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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3 궤양성 대장염 합병증 - 대장암

크론병과 베체트 장염에 비해 농양이나 누공과 같은 합병증은 적지만, 궤양성 대장염도 역시 유병기간이나 질병의 중증도에 따라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 대량 출혈, 심한 탈수, 관절이나 피부 침범, 골 감소, 드물게 간질환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중 특히 유의해야 할 것 두 가지는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과 독성거대결장 (Toxic Megacolon) 발생 가능성이다. 이 두 가지는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는 있어도 발생하게 되면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다.

궤양성 대장염은 다른 염증성 장질환과 마찬가지로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을 조절해가며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치료를 평생 지속해야 한다. 한 가지, 치료 과정 중 걱정해야 하는 것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약 2.4배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에서 16년간 암환자 자료를 토대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일반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궤양성 대장염이 크론병이나 그 외 일반인보다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을 침범한 크론병에서도 대장직장암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높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악성 종양의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만성 염증과 면역 기전의 이상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대장암 발병 위험인자로는 어린 나이에 발병한 경우와 유병기간이 긴 경우, 전대장염(pan-colitis), 원발 경과 담관염 (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를 동반하는 경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이 대장암 예방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대장암은 장 내 염증이 활동성인 상태로 오래 지속될수록 악성 종양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현재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약을 꾸준히 잘 복용하여 궤양성 대장염 자체의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광범위 대장염환자와 좌측 대장염 환자들은 유병기간이 7년 이상 된 경우 대장암 감시(surveillance)를 위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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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g SK, Loftus EV Jr. Curr Opin Gastroenterol. 2016 Jul;32(4):274-81.

Choi JK, et al. J Cancer. 2016 Mar 21;7(6):681-6.






2016/06/13 08:41 2016/06/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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