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족, 유방암 위험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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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부족한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겨우내 햇볕을 쬐지 않아 부족했던 게 비타민D인데요, 요즘처럼 날씨 좋은 날, 부지런히 산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리포트> 오른쪽 유방에 암 덩어리가 발견된 50대 여성입니다.
혈중 비타민D 농도는 정상치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해 결핍 상태입니다.

 <인터뷰> 유방암 환자(음성변조) : "실내에서 작업하는 일이 많았고, 차를 갖고 다녔으니까 그래서 햇빛 쏘이는 일이 조금 적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과연 비타민D 부족이 유방암에 얼마나 영향을 줬을까?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를 포함해 2만 천여 명을 비교·분석한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여성은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호르몬과 상관없이 발생한 유방암은 '비타민D 부족'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래 비타민D는 몸속에서 정상 세포의 성장과 죽음에 관여하면서 암세포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이 수치가 감소한 탓입니다.

김승일(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 : "비타민D가 암이 신생 혈관을 만드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항종양효과를 보인다. 이렇게 밝혀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암의 침투 그리고 암의 전이까지 조절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암 예방 차원에서라도 몸속 비타민D 수치가 부족하지 않도록 보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미세먼지 없는 화창한 날에 양쪽 팔소매를 걷은 채,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햇볕을 쬐면 됩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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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10:21 2016/03/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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