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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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을 받았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치료와 회복이라는 만만치 않은 관문을 지나야하기 때문이다. 분명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이겨낸 이들도 많은 만큼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암치료 전에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짚어보자. 
항암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면 먼저 면역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항암치료제는 암세포와 함께 다른 세포도 함께 공격해 면역력을 낮출 수 있으며, 체력소모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료 전부터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 그런데 종종 ‘고기가 암에 좋지 않다’는 오해를 불러 채식위주의 식단을 고수하는 환자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채소와 고기 모두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면역력을 증진할 목적으로 치료 전 한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김효송 신촌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한약이 면역력을 길러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한약도 약에 속한다”며 “항암치료와 한약복용을 같이 하게 되면 간에 무리를 주어 대사 부작용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소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상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에서는 몸에 남은 상처가 감염의 매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되도록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침이나 뜸과 같은 한방처치도 몸에 상처를 내는 방식이므로 항암치료 전에는 자제해야 한다. 특히 치과질환이 있다면 항암치료 전에 치료를 끝내는 것이 좋다. 입 속의 상처 또한 감염원이 되기 쉽고, 항암치료 중 치아나 잇몸의 약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항암치료가 끝나고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 전 미리 치과에 방문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개 항암치료 중이라고 하면,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모자를 쓰고 있는 환자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모든 항암치료제가 머리카락을 빠지게 만드는 것은 아니다. 암의 종류에 따라, 쓰는 약에 따라 탈모여부가 갈린다. 김효송 교수는 “최근에는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돕는 약이 있어 치료와 함께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이 빠지더라도 치료가 끝난 후 6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머리카락이 자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부했다.

암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작용 중 하나가 바로 ‘구토 부작용’이다. 먹은 것을 다시 게워내야 하는 과정은 분명 상상만으로도 고통스럽다. 김 교수는 “항암치료 환자들이 치료과정 중 구토가 나타나는 것에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치료를 시작할 때부터 구토를 막는 약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크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김 교수는 “무엇보다 항암치료 전에는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질환을 충분히 이해하고 의료진과 신뢰를 쌓아야 한다. 또한 병을 이겨내고자 하는 환자의 의지와 태도도 무척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2016/07/25 09:19 2016/07/25 09:19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백승혁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대장암연구센터팀 융합수술 성공
 
최종걸 기자   기사입력 2016/06/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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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백승혁 교수팀 항암 및 방사선수술 =사진 제공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병원



브레이크뉴스 최종걸 기자= 세계에서 암 발병율 1위인 직장 및 대장암 분야에서 3기이후 말기까지 수술후 생존율을 제일 높이 끌어올린 곳 또한 한국이라는 점에 이를 주도한 명의를 찾았다. 다름아닌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직장암연구센터를 이끌고 있는 센터장 백승혁 박사다. 이 센터는 대장암 3기 이상 수술후 생존율이 87.3%로 미국 33-74%, 한국 평균 54.2%보다 뛰어난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이면을 살며봤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백승혁 교수)가 국내 최초로 방사선수술과 항암수술을 융합한 융합수술을 통해 말기 직장과 대장암 환자 완치길에 도전하고 있다. 기존의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가 환자의 통증 완화와 완치에 시간과 돈이라는 오랜 사투에도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은 점에 비춰볼때 방사선 및 항암수술은 수술과 동시에 적용함으로써 치료시간과 환자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복기를 단축시킬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직장과 대장암 말기에 해당하는 3기와 4기 환자를 대상으로 이같은 방사선 및 항암 융합수술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해 환자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연세대 강남세브란스 대장암센터 센터장 백승혁 교수에 따르면 한국의 서구화된 식습관 여파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CR)가 밝힌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전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성 지방이나 포화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과하게 섭취한 반면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중의 하나라고 백승혁 교수는 지적했다.


백 교수는 "대장암을 발견하는 초기 유일한 방법은 내시경밖에 없다"면서 "30대 이후로는 꾸준히 내시경 검사를 받아 용종 발견 시 미리 제거하는 것이 안전한 대장암 예방법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난 후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았다면 최소 대장암 2기 이상일 가능성이 높고 이때에는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통해 악성종양과 싸울 수밖에 없고 치료 과정은 큰 비용이 소요될 뿐 아니라 고통스런 치료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항암부작용으로 고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3기와 말기에 해당하는 4기 암환자의 경우 어떻게 손써볼 희망을 포기한 체 고통스런 항암치료로 생명을 연장하는 수 밖에 없는 기적에 의지해야하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수술 치료법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항암 및 방사선 융합수술 국내 첫 시도후 성과 난치의 4기까지 융합수술로 대장암 정복 도전 3기와 말기에 해당하는 4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세포 조직을 방사선빔으로 제거한뒤 40도가 넘는 고열의 함암제를 투여시키는 융합수술을 통해 암세포 조직을 수술기간중에 처지하는 수술법이 지난해 국내 처음 시술한 이후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방사선 및 항암 융합수술을 시도한 이는 바로 백승혁 연세의대 대장항문외과 교수다. 백교수는 지난 2006년 6월 아시아 최초로 로봇 직장암 수술을 시도 이후 2008년 3월 세계 최초로 로봇 직장암 수술을 100차례 이상을 시술해 2008년 5월엔 미국 대장항문학회에서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단기 수술 성적 비교를 세계 최초 발표한 바 있다. 2015년 1월에는 로봇 수술의 5년 장기 생존율 분석 결과를 외과계에서 가장 저명한 학술 잡지인 'Annals of Surgery' 에 세계최초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로써는 로봇수술의 세계 1인자로 국내 의료계 뿐만 아니라 세계 의료계에서조차 그의 로봇수술 분야는 뛰어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혁 교수는 "방사선 및 항암 융합수술이라는 새로운 수술 처지법을 일깨운 건 지난 2009년 2월 미국의 'Washington Univ. in St. Louis, School of Medicine' 으로 2년 연수기간 대장암 등의 고형암에 있어 수술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사형 선고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연수기간 수술과 함께 치료가 병행하는 게 치유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것을 연수시절 집중 공부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국내 상황은 대장암에 있어서 수술로만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는 1기와 2기에 해당하고 3기와 4기는 수술과 더불어 적절한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가 병행되어야 하는 현실이었고 전공분야인 로봇 및 복강경 수술은 비교적 완치가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는 1기, 2기, 3기에 해당됐다"면서 "하지만 국소 진행된 3기 또는 4기의 대장암(결장암 또는 직장암)에서는 로봇 및 복강경 수술은 마치 눈오는 날에 과속 운전하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고 설명했다. 


▲  백승혁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암연구센터장


백 교수는 "미국 연수시절 경험한 시술법을 적용, 기존의 로봇수술의 세계 1인자의 길을 넘어 3기와 4기 환자에게 완치길에 대한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을 지난 1년간 시술을 통해 갖게 됐다"고 자신했다. 백교수는 "특히 말기에 해당하는 4기에서는 완치가 어렵다"면서 "4기에서도 수술로서 암 조직의 절제가 모두 가능한 4기가 있고 전이병소의 절제가 불가능한 4기가 있는데 이 경우는 5년 생존율이 0%에 가깝기 때문이다"고 풀이했다. 복막에 암이 퍼져 복막 파종이 있을 경우 의사는 제대로 설명도 없이(우리 나라 대형 병원은 환자가 많아서 제대로 설명할 시간도 없음) 항암 치료를 권하고 환자는 의사가 하라는데로 하면 생존할 수 있는 희망으로 항암치료에 임하게 되는 현실이라는 것이다. 


그는 "적어도 지금까지의 이런 상황은 현대의학으로서도 아직 해결할 수 없는 영역으로 남아 있었지만 여기서 간과한 것이 있었다"고 말하고 "대장암 4기 환자라도 똑 같은 4기 환자가 아닌 복막 파종진단 후 생존을 포기 하고 수술을 생략한 체 증상 완화를 위한 항암 치료만을 하는 환자의 경우 사망 선고를 피할 수 있는 절대 절명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점을 알게됐다"고 강조했다. 바로 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유할 방법이 항암 수술(Chemo-Surgery)이라는 점을 알았고 복막 파종이 있는 4기 환자의 경우 수술로서 원발 병소와 복막 파종을 모두 제거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항암 수술을 시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 항암수술 어떻게 진행하나 


중요 장기의 손상 없이 파종된 암덩어리만 제거하는 정성어린 수술을 시행하고 바로 복강내 항암 요법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수술을 하고 혹시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암 세포들에 대하여 바로 복강내 항암제를 직접 뿌리는 과정에서 이때 항암제의 효과를 상승시키기 위해 항암 용액을 42도로 하여 온열 항암 요법을 적용했다고 한다. 이 치료 방법은 종양감축술 후 복강내 온열 항암요법( Cytoreductive surgery, Hyperthermic Intraperitoneal Chemotherapy, CRS and HIPEC)으로 수술은 10시간 이상 걸렸다고 한다. 암이 퍼진 모든 구역을 수술하는 동안 항암제를 온열로 달군 후 90분간 복강내 치료를 통해 사망이 선고된 암환자를 살리는 수술법을 지난 1년간 성공리에 진행해오고 있다고 백교수는 설명했다. 


◊ 방사선 수술과 함께 융합수술로 말기 직장과 대장암 환자 완치길 도전


백 교수팀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백교수는 "제가 난치성 대장암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 도입한 또 하나의 치료 방법이 있다"면서 "이는 방사선 수술( Radiation ? Surgery)"라고 소개했다. 이는 수술 중 방사선 요법(Intra-operative radtiotherapy)으로 진행된 또는 재발한 대장암에서 수술만으로 암세포 조직을 모두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골반의 측방연에 뼈를 뚤고 들어가는 직장암인 경우 제거가 아주 어렵고 어렵게 제거 하더라도 골반의 반을 절제하여 다리까지 못쓰게 되는 경우까지 발생하는 문제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 이렇게 후유증이 심각한 과도한 수술을 피하고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 방사선 수술로 수술을 적절히 수행하고 남겨진 암조직에 대하여 수술 실에서 바로 방사선 조사로 남겨진 암세포를 괴사 시키는 치료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외부에서 방사선 조사를 하는 경우 보다 고용량을 한번에 암조직에만 조사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백교수는 말했다. 인트라빔을 이용한 방사선 수술은 지난해 국내 처음으로 도입, 융합수술의 한 장을 연 셈이다. 항암과 방사선을 이용한 융합수술로 3기, 4기를 넘어가는 암 병기 상태에서는 한가지 수술만으로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항암 및 방사선 수술을 적절히 조합하게된 배경이 된 것이다.


백 교수는 끝으로 "대장암 환자의 병기는 0기, 1기, 2기, 3기, 4기가 있고 1기, 2기인 경우 로봇 및 복강경 수술의 최소 침습 수술이 적합할 수 있지만 진행된 3기와 4기에서는 경험 많은 의료진에 의해 개복 수술이 진행되는 것이 안정적이고 수술 뿐만 아니라 항암치료와 방서선 치료의 조합이 필수적"이라 조언했다.


하지만 국내 최초로 시술한 완전 절제가 불가능한 병소의 경우 방사선 수술법과 복막 파종인 경우의 4기 환자에게는 항암 수술로 모든 병기에 대한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개복 수술, 항암 수술, 방사선 수술을 포함한 융합수술로 말기 4기로 포기 하는 환자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긴 인터뷰를 마쳤다. jgchoi62@gmail.com 


2016/06/15 14:54 2016/06/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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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대표적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병.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 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감염병입니다.

주로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머릿속 등 피부가 접히거나 털이 난 부분이 물리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야외 활동을 다녀온 뒤 3주 안에 열이 많이 나고 몸통에 붉은 열꽃처럼 발진이 일어나고 딱지가 생긴다면 '쯔쯔가무시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쯔쯔가무시병은 백신이 없기 때문에 즉시 항생제 치료를 해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송경호,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
"항생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온몸에 혈관염, 대부분 간 기능이 나빠지거나 콩팥 기능이 나빠지거나 심하면 의식이 안 좋아지는 뇌수막염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배설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배출돼 사람의 호흡기로 전파되는'신증후성 출혈열'.

세균에 감염된 동물의 배설물로 오염된 물이나 흙에 피부 상처가 닿아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도 주의해야 할 가을철 발열성 질환입니다.

[안진영,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
"고열, 근육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 감기는 바이러스 질환이고 수일 정도 앓고 나면 저절로 호전되는 것과 달리 이런 질환들은 치료하지 않으면 수주까지도 증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을 예방하려면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고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 야외 활동 후에는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YTN 사이언스 신경은입니다.


- 항암치료 하시는 분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셔야 합니다.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 쓰십시오.    블로그 관리자
2015/09/15 09:17 2015/09/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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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2 12:29 2015/02/02 12:29


약으로 암을 다스린다 / 대장암의 항암약물치료  (강남세브란스 웹진 바로 가기)

글 / 정희철 종양내과 교수


항암약물요법이란 항암제를 사용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두가지 이상의 약제를 동시에 병합하여 사용하거나 단독 약제만을 사용하기도 한다. 약물은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전달되므로 대장에 있는 암뿐만 아니라 간이나 폐 등으로 전이된 암에도 효과를 보이는 전신 치료법이다.


대장암에 있어서 항암제 치료는 수술 후 재발의 위험을 낮추기 위한 치료인 (1)보조 항암화학요법(adjuvant chemotherapy)과 (2)전이가 되거나 재발이 된 경우에 생명 연장을 하기 위한 고식적 항암화학요법(palliative chemotherapy)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그리고 (3)국소진행성 직장암에서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와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항암약물치료는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던 대규모의 임상시험을 통해서 새로운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약제를 투여하게 된다.

진행성 대장암의 항암치료
진단 당시 이미 전이가 일어난 환자, 또는 전에 사용한 약제에 저항성을 보이거나 수술 후 재발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고 증상완화와 삶의 질 향상이 입증된 치료이다.
1990년 이후 기존의 항암제를 개량하거나 새로운 표적을 겨냥한 강력한 약제들이 상용화되었다. 현재 한국식품안전의약청에서 공인된 대장암의 새로운 항암제는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 이리노테칸(irinotechan), 카페시타빈(capecitabine) 등이 있다.

대장암의 보조항암요법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은 수술 후에 일정 기간 항암제치료를 통해서 수술 후에 잔존하는 암세포와 미세 전이를 제거함으로써 재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항암치료이다. 수술 후 병기가 3기(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환자)인 환자, 또는 2기에서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수술전 장이 막히거나, 암으로 인한 대장의 천공 등이 있는 환자, 또는 암세포가 이미 혈관이나 림프관내로 미세전이가 일어난 증거가 있는 경우)에서 수술 후 4~6주 사이에 항암치료가 이루어진다.

2000년 이전에는 여러 비교 임상 연구를 종합하여 6개월간의 플루오로우라실과 류코보린의 병합치료(5-FU + LV)가 가장 타당한 표준요법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최근 대장암 수술 후 3기의 환자에서 5-FU+LV군과 카페시타빈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기존의 5FU+LV군보다 카페시타빈군에서 5년 무병생존율이 좋았으며, 또한 5- FU+LV군과 5-FU+LV에 옥살리플라틴을 같이 병합한 연구에서는 기존의 5FU+LV군보다 옥살리플라틴군의 무병생존율과 전체생존율도 향상되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따라서 요약하면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은 2기에서는 선택적으로, 3기에서는 5-FU +LV, 카페시타빈, 옥살리플라틴 용법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병 상태와 전신건강상태, 피검사와 간, 신장 기능 상태 등을 종합하여 결정한다.

2014/07/23 08:50 2014/07/23 08:50

- 항암치료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을 하시기 전에 꼭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항암치료 후에는 일정기간 면역력이 저하되는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예방접종의 효과가 없을 수 있으며 따라서 항암치료 중 예방접종이 필요할 때는 보통 항암제가 투여되기 전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함께 사는 가족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 요즘 신종인플루엔자(H1N1)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종인플루엔자는 증상이 감기와 비슷합니다. 보통 발열 (37.8도이상), 오한, 두통, 기침, 인후통, 콧물, 호흡곤란 및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를 얘기하고 있으며,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은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따라서 항암치료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감기라고 넘기지 마시고 꼭 전문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2013/09/16 15:42 2013/09/16 15:42

-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은 수술 후에 일정 기간 항암제 치료를 통해서 수술 후에 남아있는 암세포와 미세 전이를 제거 함으로서 재발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항암치료입니다.

- 수술 후 병기가 3 (림프절 전이가 확인된 경우)인 환자, 또는 2기에서 재발의 위험성이 높은 환자들 (종양의 크기가 크거나 수술 전에 장이 막히거나, 암으로 인해서 대장에 구멍이 난 경우 등이 있는 환자들, 또는 암세포가 이미 혈관이나 림프관내로 미세전이가 일어난 증거가 있는 경우)에서 수술 회복 이후에 항암치료가 이루어집니다.

- 따라서 요약하면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은 2기에서는 상황에 따라서, 3기에서는 플루오로우라실과 류코보린 병합 요법, 카페시타빈, 옥살리플라틴 요법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병상태와 전신건강상태, 피검사와 간, 신장 기능 상태 등을 종합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2013/09/10 16:36 2013/09/10 16:36

- 항암약물치료를 계획한 또는 받고 있는 환자분들 중에는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또는 치료 중에 치과 진료를 권유 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이미 충치나 치주염 같은 잇몸 질환이 있는 분들, 원래 치아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끼시는 분들, , 담배를 많이 하시는 분 들은 항암치료 전 이런 권고를 들으셨을 것이고, 어떤 분들은 항암치료 도중에 본인의 치아 상태에 이상을 느껴서 의료진에게 치과 진료를 보기를 희망하시기도 합니다.

 

- 입안에는 정상적으로 많은 종류의 세균이 상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정상 세균총으로서 병원성 세균이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 상주균은 면역계의 형성과 건강한 선천적 면역반응을 유도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항암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정상 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백혈구나 호중구 감소로 인한 면역활동의 감소입니다.

 

- 보통 백혈구 감소증항암치료 후 7-14 사이에 일어나게 되는데 백혈구 감소 정도가 심하거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구내염도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암치료 후 식욕감소와 함께 침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이 건조해지면 구강 점막층이 얇아지고 약해지고 점막염과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또한 2차 적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입냄새(구취)가 심해지고 충치가 잘 생기며, 제때에 치료를 못 받고 악화될 경우 잇몸뼈(치골)의 고름 형성(농양), 이로 인한 폐렴이나 패혈증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 10명 중 1명은 구강질환 때문에 치료 계획에 변경이 생기는 것으로 의료계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항암치료 전, 또는 항암치료 중에라도 치과적인 증상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고 적절한 조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3/09/05 15:58 2013/09/05 15:58
 
항암치료 중인 유방암 환자 이모(53)씨는 최근 충치 때문에 암치료 일정이 꼬였다. 주치의는 "항암치료로 구강 내 면역력이 떨어져 충치가 심해졌다"며 "충치가 악화돼 턱뼈에 농양이 생기면 급성 폐렴이 발생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항암치료를 늦추고 충치부터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종호 교수는 "입 안엔 원래 균이 많은데, 항암치료를 하면 인체의 면역력이 평소보다 크게 떨어져 이런 균에 밀린다"며 "그러면, 치아나 잇몸에 있던 작은 염증이 불같이 일어나 잇몸뼈·턱뼈를 비롯해 폐까지 침범해 심각한 염증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항암제가 턱뼈의 골수 기능을 방해해서 아래턱뼈 부근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항암치료를 받는 암 환자에게 치과질환이 생기면 염증이 폐까지 확산될 수 있으므로 항암치료를 멈추고 치과치료부터 해야 한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spphoto@chosun.com
항암치료 환자 10명 중 1명은 구강질환 때문에 암치료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의료계는 추정한다. 치주질환이 생기면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치과 치료를 먼저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암 환자가 충치 치료를 제 때 하지 않으면 사망 위험까지 올라간다. 항암제를 맞으면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타격이 가, 백혈구 수치가 10~14일 뒤 크게 떨어진다.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이수연 교수는 "백혈구 수치가 크게 떨어진 상태에서 구강 염증이 폐렴으로 퍼지면 항암치료를 중단하고 폐렴용 항생제를 쓰면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며 "폐렴이 심하면 사망할 수 있고 폐렴 치료 때문에 암치료도 늦어진다"고 말했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앞둔 암 환자는 미리 치과 검진을 받아둔다. 특히, 항암치료와 함께 머리·목 부위에 방사선치료를 하거나 뼈 전이가 있어 뼈주사(골다공증약)를 맞아야 하는 환자는 반드시 치과 검진부터 받아야 한다. 이수연 교수는 "머리·목 부위에 방사선을 쐬거나 뼈주사를 맞으면 턱뼈 괴사 위험이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래 구강 상태가 나쁘거나 치주질환이 잘 생기는 사람은 암의 종류와 상관 없이 항암치료 시작 전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2/06/21 08:35 2012/06/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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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17:53 2011/05/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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