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수술 이후 폐 기능은 수술 이전 정도로 회복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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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절제 수술 후에는 수술 전에 비해 폐 기능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정상인은 충분한 폐활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통상의 폐 절제 수술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감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간의 흡연으로 폐 기능이 낮거나 경계 범위의 폐 기능을 가지는 경우에는 수술 후 숨찬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 직후에는 수술 전과는 다르게 숨을 쉴 때 호홉이 가빠질 수 있으며 평소보다 걷는 거리가 줄어들고 힘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직후부터 적절한 호흡 운동과 통증 치료를 하면 숨찬 증상이 서서히 완화될 수 있습니다.


폐엽 절제술의 경우, 수술 후 폐가 확장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폐 기능의 일부가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암 수술의 표준 치료인 폐엽 절제술을 받은 환자에서 수술 6개월시 년 후 폐 기능검사를 시행하면, 수술 전보다 80~90%의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 대한폐암학회 www.lungca.or.kr

2015/03/10 10:59 2015/03/10 10:59

세브란스병원 백효채 교수팀, 폐 이식 수술 ‘100번째 성공’ 큰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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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백효채, 호흡기내과 박무석, 감염내과 안진영, 마취통증의학과 나성원 교수로 구성된 폐이식팀은 지난 8월 29일 말기 폐섬유증 환자 이모(37·여)씨를 대상으로 100번째 폐 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전체 폐이식 수술(220건)의 거의 절반에 해당되는 실적이다.

이씨는 수술 후 두 달여 동안 거부반응 억제 및 감염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해 지난달 27일 퇴원했다. 폐가 점차 단단해지는 폐섬유증으로 폐 기능을 거의 상실하고 ‘인공 심폐장(ECMO)’로 생명을 유지하던 이씨는 뇌사자가 기증한 폐를 이식받아 새 생명을 얻게 됐다. 백 교수는 “이후 집도한 101∼102번째 폐이식 환자들도 빠르게 건강을 회복 중”이라며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두 환자 모두 이달 중 퇴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 국내 최초로 폐이식에 성공한 백 교수팀은 국내 첫 양측 폐이식, 양측 폐의 재이식, 기증자와 혈액형이 다른 환자에게 양측 폐이식, 백혈병으로 골수이식을 받은 후 발생한 ‘이식편대 숙주병’으로 폐 기능을 잃게 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양측 폐이식 등 우리나라 폐이식을 선도했다.

그러나 백 교수는 “장기를 뇌사자로부터 밖에 기증받을 수 없어 많은 폐이식이 필요한 환자들이 대기 중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백 교수팀은 오는 15일 환자, 가족, 폐 이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 폐이식 100례 돌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그 동안 성과와 앞으로 해야 할 일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2014/10/06 13:49 2014/10/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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