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환자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사항입니다. 외래로 찾아오신 분들 중에 대장암이 진단이 되었다고 말씀을 드리면, 대부분의 환자분이 몇 기인지를 묻곤합니다.

대장암은 1기부터 4기까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주로 암이 대장벽을 얼마나 침범해 있는지와 주변의 국소림프절이라는 곳에 암세포가 발견이 되는지 그리고 대장이 아닌 다른 장기에 암세포가 발견이 되는지에 의해서 병기가 결정이 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시 발견된 대장의 혹을 조금 떼어내어서 조직검사를 시행하면 대장암이 있다라고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대장암이 진단이 된 이후에 대부분의 환자들은 대장이 아닌 다른 장소에 대장암 세포가 있는지(원격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복부 전산화 단층 촬영(배 부분의 CT)이나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폐 부분의 CT) 혹은 PET 검사 등이 그런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검사들입니다.

 이러한 검사들을 시행하는 이유가 바로 원격전이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대표적인 원격전이 장소는 간과 폐가 제일 많습니다
.

이렇게 원격전이가 영상검사에서 발견이 되는 경우에는 4기라고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대부분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을 시행하고 나면 대장을 절제하게 됩니다. 이 절제된 대장을 병리의사 선생님께 보내드리면, 대장벽으로 얼마나 침범 했는지와 국소림프절에 암세포가 발견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 해 주시게 됩니다.

이 결과가 나오면 1기인지 2기인지 3기인지 최종결정을 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4기인지 여부는 대부분 영상검사에서 확인이 됩니다.(물론 아주 드문 경우에는 확인이 안되었다가 수술하면서 확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머지 1 2 3기 여부는 대부분 수술을 시행하고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2013/11/15 11:18 2013/11/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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