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휴식 균형 찾고 '나만의 해소법'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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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스트레스를 가볍게 넘겼다간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잃을 수 있다. 평소 쌓이는 스트레스 때문에 극심한 피로를 느껴왔다면 생활 속에서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도 알아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의 출발은 자신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다시 돌아보는 자세다. 스스로 하루동안 얼마나 먹고 얼마만큼 자는지 생활리듬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적절한 휴식과 업무시간, 규칙적인 식사는 건강관리의 기본이다.

 

휴식보다 업무시간 비중이 지나치게 높거나 제때 자고 먹지 못한다면 스스로 지쳐있을 가능성이 높다. 몸과 마음 모두 피로와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대체로 스트레스가 극심한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회피하거나 해소하기보다 무기력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이때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된 듯한 감정을 느끼지만 장기적으로 더 큰 스트레스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 자체를 피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하지만 직장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내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해 보거나 친한 사람을 만나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도 중요하다. 하루 계획표를 직접 세워서 실천하고, 복식호흡이나 근육의 긴장과 이완을 반복해 줄 수 있는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데는 복식 호흡이나 명상이 권장된다. 복식호흡은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는 방법으로 폐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체내 대사가 활발히 되도록 돕는다.

 

또 명상은 조용하고 타인에게 간섭을 받지 않는 장소에서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10~20분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명상을 하면서 머리부터 어깨, 팔, 배, 허벅지, 종아리, 발끝 순으로 편안해진다는 생각을 하면 피로감도 줄어든다.

 

다만, 현재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스스로 헤어나오기 어렵거나 극단적인 생각이 들때는 심리치료사나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강지인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평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취미활동을 키우고 운동을 통해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k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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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14:50 2017/03/23 14:50

신경통으로 이어지는 경우 적잖아…교감신경 치료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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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이 발병한 뒤 가장 무서운 것은 합병증이다.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거나,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체내 신경근에 잠복한 뒤 몸이 허약할 때 발병하는데, 몸에 발진과 통증 등이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대상포진 치료 시점을 늦어도 3일 이내로 잡는다. 이민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는 "대상포진은 빠른 치료를 위해 72시간 내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빨리 피부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치료가 늦을수록 합병증 발생 빈도가 많아진다. 특히 대상포진이 치유된 환자라도 10명 중 1~2명은 신경통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이란 발진 치유 뒤 1~6개월동안 통증이 계속되는 것을 말하며 노인에게 가장 많다.


이런 통증은 수개월 내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수년간, 심지어 평생 지속될 수도 있다. 옷깃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이 생길 정도의 강도다. 대체로 대상포진이 발병하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지만, 향후 신경통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교감신경 치료(차단술)를 받는 것도 필요하다.


송경호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무엇보다 교감신경 치료를 하면, 신경통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발병한지 한달이 지나면 대부분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넘어간 경우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송 교수는 "신경통이 발생하면 어떠한 진통제나 신경치료에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기 어렵다"면서 "이런 경우 신경통이 발생하는 신경근에 적절한 치료로 통증주기를 끊어주면서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수술법외 예방을 위해 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음식, 충분한 수면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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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14:16 2017/03/09 14:16

면역력 정상땐 콜레라균 1천억마리 침투해도 건강
체온 1℃ 하락땐 신진대사 떨어져 각종질환에 노출
규칙적 운동·충분한 수면·야채섭취 면역력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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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찾아왔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다가 아침과 저녁에는 20도 가까이로 떨어진다. 10도 이상 벌어지는 기온차로 인해 감기 환자들도 늘고 있다. 그런데 감기에 걸렸을 때 어떤 사람은 하루이틀 앓고 나면 거뜬히 낫는다. 어떤 사람은 한 달 내내 콧물과 기침으로 고생하지만 쉽게 낫지 않는다. 왜 그럴까? 해답은 바로 '면역력(免疫力)'에 있다. 감기는 낮은 기온 때문에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계절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우리 몸의 저항능력(면역력)이 떨어져 걸리게 되는 것이다. 특히 환절기 때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나 약해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5~6배로 강해진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이다. 우리 주변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질병을 일으키는 수많은 병원체가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많은 암세포가 하루에도 수없이 몸속에서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몸은 '면역'이라는 방어 시스템을 갖추고 암세포와 병원균을 물리치고 있다.


올여름 콜레라, 일본뇌염 환자들이 잇달아 발생해 국민의 불안감이 컸지만, 건강한 사람들은 감염병을 비켜갔다. 그 이유는 면역력 때문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콜레라가 발병하려면 최소 1억마리 이상의 균이 체내에 침투해야 한다"며 "위산 분비에 문제가 없는 정상 면역을 지닌 사람은 100억~1000억마리 이상의 콜레라균이 한꺼번에 들어와도 대부분 설사 증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어 "제산제를 복용하거나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충분치 않은 사람은 콜레라에 더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면역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면역학의 최고 전문가인 일본 아보 도루 박사('생활 속 면역 강화법' 저자)는 "면역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감기나 암, 그 밖의 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평소 실생활 속에서 바르게 먹고, 잠자고, 숨쉬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게 되면 면역력이 저절로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폐렴 기관지염 담낭염 방광염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천식 아토피 등의 알레르기질환, 크론병(국한성장염) 궤양성대장염 류머티즘 등의 자기면역질환에도 노출될 위험이 있다. 암 발생률도 높아진다.


면역력은 서른 살을 넘어서부터 떨어지기 시작해 마흔 살이 지나면 급격히 하락한다. 40대부터 과로나 스트레스 허용량이 조금씩 줄어들다가 50대를 지나면서 더욱 약화된다. 50대 이후를 '암 연령'이라고 부르는데 그 까닭은 면역력이 약해져 암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은 백혈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백혈구는 몸안에 들어온 이물질을 감시해서 병원체나 암세포를 물리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보 도루 박사에 따르면 혈액 1㎣에 백혈구가 무려 4000~8000개나 있다. 백혈구에는 대식세포 또는 매크로파지(macrophage)라는 '큰포식세포'가 있다. 또 T세포, B세포, NK세포 등과 같이 알파벳 첫 글자를 따서 부르는 '림프구'가 있다. 이와 함께 살균성분이 들어 있는 알갱이(과립)를 가진 '과립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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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구는 항체(면역글로불린)를 만들기 때문에 많으면 면역력이 강해진다. 과립구는 이물질이 없는 상태에서 지나치게 많아지면 자신의 조직을 공격하기도 한다. 지나치게 많은 과립구가 죽을 땐 과잉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위궤양이나 궤양성대장염, 백내장, 당뇨병, 암 등과 같은 질병을 일으킨다. 큰포식세포는 전체 백혈구의 약 5%, 림프구는 35~41%, 과립구는 50~65%를 차지한다. 이들 백혈구의 비율은 자율신경이 제어하는데, 자율신경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약 60조개나 되는 세포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으며 우리 몸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을 때는 교감신경이 우세하고, 쉬거나 자면서 긴장이 풀렸을 때는 부교감신경이 우세하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서로 균형을 유지하며 몸의 건강을 지키지만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균형이 깨져 몸과 마음에 불쾌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교감신경이 우세하면 과립구가 늘어나고 부교감신경이 우세하면 림프구가 증가한다. 자신의 면역력이 얼마인지는 혈액검사로 과립구나 림프구의 비율을 조사하면 바로 알 수 있다.


체온으로도 자신의 면역력을 알 수 있다. 체온이 36~37도 정도면 몸이 따뜻해 혈액순환이 잘되지만 면역력이 약하면 저체온에 냉증이 있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습관,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고, 부교감신경은 면역계를 자극하게 된다.


강재헌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운동은 면역세포와 림프액의 흐름을 활발하게 한다. 또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 숫자가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너무 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면역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고, 특히 감염성 질환에 이미 걸린 이후에는 운동이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식이요법도 중요해 색색의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김형미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은 "하루에 다섯 가지 색상의 야채를 섭취하고 쌀밥 대신 잡곡밥을, 과일주스보다는 생과일을 먹는 등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깨끗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면역력 증강에 좋다. 성인의 몸은 70%가 수분으로 돼 있으며, 물은 우리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영양을 전신에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적정한 체온(36.89도±0.34도)을 유지하는 것도 면역력 강화에 중요하다. 저체온이 되면 우리 몸의 화학반응을 돕는 촉매 역할을 하는 효소 기능이 떨어지고 몸의 신진대사도 나빠진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대사는 약 12%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가 악화되면 세포나 조직의 기능이 나빠져 위장·간·폐·뇌 등의 장기 기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면역력 증강을 위해 4500개의 발암물질로 알려진 담배와 과음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올바른 수면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신철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교수는 "잠을 잘 자는 암 환자는 죽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우리 몸의 균형과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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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0 15:58 2016/10/10 15:58

[헬스조선] 임신 늦추지 말고 지방 섭취 줄여야


에스트로겐, 세포 돌연변이 유발… 임신 늦으면 호르몬에 과다 노출
최근 4년새 유방암 환자 44% 늘어… 규칙적 운동·충분한 수면 권장

국내 유방암 환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2009년 9만7008명에서 2014년 14만176명으로 최근 4년 새 약 44%가 늘었다. 유방암은 다행히 항암제가 잘 들어 치료 성적이 좋은 편이지만, 전이(轉移)가 이뤄지면 생존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여성의 자존감마저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암이다.

유방암이 계속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이대목동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문병인 센터장은 "과거에 비해 초경이 빨라지고 임신 연령이 늦어지는 등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라며 "에스트로겐은 유방암 유발 원인의 80~90%를 차지할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여성호르몬 노출 기간 길어진 게 문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방암은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문병인 센터장은 "에스트로겐은 유방암 세포로 잘 돌변하는 유관(乳管) 상피세포를 증식키는데, 유관 상피세포가 과하게 증식하면 그 중 암이 될 돌연변이 세포가 생겨날 확률도 높아져 암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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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80~90%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탓에 생긴다. 임신을 늦게하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은 몸이 에스트로겐의 영향을 더 많이 받도록 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여성은 초경(初經)부터 폐경(廢經)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생리를 하면서 많은 양의 에스트로겐에 노출된다. 생리 때는 에스트로겐이 평소에 비해 최대 18배 정도 많이 분비돼 유방세포를 증식,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초경이 이를수록 ▲임신을 늦게할수록 ▲아기를 적게 낳을수록 ▲폐경이 늦을수록 생리를 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다.

임신을 하면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농도가 높아져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막아준다. 문 센터장은 "임신 기간에는 에스트로겐의 체내 농도가 조금 높아지긴 하지만, 또 다른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체내 농도가 훨씬 높아진다"며 "프로게스테론이 에스트로겐의 세포 증식 작용을 억제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말했다.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들도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은데, 이 역시 젖이 나오는 데 필요한 프로게스테론 농도가 높아지면서 에스트로겐의 세포 증식 작용이 억제되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으로 에스트로겐 농도 낮춰야


초경이나 페경, 임신 시기를 마음대로 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 이은숙 전문의는 "대신 평소에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추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추기 위한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절주
- 술을 과하게 마시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에너지를 많이 쏟아야 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을 대사하는 기능이 떨어진다. 그러면 체내 에스트로겐 양은 점차 많아진다. 또한 간은 대사할 물질이 너무 많아지면 일종의 방어 기제로 각종 성장인자(세포를 성장시키는 호르몬)를 분비시킨다. 이 성장인자는 유방 세포에 영향을 미쳐 암 세포 생성 위험을 높인다. 하루 평균 소주 1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기름진 음식 줄이기
- 체내 지방에는 에스트로겐의 원료가 되는 콜레스테롤이 많다. 때문에 체내 지방이 많을수록 에스트로겐 농도가 높다. 체질량지수(㎏/㎡)가 1늘면 유방암 발생률이 약 1%씩 높아진다는 국내 병원의 연구 결과도 있다. 기름진 음식은 최대한 줄이고 야채·과일·콩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면-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를 떨어뜨리는 수면 호르몬(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든다.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게 좋다.

규칙적인 운동
-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박세호 교수는 "몸에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자전거 타기, 뛰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루 1시간 이상 일주일 3~5번 하면 유방암을 50%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운동을 하면 암세포의 먹이가 되는 당(糖)을 암세포에 전달하는 체내 호르몬 수치가 떨어진다. 체내 에스트로겐 농도 자체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mailto:lhn@chosun.com

2015/09/21 14:46 2015/09/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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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는 암환자의 9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일반인과는 다르게 휴식을 취해도 호전이 잘 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로의 증상 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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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사소한 일을 하는것도 힘들어짐.
- 힘이 없는 느낌
- 계속 누워있으려고만 함
- 집중력저하
- 말하기나 의사결정이 어려워질수도 있습니다.
- 약간의 움직임에도 숨이 참

- 두통
- 어지러움
- 불면
- 성욕감퇴
- 감정의 변화
- 대인기피



피로는 다음과 같은 원인 에 의해 생깁니다.

​1) 수술 : 일시적원인입니다. 수술 후 몸이 회복되면 피로증상도 대개는 호전됩니다.
2) 항암약물 및 방사선 : 치료종료 후 나타나며 치료6~12개월 후 대개는 호전됩니다.
3) 호르몬치료
4) 빈혈 : 빈혈로 인해 산소운반에 영향을 받으면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섭취장애 : 오심, 구토, 식욕변화로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탈수로 인해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통증
7) 호흡곤란, 체액저류
8) 질환 : 당뇨, 심장질환, 갑상선기능저하
9) 심리/정신적 영향 : 불안, 우울, 긴장, 수면부족


그렇다면 연세암병원 환자분들은 피로에 어떻게 대처하고 계실까요 ?


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 내원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피로에 대처하는 환자분들의 노하우 BEST 5
를 꼽아보았습니다 !

피로관리 노하우 BEST 1.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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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감이 느껴질때는 휴식하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식하는것이 반복되면
오히려 더 무기력 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로감이 느껴질때는 적당한 휴식과 적당한 활동을 번갈아가며 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로감을 덜 느끼도록 일상생활을 조절하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할 수 없는 일은 과감히 포기하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보세요.



피로관리 노하우 BEST 2. 잠을 잔다.

잠을 자는것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과다 수면은 오히려 피로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고,
낮보다는 밤에 수면을 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낮잠은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사실 ! 잊지마세요 ^^


수면을 돕는 10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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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수면시간을 유지합니다.
- 운동은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 같은 시간에 잠들고 깨어나도록 노력해보세요.
- 잠을 자는 장소를 정해놓고 같은 장소에서 잠들도록 합니다.
- 수면에 방해되지 않도록 조명과 온도를 조절하세요.
- 침상에서 간단히 먹을수 있는 간식을 준비해보세요. 단, 알콜이나 카페인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낮잠은 도움이 될수도 방해가 될수도 있으므로 환자에게 맞게 조절하되, 너무 오래 낮잠을 자지 않도록 합니다.
- 잠이 안오면 침대에 계속 누워있지 말고 자리를 옮기세요.
- 잠이 안올 때 드는 생각이나 걱정거리들을 메모하고 낮시간동안 차분히 다시 생각해보세요.
- 정신훈련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래가사나 시 외우기, 알파벳/나라이름/나무/꽃이름 나열하기, 행복했던 기억 떠올리기, 마음속으로 편지쓰기를 해보세요




피로관리 노하우 BEST 3. 가벼운 산책,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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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이 피로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운동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에너지를 주며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좋아하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정하세요.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운동강도는 서서히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운동전문가에게 환자에게 맞는 운동량, 강도, 시간을 체크해보세요.

피로관리 노하우 BEST 4. 잘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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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식생활로 피로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카페인이 함유된 음료가 일시적으로 피로감을 덜 느끼게 할수는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악화될 수 있으니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음식은 제한합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함유된 식사를 합니다.
꼭 하루 세번 식사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입맛이 당길때 좋아하는 음식으로 드시도록 합니다.

다양한 음식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함유된 균형있는 식생활을 합니다. 다른 지시사항이 없다면 (신장 질환, 부종 등) 매일 충분한 양의 무알코올, 무카페인 음료를 마시도록 합니다.

담배는 금하셔야 하며, 알코올과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제한하고 특히 늦은 오후와 저녁에는 피합니다.


피로관리 노하우 BEST 5. 음악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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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관리에 있어서 기분전환은 매우 중요한데요
연세암병원 환자분들은 기분전환 방법으로 음악감상을 하시네요.

마음이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있을 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을 듣거나
불안하고 힘든문제에 대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털어놓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혼자 극복하기 힘든 불안이나 우울감은 전문 치료사에게 상담하세요.

2014/11/24 14:20 2014/11/24 14:20
암환자의 증상 - 수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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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들의 대부분은 수면 장애를 호소합니다
.
암에 대한 두려움과 통증 혹은 호흡곤란이 주된 원인입니다.


- 가능한 낮잠을 줄이고 밤에 자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 취침전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매일 일정한 - 시간에 취침과 기상하는 습관을 가집니다.

- 취침전 가벼운 운동이나 독서를 합니다.

- 취침 전에 따뜻한 샤워를 하고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도 좋습니다.

- 침실은 어둡게 하세요.

- 흡연 커피는 수면을 방해하오니 피합니다.

- 스테로이드를 복용 중이라면 오후에는 가능한 먹지 않습니다. (단 주치의와 상의 하세요)

- 자다가 깨서 다시 잠들기 어렵다면 다른 방에서 잠을 청해 봅니다.

- 수면 장애는 우울증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 주치의에게 이야기 해서 수면 장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짧은 기간의 수면제 복용은 규칙적인 수면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 : http://www.macmillan.org.uk

2014/11/18 15:58 2014/11/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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