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에서 Adalimumab 사용의 적절한 시기

원문출처 : 청년의사 http://www.docdocdoc.co.kr/193529


[인터뷰]

– 크론병과 비교해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목표와 전략은.


기본적으로 비슷하나 크론병과 달리 급성 악화 시 응급 수술을 통한 전대장 절제술 등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이를 막기 위해서는 빠른 증상 조절이 필요한데 면역조절제는 그런 반응을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다. 따라서 면역조절제 효과를 보기 전 구제 요법으로 생물학적 제제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기본적으로 크론병 보다 5-ASA 제제의 의존도가 크고 관해유도 및 유지 치료에 기본이 된다.



– 어린 나이, 초기 스테로이드 사용 등 poor prognostic factor를 가진 환자의 경우, 기존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치료 전략에 차이가 있는가.


아직 나쁜 예후 인자를 가진 환자들에서 크론병만큼 궤양성 대장염의 조기 생물학적 제제 사용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진 상태가 아니나 예후가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 환자들에 대해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설명과 준비하는 과정을 조금 일찍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면역조절제(azathioprine, 6-mercapto- purine, methotrexate)의 경우 궤양성 대장염에서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Methotrexate는 아직 궤양성 대장염에 효과가 입증돼 있지 않고 aza/6-MP는 관해유지 효과와 스테로이드 의존성 환자에서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인정된다. 다만 급성 악화 시 증상 조절에는 효과를 보기 어렵고 관해유도를 빠르게 이루고자 할 때는 타 약제의 도움이 필요하다.



– 궤양성 대장염에서 biologics mono 치료에 대한 경험이 있는가.


생물학적 제제의 단독요법은 2차 치료 반응 소실을 경험할 확률이 높은 단점이 있으나 장기 사용 시 부작용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청소년이나 젊은 성인 남자 환자 또는 고령의 환자들에서 단독요법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복합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 궤양성 대장염에서의 생물학적 제제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급성 악화 시 빠른 증상 조절에 효과적이고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조절제 무반응, 부작용, 반응 소실에서 효과적인 약물이라 생각한다.



– 스테로이드 의존성(steroid dependent)의 정의는 무엇이고 통상적으로 얼마나 오래, 어떤 용량으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있는가.


일반적으로 1년 이내에 2차례 이상 고용량 스테로이드가 필요하거나, 15mg 이하로 줄이면 증상이 나타나거나, 중단 후 3개월 이내 증상 재발이 나타나면 스테로이드 의존성이라고 정의한다. 통상 30~40mg으로 시작해 1~2주 유지 후 증상이 호전되면 매주 5~10mg 정도 감량해 2~3개월내에 완전 중단하는 것이 원칙이다.



– 최근 치료목표 달성을 위한 엄격한 관찰(monitoring)이 대두되고 있는데 관해기/비관해기 UC 환자에게 사용되는 관찰 방법과 주기는.


증상이 관해를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 이외에 내시경적 관해도 주된 목표로 삼고 있으나 환자에게 불편감을 줄 수 있어 최근에는 대변 내 칼프로텍틴을 측정하는 것도 시도되고 있다.



– 해당 증례 환자군 외에 다른 어떤 환자 군에서 생물학적 제제의 조기 사용(early biologic treatment)이 필요한가.


면역조절제에 부작용이 있어 내약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 사용이 가능하다.

2016/05/03 18:58 2016/05/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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