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y Age
인간은 태어나면서 받은 치아를 각자 관리하며 생활한다. 유치는 20개, 영구치는 32개. 그러다 나이가 들면 피할 수 없는 심판의 날이 온다. 그동안의 역사가 치아에 고스란히 남아서 착하고 부지런히 관리한 이는 칭찬받고, 악하고 게으르게 방치한 이는 고생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받은 치아를 각자 관리하며 생활한다. 유치는 20개, 영구치는 32개. 그러다 나이가 들면 피할 수 없는 심판의 날이 온다. 그동안의 역사가 치아에 고스란히 남아서 착하고 부지런히 관리한 이는 칭찬받고, 악하고 게으르게 방치한 이는 고생한다.


다른 치료도 그렇지만, 사람이 몸에 뭘해주는, 치료 행위를 하려면
먼저 몸이 본래는 어떠해야하나 아니 본래는 어떤 상태였는가를 생각하고
이것이 기준이 되지요.
치아를 인공물, 보철물로 대체하는 보철 치료를 하면 날마다
치아들의 맞물림, 교합에 대해 한시도 생각을 떼어내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교합은 턱의 움직임으로 생기고 턱의 움직임은 근육에 의해 이뤄지지만
아래턱뻐, 하악골과 하악골의 끝부분인 턱관절은 다른 관절과는 참 다릅니다.
하악골이 움직이는데 좌우의 관절 두개가 함께 관여되지요, 다양하고 복잡하게...
그런데, 보철 치료 전후의 교합에 관한 어려움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뵙게 되면
한 가지 공통점이 관찰됩니다.
어떻게 해야 편안할지를 모르신다는 거지요, 아니 어떻게 해야할까하고 다양한 시도와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십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너무너무 힘든일이지만 해답은 간단합니다.
신경을 않쓰는 거지요, 힘든 이유는 계속 신경이 쓰인다는 거지만요.
우리 말에 이를 악물고 열심히 살라고 하지만, 우리 몸은 이를 악물고 살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멍 하고 있는 것이 싫어도, 입술을 야무지게 다물어도 어금니까지 꽉 물 필요는 없습니다.
근육이 편치 않아 하니까요, 요즘 논란이 되는 체벌 혹은 대체 체벌이라는 것의 대부분이
근육이 편치 않은 자세로 오래 유지시키는 거쟎아요?
기마자세 혹은 PT 체조란 것 들이 그런 자세지요 ^^
이를 악무는 것이 그렇습니다. 씹는 얼굴 주위 근육들이 힘들어하고 피곤해지고 부들부들 떨리고...
또 하나,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좌우의 균형입니다.
하악골에 딸린 턱관절이 좌우로 '대칭' 되게 위치하지만 좌우가 안방문의 문짝이 위아래 경첩이
동시에 같이 움직이는 것처럼 턱관절이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몸이 그렇습니다.
움직임은 잘 모르지만 치아의 맞물림은 그래야한다고 굳게 믿으시지만, 이 또한 대부분 거의 모두가
그렇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그렇게 만들 수는 있을지 몰라도 유지될 수는 없습니다.
교합은 세월의 흔적이니까요!!! 개인의 역사니까요....
담에는 좀 더 과학적인 내용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헬스조선]국산, 품질은 대등… 수입품은 장기 안전성 검증 /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0.11.10)
"저렴한 국산 임플란트로 이식할까, 비싸도 수입품을 쓸까? 중국산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한 검사가 끝나고 의료진이 어떤 임플란트로 시술할지 고르도록 하면 환자들은 고민에 빠진다. 전문가들은 국산품 중 우수한 제품은 미국이나 유럽산과 품질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다만 국산은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내구성이 검증되지 않은 한계가 있다. 국산이든 수입품이든 픽스처(밑받침)와 어버트먼트(기둥)의 재료는 티타늄으로 동일하며, 재질상의 차이는 없다.
임플란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품질을 평가하고 시판을 허가한다. 이식 후 염증이나 알레르기 등이 발생하는지, 제품이 쉽게 깨지지 않도록 압축력과 마찰력이 충분한지, 픽스처와 어버트먼트가 정밀하게 맞아들어가 단단히 고정되고 풀리지 않는지 등을 살핀다. 식약청 평가 항목은 아니지만 골흡착력과 이식 후 안착 기간, 골소실률 등도 임플란트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심준성 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 교수는 "국산과 수입산 임플란트의 품질상의 차이가 발견되지는 않는다"며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임플란트와 치조골의 흡착력이나 주변 골손실량 등은 유사하다"고 말했다.
김용문 룡플란트치과 대표원장은 "3년동안 인공치아가 흔들리거나 깨지지 않고 음식물을 씹는 기능이 유지되며 시술 부위에 통증 감각이상 염증 등이 없고, 이식 후 연평균 골소실률이 0.2㎜ 이하이면 단기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10년 뒤에도 같은 방식으로 평가해 문제가 없으면 장기적 안전성이 있다고 본다.
옥용주 내이처럼치과 원장은 "국산은 상용화한지 10년 이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전성을 증명할 자료가 없는 반면, 유럽이나 미국 제품은 10년 이상의 장기적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다"고 말했다. 중국산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를 거쳐 시판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기능상 문제점은 없으나, 장·단기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증명 자료는 국산보다 부족한 상태이다.
◆국산 10년 이상의 안전성 증명되면 가격차 사라질 듯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국산과 수입품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05년 각각 49%와 51%에서 지난해에는 83%와 17%로 뒤집어졌다. 올해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임플란트는 국산 40개 업체 396개 제품과 수입품 48개 업체 289개 제품이다. 새로운 임플란트가 나올 경우, 식약청은 기존의 제품과 동일한 재료를 써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만든 제품은 동물실험 자료만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판단해 허가한다. 원자재가 다르고 디자인이 기존 제품과 상당 부분 다르면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를 2건 이상 식약청에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심준성 교수는 "동물실험에서는 알레르기나 염증반응 등을 유발하지 않았어도 사람에게 시술하면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며 "따라서 국산이든 수입품이든 임상에서 장기간 사용해 안전성이 증명된 제품으로 시술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Dental Today] 임플란트, 꼭 전문의만 다뤄야 되는 것은 아니다 / 송연주 기자(2010.10.12)
“임플란트라고 꼭 전문의만 다뤄야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임플란트도 케이스 마다 달라 쉽게 할 수 있는 시술이 있고 어렵게 다뤄야 하는 시술도 있습니다.
때문에 각 케이스 별로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시술할 것인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 보수교육 등을 통해 수준을 높이고 의사들은 케이스를 구분하는 작업들을 해야합니다.“ (연세대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심준성 교수)
치과보철의 의료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임플란트 전문의 제도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심준성 교수는 의료분쟁은 예후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대화를 한후 진료를 진행하면 피할 수 있는 문제일 뿐 전문의 도입으로 완화시킬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심준성 교수는 현재 연세대 치과대학 부교수이자 대한치과보철학회와 대한컴퓨터수복재건치의학회에서 학술이사로 활약 중이다. 연세대는 2015년 부터 의·치과대학 제도로 복귀한다는 발표를 한 바 있다. 현직 교수인 만큼 의·치전원 제도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전환결정을 하고도 실제 전환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학제를 바꾸는 것은 어러 문제를 고려하고 신중하게 실행에 옮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실행해보고 어떠한지 가늠해 보자는 주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행 초기에는 대학에 선택권을 부여하고 정책방향에 맞게 지원하겠다고 하고, 확실한 개편 결정은 몇 년 후로 미뤄놓고, 다시 돌아가자고 하면 비용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심 교수는 꿈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좋아하고 또 잘 할수 있는 일이 바로 해야할 일이었으면 좋겠다는 말처럼 이 두가지를 일치시키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라디오에서 노홍철씨가 클로징멘트로 즐겁게 할 수 있을 일을 하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저도 지금까지는 억지로 일을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고 해야할 일이 달라지면 상황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다음은 심준성 교수와의 일문일답.
![]() |
||
| ▲ 연세대 치과대학 보철학교실 심준성 부교수 | ||
-. 대한치과보철학회, 대한컴퓨터수복재건치의학회에서 학술이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계기나 루트를 설명해달라. 연자로 활동하고 싶어하는 치과의사도 많다.
“요즘 치과계는 평생교육을 전담하는 전문지가 있을 만큼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고 연자도 많이 필요하다. 학술이사로서 정규학회에서 치과의사들이 발표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보철의 경우 강의를 위한 준비 뿐 아니라 자기 케이스를 정리·점검하고 결과물을 다른 동료들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계의 경우 작은 규모로 혼자 시술을 하기 때문에 자기의 경험을 다른 의들과 공개 논의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나 치과 전체적인 면에서나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정리하면 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다. 하지만 연자 활동보다는 내용을 정리 및 공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지난 해 세브란스 병원의 환자 만족도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해 ‘친절의사’로 불린다는데?
“29개 평가 항목 중 많은 부분이 병원 자체의 시스템으로 뒷받침되는 부분이라 내가 잘 한 부분은 별로 없다. 병원 전체적인 시스템을 잘 알고 환자가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를 고려해 진료면에서 보충할 뿐 스킬과 진료가 남달라서 친절의사로 꼽힌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 평가항목들이 의미가 있다. 기억나는 항목은 의사가 환자 케이스를 얼마나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며 노력하는지에 대한 부분이다. 환자에게 설명할 때 넘겨 짚어서 이야기하지 말고 솔직하게 차트를 리뷰하면서 시작하면 이야기가 잘 풀린다.
또 하나는 응급상황일 때 주치의와의 면담이 얼마나 용이한가하는 항목이다. 환자에게 더 궁금한 것은 없는지 물어보고 잠깐 시간내 기다려 주는 것이 환자들이 느끼기에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특히 치과 보철의 경우 주관적 만족이 시술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 |
큰 강의실에서 강의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세한 내용보다 어떤 내용들이 있고 앞으로 어떤 내용들을 공부하면 되는지에 대한 방향제시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한다. 그러다보니 텍스트를 많이 줄이고 이미지로 전달하려 노력한다.
슬라이드는 굳이 연자가 이중으로 말하지 않아도 보면 알 수 있다. 청중들이 연자가 하는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텍스트를 줄이고 이미지컷을 많이 활용하는 것이다”
-. 경영난 맞은 치과계에 대해?
“어떤 상황이든 치과의사가 사회 속에서 해야할 일은 틀림없이 있다. 지금은 면허만 획득하면 저절로 의식주가 해결되는 분야는 어디에도 없다. 치과의사가 되고 임상가 혹은 연구자로서의 활동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생각한다. 노력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 노력을 해도 안 되는 상황이라면 정말 힘들지만 그렇게 바라볼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덴탈투데이-
원문보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