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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0 폐이식이란?
폐이식이란?

폐이식 수술의 역사는 1963년에 처음으로 시도되었으나 환자는 사망하였고 실제로 사아클로스포린이라는 면역억제제가 개발되면서 1983년에 처음으로 성공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폐이식수술이 활성화 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들어서이며 현재는 세계적으로 해마다 약 2000건의 폐이식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996년에 시행하여 성공하였으며 현재까지 39명의 환자에서 폐이식 또는 심장-폐 동시이식 수술이 우리병원에서 시행되었다.  


   폐이식을 필요로 하는 질병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수 있다. 흡연과 관계가 있는 폐기종, 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폐섬유증, 폐동맥고혈압, 또 선천성 심장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발생되는 이차성 폐동맥고혈압 등이 있다. 최근에는 백혈병환자에서 골수이식수술 후 발생하는 폐의 합병증으로 인하여 폐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폐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은 간단하게 설명하기는 어려우나 쉽게 말하면 숨이 차서 산소 없이는 아무런 활동을 하기 힘든 환자에서 폐이식을 하게 된다.


   폐섬유증은 아주 다양한 전신질환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원인 모르게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폐섬유증은 서서히 폐가 딱딱해 지면서 호흡곤란을 초래하며 산소의 도움으로 연명하다가 마지막에는 아주 급격하게 악화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폐동맥고혈압은 원인 모르게 생기는 경우와 선천성심장병이 있는데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았던 환자에게서 생기는 경우가 있다. 폐로 가는 동맥이 점점 굳어져서 심장에서 폐로 쉽게 피가 순환이 안 되어 결과적으로는 호흡곤란을 느끼고 심장이 망가지게 된다.  


   폐이식 수술이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이유는 신장이나 간이식에 비하여 수술건수가 아주 적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는 일단 대상질환이 신장이나 간에 비하여 적다는 점과 뇌사자에서 쓸수 있는 폐를 구하는 것이 신장이나 간에 비하여 약 1/5 밖에 안 되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외래진찰 후에 폐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 서면 입원하여 몇가지 검사를 시행하며 폐이식의 대상이 된다면 국가기관에 등록을 하고 환자와 적합한 혈액형과 비슷한 크기의 뇌사자를 기다리게 된다. 여러가지가 적합하다고 판단이 되면 이식수술이 진행되며 수술 후에는 중환자실에서 집중관리를 하게 된다. 수술 후 경과가 좋은 환자들은 1-2주 안에 일반병실로 이송되며 병실에서 경과관찰 후에 퇴원하게 된다. 폐이식 수술의 특징으로는 일단 폐이식 수술 전보다 훨씬 호흡하기가 편하게 되는데 폐이식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는 시점까지 계속 향상되어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대부분의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다만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함으로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성공적인 페이식 수술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하여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대단히 만족스럽게 생각을 하며 일반인들과 같은 정도의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장으로의 복귀도 가능하다.
 






2011/01/20 19:46 2011/01/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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