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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에는 근력이 약해지고 몸이 뻣뻣해지기 때문에 특별히 뼈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의 하루 칼슘 섭취량이 500mg을 넘지 않아 권장량인 700mg에 상당히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겨울철 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골다공증, 관절염 등의 뼈 질환은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 습관, 그리고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미리 뼈를 튼튼하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 섭취와 가벼운 운동을 병행할 것을 추천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으로 우유를 추천하는 이유는 뼈 건강을 돕는 영양소가 많기 때문이다. 우유에는 유당, 단백질, 비타민 D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데, 이 영양소들은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에 대해 서울백병원 비만센터의 강재헌 교수는 “칼슘은 유당, 단백질, 비타민 D 등의 영양소와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증가하는데, 우유에는 이들 영양소가 알맞게 함유되어 있어 칼슘 흡수율이 약 40%가 된다. 다른 식품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D의 역할도 중요하다. 비타민 D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우리가 하루에 섭취해야 할 비타민 D의 권장량은 600 IU(15㎍) 정도 된다.

비타민 D를 섭취하기 위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한 가지는 햇볕을 쬐어 합성하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날씨가 추운 겨울이 되면 햇볕에 노출되는 횟수가 적고, 비타민 D의 흡수 또한 낮아진다. 캐나다 의학협회 저널에 의하면, 하루에 우유 세 잔을 마시면 권장량의 59% 정도를 보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국내 전문가들도 우유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는 “겨울철에는 골절이 되지 않아야 한다. 넘어질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줄이고 뼈를 지탱하기 위한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우유를 마시면서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D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하루 우유 세 잔을 마시는 습관으로 칼슘과 비타민 D를 든든히 챙기고 겨울을 건강하게 나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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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4 14:35 2017/12/04 14:35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이 원칙!

2013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셋은 비만이다. 2020년에는 4명이 비만일 것이라는 우울한 예측이 나와 있다. 비만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쩌면 성실한 원칙주의자가 되는 것이 가장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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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을 떨어트릴 뿐 아니라 심장병, 뇌졸증, 제2형 당뇨병, 암 등 각종 심각한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체중 조절을 위한 식사요법과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체중 조절을 위한 식사 관리


적정 열량만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열량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과식과 야식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1일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음식은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지나친 당질 섭취 제한

당질의 과다 섭취는 체내 잉여 열량과 중성지방 합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당질이 함유된 간식, 음료, 과일 등은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적정량의 단백질은 꼭

열량 제한에 따른 체단백 손실을 최소화하고 단백질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살코기, 생선, 두부, 계란 등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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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무기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채소, 과일을 먹는다. 채소, 과일을 주스로 만들어 먹을 때 당분을 추가하면 열량 섭취가 많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음주 제한

음주는 열량 섭취를 증가시키므로 음주 횟수와 양을 제한한다. 1회 섭취량이 1-2잔을 넘지 않아야 한다.


적절한 운동은 필수
적절한 운동은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불필요한 체내 지방을 줄여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보다는 계단 오르기, 출퇴근시 빠르게 걷기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활동을 증가시키면 더욱 효과적이다.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체중 조절을 위한 적절한 목표를 세우고,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실천하며 생활습관을 개선하다.
 

글 이정민(영양팀)
출처 세브란스병원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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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1 11:57 2016/11/11 11:57

환자, 일반인보다 더 많은 단백질 섭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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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사회주의자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생명을 ‘단백질의 존재 양식’이라고 규정했다. 사람은 체내 구성성분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분량의 70%를 단백질로 채우고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 심지어는 식물에도 생명 유지를 위해 단백질은 필수적이다. 생명체는 살아 있는 동안 끊임없이 단백질을 만들어낸다.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효소와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도 단백질이 큰 역할을 한다. 보통 체중의 성인은 매일 50~60g의 단백질을 식사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단백질 보충이 부족하면 근육 손실이 커지고 세포·효소 등의 생산 능력이 떨어져 신체 기능이 저하된다.
 
특히 암·간염 등 5가지 질병이 있는 환자가 허약해진 몸을 추스르고 빨리 건강을 되찾고 싶다면 매일 식탁의 3분의 1을 달걀·우유·소고기·돼지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 식단으로 짤 필요가 있다. 김형미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양팀장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단백질 섭취는 필수적이지만 5가지 질병 환자에겐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가 단백질”이라며 “단백질은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기보다는 매끼 식사를 통해 적당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3분의 1 이상을 동물성 단백질로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당한 단백질 보충을 요구하는 질병 중 첫 번째는 암이다. 암이 진행 중이거나 항암 치료 중일 때엔 체내에서 단백질이 감소한다. 암 환자의 주된 사망원인으로 영양불량이 꼽힐 정도다. 따라서 암 진단을 받았다면 단백질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암환자 사이에선 동물성 단백질은 피해야 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옳지 않은 식습관이다.


암환자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식품으로 보충해야 한다.
암환자에겐 체중 1kg당 1.2~1.6g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된다.
체중이 50kg인 여성암 환자라면 매일 단백질을 60~80g 섭취해야 한다는 뜻이다.


건강한 사람에겐 체중 1kg당 0.8g의 단백질 섭취가 추천되는 것을 고려하면 암환자는 일반인보다 많은 양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간염
간염으로 손상된 간세포를 빠르게 재생하려면 단백질이 필요하다. 또 단백질 섭취는 지방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급성 간염이라면 단백질 섭취를 서서히 늘려 체중 1kg당 1.5~2g까지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만성 간염 환자에겐 체중 1kg당 단백질 1~1.5g 섭취가 권장된다. 이때 전체 단백질의 절반 이상을 동물성 단백질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상환자
화상을 입은 환자는 화상 부위의 세포 재생을 위해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체중 1kg당 단백질 1.5~2g 보충하는 것이 좋다. 환자의 식사량이 충분하지 못할 땐 농축된 형태의 단백질 섭취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심한외상
심한 외상을 입은 환자도 세포 재생을 돕기 위해 자신의 체중 1kg당 1.5~2g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적당하다.


수술 후 회복기
수술 받은 환자의 회복기엔 체중 1kg당 1~1.5g의 단백질 섭취가 권장된다. 음식을 삼키기가 힘든 상태라면 달걀 같이 부드럽고 소화하기 쉬운 단백질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노진섭 기자 ㅣ
no@sis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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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9 15:25 2016/11/09 15:25

음식  섭취가 힘들 때의 식사요령


암 치료를 시작하면 환자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게 됩니다. 암 세포에 의한 영양소 대사 변화와 치료의 부작용 등으로 식욕을 잃게 되거나 체력이 점점 떨어지면서 치료조차도 견디기 힘든 상황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기적의 식품이나 약을 찾아 시간과 돈을 소모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런 식품이나 약은 없습니다. 암 환자에게 먹거리는 삶의 질을 좌우할 뿐만 아니라 치료의 기초가 됩니다.
 
많은 암 환자들이 치료 과정 중에 정상적인 식사 섭추리를 어려워하면서 먹는 것과의 전쟁 아닌 전쟁을 하게 됩니다. 음식을 못 먹게되면 우선 체력이 떨어지지만, 극도의 두려움과 공포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부작용이 더 심화되면서 심각한 악순환으로 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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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 나타났을 때 기억해야 할 두 가지 중요한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영양은 식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환자는 식욕이 없더라도 먹는 것 자체가 치료의 일부분임을 이해하고 치료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먹으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도저히 먹을 수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억지로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한 수저’만이라도 먹는데 의의를 두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하십시오.
 

둘째, ‘부작용 기억하기’와 ‘기록하기’입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치료에 따른 부작용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는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 차례 반복됩니다. 그러므로 치료 시 발생하는 자신만의 부작용을 기억하고, 치료 중 좋았던 음식 등을 기록해두면 다음 치료 과정에서 식품을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환자마다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아침에 식욕이 좋다고 합니다. 이때 가능한 많이 먹도록 하십시오. 아침에 식욕이 좋을 경우 이른 시간일지라도 많이 먹고, 오후에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때는 간단한 간식이나 유동식을 먹도록 합니다.
 

만약 한두 가지 음식만 입에 당긴다면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기 전까지는 그 음식만이라도 충분히 먹도록 하십시오. 여러 가지 식품을 넣어 만든 영양 죽이나 영양 보충 음료를 먹는 것도 부족한 열량과 단백질을 보충하는 한 방법입니다.


음식을 전혀 먹을 수 없을 때는 너무 걱정만 하지 말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무엇인가를 해보십시오. 그러나 가능한 한 빨리 다시 먹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2~3일 안에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주치의와 의논하십시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수분 섭취입니다. 식사량이 적어지면 수분 섭취량도 감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식사량이 줄어들더라도 매일 1.000~1.400cc정도 (5~7컵)의 물을 마시도록 해야 합니다.


참고 :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연세암센터, CJ프레시웨이,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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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15:03 2016/06/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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