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운동량은 적은 데, 먹는 음식의 칼로리는 높아서 평소에도 주의가 필요한데 명절 음식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명절에 먹는 한끼는 평소에 비해 얼마나 더 칼로리가 높을까요?

최종근 기자가 칼로리를 비교해 봤습니다.

<기자>
대표적 추석음식인 어전, 동그랑땡, 꼬치전, 송편.

이들 음식들은 보기 좋고 맛도 좋지만, 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있듯 문제는 열량이 높다는 것입니다.

가자미탕수 200Kcal, 백탕 100Kcal 쌀밥 300Kcal.

계란말이와 밑반찬을 더하면 총열량은 750 Kcal 내외입니다.

동태전 4개 300Kcal, 동그랑땡 4개 360Kcal, 삼색나물 한 접시 390Kcal.

여기에 잡채 한 접시와 쌀밥만 먹어도 평소 식단의 2배가 넘습니다.

여기에 산적, 쇠고기무국, 그리고 후식으로 송편, 식혜를 더하면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치인 2500Kcal에 달합니다.

[이지원 /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추석 음식이) 고지방 고칼로리이기 때문에 평소 섭취하는 열량의 2배 이상, 3000kcal이상 섭취할 수 있어 당뇨환자나 고혈압 환자, 비만환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명절에 남은 음식은 그 후로도 사나흘 정도 기본 반찬이 되기 마련인데, 이 또한 잠재적 복병입니다.

[한귀정 / 농촌진흥청 가공이용과 과장 : 전류나 튀김류를 재 조리할 때는 후라이팬을 이용하면 기름을 다시 사용하게 되므로, 열랑이 높아지므로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방법이 좋습니다.]

명절 연휴가 길면 길수록 칼로리와의 전쟁도 그만큼 길고 치열해지는 셈입니다.

SBSCNBC 최종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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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09:59 2013/09/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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