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경험을 2007년에 하였습니다. 굳네이버스 이티오피아 지부에서 아주 측만증이 심한 소년이 있는데 현지에서는 치료를 못하니 오서 수술을 할 수 있나는 연락을 MBC 닥터스 팀을 통하여 사진을 받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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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나 이런 것을 거의 못하고 살았는데 돈을 받지 않고 남을 치료하여 주는 일을 한번도 제대로 못해 본 상태에서 이에 대한 흥미도 있고, 아프리카라는 곳을 방문도 하고 싶고, 특히 이티오피아는 625 때 우리 나라를 도와준 나라이고 하여서,  봉사라고 하기는 약간은 양심에 찔리기는 하지만 방문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지에 약품이나 다른 의료 기기를 다행히도 병원 봉사팀에서 지원해주었고, 여러 간호사 선생님과 정형외과 레지던트가 신혼 여행을 대신하여 지원하여 주어서 인원이 구성되었고  2007년 05월에 인천 공항을 출발하였습니다. 공교롭게도 가는 비해기 안에 가수 이효리 팀도 같은 이티오피아로 봉사 활동을 가고 잇어서 기내에서지만 가수 이효리을 직접 볼수 있었습니다. 약 18 시간 비행하여 아디스아바바 (이티오피아 수도) 공항에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곳은 아직 사회주의 국가라 그런지 현지 촬영을 위한 MBC카메라가 통관이 안되어서 공항에 한시간반 정도 잡혀있다가(?) 한국대사관 직원의 도움으로 공항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공항 밖으로 나와보니 날씨가 우리 나라 초가을 같이 상쾌하고 아이스아바(수도)의 경치가 한폭의 그림 같이 좋았습니다. 순간 내가 너무 잘 사는 나라를 잘못알고 의료 봉사를 왔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처음 내려서 찍은 아디스아바바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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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런 생각은 차를 타고 시내를 가면서 없어졌습니다. 해발 2000미터에 가까운 고도라 그렇지 않아도 한국에서 간 사람은 약간 숨이 찬듯한데, 아주 오래된 차에서 나오는 매연과 특이하게 배수로가 없는 도로 등은 아직 경제적으로는 발전하지 못한 나라이구나 하는 느낌을 들게 하였습니다.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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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매연이 심하고 도록가 지저분한 곳을 40분 정도 달려서 굳네이버스에서 운영하는 고아원 학교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의 고아원 건물은 한국에서 무상지원하여 지었다고 하는데 건물에 표시된 대한민국 원조라는 표시를 보고 너무나 우리나라가 자랑스려웠습니다. 의료 봉사라는 본분을 망각하고 거기서 한장 기념 사진 찍었습니다. 여기에 나오신 분은 좌측 부터 강남세브란스 응급실 근무하시는 간호사님, 가정의학과 이재용 교수님, 정형외과 전공의 부부 그리고 저는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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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에서 의료 봉사을 한국에서 하는 듯이 4일 하였습니다.
  환자분들이 아주 많이 오셨는데 특이한 점은 기생충에 의한 환자분이 많으셔서 2일째에 기생충 약이 떨어졌고, 저의 개인적으로 아주 인상적인 것은 에이즈 환자분이 몇분 계셨는데 상처가 너무 안나아서 척추정형외과 의사인 제가 보기에도 힘들었습니다. 의학적으로 발전되지 않은 이 나라에서 에이즈는 향후 큰 문제가 될것으로 생가되었습니다. 사진은 혐오감이 있을 수 있어서 올리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예상하고 가지고 간 약중에서 기생출약, 진통제는 부족하였고, 의외로 항생제는 남아서 현지에 한국에서 파견되어 봉사하시는 코이카 단원분들께 전달하였습니다. 이 기간중 특별했던 에피소드는 현지 이디오피아는 자체 언어가 있어서 영어로 소통이 되디 않아서 현지 봉사 단체 소속 직원이 통역을 해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3일째 되는날은 환자분들이 정말이 많이 오셔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 통역들이 일이 너무 많다고 파업을 하는 것 이었습니다. 아니, 자기 나라에 와서 좋은 일하고, 원래의 자기 들의 일을 안하고 대신 하는 일인데 안하겠다고 파업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우리나라 정서에는 맞지 않았지만 알수 없이 특별 근무수당을 대폭 인상하여 주어서 해결하였습니다.

   이제는 원래의 목표인 아비 소년을 만나려 갔습니다. 아지는 아디스아바바에서도 못사는 동네에 살았고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 형, 누나 이렇게 넷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와 누나가 일하여서 겨우 아비 혼자 학교에 다니는데 친구들이 압한테 낙타등이라고 놀려서 아비가 혼자서 울고 오곤 한다고 합니다. 아비네 집은 그림과 같이 움막 한채를 반으로 나누어서 반은 부엌 겸 주방, 반은 침실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이렇게 허름한 집에 살기는 하지만 아비를 제외한 다른 가족은 키가 크고, 날씬하고 치아가 아주 깨끗한 미남, 미인 이었습니다.
 여기서 좌측 아래에 있는 빨간 화살표가 가르키는 약간 초록색 프라스틱 통을 중의하여 보아 주십시요. 이 플라스틱 통에다가 하루에 한번씩 비가 조금씩 오는 빗물을 받아서 식수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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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서 손님이 와도 이 물로 밥도하고, 커피도 끓어줍니다. 그런데 눈으로 보면 작은 그릇이긴 하기만 아래가 안보일 정도로 흐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라면 먹기가 그러한 정도 입니다. 아비의 어머니가 ㅇ아들을 수술해 줄 아주 귀한 손님이라고 아주 귀한 음식을 준비하여주셨는데 바로 커피 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우리나라에서  밭에 가서 콩 따서 구어 먹는 것 과 같이 커피 을 따서 아비 집에 하나 밖에 없는 철판에다 그림과 같이 구어서, 절구을 이용하여 가루를 만들어서 화롯불 같은데에다 끓어서 주셨습니다. 물론 물은 아가 보신 플라스틱 통에서 한 바가지 꺼내서 넣고요, 처음에는 물이 너무 더러워서 먹기가 솔직히 망서려졌으나 너무나 간곡히 권하여서 먹어보니 " 아니 이렇게 맞잇는 커피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하여서 3잔을 마시니 너무나 카페인 많았는지 가슴이 울렁 거렸습니다. 이렇게 커피도 현지에서 바로 따서 구어서 먹으면 이렇게 큰 맞의 차이가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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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비 집에서 아주 맞있는 커피를 아비를 데리고 나와서 근처의 한국 선교사가 운영하는 명성 병원에 가서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그랬더닌 아주 측만증이 심하였고, 아비가 검은 편이어서 잘 표시가 나지 않았지만 잘 보니 몸에 cafe-au-lait (커피 반점)이 나잇는 전형적인 신경 섬유종에 의한 측만증이었습니다. 너무나 심하여서 숨 쉬는 것도 힘들어하고 하여서 측만증을 꼭 고치어 주어야할 형편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현지에서 수술할 수 있나 하고 엑스레이 촬영하였지만 사진과 같이 너무나 심하여서 위험하여서 도져히 할수가 없어서 한국으로 데리고 오기로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경비가 소요되었는데 부끄럽게 본인은 크게 경비를 대지 못하고, 삼일회계법인, 메디트로닉스 회사. 강남세브란스(진료비 감면)등으로 도와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비를 데리고 한국 데리고 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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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의 치료비는 해결되었지만 아비의 한국 비자가 아직 해결 안되어서 이티오피아 주재 한국 대사관에 방문하여서 영사님을 만나뵙고, 협조를 구하였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근무하시는 한국 외교관들은 오지라 그런지 본국에서 온 손님을 아주 반갑게 받이 하여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대사님 이하 여러분들이 바로 해결해 주셔서 아비의 한국 행 비행기표 예약하고 구입하였습니다.
   이제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하루는 아프리카 관광하는 시간을 갇도록 하였습니다. 여유 시간이 하루가 채 안되어서 다른 곳에 가는 것은 포기하고 이 아디스아바바에서 못사는 슬럼가, 사원 그리고 저녁은 아프리카 현지식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에서 굳네이버스의 이티오피아 지부장님이 가이드을 해주셨습니다. 먼자 아비가 사는 동네를 한번 둘려 보았습니다.저는 태어난 해가 1961년 이고 1960년대 말에 한구구의 아주 오지에서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아비의 동네의 풍경이나 아이들이 노는 것이 저의 어릴때와 아주 비슷하였습니다. 동네의 아주 작은 공터에서 돼지의 방광을 불어서 만든 공이나 플라스틱을 가지고 축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옷은 남루하고 얼굴은 때가 있었지만 밝은 표정의 어린이를 보는 것은 옛날 40년전의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무어라 말할 수 없는 감회가 잇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카메라를 든 분은 MBC 닥터스 팀의 이동기 PD입니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2가지가 있는데 여기에서도 코카콜라는 상당히 인기 있는 음료수 이었고 선전이 길가에 붙어 있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이티오피아 인수의 30-40%가 엤날 이집트 시바의 여왕 후손이라고 하는데 이에 걸맞게 거리의 사람들이 전부 미난 미녀 이었습니다. 경제가 아직 발전되지 않아서 성형, 치아 교정 수술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사진에서 보시것과 같이 치아가 아주 고르고 얼굴은 미인 이었습니다. 이 나라 구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고 생각이 을었습니다.

이디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시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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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더럽지만 아주 예쁜 표정의 아이 와 서로 안는 즐거운 표정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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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있는 코카 콜라 광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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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에서 만난 이디오피아 고등학생들 아주 고른 치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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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멱 시간이 되어서 이티오피아 전통 음식을 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원래는 우리나라 막자 골목 같은 데에 가서 이티오피아 아주 토속적인 음식을 먹어야 하나 한구구사람이 가서 그런데에서 먹은 풍토병의 위험이 많다고 굳네이버스 지부장님이 충고하여 주셔서 아디스아바바에서는 상당히 고급 음식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이 나라에서는 우리나라 호밀과 비슷한 곡물을 가지고 우리나라 빈대떡(그러나 다른 재료는 넣지 않고 사진과 같습니다. 여기에 여러 가지 고기나 지금은 기억이 안나는 이곳 토속음식을 싸서 먹는 것이 이나라의 주식이라고 하여서 그대로 먹어 보았습니다. 한국과 맞이 큰 차이가 없어서 먹을 만 하였습니다. 다만 수저나 스푼이 없이 손으로 먹는 것이라 손을 몇번 씻었지만 약간은 찜찜하였습니다.
  이디오피아에 머문지 어연 5일이 지났습니다. 멀리 아프리카에 왔으니 사파리 같은 여행등을 하거나 그 유명한 킬리만자로 산을 구경하라는 권유도 있었고, 저도 개인적으로 구경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명색히 봉사에 와서 그런 여행을 하는 것이 마음이 개운하지 않고, 한국에 밀린일도 많고 하여서 다음날 귀국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때 아비 집에서 먹은 커피가 너무나 좋아서 커피를 좀 사가지고 갈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봉사라고 와서 커피 사가지고 가는 것이 그래서 그냥 왔습니다. 이글을 쓰는 순간에는 그래도 그때 좀 사가지고 올 것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한국에 온지 1달후에 2007년 06월 25일에 아비가 인천 공항에 도착하였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희 이디오피아에 같이 갔던 4년차 레지던트 선생님을 마중보냈고 마침내 아비가 저희 강남세브란스에 도착하였습니다. 비행기 타고 오다가 너무난 심한 측만증으로 호흡이 곤난증을 호소하여서 긴장하였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와서 막상 아비를 보니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렇게 심한 아이을 수술해서 제대로 나을 수 있을 까하는 걱정이 갑자기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수술하였는데 저는 70 점 정도로 약간은 불만족스러웠으나 아비와 엄마는 크게 만족하여 보람 있었습니다. 다만 수술하는 도중에 제가 손가락을 찔려서 이디오피아는 에이즈(AIDS)가 거의 전인구의 10% 정도라고 하는데 저도 전염이 될까봐 조마조마하였는데 검사 결과 이상이 없어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참고로 수술전 후 사진을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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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서 마지막에는 키가 약 12 cm 정도 크고 하여서 아비와 아비 어머님은 많이 좋아 하셨습니다. 이제는 돌아가야할 시간이 되었는데 하나 문제가 생기었습니다. 아비가 집으로 가기 싫고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울면서 고집을 부리는 것 이었습니다. 하여서 달래서 보내는데 좀 기분이 우울하였습니다. 이렇게 이디오피아 소년 아비와의 만남은 끝이 났고 여기에서 제가 약간 봉사한것도 있었지만 실제는 제가 얻은 것이 너무나 많았기에 실제 의료봉사라고 하기에는 좀 그러한 경험이었습니다.
아비에 관한 내용을 좀더 알아보실려면 아래의 MBC 닥터스 36화 에디오피아 소년 아비란을 보시면 자세한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doctors/

 
   

2009/10/13 13:13 2009/10/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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