더 커지지않고 (줄어들고) 자궁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이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두꺼운 배를 절개하지않아도 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


저까지 웃음짓게하는 미소가 멋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fibroid/1681




 

2012/03/12 16:50 2012/03/12 16:50




저는 19일 입원 20일 수술 22일 퇴원했어요~ 엊그제 일인데 벌써 오래전 일처럼 느껴질만큼 시술 경과가 좋습니다^^ 김만득교수님 정말 친절하시고 실력좋으셔서 무엇보다 안심되고 나을수있다는 확신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여기 까페에 워낙 자세히 시술후기며 경과에 대한 글들이 많은 정보를 주어서 엄청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저도 시술 끝나고 몇시간은 엄청 통증으로 힘들었는데 통증이 약해지자 바로 '견딜만하군'하고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정말 앞으로는 좋은 생각만하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보내려 해요 지난 8개월동안 선근증으로 고생하면서 답이없어서 희미한 안개속을 걷는듯 답답했는데 이제는 어떤 것도 두렵지 않네요~ 진작 색전술을 알았으면 맘고생도 덜했을텐데 싶다가 그래도 그 고생속에서 고민고민해서 더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거라 생각하며 의미없는 시간은 없는거라고 맘을 고쳐 먹었어요 앞으로 3개월 후기 1년후기 3년후기 기쁜맘으로 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fibroid/1699


2012/03/12 16:07 2012/03/12 16:07



“좋죠?”

결과 확인하러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제가 교수님께 건넨 첫마디입니다.

모니터 들여다보시던 교수님 빙그레 웃으시더군요.

“하하, 어떻게 알았어요?”

“MRI보다 제 몸이 먼저 알겠던걸요?”

맞습니다.

색전술로 인해 제 삶의 질이 그만큼 달라졌습니다.



작년 10월 10일 색전술을 하고 3개월 지난 어제 결과 확인하니 선근종 조직들이 까맣게 다 죽어 있더군요.

시기적으로 늦어져 너무 비대하게 자란 선근종이라서 걱정이 되기는 했으나

(선근종이 근종보다 성공률이 낮다고 들었어요.)

더 이상 다른 방법도 없기에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직후 교수님 활짝 웃으시며 수술이 아주 잘됐다고 말씀해주셨고,

그 믿음으로 한 달간 열심히 건강관리 했습니다.

수술하고 한 달쯤 지나니 성공했다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분비물도 줄어들고 발걸음도 가벼워졌으며 아랫배 묵직함도 많이 줄었기 때문이죠.

걷기는 물론이고 오래 서있기도 힘들었던 제가 요즘은 산을 날아다닙니다.

진즉에 할 걸...

7.3정도를 헤매던 헤모글로빈 수치는 철분보충수액을 2달마다 4통씩 맞고 최고치가 9.7이었는데

8월이후 수액 한 번 안맞아도 11.8까지 올라갔고, 밤에 잠도 예전보다 수월하게 잡니다.

배가 안 아프니까 운동도 해서 살도 좀 빠지고 얼굴도 단단해 보인답니다.

이만하면 ‘삶의 질’ 달라진 것 맞죠?



“이제 평생 나 볼 일 없으니 신나고 건강하게 살아요!”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일어서는 제게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을

근종 선근종으로 고통받는 다른 분들도 들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http://cafe.naver.com/fibroid/1713



2012/03/12 16:05 2012/03/12 16:05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2/03/12 16:02 2012/03/12 16:0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궁은 신이 출산을 위해 여성에게 주신 선물이다. 하지만 어떤 여성에게는 떼어버리고 싶은 저주가 되기도 한다. 극심한 생리통과 월경과다로 병원을 찾는 여성이 그들이다. 이런 증상은 자궁근종 또는 자궁선근종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근종은 자궁에 물혹 또는 살혹이라고 부르는 양성종양이 생긴 것이며, 선근종은 "자궁이 부었다"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

자궁근종·선근종은 성인여성 3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다. 전혀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약해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 중 30~50%는 월경과다, 심한 생리통, 빈뇨, 하복부 팽만 또는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과 같은 증상을 겪는다. 증상이 심해서 다량의 진통제를 복용하는 여성도 있고, 월경과다로 인한 빈혈로 심한 경우 수혈을 받아야 하는 여성도 있다.

이런 경우 통상 환자 상태에 따라 자궁근종절제술이나 자궁적출술 등 외과적 수술을 한다. 그러나 자궁을 떼어내는 등 외과적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환자에게는 자궁동맥색전술을 추천한다. 자궁동맥색전술은 근종으로 가는 혈관에 가는 관을 삽입한 후, 모래알 크기 만한 작은 플라스틱 입자로 혈관을 차단해서 근종이나 선근종을 괴사시키는 방법이다. 괴사된 근종은 서서히 크기가 줄어든다. 전신마취를 할 필요가 없으며, 약한 진정제를 투여한 상태에서 45분~1시간 정도면 시술이 끝나 환자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시술 후 통증을 느낄 수도 있지만 지속되지는 않으며, 대부분 시술 1~2주 뒤부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시술 후 3개월쯤 뒤 병원을 방문해 경과를 살핀다. 성공적으로 치료된 것이 확인되면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만 받으면 된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자궁동맥색전술에는 약간의 한계가 있다. 자궁동맥색전술로 치료한 근종은 재발하지 않으나, 자궁선근종 환자의 경우 중장기적으로 재발할 확률이 50% 가까이 됐는데, 그러면 결국 자궁적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최근 자궁선근종 환자의 중장기 재발률을 20% 이내로 낮춘 새로운 자궁동맥색전술이 개발됐다. '1-2-3 프로토콜을 이용한 자궁동맥색전술'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됐다. 올 4월 국제적인 의학지인 JVIR (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에 게재돼 해외 의료계도 주목하고 있다. 기존 자궁동맥색전술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극복한 시술로 자궁근종·선근종 환자들에게 더 넓은 치료의 선택폭을 제공하게 됐다. 자궁동맥색전술을 받은 환자 중 일부는 성공적으로 임신 및 출산을 한 사례도 있다. '1-2-3 프로토콜 시술법'을 통해 더 많은 여성이 자궁근종의 고통을 수술 부담 없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2012/03/12 16:00 2012/03/12 16:00




자궁근종색전술과 임신

 

국제인터벤션학회에서는 자궁 근종이 있으면서 임신을 원하는 여성의 경우, (복강경이든 개복이든) 근종 제거술을 일차 치료법으로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술이 자궁 내막에 손상을 주어 영구 불임의 가능성이 있다거나 수술 자체가 어려운 경우 자궁 색전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근종 제거술을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 그냥 근종을 가진 채로 임신을 시도하거나 아예 자궁 적출술을 시행하여 치료하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근종 색전술은 1995년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당시에는 임신을 더 이상 원하지 않는 여성을 대상으로 근종 색전술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색전술의 효과가 입증되기 시작하면서 임신을 원하지만 근종 제거술이 매우 어려운 여성에게도 색전술이 시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자궁 색전술과 임신에 대한 보고가 발표되기 시작했으나 앞서 말했듯이 수술이 어려운 환자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상당히 제한적인 통계입니다.

물론 색전술 후에도 많은 정상 임신과 정상 출산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아주 일부에서 태아의 위치, 태반 이상, 분만 후 출혈 등이 발생하여 보고한 경우가 있으나 이러한 결과가 색전술 자체에 의한 것인지 색전술 후에 남아 있는 근종 때문인지는 더 연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근종 제거술을 받은 그룹과 근종 색전술을 받은 두 그룹에서 유사한 임신 성공률을 보고한 바 있습니다.


2012/03/12 15:55 2012/03/12 15:55




자궁근종색전술의 부작용

 

자궁 근종 색전술은 매우 안전한 시술로 여겨지고 있지만 부작용이 몇 가지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시술 당일 많은 통증을 느끼며 진통제를 투여 받게 됩니다. 이런 통증은 하루가 지나면 많이 나아지지만 환자에 따라 2-3일 정도 지속 될 수 있고 일주일 동안은 통증이 반복될 수 있으나 그 세기와 빈도는 점점 약해집니다. 어떤 환자는 오심, 구토, 미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매우 드물게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항생제 투여로 조절되지만 이 경우 입원 기간이 1-10일 가량 길어질 수 있으며 매우 드물게 (1% 미만) 감염이 문제가 되어 자궁적출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의 발생률은 근종 제거술 등의 수술에 비하면 낮은 수치입니다.

3-4% 미만에서 색전술 후 폐경이 발생할 수 있지만, 시술 후 폐경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45세 이상의 환자에서 나타납니다. 45세부터 자연 폐경이 보통 시작되는 나이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45세 이상의 환자에서 모두 나타나는 부작용은 아니며 나이가 많을수록 확률은 높아집니다.



2012/03/12 15:54 2012/03/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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