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바로가기
[KBS] 손소독제 과신 금물---"꼼꼼이 씻어야"

* 항암 하시면서 면역력이 내려가면서 손을 잘 씻으셔야합니다.
손씻는 방법에 대한 기사 이니 항암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불로그 관리자 -


<앵커 멘트>

생활현장입니다.

손만 깨끗하게 잘 관리해도 감기 같은 병에 잘 안 걸린다고 하죠.

그런데, 각종 세균이 묻게 마련인 이 손을 깨끗하게 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합니다.

네, 물로 씻든 소독제를 쓰든, 자주 씻는 건 기본이고요.

씻는 방법도 제대로 해줘야 한다는데요.

김경진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바르기만 해도 세균을 99% 없애준다는 손 소독제.

바르고, 닦아내고, 뿌리고, 편리함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곽진영(서울시 노량진동) : "요새 미세먼지도 심하고 바이러스도 걱정돼서 (소독제를) 습관적으로 찾게 됐어요."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손에 대장균을 묻히고 실험해봤습니다.

물로만 씻었을 때는 대장균이 전혀 줄지 않았고, 비누로 씻었을 때는 반으로 줄었습니다.

반면, 어떤 방식으로든 손 소독제를 이용했을 때는 대장균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인터뷰> 이학태(녹색식품안전연구원장) : "소독제를 사용하면 훨씬 더, 균이 거의 없을 정도로 세척이 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물이나 비누로 손을 씻어도 균이 없어지지 않는 것은 씻는 방법이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일반인 4명의 손에 형광물질을 묻히고 손을 씻게 한 뒤에 특수 촬영을 해보니, 손 곳곳에 형광물질이 남아있었습니다.

<인터뷰> 최준용(세브란스병원 감염관리실장) : "손 씻기는 제대로 해야지 세균들을 없앨 수 있고요, 제대로 하려면 시간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한 30초 이상 씻어야 제대로 손을 씻었다고 할 수 있고요."

손가락과 손등, 손톱까지 비비고 문지르면서 1분 이상 씻는다면, 물로만 씻어도 세균을 대부분 없앨 수 있습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손을 씻기가 번거롭다 보니, 사용하기 간편한 손 소독제를 찾게 되는 건데요, 손 소독제도 과신해서는 안 됩니다.

손 소독제를 바르고 일상 생활을 했더니, 오염도를 보여주는 일반 세균이 30분 뒤에는 2배, 2시간 뒤에는 25배로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손을 씻는 대신 손 소독제를 주로 이용할 경우에는 식사 전이나 대중시설 이용 후 등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2015/04/27 15:19 2015/04/27 15:19

카테고리

전체 (356)
대장암 이야기 (140)
교수님들의 소식 (24)
대장암 센터 소식 (17)
무엇을 먹을까요 (55)
소화기관 질환 (16)
마음이 쉬어가는 곳 (26)
믿음의 말씀 (31)

공지사항

달력

«   2018/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tatistics Graph

Arc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