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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두면 참 좋은 이웃, 우리 동네 주치의
김미진 내과의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병원은 어렵고 낯선 곳이 아닌 가까운 사랑방이다.
나이테처럼 삶의 궤적을 따라 생기는 크고 작은 질병들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곳. 김미진 원장은 별일 없어도 발길이 가는 가까운 이웃으로서의 병원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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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변화를 함께 나누는 좋은 이웃
김미진 내과의원은 오전 아홉 시부터 저녁 여섯 시 반까지 그야말로 소소한 분주함이 꾸준히 이어진다. 오전에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환자들이 검사와 진료를 위해 오전 시간 대기실을 채웠다면, 오후에는 하교한 학생들의 차례.
계절에 따라 생기는 감기 등의 내과 질환부터 평생에 걸쳐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까지, 넓은 품으로 환자를 감싸 안는다.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내분비내과 전임의 시절부터 만성질환에 뜻을 두고 연구를 이어온 김미진 원장은 내분비질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내과 질환에 동네 주치의로서 진료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해왔다.  “오랜 시간 대학병원에서 내분비질환을 연구하며 만성질환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토대로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에 집중해왔지요. 그러나 병원 위치 특성상 일반 내과 환자도 많아 다양한 환자의 수요에 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만성질환 중에서도 특히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갑상선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지난해 환자 본인이 직접 혈압과 혈당 수치를 측정해 가까운 병원에 휴대전화로 전송하면, 동네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병원도 지역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지요. 이제는 환자가 직접 병원을 찾아오지 않아도 진료시간 틈틈이 온라인으로 전송된 자료를 확인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문자로 측정 정보에 대한 피드백을 해드리기도 하고, 필요시에는 전화 상담을 통해 조언을 해드리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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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내과의원
서울 강남구 역삼로 306 개나리 래미안 상가 4층
전화번호 05-568-1312

진료시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 (점심시간 오후 1시~2시) 수요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더 가깝고 편리한 지역병원을 생각하다
김미진 내과의원에는 진료 시간 외에도 꾸준히 인근 지역 환자들의 전화 상담이 이어진다. 질병에 대한 궁금증부터 약 복용에 대한 사소한 질문들까지, 어떻게 보면 제법 수고스러울 수 있는 연락을 놓치지 않고 응대하는 이유는 지역 주치의로서 가지는 책임감 때문이다. 생애주기별로 생기는 다양한 질병들을 꾸준히 잘 관리함으로써 미병이 큰 병이 되지 않도록 조기에 차단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만성질환 환자 진료에 필요한 경동맥 초음파, 골다공증검사기 등의 장비를 고르게 갖춘 이유 역시 조기에 질병을 발견해내고 관리하기 위해서다.  한편으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전원이 시급한 환자의 편의 또한 고민했다. 지난해 김미진 내과의원은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교류사업 대상 병원으로 선정됐다.
진료정보 교류기관으로 선정되면 온라인을 통해 지역 병원에서 대학병원으로 전원이 필요한 환자의 정보를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자칫 정보가 누락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온라인 전송 시스템을 통해 전원 등록 절차도 빠르고 간소해졌다. 김미진 내과의원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정보를 전송하면, 환자가 따로 진료 등록 절차를 밟지 않아도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먼저 환자에게 연락을 취한다. 덕분에 길었던 예약 대기도 단 며칠 안에 끝난다. 시급한 환자는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고, 일일이 서류를 챙기지 않아도 되니 일거양득인 셈.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조금만 관리가 소홀해도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한편으로는 지역에서 발견되는 중증 질환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탄탄한 협진 인프라도 필요하고요. 결국 아이부터 노인까지,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내과 질환에 대해 적재적소에 대응하고 해답을 제시하는 든든한 이웃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나만큼 내 병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치의가 있다는 사실은 큰 행복이다.
시시콜콜한 궁금증마저도 따뜻하게 품으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김미진 내과의원에 거는 이웃의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 만성질환 환자부터 자라나는 아이들까지 함께 나이 들어가면서 희로애락을 나누는 친근하고 믿음직한 병원으로 성장 하고 싶다는 김미진 내과의원의 소망이 인근 지역 주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기대한다.



글 박채림  사진 안용길

2018/05/17 13:11 2018/05/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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