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에서 직장 풍선을 이용한 70 Gy 저분할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 (hypofractionated intensity-modulated radiotherapy, hypofractionated IMRT)의 치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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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의 최적의 방사선 치료 스케쥴을을 결정하기 위한 많은 연구들이 최근까지 수행되어오고 있다. 총 방사선 선량 증가가 재발율을 낮추고 치료성적을 더 유의하게 증가시킨다는 여러 연구들이 있으나, 선량 증가를 위해 치료 스케쥴을 연장시키는 경우엔 환자에게 재정적 부담과 불편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러한 배경하에, 본원에서는 최근 1회 선량을 2.7 Gy 로 높여서, 동일한 치료 효과를 내면서 전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저분할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어오고 있다.  이 때 주변 정상 조직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더 정밀한 치료가 요구되며, 이를 위해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에서는 토모테라피 (tomotherapy)를 이용하여 IMRT 를 시행하고 있으며 직장후벽을 보호하여 부작용 가능성을 낮추고 전립선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치료의 재현성을 높이기 위해 특수 제작한 직장 풍선을 이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본원에서 시행한 전립선암의 hypofractionated IMRT (70 Gy) 치료 성적을 분석하였다. 2004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해당 치료 기법으로 치료받은 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군은 크게 그 질병 위험도에 따라 저위험군 (12.8%), 중간위험군 (20.9%), 고위험군 (66.3%) 으로 나눌 수 있었다.  방사선 치료 기법에서는 3차원 입체 조형 방사선 치료 기법 (3D-CRT) 를 이용하여 70.2 Gy/39 fx 을 시행받은 경우가 56명,  IMRT 를 이용하여 70 Gy/28 fx 을 시행받은 경우가 30명에 해당하였다. 호르몬 치료를 병행한 경우는 전체 47명에서 있었다.

 전체 추적 관찰 기간은 74.4 개월이었으며, 5년 생물학적 무재발 생존율을 3D-CRT, IMRT 에 따른 방사선 치료 기법에 따라 나눠 비교하였을 때는 80%, 77.8%, 63.6% 대 100%, 100%, 88.5% 로 IMRT 에서 유의하게 생존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p <0.046)
 
비뇨기계 관련 급성, 후기 부작용 (RTOG criteria 에 따라 grade 3 이상)을 보인 환자는 한명도 없었다. 소화기계 관련 후기 부작용은 3D-CRT 그룹에서 2명 (전체 중 3.6%), IMRT 그룹에서 1명 (전체 중 3.3%) 으로 매우 적었다.
 
결론적으로 이전의 연구 결과, 치료 성적들과 비교했을 때 본원에서 시행한 토모테라피 70 Gy 저분할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는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뛰어난 치료 성적을 가져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본원에서 시행하는 전립선암 치료 방법의 우수함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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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13:54 2015/01/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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