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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 수술 모습)

 대장암 치료에서 수술은 완치를 유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이다.
 암의 진행된 정도에 따라 수술의 범위에 차이는 있겠지만 암과 국소림프절의 완전 절제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이렇게 기본 원칙에는 변함이 없지만 대장암 수술은 과거에 비하여 많은 발전이 있었다. 대장암의 진행 과정에 대한 이해, 인체 해부학에 대한 지식의 발전은 암의 위치에 따라 보다 적절한 수술 범위를 정할 수 있게 되었고 치료 성적도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국내 대장암 최소침습수술 비율 60%,
강남세브란스병원 80% 이상

암 치료 성적이 개선되면서 다음 문제는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문제였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암만 치료하면 된다는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암의 완치와 더불어 삶의 질 또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된 것이다.
 
 또한 수술 후에 얼마나 빨리 회복할 수 있는가는 수술 이후 항암약물치료 등 보조 치료가 계획대로 진행되기 위하여 중요한 요인이고, 치료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수술 후 얼마나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는 환자들에게 중요한 관심이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수술 방법에서도 개복 수술에서 복강경, 로봇 등을 사용하는 최소침습수술로 빠르게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를 보면 2012년 기준으로 전체 대장암 수술의 60% 정도가 복강경수술로 진행되었다는 통계가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경우는 이보다 최소침습수술의 적용 빈도가 더 높아서 재발암 등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장암이 최소침습수술로 치료되고 있다.

통증 적고, 회복 빠른 복강경,로봇수술

복강경수술과 로봇수술의 장점을 살펴 보면 복강경수술은 개복수술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환자의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 로봇수술도 개복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환자의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 과정의 출혈을 줄이고 수술 후 합병증의 빈도를 감소시키는 것이 확인되어 있다. 다만 로봇수술은 아직 보험에서 지원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비용이 비싸다는 것이 현재 큰 단점이다.

 그런데 이렇게 환자의 회복이 수월하다는 장점과 함께 얼마나 제대로 암을 제거를 할 수 있는지 여부도 매우 중요하다. 복강경수술은 대장암에서 개복수술과 비슷한 정도로 근치적인 암절제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
 
 로봇수술의 경우에도 그러한 결과가 부분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아직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 현재 연구를 진행중인 상태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특히, 많은 외과의사들은 항문에서 가까운 직장암 수술에서 로봇수술의 장점이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06/23 15:33 2014/06/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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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급증하는 암 중 하나다. 우리나라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4위, 아시아 1위다. 여성에게는 갑상샘암·유방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한다. 대장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특히 직장암의 경우, 수술 후 항문 보존의 여부에 따라 삶의 질이 좌우되므로 수술법을 선택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암을 조기 발견하고 극복하기 위해선 어떤 치료법을 선택해야 할까.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이강영 교수를 만나 대장암의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대장내시경 검사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용종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용종의 95% 이상은 대장 내벽에서 발생한다. 복부CT나 MRI로는 대장 내벽을 볼 수 없다. 외벽에서 발생한 것은 CT를 통해 발견할 수 있지만 내벽에서 발생한 것은 확인할 수 없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내벽을 훤히 들여다보며 암이나 용종을 찾기 때문에 조기 발견에 효과적이다.”

 -용종일 때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가.

 “그렇다. 용종일 때 발견해 절제술을 받으면 암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용종은 대장 점막에 혹 모양으로 발생하는데, 70세 이상 성인의 45~50%에서 발견될 만큼 흔하다. 작은 융기형 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하기까지 10년 이상 걸린다. 반면에 함몰형 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속도가 빠르다. 암이 되기 전에 선종성 용종을 찾아 제거해야 한다.”


 -용종이나 조기암의 경우 절제술만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가.

 “그렇다. 암의 침투 깊이가 깊지 않을 때는 개복수술·복강경수술 대신 내시경점막하박리절개술을 시행한다. 내시경을 이용해 포를 뜨듯이 암 조직을 절개해 내는 방법인데, 이 방법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단, 암 조직을 떼어내는 과정에서 대장천공, 즉 대장에 구멍이 뚫릴 위험이 높다. 위벽의 두께가 5㎜인 데 비해 대장벽은 2㎜밖에 되지 않는다. 다른 기관에 비해 천공이 잘 될 수밖에 없다. 천공 없이 암 조직을 절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암 조직을 남는 부분 없이 모두 떼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암 조직을 남기면 장을 절제하거나 추가 수술을 해야 한다. 천공 없이 암 조직을 완벽히 떼어내야 하므로 집도 전문의의 경험과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직장암 환자들은 항문 보존 여부 때문에 수술을 꺼린다. 항문 보존이 가능한 치료법은 무엇인가.

 “‘항문 보존이 가능한가’하는 문제는 직장암 환자의 최대 관심사다. 최근 항문 보존에 성공하는 수술 빈도가 늘어나면서 영구적인 인공장루의 빈도가 줄고 있다. 하지만 항문을 보존하면서 암 조직을 떼어내는 것은 여전히 난도가 높은 수술이다. 수술 전 다양한 방법으로 항문보존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암 조직과 항문 거리가 10㎝ 미만으로 가까운 환자는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먼저 시행한다. 암 조직의 크기를 줄어들게 해 항문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한 후 암 조직을 떼어내기 위해서다. 수술법 중에서는 로봇수술이 항문 보존 효과가 뛰어나다.”


 -로봇수술의 장점은 무엇인가.

 “다른 수술법에 비해 회복 속도가 빠르고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직장암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 495명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병의 진행 정도와 개인별 체질량(BMI) 등 비슷한 양상을 가진 만 60세 전후의 직장암 환자 중 개복·복강경·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로 나눠 165명씩 조사했다. 그 결과, 로봇수술이 다른 두 수술법에 비해 수술 후 회복이 빨랐다. 우선 첫 가스 배출 시간과 연식 식사 시작일이 빨랐다. 수술 중 출혈과 수혈 여부, 수술 부위 감염, 수술 후 소변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비율도 로봇수술이 더 낮았다. 수술의 질도 입증됐다. 암 조직 주변 조직의 절제면을 검사해 암이 깨끗이 제거됐는지 검사하는 ‘절제연 침범 여부’ 조사 결과, 로봇수술이 더욱 정확하게 암 조직을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으로 인한 진통제 사용량도 로봇수술 환자가 가장 적었다.”

 -로봇수술의 회복 속도가 빠른 이유는 무엇인가.

 “수술 시 마취를 가스로 한다. 폐에 가스가 차기 때문에 수술 후 기침·가래와 호흡을 통해 가스를 배출해야 한다. 그런데 개복수술을 하면 수술 부위가 아파 기침하기가 힘들고, 숨도 약하게 쉴 수밖에 없다.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긴다. 또 개복하면 장이 공기에 노출돼 장운동을 회복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런 이유로 개복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를 수 밖에 없다. 또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는 수술 부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로봇수술 시 NOSE(Natural Orifice Specimen Extraction)를 시행하고 있다. 잘라낸 암조직을 복부절개 부분이 아닌 항문으로 꺼내는 방법이다. 대개 암조직을 꺼낼 때 절개 부분을 통하기 때문에 상처 부위가 커진다. NOSE 기술을 사용하면 상처 부위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이처럼 로봇수술의 효과가 뛰어나긴 하지만 개복·복강경·로봇수술 모두 집도의의 숙련도와 수술 경험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수술법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도희 기자

2014/04/01 13:21 2014/04/01 13:21

화가를 꿈꾸던 사람이 코끼리를 삼킨 보아구렁이를 그려서

어른들에게 보여 주며 무섭지 않느냐고 묻자, 어른들은

모자가 왜 무섭냐고 되묻는다.

그래서 그는 화가가 되는 꿈을 접고 조종사가 되어 세상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가 사하라 사막에 떨어졌다.

거기서 만난 어린아이가 양을 그려 달라고 했다.

그는 구멍 뚫린 상자 하나를 그려 주자 매우 만족해했다.

아이는 그 상자 안에 들어있는 양을 보았기 때문이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다.  


어른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으로 사물을 보지만

어린아이는 마음으로 보고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의 그림은 솔직하다. 자기와 가장

가까이 그려진 사람이 누구인지 또 무엇을 가장 크게

그리는지를 보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말하고 또 알려고 한다.

그렇지만 사람이 노력해도 하나님을 알 수 없다.

왜냐면, 사람에게는 이미 무엇을 순수하게 볼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하나님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아는 길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다.

하나님은 당신 스스로를 인간에게 보여 주시고 나타나

주시는데 그것을 계시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계시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특별계시로

성서와 그리스도 자신이다. 그리고 일반계시는 모든 자연이다.

하나님을 알려면 성서를 통해, 또 거짓 없는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은 마음으로 볼 때 가장 잘 보인다.

이 가을을 아름답게 느끼는 그 감동은 이미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이다.

 

자연은 펼쳐놓은 성서다.

하나님을 만나러 가을 동산으로 나아갈까?

2014/02/14 16:27 2014/02/14 16:27
> SPECIAL THEME 희망의 재발견 '대장직장암'

- 대장직장암의 진단



모든 암이 그렇듯이 대장직장암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면 완치될 수 있다. 그러나 초기에는 대부분의 경우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느껴졌을 때는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이는 대장직장암이 초기에는
암의 크기가 작아서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지만, 암이 자라서 커지는 경우 대장 내에서 변이 지나가는 길을 막게 되고 이와 아울러 자라난 암 조직에서 출혈이 일어나고, 암조직 표면에서 분비물이 배설되기 때문이다.




01. 대장직장암의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반드시 대장직장암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장직장암 환자들이 호소하는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변하는 등의 배변습관의 변화
②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잔변감(변이 남아있는 느낌)
③ 혈변(선홍색 또는 검붉은색) 또는 점액변
④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⑤ 복부 불편감(복통, 복부팽만)
⑥ 체중이나 근력의 감소
⑦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오심과 구토, 복부팽만, 복통, 장폐색증상
빈혈
복부 종물 등

암의 증상은 종양이 생긴 위치와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는데, 우측결장(맹장, 상행결장)에 생기는 종양은 대장이 굵고, 대변이 묽은 상태이기 때문에 장폐색을 일으키는 일이 별로 없다. 대신 이곳에서 생기는 병변은 대개 만성적인 출혈을 유발하고 그 결과 빈혈을 일으키게 된다. 반면 좌측결장(하행결장, 에스결장)에 생기는 병변은 흔히 장폐색증상을 나타내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배변습관에 변화가 생겼다고 호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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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변하는 등의 배변습관의 변화, 설사·변비 또는 배변 후 잔변감, 혈변 또는 점액변,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복부 불편감, 체중이나 근력의 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오심과 구토, 복부팽만, 복통, 장폐색증상, 빈혈, 복부 종물 등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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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대장직장암의 검사

① 대변잠혈검사

잠혈이란 뜻은 대변 속에 숨어 있는 피를 의미한다. 즉 대변잠혈검사는 눈에는 보이지않지만 변 속에 적은 양으로 섞여 있는 피를 찾아내는 검사이다. 잠혈검사는 위장관출혈을 알아내기 위해서 또는 대장암의 조기진단을 위해서 사용되지만, 많은 한계가 있고 번거로워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변 속에 적은 양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는 대장암뿐 아니라 식도에서부터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기관의 어느 곳에서든 출혈이 발생하면 대변잠혈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대장직장암으로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대장암의 경우 출혈이 없을 경우에는 음성으로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대변잠혈검사에서 양성을 보일 경우에는 대장직장암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여 대장내시경 또는 대장조영술과 같은 검사들을 받아야 한다.

대장내시경
대장을 직접 보는 검사방법으로 대장질환검사에서 가장 정확성을 보이며 추천되는 진단방법인데, 그 이유는 의사가 직접 출혈 부위와 병변의 표면을 관찰할 수 있고 조직 상태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며, 내시경검사와 동시에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생검)를 시행하여 확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내시경검사 중 우연히 발견된 용종은 검사 전 환자의 출혈성 상태가 평가가 되어있다면 검사 중 제거가 가능하다. 진정제를 정맥 주사하여 내시경검사를 시행하는 수면내시경을 시행하면 검사 동안에 불편감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환자는 검사를 위해서 3일 정도 전부터는 씨가 있는 음식 등은 자제하고, 전날 저녁식사는 죽 또는 유동식 등으로 가볍게 한 후 약(하제)을 복용하여 대장 내에 남아있는 분변을 제거하여야 내시경 검사 시 완벽한 영상이 제공되어 정확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다.




③ 대장조영술
이중조영바륨검사는 항문을 통해 작은 튜브를 삽입하고 바륨이라는 조영제와 공기를 대장 내에 넣어 바륨으로 대장점막을 도포하고, 공기로 대장내강을 확장시킨 후 X-선 투시 장치를 이용하여 영상을 얻어 검사하는 방법이다. 대장암 진단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기본적인 검사이고 병소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암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암이 의심되는 경우더라도 확진을 위해서는 다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여 조직검사를 추가로 해야 하며, 용종이 의심이 될 경우 용종절제술을 위하여 대장내시경 검사를 다시 시행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대장내시경과 마찬가지로 전날 가벼운 식사를 하고 밤에 약(하제)을 복용한다.

전산화단층촬영(CT)
주로 대장암 자체의 진단, 인접 장기 및 간, 림프절로의 전이 여부 등을 규명하는 데 사용된다. CT는 국소적 종양확산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사선 검사의 하나로 특히 종양이 장벽을 넘어서 주변 조직이나 다른 장기를 침범했을 가능성이 있을 때 진단에 더욱 도움을 주는 검사이며, 간이나 림프절 등의 전이 여부를 검사하는 데있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보통 전산화단층촬영을 위해 전날 특별한 처치를 할 필요는 없으나 검사 당일 8시간 정도의 금식이 필요하다.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는 동안 환자는 정맥주사를 통해 조영제를 주입 받는데 콩팥의 기능이 감소되어 있는 환자나 전에 조영제에 알레르기 반응(심한구토, 발적, 두드러기, 가려움증, 목이 붓고 쉬는 듯한 증상)을 보였다면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기 전에 반드시 이를 담당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글 | 김지현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사진 | 김선재  
2014/02/12 16:13 2014/02/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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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이병석)이 미국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으로부터 재인증을 통과했다는 공식 통보를 6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4월 서울 강남권 병원으로 첫 인증을 획득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JCI 심사단으로부터 재 인증 평가를 받았다. 로베르타 히스 팀장을 비롯한 4명의 의료전문가들은 첫 인증 때마다 평가항목이 강화된 제4판 규정에 의거 전 임상분야의 진료시스템 운영과 약물관리 및 시설 운영 등 JCI에서 요구하는 1221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단은 평가기간 동안 각 부서를 방문해 갖추어야 할 JCI 규정과 이를 의료진들이 숙지하고 있는지를 평가했으며, 실제 치료환자를 일정시간 동안 직접 동행하며 진행되는 치료과정과 의료진 대처 등을 관찰하는 현장 중심 평가에 무게를 두고 진행됐다.

JCI측은 평가 완전 충족률 98%를 기록한 강남 세브란스병원의 의료수준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의료진들의 노력에 큰 격려를 보낸다며 재인증을 축하했다.

한편 JC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환자 안전을 위해 협약을 맺은 미국의 비영리 의료기관평가기구로 전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제 인증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3년마다 재인증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2013/05/08 15:34 2013/05/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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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16:43 2013/02/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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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0:39 2013/01/21 10:39

[헬스 프리즘] 두 얼굴을 가진 방사선

이익재 강남세브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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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로 방사선의 위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우리는 평소 하늘과 땅, 음식물 등에서 자연방사선을 받고 있다. 방사선량은 일본 원전 사고로 인해 건너온 방사능보다 훨씬 많다. 그렇지만 자연방사선량은 우리 몸에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

많은 양의 방사선이 우리 몸에 노출되면 정상세포의 일부가 바뀌어 백혈병과 암에 걸릴 수 있다. 하지만 방사선량 증가에 따른 백혈병 증가 추세나, 일본 원폭 생존자 자손의 연구에서 유전 변이의 영향에 대한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 방사선량 증가에 따른 백혈병 증가 추세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온 몸에 1,000mSv처럼 아주 높은 선량이 피폭돼도 암 발생은 5% 정도 늘어났다. 하지만 50mSv 이하의 저선량 방사선에 노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 그룹에서도 암이 크게 늘지 않았다. 이처럼 방사선이 위험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언론은 고용량 방사선 피폭 경우까지 보도하므로 이를 접한 일반인은 방사선에 대한 두려움도 컸을 것이다. 특히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가 이런 기사를 접하고 느끼는 마음은 어땠을까? 남들이 조금이라도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방사선을 매일매일 피폭(치료)받고 있으니 말이다.방사선은 1895년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한 이래 가장 먼저 사람에게 의료용으로 이용됐고, 산업 분야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다. 방사선이 빠르고 정확한 질병의 진단과 고정밀의 암 치료에 이용돼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연장하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방사선에는 위험과 이익이 모두 따르므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사선을 쓰려면 전문가 손에 맡겨야 한다.

최근 방사선은 진단뿐만 아니라 암 치료에도 크게 쓰이고 있다. 방사선을 고에너지로 쪼이면 암세포가 죽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해 방사선을 쪼여 암세포가 죽게 해 종양을 없애는 게 방사선치료다. 방사선치료는 수술, 항암치료와 함께 3대 암 치료법으로, 칼을 대지 않고 고통 없이 종양을 제어할 수 있다.

따라서 장기를 보존하면서 종양을 없앨 수 있어 방사선은 치료에 갈수록 많이 이용되고 있다. 예컨대 유방암 치료의 경우, 예전에는 유방을 모두 잘라내는 수술을 했지만, 요즘은 종양 부위만 절제한 뒤 방사선치료를 통해 유방을 보존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라이낙이나 토모테라피로 종양에만 방사선을 쪼이고 정상조직에는 방사선을 거의 쬐지 않도록 하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법이 나왔다.

이번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방사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지만, 방사선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관련 연구가 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1/07/04 16:56 2011/07/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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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하루 15분, 건강해지는 시간 !

Topic Essay
‘머리’는 화분 같은 것이에요!

Topic in GNS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뇌졸중’과‘뇌혈관질환’

-Miniinterview 뇌혈관센터 주진양 소장
-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한 ‘파킨슨병’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뇌전증(간질)’,
흔하게 경험하는 증상 ‘두통’


-Miniinterview 신경과 최영철 과장
-
건강한 마음을 위한 7가지 ‘정신과 질환’
-Miniinterview 정신과 김재진 과장

-‘뇌’에 관한 알쏭달쏭한 상식 ‘Yes’ or ‘No’
-
‘두통’ 해소에 좋은 간단한 스트레칭 & 우리가족 ‘뇌졸중’ 예방하는 똑똑한 밥상

Zoom in GNS

-강남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
해외 고객 1,000례 달성


Miniinterview 건강증진센터 김경래 소장

his energy
천하무적 권주현, 강속구를 날리다
- 보철과 권주현 교수


our good partner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사람냄새 나는 의사’

So Beautiful

1%나눔운동, 100%가 함께할 때까지

Culture Space
희망의 하늘에 가을이 가득 - 하늘공원

Happy Class
바람을 가르는 짜릿함, 양궁에 도전하다

family health
-이유 없이 코를 ‘킁킁’ 눈을 ‘깜빡’, 틱 장애
-가을철, 건강한 수험생활을 위한 지침서
-가을에 주의해야 하는 야외 감염질환
-노년의 건강한 습관, 걷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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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4 10:42 2010/11/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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