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1:2-4, 12)


솔개는 약 70년을 산다고 합니다. 그런데 솔개가 70년을 살려면 40년 쯤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힘든 결심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40년쯤이 되면 발톱이 노화되어서 사냥감을 낚아채지를 못하게 되고 움켜잡지도 못하게 된답니다. 부리는 길게 자라 구부러져서 가슴을 찌를 정도가 되어서 먹이를 물수도 먹지도 못하게 되고, 깃털도 두껍게 자라서 무거워 자유롭게 날 수도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때쯤 솔개는 스스로 선택을 하게 된답니다. 그렇게 그대로 죽음을 기다리든지, 아니면 약 반년의 시간동안 매우 고통스러운 갱생의 과정을 치러내어 솔개로서의 새로운 시간을 살든지,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는 겁니다. 솔개는 산 높은 곳에 올라가서 부리로 바위를 쪼아댄답니다. 부리가 부러지고, 깨지고, 빠지고, 피범벅이 됩니다. 그리고는 새 부리가 돋아나는 긴 고통의 시간을 보낸답니다. 그렇게 해서 부리가 나온 다음에는 그 부리로 노화된 발톱을 하나하나 다 뽑아버린답니다. 자기 발톱을 자기가 뽑아내는 것입니다. 굵게 자란 깃털도 다 뽑아버린답니다. 그렇게 새로운 몸으로 거듭나서 다시 30년을 더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기 위해서 얼마나 철저하게 낡은 생명이 부정되고 버려져야 하는가를 말해주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내가 발전하고 성숙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자기를 비워야하고 부정해야 하고 부인해야 하는 것은 사실, 이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다 압니다. 그런데 이것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겁니다. 욕심을 버려야할 줄 알면서도 못 버려요. 질투하지 말아야 한다하면서도 안 됩니다. 지나간 것에 집착하지 말자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옛날에 매이고 있어요.

  그래서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시험을 치루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시험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페라조라고 하는데 훈련’ ‘단련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시험의 본래 뜻은 뭔가 넘어뜨리려고 하는 심판적 의도의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더 높은 곳을 향한 새로운 시작, 더 성숙하고 더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더 단단하게’, ‘더 확고하게만드는 일련의 과정입니다. 부족함이 없게 만들어 가시는, 다음 단계, 더 새로운 세계로 넘어가기 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조치, 그것을 시험’, ‘훈련’, ‘연단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오늘도 이 훈련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만들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거 아세요. 성경에서 말하는 시험’ ‘훈련의 최종 목표, 최종 목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야보고서 1:12절입니다. “이 시험을, 이 시련을 잘 견디어 낸 자들에게는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라하셨습니다. 이 시험만 잘 통과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다하십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경험하는 이 시험은, 이 연단은 하나님의 위장된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2015/10/28 13:36 2015/10/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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