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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장암 치료를 받고 완치된 사람은 대장암 재발에만 신경을 쓰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다른 곳에 새로운 암이 생기는 2차암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충헌 의학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방암으로 수술을 받은 뒤 8년째 재발이 없어 유방암 완치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입니다.

최근 갑상선 기능저하증 때문에 검사를 받았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갑상선암이 발견됐습니다.

<인터뷰> 유방암, 갑상선암 환자 : "유방암에 처음 걸렸을 때 많이 울기도 했는데, 갑상선암 진단까지 받으니까 멍해지더라구요."

암 완치율이 64%에 이르면서 처음 앓았던 암은 완치됐지만, 다른 곳에 새로운 암이 생기는 2차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7%는 갑상선암, 대장암 환자의 6%가 위암, 전립선암 환자의 2.7%가 신장암 등이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세 암 병원에서 암 환자 13만 명을 추적관찰한 결과입니다.

이처럼 한번 암에 걸렸던 사람은 다른 곳에 새로운 암이 생길 위험이 높은 만큼 더 철저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남기현(연세 암병원 외과 교수) : "암에 대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2차암 조기검진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이니 검사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또,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기르고, 항암물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매년 20만 명이 암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2014/07/29 17:31 2014/07/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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